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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뷔페

[롯데호텔] 라세느 - 스타일리쉬 뷔페 레스토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by 비어벨_다음 2011. 1. 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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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에 크리스마스에 다녀왔어요..
 
누구나 어디를 갈까 고민하게 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요..
 
조금 괜찮다 싶은 레스토랑은 비싼 스페셜 메뉴만 하기도 하고
시간 제한도 있는 곳도 많아서 항상 고민거리예요..
 
최근에는 중국요리 전문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을 갔었어요..
올해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이 기회를 빌려 호텔 뷔페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올해 메이저급 호텔 뷔페 투어의 종결지로 '라세느'를 선택했어요..
 
그동안은 라세느가 왠지 고전 같은 느낌이 있어서 발걸음이 가지지 않았는데
이날 방문하고 나서 왜 이제야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해서 잠시 호텔을 둘러보아요..
 
롯데호텔 내부에는 이렇게 커다란 모빌이 달려있어요..
 
 
 
 
뻥 뚫린 천장 너머로 우뚝 서있는 롯데호텔이 보이네요..
 
 
 
 
눈이 내리는 듯한 혹은 유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1층에는 작게나마 예쁜 조명과 조각상이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많은 방문객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포토존이 목표로 만든 곳은 아닌 듯
사람을 위한 조명은 없어서 역광으로 찍히는 단점은 있어요..
 
 
 
 
크리스마스 같은 스페셜 데이에는 호텔 뷔페가 가격이 비싸도
인기가 너무나 좋으니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해요..
 
 
 
 
메모리 이어 판타지아라고 메뉴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날 깜짝 놀라게 한 타임 서비스 내용도 적혀 있어요..
 
타임 서비스는 잠시 후에 만나보아요.. 후후훗..
 
 
 
 
옆 테이블 한 번 찍어 봤는데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냅킨이 도도하게 세워져 있어요..
 
 
 
 
보통 음식 진열 코너는 거의 안 찍는 편인데 디저트 코너가 너무 예뻐서 살짝쿵 ㅉ기어봤어요..
 
다른 여느 호텔 뷔페처럼 디저트 코너가 입구에서 있어서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연말이라 그런지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나고 있어요..
 
 
 
 
커다란 크리스마스 케익이 자리잡고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크게 안 보여도 5호나 6호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예요..
식사하고 나서 델리숍에 잠시 들렀는데 55,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날짜는 지났지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물 옆에는 테이블에는 은은한 초가 있어요..
 
 
 
 
물티슈도 몇 개 있는데 킹크랩 등 먹을 때 살을 발라내고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 되구요..
 
 
 
 
주류와 탄산음료는 이렇게 있어요..
 
아주 예전에는 뷔페에 탄산음료가 없으면 많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있어도 잘 안 마시게 됐어요..
오히려 탄산음료 마시면 더 배만 부른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
 
 
 
 
프로모션하는 와인 리스트는 이렇게 있어요..
 
 
 
 
기본 연장이 나란히 세팅되어 있어요..
 
 
 
 
세워져 있는 나이프가 인상적이에요..
 
 
 
 
게살 스프와 양송이 스프예요..
 
여느 때처럼 시작은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스프로 시작해보아요..
 
 
 
 
연인이 가지고 온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접시예요..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가지고 왔어요..
 
 
 
 
훈제오리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예요..
 
 
 
 
해파리 냉채, 마 등 입맛을 돋우기 좋은 애피타이저들이에요..
 
 
 
 
연인의 두번째 접시예요..
 
 
 
 
관자 카나페 이구요..
 
 
 
 
카나페가 다 먹기 좋은 크기예요..
 
 
 
 
카나페의 재료와 소스가 잘 어우러지고 있어요..
 
 
 
 
회 코너에서 가지고 온 회의 모습이에요..
 
 
 
 
킹크랩과 육회를 가지고 왔어요..
 
 
 
 
라세느는 킹크랩이 따뜻하게 찜통에 들어 있어서 나와요..
 
차갑게 나와도 맛은 좋지만 따뜻하게 나오면 더 좋거든요.. 꺅~~
 
 
 
 
육회는 매콤한 스타일이 아닌 부드러운 스타일로 살짝 고소하게 버무려졌어요..
 
 
 
 
킹크랩 포크로 살을 잘 낚아채면 쓰윽 하려 딸려서 나와요.. 굿~~
 
가족들이 킹크랩 격하게 좋아하는데 다음에 이곳도 함 와봐야겠어요.. ^^
 
 
 
 
킹크랩 살 발라내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어요.. ㅜ.ㅡ
 
그래선지 이렇게 잘 발라내진 킹크랩 살을 보면 희열이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연인이 카나페 맛있게 먹어서 종류별로 하나씩 가지고 왔어요..
 
다양한 카나페가 있어서 해산물에 약한 사람도 먹기 좋아요..
 
 
 
 
관자는 뭘 해도 잘 어울리는 듯 너무 맛있어요.. ~.~
 
 
 
 
연어 카나페도 있구요..
 
 
 
 
카나페들이 하나같이 다 좋아요..
 
 
 
 
새우 카나페도 있구요..
 
 
 
 
모두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카나페들이에요.. 후후훗..
 
 
 
 
회 코너에서 참치, 광어, 연어, 멍게, 과메기 가지고 왔어요..
 
 
 
 
참치는 그냥 평범하구요..
 
 
 
 
광어의 쫄깃쫄깃한 것이 상태가 매우 좋아요.. 굿~~
 
 
 
 
과메기는 요즘에 제철이어서 이맘때면 대부분의 뷔페에 있어요..
 
 
 
 
간장과 초고추장 이외에도 해삼내장전갈과 타코 와사비 가지고 왔어요..
 
타코 와사비는 와사비가 좀 센 편이서 두어 번 집어 먹고 그냥 구경했어요..
 
 
 
 
이제 그릴 코너를 정복해볼까요..
 
고기를 먹을 때 입맛을 상쾌하게 해줄 채소 초절임과 사이드로 그릴 채소를 가지고 와서 먹어줘도 좋아요..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 이구요..
 
 
 
 
평소에 양고기 냄새 때문에 거의 안 먹는 연인도 양갈비를 맛있게 먹네요..
 
 
 
 
양갈비 좋아해서 그릴 코너의 히로인인 양갈비를 두 조각 받아왔어요..
 
 
 
 
그릴 코너는 뷔페 초기에 많이 붐비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한가해져서 템퍼러처도 부탁하기도 편해요..
 
 
 
 
소스는 양갈비와 궁합이 잘 맞는 민트 소스, 겨자 소스, 칠리 소스를 가지고 왔어요..
 
 
 
 
하나는 구워져 있는 거 가지고 오고 하나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커다란 뼈에 그릴 자국을 내면서 구워져 있은 양갈비예요.. ^^
 
 
 
 
이건 미디움으로 구운 것인데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츄릅~~
 
 
 
 
이건 웰던 정도인데 냄새도 안 나고 질기지도 않아서 양갈비 상태가 매우 맘에 들어요..
 
 
 
 
살짝 달콤한 민트 소스와 매콤한 칠리 소스가 모두 양고기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
 
 
 
 
크림 소스 파스타 이구요..
 
 
 
 
면은 급 배불러지는 것이 있어서 살짝 맛만 봤는데 파스타도 맛있어요..
 
 
 
 
연인이 담아온 접시로 중간 중간 입맛을 상큼하게 해주기 위해서
무 초절임이나 겉절이를 가지고 와서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
 
 
 
 
마요네즈 새우, 탕수육, 훈제 오리 샐러드예요..
 
킹크랩과 양갈비를 먹고 나니 예의상 맛만 보아요..
 
 
 
 
라세느의 메인 디시라고 볼 수 있는 랍스터의 등장이에요.. 짜잔~~
 
 
 
 
타임 서비스로 디너 식사에 총 2회 제공되어요..
 
디너 1부에는 6시 30분과 2부에는 8시 35분에 제공된다고 하네요..
 
 
 
 
타임 서비스 시간에 딤섬 코너가 랍스터 코너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줄을 생기기 시작해요..
 
연인과 나란히 줄을 서서 받아왔어요..
 
 
 
 
뷔페에서 랍스터를 만날 수도 있다니 의외의 서비스에 횡재했어요.. 꺅~~
 
 
 
 
내장 부분은 손질하고 살만 남겨두었어요..
 
 
 
 
이야~~ 이렇게 보고 있으니 행복해요..
 
예전에 논스톱에서 한예슬이 랍스터 랍스터 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살을 잘 발라내고 뒤집으면 생동감 있는 랍스터를 볼 수 있어요..
 
후기 쓰는 지금 불현듯 월트 디즈니의 인어공주의 바닷가재 세바스찬이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는 랍스터를 먹는 것이라는 상상도 못 했었는데 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렸어요.. ^^;;
 
 
 
 
집게발의 살도 잘 발라내서 먹어 보아요.. 후후훗..
 
랍스타 격하게 사랑합니다. ㅡㅡb
 
 
 
 
관자, 홍합, 새우 등의 해산물이 가득한 몽골리안 그릴이에요..
 
 
 
 
먹고 싶은 해산물을 담아서 조리사 분 앞에 있는 번호 위에 접시를 놓아둔 후
몇 분 후 조리사분이 양념을 곁들여서 맛있게 볶아둔 것을 가지고 오는 방식이에요..
 
 
 
 
랍스터 살을 발라내고 아직도 랍스터 코너에 아직도 남았나 보니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받고 있는데 커다란 찜통의 랍스타가 떨어지면
또 다른 찜통을 꺼내는 것을 보면 양이 충분한 것 같아요..
 
얼른 먹고 달려가면 하나 더 먹을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와요.. 후후훗..
 
 
 
 
커다란 몸통에 비해서는 살이 많지는 않는 고가의 해산물이에요..
 
따끈따끈 랍스터와 칠리 소스도 궁합이 잘 맞아요.. 츄릅~~
 
 
 
 
작은 집게발도 잘 발라내서 먹어보아요.. ^^
 
 
 
 
뷔페가면 꼭 빠지지 않고 우동을 가지고 오는 연인이 가지고 왔어요..
 
참고로 메밀도 가지고 왔는데 그건 맛이 없어서 그냥 통과했어요..
 
 
 
 
먹으면 급 배불러지는 우동 잘 안 먹는 편인데 맛있다는 연인의 말에
한 입 먹어보는데 우동 면이 쫀득쫀득하면서 탄력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죠..
 
라세느 가면 우동도 한 번 드셔보세요.. ^^
 
 
 
 
중간중간 갈증이 날 때 마셔주기 좋은 식혜예요..
 
요즘에 뷔페에서 갈증 나면 탄산음료 대신에 식해나 수정과를 애용해주고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마지막으로 버닝해봅니다.
 
 
 
 
양갈비의 상태가 좋아서 미디움 레어로 부탁했더니
굽고 있던 양갈비를 가위로 살짝 커팅해서 템퍼러처를 확인해주시네요.. ^^
 
 
 
 
그릴 코너의 연륜이 있으신 조리사 분들 친절하고 좋으신데요.. ~.~
 
 
 
 
그릴 코너에 가니 잘 구워진 전복 구이도 있었어요..
 
타임 서비스에 랍스타 말고 전복 구이도 같이 하나 봐요..
 
 
 
 
라세느 가면 몸에 좋은 것들이 이렇게 포진되어 있으니 잊지 말고 드셔주세요..
 
 
 
 
가리비 구이도 있구요..
 
 
 
 
양갈비를 역시 닭다리처럼 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 볼까요.. ㅋㅋㅋㅋ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고가에 나오기 때문에 우아하게 컷팅해서 먹는데
뷔페라 마음껏 먹을 수도 있고 이제 남은 시간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먹어보아요.. ㅋㅋㅋ
 
그냥 먹는 것보다 소스를 발라서 먹는 것이 더 좋아요.. ^^
 
 
 
 
잘 구워진 전복 구이를 숟가락으로 뜨면 이렇게 떡 하니 올라와요..
 
취향에 따라 내장부분은 빼고 드셔도 좋아요..
 
 
 
 
디저트를 제외한 마지막 접시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지고 왔어요..
 
 
 
 
등심 스테이크 레어로 부탁했더니 그릴 코너의 조리사 분이 고기를 새로 구워주시네요..
 
 
 
 
찹스테이크와 석화 그라탕 이구요..
 
뷔페 입구에 있는 바비큐 코너에서 훈제 삼겹살, 훈제 오리(?)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다른 먹거리가 많으니 초반에 버닝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ㅋㅋㅋ
 
 
 
 
배만 부르지 않으면 더 가지고 와서 먹고픈 전복구이도 또 가지고 왔어요..
 
 
 
 
레어로 잘 구워진 등심 스테이크인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그냥 무난한 느낌이에요..
 
 
 
 
입구에서 봤던 크리스마스 케익도 손님들에게 얇게 컷팅해놓았네요..
 
부들부들한 생크림 케익이 이날 먹었던 디저트 중에서 가장 맛있어요..
 
 
 
 
수박과 파인애플의 당도가 좋아서 맛도 좋아요..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조금 가지고 왔어요..
 
 
 
 
입가심으로 수박을 또 가지고 왔는데 이번 거는 당도가 약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케익 종류들 담아 왔어요..
 
 
 
 
이날은 페이스 조절이 조금 늦어서 디저트 타임이 줄어들었어요.. ㅋㅋㅋ
 
막판 스퍼트를 내서 먹어 보아요.. ㅎㅎㅎㅎ
 
 
 
 
이거 말고도 다양한 타르트 종류가 있었는데 배도 부르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통과했어요..
 
 
 
 
무스 케익은 급 배불러지는 면이 있으니 마지막에 드셔주세요..
 
디저트 먹기 전에는 아주 배부르다는 느낌까지는 없엇는데
이렇게 먹고 나니 배가 완전 빵빵해졌어요.. ㅎㅎㅎㅎ
 
 
 
 
커피는 식사 시간 마무리 될 때쯤에 직원 분이 제공해줘요..
 
다른 것으로는 녹차가 있어요..
 
 
 
 
시간만 있으면 디저트와 커피 여유롭게 만끽하고 싶네요.. 후후훗..
 
 
 
 
라세느(02-411-7811~2)는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롯데호텔월드 2층에 있어요..
 
지하에 연결통로가 있으니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lottehotelworld.com 이구요..
 
 
 
 
크리스마스 같은 스페셜 데이에 주차를 하려면 매우 일찍 와야해요..
 
옆 테이블 가족 모임에서는 주차장에 차들이 너무나 많아서
가족만 그냥 내려주고 간 안타까운 사연도 있네요..
 
사람이 많은 날은 휴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주는 것도 좋아요..
이럴 때는 롯데호텔서울이나 롯데호텔월드나 전철역 바로 옆에 있어서 참 좋아요..
 
 
 
 
디너 및 주말 런치는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평일 점심이 57,000원, 평일 저녁과 주말이 61,000원 이고
부가세 10% 및 봉사료 10% 각각 있어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구요..
1부 끝에는 새로 세팅하느라 약간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간 테이블이 2부 손님을 위해 세팅된 모습이에요..
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위치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보통 룸이라고 하면 프라이빗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안쪽에 있는 편인데
각 코너 사이에 룸도 있어서 이동이 상당히 편하고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마지막에 못 먹고 나온 것이 안타까워 살짝쿵 찍어본 치즈예요..
이렇게 다양한 치즈가 있는 곳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보니 이것 말고도 못 먹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처음 한 바퀴 돌면서 살펴 볼 때 해삼 요리, 생선찜, 달팽이 요리, 갈비찜도
있어서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바쁘게 먹다 보니 그냥 지나쳤네요.. ㅎㅎㅎ
 
역시 뷔페는 계획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ㅋ
 
 
 
 
뷔페는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 다른 것 같아요..
 
열심히 발품을 팔수록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라세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1층 델리숍에는 커다란 과자집이 있어요..
 
얼마 전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1주년 기념으로 방문한 제주도에서
과자집 만드는 곳이 롯데호텔제주였는데 같은 롯데호텔이라서 있는 것도 같아요..
 
그 때 과자집의 완성형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후후훗..
 
 
 
 
롯데백화점 앞에는 커다란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나무에는 불꽃놀이 하는 듯하게 전구로 꾸며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나무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예쁘긴 하네요..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라 꽤 춥기는 했지만 맛있는 거 먹으니 마음만은 든든해지네요..
 
어두운 날씨라 셔터 스피드가 안 나와서 흔들리는 것을 알았지만
날이 매우 추워서 사진은 후다닥 찍고 집으로 고고씽해보아요.. ㅋㅋㅋ
 
 
롯데호텔 뷔페는 어렸을 때 방문하고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왠지 고지식할 것 같아서 크게 기대를 안 했었는데
젊은 감각의 뷔페여서 진작 가볼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지금은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라고 매주 월요일 점심에
방문하는 여성 고객에게 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호텔 뷔페 어디로 갈까 고민이 된다면 라세느 강추합니다.. ㅡㅡb
 
 
물론 뷔페는 언제 누구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 다를 텐데 이날 방문은 대만족이었어요.. ~.~
 
즐거운 크리스마스 맛있는 거 먹으면서 행복하게 보냈네요.. 후후훗..
이날 가족 모임 하는 곳도 많은데 다음에는 가족과도 한 번 가야겠어요..
 
특별한 날에 연인이나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호텔 뷔페예요.. *^^*
 
 
상호: 라세느 (La Seine)
연락처:02-411-7811~2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0-1 롯데호텔월드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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