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메뉴 개편 이후 다녀왔어요..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다녀왔어요..
조촐한 모임을 위해서 방문했어요..
 
7월달에 방문하기 시작해서 벌써 5번째네요.. ㅋㅋㅋ
올해 가장 많이 간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하나예요.. ^^a
 
 
10월달에 방문했는데 메뉴 가을 개편되면서
메뉴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했네요..
 
메뉴 카테고리도 조금씩 바뀌었어요..
 
 
4명이 방문했으니 기본으로 12개 고르면 되구요..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포츈쿠키 이벤트를
매일 응모하다가 받은 애피타이저 쿠폰 사용했어요..
 
8월달에 받았던 쿠폰북의 11월달 쿠폰으로
'크리스피 치킨' 추가했구요..
 
총 39가지 메뉴에서 14개를 골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
 
 
 
 
주문지예요..
 
주문지가 지난번엔 차이나팩토리 인테리어와 비슷하게
브라운 톤이었는데 산뜻한 색상으로 바뀌었네요..
 
 
 
 
조촐한 모임이어서 반주를 하기로 했어요..
 
와인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다보니 중국 전통주로 골랐어요..
 
 
 
 
중국 전통주와 와인 이외에도 맥주가 있어요..
음료수는 예전에 오렌지에이드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
 
근데 기본적으로 허브 차가 나오니깐
음료수는 별로 안 시키게 되네요.. ㅋㅋㅋ
 
 
 
 
'유자소스의 연어 까르파쵸' 예요..
 
훈제연어가 3조각뿐이어서
지인들에게 양보했네요..
 
메뉴 가을 개편 되고 나서
전체적으로 양이 적어졌어요.. ㅠ.ㅜ
 
 
 
 
'몽골리안 비프' 이구요..
 
얇게 저민 쇠고기와 해물, 야채를 함께 넣고 볶은
차이나팩토리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새로 생긴 메뉴예요..
누들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있어요..
 
매콤할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약간 중국요리풍이네요..
 
 
 
 
'매실소스의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예요..
 
차이나팩토리 입구에 인기메뉴 순위 보니깐
여전히 인기 메뉴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양이 적어졌다는 말을 들어서
2개 주문했는데 2개 시키길 잘했어요.. -_-;;
 
크기가 작아진 조각이 4~5개 들었네요..
 
 
 
 
주류로 '공부가주(500ml) 시켰어요..
 
공자가문에서 개발해 드나드는 손님을 위한 연회 술로 쓰였으며
현재 중국에서 보편화 되어있는 술로, 고량주보다 순하고
죽엽주만큼 감미로우며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인기주라고 하네요..
 
알코올 도수는 39도로 중국술 치고는 높은 편이 아니네요..
 
공보가주(250ml)는 18,000원 인데
공부가주(500ml)는 25,000원 이네요..
 
양은 두 배인데 가격은 많이 차이 안나네요.. ㅋㅋㅋ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 이구요..
찹스테이크는 디너 메뉴예요..
 
찹스테이크는 지난번에 비해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네요..
질감이나 양념이 약간씩 아쉬웠어요..
 
육류는 전체적으로 양이 조금씩
줄었다는 느낌이 조금 들어요.. ㅜ.ㅡ
 
 
 
 
'마요네즈 깐쇼새우' 예요..
 
새콤달콤한 레몬 마요네즈 소스에 튀긴 새우를 함께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더해진 깐쇼새우라고 하네요..
 
 
 
 
이번에 새로 생긴 메뉴인데
이날 가장 맛있는 것 중 하나였어요. ㅡㅡb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2개 시켰는데
예감이 적중했네요.. ㅋㅋㅋ
 
안주로도 제격이어서 가장 인기가 좋았어요.. ^^
 
 
 
 
'해물 관자살 볶음' 이구요..
관자의 양도 조금 줄었네요..
 
관자보다는 문어나 버섯이 더 많아진 듯해서
관자는 조금만 맛만 봐야 했구요..
 
 
 
 
'담백한 야채볶음을 곁들인 게살두부' 예요..
 
먹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너무나 좋아요..
가볍게 먹어줬어요..
 
 
 
 
'홍콩식 마늘크림소스의 새우와 구운 마늘' 이에요..
마늘크림소스 새우구이는 디너 메뉴 이구요..
 
마늘 향이 베어 있는 구운 새우에 마늘크림소스와
구운 마늘을 함께 곁들인 요리예요..
 
 
 
 
이날 마늘크림소스 새우구이 상태 좋았어요..
양념이 새우와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츄릅~~
 
2개 시켜서 1인당 한 마리씩 먹어줬어요.. ㅋㅋ
 
 
 
 
'오리지널 간장소스의 매콤한 크리스피치킨' 이에요..
 
중국의 대표적인 유림소스에 차이나팩토리 간장소스와
닭다리 살만으로 바삭하게 튀겨냈다고 하네요..
 
예전에 탕수육은 조금 질겼었던 기억이 있어서
은근 걱정했는데 튀김 치고는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대신 간장소스가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가리비 까나페' 이구요..
가리비 요리도 디너 메뉴예요..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맛있었어요.. >.<
 
 
 
 
살짝 튀겨진 가리비가 뜨끈뜨끈해서
소스하고 잘 어우러지네요..
 
신선한 채소와 같이 베어 먹으면 더 맛나구요.. 츄릅~~
 
 
 
 
'단호박 깔조네와 발사믹 루꼴라' 예요..
 
단호박 메쉬가 깔조네 안에 들어 있어서
약간 달달 했어요.. ^^
 
다들 슬슬 배부르다고 해서
제가 대신 열심히 먹어줬어요.. ㅋㅋㅋ
 
 
후식으로 역시 베이비 슈, 플레인 요거트,
바나나 시미루, 과일을 먹어줬어요..
 
아이스크림은 역시 딸기 치즈가 가장 맛있네요. ^^
 
카푸치노로 입가심 해줬는데
커피는 그냥 그닥그닥 해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02-2051-0671)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요..
 
4명이서 술과 요리를 먹었는데
CJ 제휴 신용카드 20% 할인 받아서 98,736원 나왔어요..
1인당 25,000원 정도네요..
 
일반 중식당에서 요리 먹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딤섬 및 디저트 바가 있는 차이나팩토리도 매력적이네요..
 
다양한 종류의 요리들을 조금씩 맛볼 수 있고
딤섬, 과일, 플레인 요거트, 베이비 슈,
아이스크림 등을 무제한 먹을 수 있으니깐요..
 
 
홈페이지 가보니깐 11월달부터 포츈쿠키 이벤트가
멤버십 카드에 5천원 적립해주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올해 기념일 서비스 남으신 분들은
기념일 서비스와 포츈쿠키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12월달에 멤버십데이 이벤트도 하니
기회가 되면 그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들은 홈페이지
www.chinafactory.co.kr 참고하면 되구요..
 
 
평일 저녁은 약간 여유가 있었는데
주말은 예약하고 가야 맘편할 듯해요..
 
맛난 요리와 술이 있어서
조촐한 모임을 갖기에도 괜찮은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