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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육류

삼겹살과빈대떡 - 삼겹살과 어리굴젓의 생각 외로 괜찮은 조합

by 비어벨_다음 2012. 11.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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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삼겹살 전문점 '삼겹살과빈대떡'에 다녀왔어요..
 
비가 살살 내리는 날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나네요..
신사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서 막걸리 한 잔 마시기로 했어요..
 
신사동 쪽에 레스토랑은 참 많은데 고기집을 잘 몰라서 검색의 힘을 빌려 보아요..
비교적 잘 활용하고 있는 어플인 '아이쿠폰'으로 지역 검색을 해보아요..
 
그 중에서 삼겹살과 파전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상호가 눈에 띄어서 고고씽했어요..
 
맛집으로 알려져서 방문한 것은 아니고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으로
방문하고 나쁘지 않고 남다른 느낌이 있어서 후기를 남겨보아요..
 
 
 
 
삼겹살과 어리굴젓의 생각 외로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비오는 날 생각나는 메뉴가 상호네요..
 
메뉴는 삼겹살과 지짐이, 홍어삼합, 수육 등이 있어요..
이중에서 삼겹살과 수육이 눈에 띄어서 주문하기로 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양념과 밑반찬이에요..
 
 
 
 
돼지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파채와 상추예요..
 
 
 
 
'어리굴젓' 이구요..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줄 불판이구요..
 
 
 
 
'암퇘지 삼겹살' 2인분 이에요..
1인분 가격은 10,000원 이구요..
 
두툼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되어서 나오네요..
 
 
 
 
생삼겹살의 선홍빛을 보니 고기의 상태는 좋네요..
 
 
 
 
삼겹살이 꼭 지글지글 소리 내는 듯 맛있게 구워지네요..
 
 
 
 
먼저 쌈 싸서 한 번 먹구요..
 
 
 
 
어리굴젓은 매운 것이 아니고 비빔국수처럼 매콤달콤한 매콤한 굴젓이에요..
 
 
 
 
바싹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어리굴젓을 같이 먹으면 의외로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어요..
 
굴젓이 양념 역할도 하고 있어서 별도의 소금 등의 양념을 할 필요가 없네요..
 
 
 
 
'배혜정도가 생막걸리' 이구요..
가격은 3,000원 이에요..
 
여기는 보통 있는 막걸리와 다른 막걸리가 있네요..
배해정도가 막걸리는 처음 마셔보네요..
 
 
 
 
'수육과 어리굴젓' 이에요..
가격은 30,000원 이구요..
 
 
 
 
삼겹살 조각 보다는 길이가 길게 컷팅되어 있네요..
 
노릇노릇한 수육이 부추와 함께 나오네요..
 
 
 
 
수육과 어리굴젓이라서 어리굴젓도 같이 나오구요..
 
 
 
 
기름기가 빠진 수육을 궁합이 잘 맞는 부추와 함께 먹어요..
 
 
 
 
어리굴젓과 함께 먹으면 이것도 나름 삼합이 되려나요.. ㅎㅎㅎ
 
이것도 삼겹살도 마찬가지로 수육과 어리굴젓도 조합이 좋아요.. ^^
 
 
 
 
'해물파전' 이구요..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겉이 노릇노릇하게 바싹하게 구워진 파전이에요..
 
 
 
 
비오는 날의 파전과 막걸리는 항상 좋은 궁합인 것 같아요.. ㅋㅋㅋ
 
막걸리 한 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어 보아요..
 
 
 
 
삼겹살과빈대떡(02-547-3550)은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하고 우회전 후 좌회전해서
쭉 가다가 네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변에 하면 되구요..
 
삼겹살과빈대떡 홈페이지는 없네요..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서비스는 일반적인 술집 수준이구요..
번화가 거리에서는 다소 안쪽에 있는 편이네요..
 
삼겹살과 어리굴젓으로 남다른 조합으로 즐겁게 술 마신 날이에요..
 
 
상호: 삼겹살과빈대떡
연락처: 02-547-3550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07-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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