본문 바로가기
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7. 30. 13:45
반응형
차이니즈 패밀리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장맛비가 막 쏟아지던 날 점심에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한 건데 가격이 다운된 것이라고 하니 더 좋았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1인당 숟가락과 젓가락을 주구요..
요리를 다룰 수 있는 포크와 나이프가 있네요..
 
여기도 빕스처럼 해피콜을 사용하고 있네요..
해피콜 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직원이 다가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주문용지예요..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것을 표시해서 서버에게 주면 되요..
 
샐러드 & 애피타이저에서 8가지, 해산물에서 8가지,
비프 & 포크에서 5가지, 치킨 & 덕에서 5가지,
식사 3가지, 그리고 새 메뉴 2가지,
이렇게 31가지 중에서 1인당 3개씩 고르면 되는 거였어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라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요.. ^^a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는 중화요리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짜사이와 단무지가 밑반찬으로 나오네요..
요리를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도 있구요..
 
식초나 고춧가루는 안보였구요..
음식들이 적절히 양념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필요 없긴 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료로는 향긋한 차가 나왔어요..
녹차, 얼그레이, 우롱차, 녹차, 루이보스, 캐모마일, 쟈스민 중에서
1개를 택하면 무한 리필이 가능하구요..
 
테이블당 1개 시키는 거였는데 얼그레이로 시켰어요..
따듯하니 좋네요.. ^^
 
탄산음료나 에이드는 별도로 시켜야 되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치점은 딤섬이 뷔폐식으로 되어 있어서 무한정 가져올 수 있어요..
 
이건 처음 가져온 딤섬들이구요..
앞에 것은 하가우, 뒤에 것은 소룡포, 금붕어 하가우와 비취교네요..
 
하가우는 야들야들한 느낌이 괜찮던데요..
금붕어 하가우는 모양이 귀여워서 얘들이 좋아할 듯해요..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물새우 슈마이, 해물게살 슈마이, 통새우 슈마이, 그리고 쫑쯔 가지고 왔어요..
 
슈마이는 그동안 사진만 많이 보고
먹어보지 못하고 있다가 이참에 첨으로 맛을 봤네요..
 
안에 들어있는 새우와 게살이 맛있네요..
특히 통새우 슈마이가 더 땡겼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쫑쯔는 밥이 이렇게 들어있어요..
이거 몇 개만 먹어도 은근 배가 부르겠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토권, 고구마 춘권, 새우연필 춘권도 가지고 와봤어요..
토권도 토끼모양이라 얘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춘권은 그동안 몇 번 먹어봤었는데
여기 춘권도 맛있네요..
 
고구마 춘권도 은근 중독성 있었어요..
요즘에 달달한게 땡기는 지 고구마 춘권에 자꾸 손이 가네요.. ㅎㅎㅎ
 
딤섬은 적당히 먹어줘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배불러서 요리 먹는데 지장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구요.
 
첫번째로 나온 것은 '화이트 크림 소소의 단호박 해산물 찜' 이에요..
 
호박은 절반 크기이고 나름 두꺼워서
호박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해요..
대신 아주 말랑말랑 부드러운 편은 아니구요..
 
안에 들어있는 해산물은 크림소스에 잘 찍어서 먹으면 되요..
 
크림 소스는 음... 일반적인 파스타 요리에 들어가는 것과는 달랐구요..
전에 맛봤던 건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a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와인 소스의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예요..
 
레스토랑 입구에 보면 한 주의 인기 메뉴가 있는데
이게 1위인가 했던 메뉴에요..
 
적당히 단 소스의 돼지고기 탕수육이에요..
고기를 얇게 펴서 만드니 새롭네요..
 
크기가 작지 않아서 2~3번 썰어서 먹어야 되요..
갠적으론 이 날 먹었던 요리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채볶음을 곁들인 게살두부' 나왔구요..
 
소스는 우리 입맛에 잘맞고 잘 볶아져서 그런지 많이 부드럽네요..
입안으로 쏙쏙 잘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게살이 들어있는 두부 볼이 말랑말랑해서 맛있네요..
새우 등 해산물도 들어있어서 먹기 좋았구요..
이게 두번째로 맘에 들었던 요리예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탕수육 먹어보고 싶어서 '차이나팩토리 오리지날 탕수육'도 시켰어요..
 
유자인가가 들어가서 일반적으로 먹던 소스와는 다르네요..
꿔바로우하고 오리지날 탕수육 중에서 꿔바로우가 더 달았어요..
 
튀김옷은 살짝 두툼한데 바깥부분은 잘 튀겨졌어요..
튀김 부분은 약간 질기고 딱딱해서 씹기 힘드네요.. =.=
어르신들은 드시기 힘들 듯 보여요.. -_-;;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로는 '발사믹을 곁들인 매콤한 깐풍소스의 닭고기 튀김'이 마지막이네요..
 
튀김옷은 얇고 바싹 튀겨졌구요..
약간 매콤한게 너무 맵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 먹다 보니깐 은근히 양이 많네요.. ㅎㅎ
치킨 요리도 괜찮네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디저트바가 딤섬바 옆에 있었어요..
리치, 람부탄, 포도, 방울토마토, 그리고 작은 바나나가 있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바나나 시미루인데 맛있네요..
 
이렇게 맛날 줄 알았으면
요리 중간 중간에 먹어줄 걸 그랬어요.. ㅜ.ㅡ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 펀치인데요..
화채라기보다는 오미자 차쪽에 가까운 느낌이었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거트도 있었는데 무난한 편이었어요..
토핑으로는 후르츠링, 페스타치오, 건포도가 있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는 딸기 아이스크림 먹었구요..
딤섬바에 있는 요리사 분에게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하면
냉동고에서 꺼내서 준답니다.
 
디저트로는 아주 딱이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의 마무리로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빕스에서 많이 보던 원두커피 자판기가 여기에도 있네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이나팩토리 대치점(02-2051-0671)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요..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인 학여울역(개포동) 방면으로 가다보면
두번째 사거리 건너기 전 오른쪽 코너에 있어요..
 
건물 하나를 사용하는데 2층엔 씨푸드 오션이 있고
3층에 차이나팩토리가 있어서 찾기 쉬워요..
 
 
분위기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네요..
차이나팩토리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오픈키친이에요..
조리하는 과정이 다 보이기 때문에 한 층 신뢰가 가네요.. ^^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네요..
주말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갈 때는 예약하고 가야겠어요..
 
두 명이서 평일 런치(1인 16,800원) 먹었는데
CJ 제휴 신용카드로 20% 할인받아서 29,568원 나왔어요..
1인당 약 15,000원인 셈이네요.. ㅋㅋㅋ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메뉴가 더 추가가 되고
가격이 더 나가네요..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www.chinafactory.co.kr 에서
자세한 메뉴 정보와 할인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차이나팩토리였어요..
다음에 가족과 가서 더 다양한 요리들을 즐겨봐야겠어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