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대치점에 또 다녀왔어요..
본격적인 식사 전에 여전히 딤섬을 가져다가 먹었어요..
바나나 시미루도 일찌감치 먹었구요.. ㅋㅋㅋ
런치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하니깐 한가롭고 좋네요..
이날은 모든 런치 메뉴 주문할 수 있어서
33가지 중에서 6개를 골랐어요..
월별 쿠폰도 가지고 가서 이용해 줬구요..
'담백한 야채볶음을 곁들인 게살두부' 예요..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맛있네요.. ^^
두부 볼을 찍는다는게 깜박했네요..
저 야채볶음 사이에 맛나는 두부 볼이 있어요. ㅋㅋ
이건 '매운 사천식 낙지볶음과 부드러운 꽃빵' 이에요..
월별 쿠폰을 이용해서 추가로 나온 것이에요..
맵기는 상당히 매워요..
꼭 불닭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매운것 좋아하는 지인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요리였어요..
'매콤한 맛조개 볶음' 나왔어요..
이것도 정말 매콤해요..
매운 낙지볶음에 이어서 이것도 지인이 맘에 들어하던 요리였어요.. ^^
'달콤한 칠리소스의 감자말이 새우와 새우칩' 나왔어요..
새우를 감자에 돌돌 말은 후 튀겼네요..
어떻게 저렇게 말았을라나.. 오호..
감자말이 새우라는 것을 여기서 처음 먹었어요..
이 이후에 다른 음식점에 가보니 감자말이 새우가 있더라구요..
아직 두세군데서밖에 못먹어봤지만
여기가 가장 낫긴 했어요..
양상추와 새우칩은 바삭바삭해서 싱싱하네요..
갠적으론 새우의 크기가 컸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켰었는데
의외로 새우가 작아서 실망이었어요.. ㅜ.ㅡ
대신 감자 좋아하는 사람은 감자 비율이 높아서 좋겠어요.. ㅋㅋ
치킨 요리인 '비풍강 버팔로 윙과 연겨자 디핑소스' 나왔어요..
음식은 샐러드 & 애피타이저, 해산물,
비프 & 포크, 치킨 & 덕, 식사 순으로 나오네요..
머스터드 소스를 안 찍어 먹어도 될 만큼 양념이
충분히 배어 있어서 달달하면서 좋네요.. 츄릅~
이날 가장 입맛을 돋웠던 요리예요.. >.<
4조각 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ㅠ.ㅜ
마지막 요리인 '버섯을 곁들인 훈제오리 가슴살 볶음' 나왔어요..
훈제오리가 부드러우면서 잘 볶아져서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버섯과 마늘쫑도 충분해서 같이 세트로 먹기에도 좋았구요..
식사 메뉴인 '오리지날 해물 자장면' 나왔어요..
흠.. CJ 면을 사용하는지 면발은 탱탱하네요..
자장은 그냥 평이한 수준이었어요..
진하기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디저트로 역시 과일, 바나나 시미루, 오미자 펀치, 커피를 마셔줬구요..
아이스크림은 3가지가 있다고 해서 다 가지고 와봤어요..
바닐라, 초코, 딸기가 있었는데 이중에서 딸기가 가장 나았어요..
정확히는 딸기치즈 아이스크림이구요..
치즈가 들어있어서 더 맛났던 것 같아요..
차이나팩토리 대치점(02-2051-0671)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요..
CJ 제휴 신용카드 이용해서 1인당 15,000원 정도 나왔구요..
자세한 내용들은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www.chinafactory.co.kr 참고하세요..
일행이 많을수록 다양한 요라를 먹을 수 있겠어요..
다음에는 가족과 꼭 같이 가서 골고루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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