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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육류

1++ 한우 정육식당 목동정(木洞亭)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2. 3.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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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 정육식당 '목동정(木洞亭)'에 한우 먹으러 다녀왔어요..
 
목동에 모임이 있어서 방문한 곳으로 이전에는 '유성집'이었다가
상호를 변경하면서 컨셉을 한우 정육식당으로 변경했다고 해요..
 
목동에 있어서 목동정이 아닐까 추정해보아요.. ㅋㅋㅋ
 
 
 
 
1++ 한우가 있는 정육식당으로 최근에 한우 먹으러 다니면서 입이 호강하네요.. 후훗..
 
 
 
 
1층과 2층으로 규모는 꽤 큰 편이네요..
 
 
 
 
일행이 예약을 해두어서 안쪽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한우 1++등급까지 취급하고 있네요..
 
보통은 1인분 양으로 표기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반근(300g)이나 한근(600g)으로 하네요..
 
 
 
 
국내산 돼지고기도 취급하고 있구요..
 
정육식당이지만 세팅비는 따로 없네요..
 
 
 
 
식사 종류는 이렇게 있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 겉절이와 채소 샐러드가 있어요..
 
 
 
 
독특하게 고기에 싸 먹으라고 무채가 같이 나오네요..
 
 
 
 
먼저 고기를 맛있게 구워줄 참숯이 나오구요..
 
 
 
 
'육회' 이구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달걀 노른자는 취향껏 섞어 먹으라고 따로 놓아뒀네요.. ㅋㅋㅋ
 
 
 
 
일행이 많다 보니깐 애피타이저처럼 조금씩 먹어 보아요..
 
 
 
 
육회 부위로 어디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은근히 달콤해서 맛있네요.. 후훗..
 
 
 
 
모임 초반에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기 위해서 1++등급의 고급 부위를 먹어 보아요.. 후후훗..
 
 
 
 
'한우 꽃등심' 이구요..
가격은 300g이 50,000원이고 600g이 99,000원 이에요..
 
 
 
 
등급은 물어보지 않았는데 1+등급 아니면 1++등급인 것 같아요..
 
 
 
 
'한우 스페셜' 이에요..
가격은 300g이 65,000원이고 600g이 129,800원 이구요..
 
안심, 안창살, 살치살, 갈비살로 이루어진 한우로 1++ 등급이다 보니 가격은 비싼 편이구요..
 
 
 
 
스테이크로 많이 먹는 안심 이구요..
 
 
 
 
고기의 씹는 맛이 느껴지는 특수부위 안창살이에요..
 
 
 
 
마블링이 정말 예술이어서 살살 녹는 맛있는 살치살도 있네요..
 
 
 
 
쫄깃쫄깃한 탄력이 있는 갈비살이에요..
 
 
 
 
여기는 이런 석쇠를 사용하고 있어요..
 
 
 
 
꽃등심 3분의 1과 살치살과 안창살을 올려놓고 구워 보아요..
 
 
 
 
적당한 타이밍에 한 번만 뒤집어 보아요..
 
 
 
 
레어로 살짝 구워진 꽃등심 부드러워 살살 녹는 맛이 역시나 맛있어요.. 츄릅~~
 
 
 
 
무채를 곁들어 먹는 것을 추천해서 먹어보니 이것도 나름 상큼하니 괜찮은데요..
 
 
 
 
살치살과 안심을 얹고 집중해서 구워 보아요..
 
 
 
 
이렇게 굽고 보니깐 스테이크 구운 것 같아요.. ㅋㅋㅋ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안심은 안심다워요.. ^^
 
 
 
 
'생삼겹살' 600g 이구요..
가격은 300g이 17,000원이고 600g이 33,000원 이에요..
 
사람이 많다보니 한우는 정말 조금 맛만 보고 이제는 편안한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ㅋㅋㅋㅋ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은 석쇠에 굽네요..
 
 
 
 
사진 찍으려고 환기구를 자시 올렸더니 삼겹살의 기름기 때문에 연기가 쫙 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삼겹살을 주문하면 파절이가 같이 나와요..
 
 
 
 
고기 맛을 살리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소금, 간장양념양파, 무채, 파절이 등 취향껏 맛있게 먹어주면 되지요.. ㅋㅋㅋ
 
 
 
 
'소 양념갈비' 2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220g이 22,000원 이구요..
 
삼겹살에서 돼지갈비로 넘어 가기 전에 소 양념갈비도 먹어 보아요..
다른 소고기 부위에 비해 저렴한 이유는 유일한 미국산이어서 그런 듯 싶구요..
 
 
 
 
살짝 두툼한 갈비로 양념은 그리 과하지 않아요..
 
 
 
 
신기하게 여기는 생고기와 양념고기나 같은 석쇠를 사용하네요.. ㅎㅎㅎ
 
 
 
 
양념은 타지 않게 잘 구워서 먹어 보아요..
 
 
 
 
'돼지갈비' 2인분(?) 이구요..
가격은 1인분 250g이 12,000원 이에요..
 
 
 
 
소 양념갈비처럼 양념은 간간하니 진하지 않은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부드러운 육질의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어요..
 
 
 
 
돼지갈비는 돼지갈비답다는 느낌이 드는 우리에게 친숙한 맛이에요.. ^^
 
 
 
 
돼지갈비가 나오고 나니 상추도 나오네요..
 
 
 
 
'된장찌개' 이구요..
가격은 1,000원 이에요..
 
된장찌개는 두부, 호박이 조금 들어가서 별다른 감흥 없이 심플해요..
 
 
 
 
'누룽지탕' 이에요..
가격은 3,000원 이구요..
 
일행이 주문한 것으로 이제 슬슬 식사 타임으로 들어가 보아요..
 
 
 
 
'소면' 이구요..
가격 2,000원 이에요..
 
 
 
 
'물냉면' 이에요..
가격은 단품 냉면은 6,000원이고 후식 냉면은 3,000원 이구요..
 
 
 
 
'비빔냉면' 이구요..
 
 
 
 
살짝 매콤달콤한 냉면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목동정(02-2643-3003)은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큰 사거리 모퉁이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 같구요..
 
 
 
 
1층 입구에 정육 코너에 있어서 먹으려고 하는 고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고기는 셀프로 구워 먹는 방식 이구요..
 
 
 
 
정육식당이라고 되어 있지만 세팅비는 별도로 없고 고기도 그냥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도 있는 것을 보면 고기를 고를 수 있게 하는 컨셉만 가지고 온 것 같아요..
 
 
 
 
분위기와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으로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과 입식 테이블이 있는 홑이 있어요..
 
 
 
 
목동에서 한우와 삼겹살을 먹으면서 회식하기 괜찮은 정육식당이에요..
 
 
상호: 목동정 (木洞亭)
연락처: 02-2643-3003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808-1 1층,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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