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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디너 메뉴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7. 11. 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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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가족 중 한 명의 생일이 있어서 축하하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이때가 메뉴 가을 개편 이전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차 종류부터 선택했어요..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우롱차로 시켰어요..
 
메뉴는 5명이 방문해서 15개를 주문했어요..
완전 신나라 하면서 메뉴를 고르고 딤섬 가지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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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은 원하는 만큼 취향껏 고르면 되요..
 
갠적으론 하얀색 삼각뿔 모양의 하가우가 가장 맛있었어요..
초록색의 비취교도 무난하구요..
 
고구마 춘권, 새우연필 춘권도 괜찮아요..
이것 말고도 몇 가지가 더 있어요..
 
동물 모양의 딤섬들도 있어서 다 가지고 와 봤어요..
토끼, 거북이, 팬더, 돼지, 오리 등 8가지나 되네요..
 
안에는 팥이 들어 있어요..
모양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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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관자살 볶음' 이에요..
 
쫄깃한 키조개 관자살을 얇게 저며,
야채와 함께 굴 소스에 볶는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맛있어서 이번에도 당연히 시켜줬구요..
관자가 정말 부드러워요.. @.@
 
따듯할 때 얼른 먹어줬어요.. 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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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풍 칠리 드레싱의 4가지 해산물 샐러드' 이구요..
 
어떻게 4가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새우와 오징어 그밖에 2가지가 더 있었나 보네요..
 
평범하고 무난한 샐러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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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소스의 연어카르파쵸' 예요..
 
상큼한 유자소스에 훈제연어와
야채를 곁들인 애피타이저 예요..
 
연어의 조각 수가 많지 않으니
적당히 분배해서 먹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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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레드 와인' 2잔 이구요..
 
가족의 생일이어서 받은 기념일 서비스예요..
멤버십 회원이면 기념일 전후로 해서 받을 수 있어요..
 
기념일 서비스가 지금은 다른 것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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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과 '오렌지에이드' 예요..
 
멤버십 회원 가입하고 받은 가입 선물이구요..
원래는 스파클링 와인 2잔인데 에이드 음료로
교환이 가능해서 바꿔줬어요..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무난한 편이에요..
여기서 와인 마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렌지에이드는 오렌지가 실하게 들어 있네요..
최근에 간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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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야채볶음을 곁들이 게살두부' 시켰어요..
 
고소한 두부 볼과 새우, 게살, 부추, 버섯을 부드럽게
볶아 만든 차이나팩토리의 베스트 메뉴예요..
 
부드럽게 배를 채워주기 좋아서 꾸준히 시키게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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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깔조네와 루꼴라' 나왔어요..
 
깔조네 피자에 단호박 메쉬의 환상적인 조화,
케이퍼소스와 함께 즐기는 애피타이저라고 하네요..
 
제 자리에서 테이블 끝에 이게 있어서 맛만 봤는데요..
단호박이 들어간 음식들은 웬만하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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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까나페' 이구요..
 
부드러운 가리비를 통째로 튀겨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는 요리예요..
 
가리비가 해물 관자살 볶음의 관자만치 부드러우면서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술술 넘어가요..
 
잘 튀겨져서 겉은 약간 바삭해서 먹는 느낌도 좋았구요..
 
참고로 디너 메뉴였구요..
이날의 베스트 5에 드는 요리였어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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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식 그릴 새우와 시금치볶음' 이에요..
 
매콤하게 마리네이드한 새우구이와
마늘기름에 볶음 시금치가 어우러진 요리예요..
 
새우가 2마리 나온다고 해서 2개 시켰어요..
그래도 가족이 5명이나 되다보니 2명은 반마리씩 먹어줬어요.. ^^a
 
새우뿐만 아니라 시금치도 맛있어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어요..
 
이날의 베스트 5에 넣어줄만 하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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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마늘크림소스의 새우와 구운 마늘' 이에요..
 
마늘 향이 배어 있는 구운 새우에 마늘크림소스와
구운 마늘을 함께 곁들이 요리예요..
 
그냥 크림소스가 아닌 마늘크림소스여서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새우랑 잘 어우러졌어요..
 
이것도 2마리씩 나와서 2개 시켜줬구요..
가족 모두가 만족했던 요리예요..
 
새우 요리는 디너에만 있어요..
당당히 베스트 5에 들어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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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살사소스의 연어스테이크와 그릴야채' 예요..
 
오븐에 구운 연어와 달콤하고 시원한 망고살사가
곁들어진 연어 스테이크라고 하네요..
 
디너 메뉴 인데 가족들이 맛있게 먹길래
한 조각 맛만 보고 구경했어요.. -_-;;
 
얼핏 기억으로 약간 밍밍했던 것 같아요..
연어 좋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좋아할 듯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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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소스의 동파육' 이구요..
 
지난번에는 준비된 음식이 다 나가서
만드는데 오래 걸린다고 해서 포기했던 동파육이에요..
 
식구들한테는 인기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만족해서 이날의 베스트 5에 넣어줬어요.. ㅎㅎㅎ
 
근데 아쉽게도 메뉴 가을 개편때 없어졌네요.. -o-;;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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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스의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튀김옷, 부드러운 고기가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찹쌀 탕수육이라고 하네요..
 
차이나팩토리 인기 메뉴 넘버원답게 맛있어요.. >.<
 
여기 오리지널 탕수육은 질긴 반면에
꿔바로우는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구요..
 
이날의 베스트 5에 기본 적으로 들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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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브레이징 돼지갈비' 예요..
 
마지막에 너무나 많이 먹어서 그런지
기억을 되짚어나가자니 약간 헷갈리네요.. ㅎㅎㅎ
 
그냥 무난한 돼지갈비였던 것 같아요..
메뉴 가을 개편을 맞아서 없어졌네요.. 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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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안심 찹스테이크' 이구요..
 
아스파라거스와 안심을 매콤하게 볶음,
차이니즈 풍 찹스테이크라고 하네요..
 
안심 조각이 레어 정도로 구워져서 갠적으론 만족했어요..
 
배가 불러서 그런지 스테이크 풍이라 그런지
가족들한테는 인기 없었지만요.. ㅎㅎㅎ
 
속 씹는 것은 육회 질감이라고나 할까..
양념이 안심과 잘 어우러지게 매콤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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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빈 안심 찹스테이크' 예요..
 
강낭콩의 일종인 '두치'를 삭힌 고소한
블랙빈 소스와 프라임 안심 찹스테이크예요..
 
두가지 안심 찹스테이크는 모두 디너 메뉴로
소스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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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에이드 다 마시고
리필 받은 사이다예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탄산음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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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바가 있어서 원하는 것을 맘껏 먹을 수 있어요..
 
과일은 오렌지, 방울토마토, 리치, 람부탄이 있어요..
빕스에서 흔히 보던 과일들 이구요..
 
베이비 슈는 디너에만 있는데
배부르지 않다면 마구마구 먹고 싶을 정도로 완소예요.. 츄릅~~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초코, 딸기치즈
3가지 있는데 딸기치즈가 가장 맛나요.. ^^
 
바나나 시미루, 플레인 요거트 2가지, 커피가 있어요..
인제 오미자 펀치는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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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대치점(02-2051-0671)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요..
 
 
한쪽은 오픈키친, 다른 한쪽은 창가,
그리고 안쪽은 커다란 항아리로 중심으로 꾸며져 있어요..
 
색감도 괜찮고 아늑하기도 하네요..
단체 룸도 있으니깐 모임 갖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들은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www.chinafactory.co.kr 참고하면 되구요..
 
 
이날 15개 중에서 9개를 디너 메뉴로 먹었네요..
 
런치와 디너 먹어본 결과 확실히 디너가 좋긴 좋네요..
비프와 씨푸드의 종류가 다양해져서 더 알차다는 느낌이 들어요..
 
런치 메뉴는 대부분 맛보았으니깐
앞으로는 주로 디너에 올 거 같아요.. ^^
 
 
가족과 모임 갖기에 너무나 좋은 곳 같아요..
다음에 또 와서 못 먹어본 요리 마저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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