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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Maldives '12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⑥ 파이어(Fire) 데판야끼 레스토랑(Teppanyaki Restaurant)

by 비어벨_다음 2012. 12.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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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4th Day - 몰디브 허니문 ⑦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 Maldives Villas) ⑥>
<아난타라 키하바 파이어(Plates) 데판야끼 레스토랑>
<아난타라 키하바 몰디브의 밤하늘(Night Sky of Maldives)>
 
 
데판야끼 레스토랑인 파이어 레스토랑과 해저 레스토랑 씨 레스토랑을
이 전날에 방문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안 된다고 해서 파이어 레스토랑을
이날 저녁 9시로 예약하고 씨 레스토랑을 다음날 6시에 예약했어요.
 
 
 
 
물 위에 있는 운치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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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물 위에 있는 곳에 데판야끼 레스토랑(Teppanyaki Restaurant) 파이어(Fire),
아시안 그릴(Asian Grill) 솔트(Salt), 루프탑 바(Rooftop Bar) 스카이(Sky)가 있고
물 속에는 수중 와인 셀러 & 레스토랑 (Underwater Wine Cellar & Restaurant) 씨(Sea)가 있어요.
 
여기 길이 어두운 편이라서 스마트폰으로 플래시 조명을 키고 갔어요.
 
레스토랑 라인으로 나 있는 길의 조명이 어둡기 때문에 신부를 배려한다면
스마트폰에 플래시 어플 하나 정도 다운받아서 가면 좋아요. 후후훗.
 
 
 
 
레스토랑 쪽으로 진출하니 직원 분이 안내해주시네요.
 
이미 세 커플이 와서 식사를 즐기고 있네요.
 
 
 
 
아난타라 키하바 파이어 데판야끼 레스토랑 메뉴 이구요.
 
 
 
 
메뉴는 육류나 해산물로 구성된 코스 2가지가 다예요.
주문은 록본끼(Roppongi) 코스와 아카사카(Akasaka) 코스 하나씩 주문했어요.
 
일본식 데판야끼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코스 이름이 일본 지명이네요.
 
 
 
 
사케 리스트도 조금은 있구요.
 
가격은 룸서비스 메뉴를 보고 예상했던 가격 보다는 비싼 편이에요.
어쩌면 이렇게 좋은 휴양지에서 모두 수입을 해야 하는 곳이라면 당연한 가격인지도 모르겠네요.
 
 
 
 
파이어 데판야끼 레스토랑 기본 세팅 이구요.
 
 
 
 
여기 레스토랑은 준비되는 재료의 양을 보면 철저히 예약제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어두운 편인데
카메라 셔터 스피드 등을 조절해서 밝기 조절을 했구요.
 
 
 
 
좌석은 모두 바 형태로 되어 있고 아래쪽은 조개를 붙여서 바다의 느낌을 잘 살렸네요.
 
 
 
 
대각선 맞은편에 앉은 커플은 선남선녀 커플이더라구요.
 
우리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었는데 레스토랑 예약도 비슷하게 했나 봐요.
이 다음날 씨 레스토랑에서도 봤었어요.
 
 
 
 
천장이 매우 높은 개성 있는 라인을 가진 건물이에요.
 
사이드는 오픈되어 잇는데 바람 부는 것에 따라서 한쪽은 비닐장막을 쳐놨네요.
 
 
 
 
먼저 녹차가 나옵니다.
 
 
 
 
아뮤즈 부쉬 이구요.
 
 
 
 
이거는 칵테일 리셉션에서도 봐서 좀 친숙하네요. ㅋㅋㅋ
 
 
 
 
'모듬 스시(Assorted sushi)' 예요.
 
 
 
 
회는 연어와 2가지가 나오는데 나머지 2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모듬 사시미(Assorted sashimi)' 이구요.
 
 
 
 
사시미는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덜 쫄깃쫄깃해서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이 입에 더 잘 맞네요. ㅋㅋ
 
 
 
 
'미소된장국(Miso soup with wakame tofu and mushrooms)' 이에요.
 
일식 요리에서 사이드로 나오는 미소된장국이 여기는 이렇게 코스에서 스프처럼 나오네요. ㅎㅎㅎ
 
 
 
 
미소된장국까지 먹으니깐 이제 메인 요리를 준비합니다.
 
사이드 그릴은 이미 준비되어 있고 메인을 굽기 시작했어요.
 
 
 
 
이분은 아난타라 키하바 부린 셰프(Anantara Kihavah Burin Chef) 분이에요.
이름은 명패로 슬쩍 봐서 이게 맞나 싶은데 아마 맞을 거예요.
 
Burin 셰프님과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었어요.
아침에는 플레이트에서 조식 뷔페를 준비하고 낮과 저녁에는 파이어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네요.
 
일식 철판 레스토랑이어서 일본인인가 했었는데 태국인이었네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에드워드 권을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에드워드 권님이 한국에서 유명한 셰프라고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깐
예전에 두바이 호텔에서 에드워드 권이 총주방장일 때 그와 함께 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년 동안 터키에서 일하다가 지금 여기로 왔다고 하네요.
나름 캐리어가 탄탄한 셰프님으로 인상도 참 좋아요. ^^
 
이 다음날부터는 조식 뷔페에서 보면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ㅋㅋㅋ
Burin 셰프님이 '감사합니다'하면 제가 '싸왓디 캅'으로 인사를 해주었더니 더 반가워하시네요. ^^
 
 
 
 
'블랙앵거스 립아이 (Certified grain fed Angus Rib-eye
served with stirred vegetables, Japanese pickle and fried rice) 이구요.
 
 
 
 
연근 파 등의 구운 채소는 바닥에 깔려 있어요.
 
스테이크 양 자체는 적은 편에 속하구요.
 
 
 
 
적당한 조각으로 컷팅되어서 구워졌는데 고기의 상태는 좋아서
립아이답게 정말 부드럽게 정말 살살 녹습니다. ㅡㅡb
 
 
 
 
'점보 타이거 새우(Jumbo tiger prawns
served with stirred vegetables, Japanese pickle and fried rice)' 예요.
 
 
 
 
타이거 새우는 양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에요.
 
 
 
 
탱탱한 새우를 맛있는 향이 나게 잘 구웠어요.
 
 
 
 
밑반찬으로는 단무지가 나오고 계란 볶음밥이 공기에 나오네요.
 
이 볶음밥으로 부족한 양이 채워지기는 하네요. ㅋㅋㅋ
 
 
 
 
이건 데리야끼 소스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소스와도 매우 잘 어울리네요. 츄릅~~
 
 
 
 
이건 무슨 소스였는지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긴 하지만 새우도 참 쫄깃쫄깃하게 잘 구워졌어요. ^^
 
 
 
 
'레드빈 케익(Red bean cake with avocado ice cream)' 이구요.
 
 
 
 
이건 단팥의 맛이 나기는 하지만 뭔가 개성 있는 케이크위에 시원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이 나와요.
 
 
 
 
'구운 파인애플(Flamed pineapple with vanilla pods)' 이에요.
 
나올 때는 파인애플 뚜껑이 닫혀서 나오는데 셰프 중 한 분이
이거 칼로 파인애플 껍질을 컷팅해서 먹으라고 농담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바닐라 포즈(?)가 발라진 파인애플로 파인애플의 단맛이 잘 나고 있어요.
 
 
 
 
이쑤시개통도 나름 예쁘게 생겼네요. ㅋㅋㅋ
 
 
 
 
파이어 레스토랑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만나는 깔끔한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파이어 레스토랑 오른쪽에는 루프탑 바(Rooftop Bar) 스카이(Sky)가 있어요.
 
 
 
 
왼쪽에는 아시안 그릴(Asian Grill) 솔트(Salt)가 있고
솔트 안쪽으로 들어가면 해저 레스토랑 씨(Sea)가 있어요.
 
 
 
 
몰디브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하려면 다이닝 레스토랑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이제 숙소로 돌아와서 바다를 바라보니 별이 엄청나게 떠 있어요.
 
공기가 맑음 그 자체고 지상의 조명이 세지 않다 보니깐 별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
 
 
 
 
이렇게 무수히 많은 별을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시골집에 가면 좀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보기가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별이 쏟아지는 밤의 사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삼각대를 들고 나갑니다.
 
 
 
 
별 사진은 별로 찍어 본 적이 없어서 아직 이쪽 내공은 부족해요.
 
 
 
 
오버 워터 풀 빌라는 입구와 물 아래쪽에도 조명을 비추고 있어요.
 
 
 
 
노출 때문에 조명이 밝게 나오긴 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두워요.
 
 
 
 
여기는 몰디브에서 하늘 위로 바라봤을 때의 하늘이에요.
 
 
 
 
여기는 서쪽 하늘이에요.
 
별자리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못 찾겠네요. ㅎㅎㅎ
 
 
 
 
몰디브의 낮도 판타스틱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밤도 좋네요.
 
 
 
 
이렇게 몰디브에서의 삼일째 밤을 맞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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