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⑤ 썬셋피싱(Sunset Fishing) 바다낚시

신혼여행 4th Day - 몰디브 허니문 ⑥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Anantara Kihavah Maldives Villas) ⑤>
<아난타라 키하바 플레이트(Plates) 중식 뷔페>
<아난타라 키하바 썬셋피싱(Sunset Fishing) 바다낚시>
 
 
오버 워터 풀 빌라(Over Water Pool Villa)에 짐 풀고 얼른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먹고 놀고 자고 즐거운 삼일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
 
 
 
 
바다 위에서 즐기는 썬셋피싱(Sunset Fishing)이 남다른 재미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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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도 변함없이 플레이트에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실내는 자리가 차 있어서 외부에 자리를 잡아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분위기 좋게 식사를 합니다.
 
 
 
 
근데 파라솔 아래이지만 반사되는 햇빛이 너무나 눈부셔서 선글라스 끼고 식사했어요. ㅋㅋㅋ
 
 
 
 
플레이트 기본 세팅 이구요.
 
 
 
 
그릴 코너에 치킨이 있어서 가지고 왔고 그 밖의 고기와 볶음누들을 가지고 왔어요.
 
 
 
 
런치 뷔페는 전체적인 구성이 비슷하고 그릴과 디저트 메뉴는 잘 바뀌는 편이에요.
 
 
 
 
신부도 덩달아서 닭다리를 가지고 왔어요.
 
치킨은 어느 나라를 가든 맛이 알 수 있는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ㅋ
 
 
 
 
갈증이 나서 따로 주문한 오렌지 주스 이구요.
 
점심에 주스는 안 들어 있어서 이렇게 컵에 예쁘게 담겨서 나오는 것은 별도로 비용이 들구요.
가격은 마지막 날 계산할 때 확인했어요. ㅋㅋㅋ
 
 
 
 
점심에는 피자 메뉴도 있어요.
 
 
 
 
그릴 코너가 조금씩 바뀌는데 쇠고기와 닭고기가 있어서 따로 주문을 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테이블로 직접 서브해주시구요.
그냥 먹으면 밍밍해서 뷔페 코너에 있는 곳에 가서 칠리 소스와 달콤한 바베큐 소스를 뿌려서 먹었어요.
 
 
 
 
망고 무스와 초코 케익 등 자극적이지 않은 디저트들이에요.
 
 
 
 
갈증이 나서 수박 등의 과일을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다른 열대 과일도 먹어 보는데 맛이 색다르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을 즐기는데 저 멀리 비가 내리는 듯한 곳이 보여서 전경을 찍어봤어요.
 
여기는 비가 안 와서 참 다행이에요. 후후훗.
 
 
 
 
저기는 소나기가 막 내리고 있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걸 보니 괜히 원피스(Onepiece)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기 비가 내렸다고 무지개가 뜨네요.
 
 
 
 
이렇게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를 오랜만에 보네요. 후훗.
 
 
 
 
신기하게 무지개는 구름이 있는 곳까지만 보이네요. ㅎㅎㅎ
 
 
 
 
여기도 두어 번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가는 이슬비가 내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
 
 
 
 
저녁 시간이 되어서 썬셋피싱을 즐기러 오버 워터 풀 빌라를 나와 봅니다.
 
 
 
 
썬셋피싱은 말 그대로 해질녘에 시작하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에 나옵니다.
 
 
 
 
오버 워터 풀 빌라는 커다란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가 섬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는 곳으로 버기가 오는 것을 기다려 봅니다.
 
 
 
 
왼쪽은 선착장 앞 바다 쪽으로 향해 있는 쪽이고 이 라인 제일 끝에 스위트룸이 있어요.
 
 
 
 
오른쪽 가장 끝에 있는 201호가 우리 커플이 묵었던 빌라예요. ^^
 
 
 
 
이제 버기를 타고 다이브 센티(Dive Centre)로 이동을 합니다.
 
 
 
 
오션 익스커션을 즐기는 다이브 센터가 이제 슬슬 익숙해졌어요.
 
 
 
 
썬셋피싱은 해질녘에 시작하기 때문에 5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우리 보트는 모두 7커플로 모두 아시아인이에요.
 
중국인 4커플, 한국인 3커플로 중국인이 많긴 많아요.
 
 
 
 
이 비슷한 시간에 배가 하나 출발한 것을 보면 거기에는 백인이 포함된 그룹이지 않을까도 싶어요.
 
 
 
 
이제 보트를 타고 앞 바다로 한 15~20분간 이동합니다.
 
 
 
 
이제 해가 쓰윽하고 바다로 넘어갑니다.
 
 
 
 
일출시에 해가 순식간에 올라오듯이 해도 순식간에 넘어가네요.
 
 
 
 
보트에 직원은 3분이었는데 레이더를 보면서 낚시 포인트를 찾습니다.
 
 
 
 
이제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찍어 본 사진이구요.
 
어두워진 밤하늘 아래에서 바다낚시를 시작합니다.
 
 
 
 
1인당 하나씩 줄낚시를 주고 먹이는 직원 분이 편하게 꽂아 주시구요.
 
바다낚시 썬셋피싱 처음 해보는데 은근히 손만이 느껴지는 것이 재미있네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좋아하나 봅니다.
 
줄낚시로 물고기가 낚이면 이렇게 보트 안의 상자에 모두 담깁니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를 먹고 싶은 경우, 레스토랑에서 싶으면 $30를 추가로 내면 되고
다른 곳에서 먹고 싶으면 $40인가를 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어렵지는 않은 영어인데 옆의 중국인 커플은 영어를
전혀 못 하는지 직원 분이 설명을 하는데 애를 먹더라구요.
 
최소한 기본적인 회화는 해줄 필요가 있어요. ㅎㅎㅎ
 
어두운 저녁에 배 위에서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아서 사진은 많지 않네요.
1시간여의 낚시가 끝나고 컴컴해진 섬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제 숙소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파이어(Fire) 레스토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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