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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Maldives '12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⑦ 디스커버 스쿠버(Discover Scuba) 스쿠버다이빙

by 비어벨_다음 2012. 12.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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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5th Day - 몰디브 허니문 ⑧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 Maldives Villas) ⑦>
<아난타라 키하바 플레이트(Plates) 조식 뷔페>
<아난타라 키하바 디스커버 스쿠버(Discover Scuba) 스쿠버다이빙>
<아난타라 키하바 오버 워터 풀 빌라(Over Water Pool Villa)>
 
 
이날도 어김없이 플레이트에서 조식 뷔페를 먹고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우아하게 목욕도 해줍니다.
 
이렇게 놀고 쉬니깐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
 
 
 
 
맑고 맑은 몰디브의 환상적인 바다에 푹 빠져 봅니다. ^^
 
 
★ 몰디브 허니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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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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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스쿠버다이빙을(Scuba Diving)이 9시에 있어서 플레이트로 아침을 일찍 먹으러 갑니다.
 
 
 
 
이른 시간에 가니깐 자리에 여유가 있어서 비교적 시원한 실내 좌석으로 안내 받았어요.
 
 
 
 
플레이트 기본 세팅 이구요.
 
 
 
 
시작은 가볍게 망고로 시작해보아요.
 
망고를 정말 원없이 먹어서 참 좋았어요. ㅡㅡb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을 가지고 와서 단백질을 섭취해보구요. ㅋㅋㅋ
 
 
 
 
신부가 스크램블, 볶음밥, 토마토 등을 가지고 왔구요.
 
 
 
 
오믈렛 만들어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는데 이전보다 이날이 더 맛있네요.
 
소스는 신부가 뿌려서 가지고 왔구요.
 
 
 
 
메이플 시럽을 듬뿍 얹은 팬케익(?)과 빵이에요.
 
 
 
 
갈증이 나서 수박을 조금 더 먹어 봅니다.
 
이날은 멜론이 등장했는데 아주 싱겁지도 아주 달지도 않았지만 멜론의 등장은 반갑습니다. 후훗.
 
 
 
 
망고와 파인애플 먹어 주구요. 후훗.
 
 
 
 
이건 즉석코너에서 만들어 온 볶음 누들이에요.
 
넙대대한 면의 팟타이 같은 것으로 어제 파이어(Fire) 레스토랑에서
요리했던 Burin 셰프님이 만들어줬는데 이거 상당히 맛있어요. ㅡㅡb
 
 
 
 
베트남 쌀국수도 향이 강하지 않고 구수해서 또 상당히 맛있네요.
 
 
 
 
마지막은 역시 과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숙소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다이브 센터(Dive Centre)로 향합니다.
 
옷은 위에다 슈트를 입을 거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가면 좋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마치고 샤워 및 탈의할 수 있으니깐 다른 옷을 입고가도 되긴 하구요.
 
쫙 달라붙는 옷 안에 입을만한 옷이면 좋은데 갠적으론 수영복 추천합니다.
 
 
 
 
산호 만지지 말라고 영어, 중국어와 더불어서 한국어도 있네요. ㅎㅎㅎ
 
 
 
 
먼저 바다 탐험에 앞서서 어떤 게 있나 살펴봅니다.
 
 
 
 
형형색색의 열대어가 정말 많네요.
 
 
 
 
이렇게 봐도 실제 물어 들어가서는 뭐가 있는지 알기 힘들겠어요. ㅋㅋㅋ
 
 
 
 
나중에 다녀오고 나서 이거 봤었지 하는 물고기들이 꽤 많더라구요. 후훗.
 
 
 
 
건강진술서와 참여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이것도 역시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있습니다.
 
 
 
 
디스커버 스쿠버(Discover Scuba)는 1팀당 전문 다이버 1명이 인솔합니다.
우리를 맡은 다이빙 센터 직원은 릴리로 아주 잘 준비를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지상에서는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얕은 물에서 연습할 것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신호도 알려주구요.
 
 
 
 
산소통은 상당히 무거운 편이니깐 이 때 신랑이 신부를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후훗.
 
깊게 들어가기 전에 얕은 물에서는 수경에 물이 들어갔을 때 주입구에 물이 들어갔을 때
물을 내뱉는 방법, 기압차를 느꼈을 때 푸는 방법 등을 연습하고 깊은 물로 갑니다.
 
 

 


 
이제 물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몰디브에 갈 때 수중카메라는 꼭 필요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그걸 기억에 담아두는 것도 매우 좋으니깐요.
 
카메라는 고프로 방수 세트와 3m 코닥 방수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스쿠버다이빙은 10m 이상 내려간다고 해서 고프로 카메라를 가지고 갑니다.
 
고프로 카메라의 특성상 카메라의 화질이 조금 아쉽지만 이거라도 참 좋네요. ^^
 
 

 


 
스쿠버다이빙은 수영을 못해도 물에 대한 공포심만 없으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되었을 때 수영을 배워서 어느 정도 하지만
신부는 수영을 한 달만 잠깐 배워서 수영을 잘 못해서 겁이 많았는데요.
 
막상 물에 들어가니깐 완전 신나하더라구요.
 
 

 


 
수영을 못해도 전문 다이버가 잘 데리고 갑니다.
 
즉 힘을 빼고 가만히 있으면 방향과 깊이를 잘 잡아서 해주더라구요.
우리 커플도 릴리가 잘 이끌어줘서 너무나 편하게 물속을 감상했습니다. ^^
 
 

 


 
섬 주변으로 얕은 물이다가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절벽으로 뚝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몰디브의 바다는 푸른 바다만큼 다양한 열대어가 있어서 너무나 환상적이에요. ㅡㅡb
 
 

 


 
디스커버 스쿠버(Discover Scuba) 말처럼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릴리가 핵심 포인트는 손으로 가리켜서 알려주구요.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를 보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이렇게 직접 물속에서 보는 것에는 따라 올 수가 없네요.
 
이렇게 퍼져 있는 산호를 보다보면 캐리비언의 해적도 생각이 나고 원피스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1시간 가까이 물속의 세계에 있다가 우리 머리맡에 계속 대기하고 있었던 보트로 올라옵니다.
 
 
 
 
스쿠버다이빙이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몰디브 방문한다면 스쿠버다이빙 꼭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ㅡㅡb
 
 
 
 
스쿠버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욕실의 욕조를 보니깐 이게 왠걸요.
 
사랑을 가득 담은 장미가 하트 모양으로 뿌려져 있어요. ^^
 
 
 
 
이 전날 저녁에 청소 직원이 왔을 때 안 해도 괜찮다고 하고
수건 줄 수 있냐고 해서 수건 받았을 때 팁을 줬더니 그 효과일까요. ㅋㅋㅋ
 
아침에도 팁을 물론 베개에 두고 나갔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팁 문화는 있을 필요가 있어요. 후훗.
 
물론 아난타라 키하바는 팁을 요구하거나 눈치를 주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어요.
동양인은 팁 문화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안 주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매너라고 생각해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그 밖에
익스커션을 했을 때 주는 것이 서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 ^^
 
 
 
 
바다를 보면서 하는 거품목욕은 너무나 로맨틱해요.
 
 
 
 
목욕하기 전에 풀에서 수영을 조금 더 하다가 해줬어요. 헤헤.
 
 
 
 
저 거품은 신기하게 안 꺼지고 잘 유지가 되고 있더라구요.
 
 
 
 
장비 꽃의 배치를 보면 숙련된 솜씨로 하트를 만들었어요. ㅋㅋㅋ
 
 
 
 
제가 한 건 아니지만 이 꽃으로 신부에게 사랑을 다시 전합니다. ^^
 
 
 
 
나중에 방문한다면 거품목욕 꼭 해주세요.
 
 
 
 
비치 풀 빌라도 좋지만 오버 워터 풀 빌라가 더 좋긴 하네요.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깐 나눠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목욕하기 전에 풀에서 조금 더 놀다가 목욕 후 식사를 하러 갑니다.
 
먹고 놀고 쉬고 먹고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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