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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뷔페

[하얏트리젠시제주] 오미 마켓 그릴 - 바다를 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바비큐 뷔페

by 비어벨_다음 2011. 8. 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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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뷔페 '오미 마켓 그릴(Omi Market Grill)'에 다녀왔어요..
 
어디든 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휴양지의 숙소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
 
중문단지에 있는 하얏트 호텔의 바비큐 뷔페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야외 수영장에서 하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가려고 했는데
올해부터는 오미 마켓 그릴 바비큐 뷔페로 바뀌었다고 해요..
 
 
 
 
바다를 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바비큐 뷔페를 만끽해보아요.. ^^
 
 
 
 
숙소는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Hyatt Regency Jeju)로 탁 트인 바다 전망이에요..
 
 
 
 
오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로 해요..
 
 
 
 
실내 수영장은 아동용인지 낮은 풀이어서 놀려면 실외 수영장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1.2m와 2m 풀, 아동용 풀, 물속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바 풀이 있어요..
 
 
 
 
야자수 아래 보이는 테이블이 오미 마켓 그릴의 야외 테라스예요..
 
참고로 오미 마켓 그릴은 3층이고 그 옆에 보이는 잔디밭은 1층 이구요..
 
 
 
 
이제 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 함 가볼까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실내 중앙이 탁 트여서 빛이 들어오고 있어요..
 
 
 
 
로비 중앙에 있는 아일랜드 라운지가 있고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도 하고 있어요..
 
라운지 주변의 자그마한 연못에는 큼지막한 잉어들이 살고 있어요..
 
 
 
 
오미 마켓 그릴은 4층인 로비 층에서 계단으로 3층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영업시간을 보면 아침과 저녁에만 하는 듯 싶어요..
 
 
 
 
이번에 방문하는 바비큐 뷔페는 2011년 7월 9일부터 오픈했어요..
 
가격은 52,000원 이구요..
부가세 및 봉사료 10%가 별도로 있어요..
 
이날도 10%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서 봉사료의 압박은 벗어나 보아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로 안내 받았어요.. ^^
 
 
 
 
테이블에는 저녁에 빛을 발할 초와 연장들이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처음은 역시 죽부터 시작하기 위해서 전복죽을 가지고 왔는데 약간 밍숭맹숭 했어요..
 
 
 
 
싱싱한 회도 조금씩 가지고 와서 먹었구요..
 
이 외에도 칵테일 새우, 소라 등도 있고 초밥도 있었는데
바비큐 뷔페에 몰입하는 날이라서 통과해보아요..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종류는 조금 적은 편으로 가뿐하게 통과했구요..
 
 
 
 
실내에 일반적인 음식이 있고 실외 가든에는 바비큐 그릴 코너에서 쉐프 분들이 열심히 굽고 있어요..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접시에 담으면 쉐프 분이 볶아주세요..
 
 
 
 
가리비와 전복 구이가 있어요..
 
 
 
 
새우 구이도 있구요..
 
 
 
 
바비큐 코너에 만만한 소시지도 빠지지 않고 있어요.. ㅋㅋㅋㅋ
 
 
 
 
LA갈비와 제주산 흑돼지 불고기 코너도 뒤편으로는 그릴 위에서 열심히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나름 제주도에 있다고 특화되어 있는 제주산 목살도 있어요..
 
보통 바비큐 뷔페면 양갈비가 빠지지 않는데 여기는 그거 대신 제주도산 흑돼지가 있어요..
 
 
 
 
일행이 가지고 온 접시로 이 이후 사진은 같이 먹은 접시들 사진이에요..
 
 
 
 
가리비, 전복, 새우, 목살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후후훗..
 
 
 
 
맛깔스럽게 구워진 전복인데 생각 보다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은 있어요..
 
 
 
 
탱탱한 새우 껍질 잘 벗겨내고 먹어 보구요..
 
 
 
 
목살 구이에서 테두리 조각은 약간 뻣뻣했지만 가운데 조각은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츄릅~~
 
 
 
 
칠리 소스를 얹어온 가리비의 관자는 언제나 사랑스러워요..
 
 
 
 
계속해서 바비큐 요리에 몰두해보아요..
 
안쪽 실내 뷔페 코너에서 구워진 전도 같이 가지고 와 보아요..
 
 
 
 
버섯 베이컨 말이와 소시지 이구요..
 
 
 
 
목살은 역시 제주산이라 그런지 부드러워서 역시나 좋아요..
 
 
 
 
안쪽에서 가지고 온 전은 막 구워져서 그런지 따뜻하니 맛있어요..
 
 
 
 
가리비와 새우도 빠지지 않고 가지고 오구요..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는 이국적이면서 로맨틱한 식사를 해보아요..
 
일상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을 휴양지에서 한껏 누려 보아요.. ^^
 
 
 
 
안쪽에는 한식, 샐러드, 회, 튀김 & 파스타, 바비큐 코너가 있는데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디저트 코너도 보여서 잠시 후를 기약하며 한 장 슬며시 찍어 보아요..
블루베리 치즈 케익을 나중에 먹어야지 찜했는데 잠시 후에 오니 다시 채워지지 않아서 슬펐어요.. ㅜ.ㅡ
 
 
 
 
중간 중간 입을 개운하게 해줄 김치도 가지고 와서 먹는 것도 좋아요..
 
 
 
 
모밀이에요..
 
 
 
 
튀김과 닭날개 구이를 가지고 왔어요..
 
 
 
 
닭날개는 잘 구워져서 부드러워요..
 
 
 
 
단호박 등 튀김옷이 잘 입혀져 있어서 단호박 등의 튀김도 상태가 좋아요..
 
 
 
 
호박전, 생선전 등의 전도 있구요..
 
 
 
 
버섯 베이컨 말이는 실내 그릴 코너에 있어요..
 
이것도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 쉐프 분이 계속 굽고 있더라구요..
 
 
 
 
제주산(?) 닭날개는 정성스럽게 구워졌어요..
 
 
 
 
담소를 나누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져서 은은한 밤이 되었어요..
 
LA갈비가 맛있게 구워져서 그릇에 막 놓인 것을 보니 또 한 번 먹게 만드네요..
 
 
 
 
호텔의 LA갈비는 대부분 기본은 하는 듯 특유의 양념으로 참 맛있어요..
 
전복은 괜찮나 다시 가지고 왔는데 부드럽지 않고 조금 질긴 면이 있어서 아쉬움은 남구요..
 
 
 
 
몽골리안 바비큐는 약간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에요.. 츄릅~~
 
 
 
 
몽골리안 바비큐는 빠지지 않고 꼭 뜨셔주세요..
 
십여 명의 외국인 일행도 있었는데 몽골리안 그릴 빠지지 않고 먹어줘서 쉐프 분이 계속 바빴다죠.. ㅋㅋㅋ
 
 
 
 
안쪽에서 파스타 코너에서 크림 파스타 만들어 왔어요..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페투치니 면의 크림 파스타도 수준급이에요..
 
 
 
 
수박과 파인애플 마시면서 소화를 시켜 보구요..
 
 
 
 
성게미역국인데 막 끊여진 초기가 아닌 중간에 떠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평범해요..
 
 
 
 
딸기 펀치도 있어요..
 
 
 
 
흑돼지 불고기가 막 채워지는 것이 보여서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별도의 접시 샷은 없어요..
 
차돌박이처럼 얇게 슬라이스된 불고기가 소불고기처럼 잘 구워졌는데 얇고 부들부들해서 맛있어요.. ^^
 
 
 
 
버섯 베이컨 말이를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맛보기 시작해요..
 
 
 
 
진한 초코 맛을 맛볼 수 있는 초코 무스도 있구요..
 
 
 
 
디저트도 빠지지 않고 종류 별로 가지고 왔는데 어두운 조명 때문에 색은 어둡게 나왔어요..
 
실제로는 보이는 사진보다 더 어두워요..
 
 
 
 
타르트와 초코 케익 등이 있어요..
 
 
 
 
맛은 그냥 무난한 편이구요..
 
 
 
 
이 중에서는 바나나가 얹어진 있는 바나나 케익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아이스크림은 디저트 코너에서 직원 분에게 말하면 갖다 주시구요..
 
초코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이에요..
 
 
 
 
커피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오미 마켓 그릴(064-735-8483)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3층에 있어요..
 
주차는 호텔 앞에 있는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hyattjeju.com 이구요..
 
 
 
 
호텔 뷔페 치고는 바비큐 요리를 제외하고는 음식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아서 아쉬운 부분은 있어요.. =.=
 
대신 이국적인 곳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만끽할 수 있어요.. ^^
 
 
 
 
일상생활에서는 못 해보는 식사를 언제 또 이렇게 해볼까요.. 후후훗..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하얏트 체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외국이 비율이 좀 되는 편으로 외국인 모임도 있었어요..
 
환갑을 축하하는 듯한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있었구요..
 
 
 
 
서비스는 호텔이라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편이구요..
 
 
 
 
바다를 보며 야자수 아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방문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아요..
 
 
 
 
실내 테이블은 이렇게 테이블 있고 안쪽에 다른 홀도 있어요..
 
뷔페 코너는 이 왼편에 있는데 규모는 약간 소박한 편이에요..
 
 
 
 
배불리 먹고 나서는 소화시키기 위해서 산책도 해보아요..
 
산책하는 곳은 조명이 어두워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저기 야자수 왼편이 오미 마켓 그릴이고 오른편 실내는 실내 수영장이에요..
 
 
 
 
호텔 뷔페라서 가격은 있는 편이고 바비큐를 제외한 음식 종류는 적은 편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바비큐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참 좋아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로맨틱한 바비큐 뷔페를 즐기기 매우 좋은 곳이에요.. ^^
 
 
상호: 오미 마켓 그릴 (Omi Market Grill)
연락처: 064-735-8483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1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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