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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의 리뉴얼 오픈한 스타일리쉬 업스케일 뷔페 '라세느(La Seine)'에 다녀왔어요..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가격이 어느 정도로 비슷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브런치 등으로 차별화된 가격을 보이는 곳이 생기더라구요..
대신 가격도 그만큼 올라서 조금 비싸서 가격의 압박은 심하긴 해요.. ^^a
연인과의 스페셜 데이나 기념일에 레스토랑도 잘 가지만 요즘에는 호텔 뷔페를 방문하고 있어요..
재작년부터 호텔 뷔페를 방문 빈도가 높아지더니 이제 메이저 호텔 뷔페는 상당수 가보았네요..
롯데호텔서울의 라세느가 이번에 리뉴얼 오픈 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랍스터, 스테이크, 양갈비, 회를 비롯한 다양한 씨푸드를 무한리필로 만날 수 있어요..
호텔 뷔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는 하루였어요.. ㅡㅡb
서울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린 일요일 저녁에 즐거운 식사를 하기 위해서 롯데호텔서울로 고고씽했어요..
라세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키친 뷔페 레스토랑으로
2011년 1월 20일 지하 1층에서 본관 1층으로 리뉴얼 오픈했어요..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아요..
본관에 있는 이곳 1층이 라세느예요..
입구에는 눈이 내리는 듯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요..
왼쪽 신관 꼭대기에는 그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가 있고
오른편 본관 꼭대기에는 '무궁화'와 '모모야마'가 있어요..
롯데호텔서울의 모던 한정식 레스토랑 '무궁화'를 다녀온지
얼마 안 되어 있는데 이렇게 또 라세느에 방문하네요..
나중에는 '피에르 가니에르'와 '모모야마' 가보고 싶어요.. ^^
2011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
신관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화사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호텔은 역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과 분위기가 또 달라요..
화사하면서 깔끔한 호텔을 거닐다보면 밥 먹고 나서 그대로 묵으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ㅎㅎㅎ
이날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피아노 연주하는 분은 따로 없네요..
저 멀리에는 '무궁화' 전용 엘리베이터가 보이네요.. ^^
'무궁화'는 2010년 본관 스카이라운지로 리뉴얼 오픈했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11월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리뉴얼 오픈 후기 >
본관 프런트데스크 앞에 있는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사진 찍으니 본관 입구에 들어서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사진 찍기 시작하네요.. ^^
스타일리쉬 업스케일 뷔페(Stylish Upscale Buffet) 라세느는
본관에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쭉 가면 막다른 곳에 있어요..
입장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그 앞에 있는 화장실에 가봤는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인테리어가 정말 예술인데요..
라세느 가면 그 앞 화장실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ㅋㅋㅋ
2011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우보이 스테이크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이벤트 상품으로 추신수 사인볼 등을 주고 있어요..
주말은 런치와 디너 모두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평일 런치는 66,000원, 주말 런치 및 디너는 74,000원 이에요..
부가세 10% 및 봉사료 10%가 별도로 있어요..
리뉴얼 오픈하면서 가격은 조금 더 올라서 호텔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듯 싶어요..
대신 가격이 오른 만큼 식자재 퀄리티 상승으로 이어졌으니 장단점은 있어요..
웨이팅하는 공간에서 기다렸다가 일착으로 입장해보아요.. ^^
라세느는 크게 7개의 라이브 키친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 디저트 코너
뷔페 레스토랑 입구에는 어느 호텔 뷔페와 마찬가지로 디저트 코너가 있어요..
휘양 찬란한 디저트가 베이커리처럼 진열되어 있고 꺼내달라고 해서 먹는 방식이에요..
디저트가 건조해지는 것도 막고 다른 사람에 의해 디저트 손상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깐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방식 맘에 들어요.. ^^
케익과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볶아주는 코너가 있고
사진에 안 나온 곳에는 과일을 비롯한 다른 디저트도 있어요..
마지막에 배가 불러서 몇몇 디저트는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 되니 조리사 분들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조리사 분이 각 코너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2. 양식과 그릴 코너
육류와 어류를 이용한 다양한 핫푸드와 카우보이 스테이크, 랍스터와 양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육류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 코너가 있어요..
3. 중식과 철판 요리 코너
즉석에서 컷팅해주는 북경오리와 딤섬, 해산물 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어요..
4. 아시안 요리 코너
싱가포르, 태국, 인도 요리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맛볼 수 있구요.
5. 일식 코너
조리사 분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회와 초밥을 만날 수 있어요..
디저트 코너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기다림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방식 좋아요..
초밥과 회 모두 건조하지 않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으니깐요..
4가지 롤과 참치 초밥과 장어 초밥 등이 있어요..
6. 한식, 누들, 튀김 코너
즉석에서 구워주는 쇠고기와 흑돼지 구이를 비롯한 코리안 그릴을
비롯한 한식과 스파게티와 튀김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어요..
7. 샐러드 코너
샐러드를 비롯한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만날 수 있어요..
9가지 샐러드와 햄을 비롯한 애피타이저, 다양한 치즈,
그리고 즉석에서 비벼주는 시저 샐러드를 맛볼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
눈이 흩날리는 듯한 인테리어 아래에서 식사하니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물수건이 제공이 되구요..
테이블에는 작은 꽃이 놓여 있어요..
자리로 안내 받으면 처음에 물로 에비앙이나 페리에 탄산수를 제공해줘요..
다 마시고 나면 직원 분이 에비앙 1.5l짜리로 채워주시더라구요..
뷔페에서 물은 거의 안 마시는 편이라 페리에 탄산수는 확인 못했지만
직원 분이 커다란 페리에 병울 들고 다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따르고 보니 딱 컵 한 잔 분량인데요..
탄산수답게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오고 있어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하우스 와인이에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와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탄닌이 있어서 적당한 떫음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에요..
게살스프 이구요..
다른 스프로는 양송이 수프 등이 있어요..
연인이 담아온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접시예요..
가끔씩 혼자 다 먹는 거냐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연인과 같이 나눠서 먹는 것도 있어서 연인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모두 찍고 있어요.. ^^
이번엔 제가 담아온 애피타이저 이구요..
식성이 비슷한 면이 있어서 담아 온 것도 비슷해요.. 후후훗..
9가지 샐러드 중에서 해파리 냉채, 해산물 샐러드, 게살 샐러드 담아 왔어요..
너무나 좋아라하는 관자 까나페예요.. ~.~
랍스터 까나페도 있구요..
애피타이저의 식재료부터 고급스러운데요..
게살(?) 까나페도 있어요..
한 입 크기의 까나페는 최적의 소스가 묻어 있어서 먹기도 좋아요..
전복도 있어서 아주 맛깔나가 먹어주어요..
회와 킹크랩과 소라 가지고 왔어요..
활광어와 방어예요..
회는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그때 컷팅해주세요..
참치의 상태도 좋은데 활광어 상태는 매우 훌륭한데요.. ㅡㅡb
조리사 분에게 물어보니 광어를 이제 막 잡았다고 하더니
광의 상태가 쫄깃쫄깃 싱싱하니 원더풀이에요.. ^^
킹크랩도 먹기 좋게 컷팅되어서 나와요..
차갑게 나오는 스타일이라 다소 아쉬운데 여력이 된다면 따뜻하게 쪄서 나오면 좋겠어요..
킹크랩은 게 포크를 이요하면 쏙 하고 빠져서 먹기도 좋아요..
회 코너 옆에 다양한 일식 애피타이저 가지고 왔어요..
낫또 이구요..
타코 와사비의 와사비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돌멍게를 비롯한 해산물의 상태가 매우 신선해요..
해삼내장젓갈이에요..
미역 오징어 초회도 있어요..
아귀간(?) 까나페 이구요..
연인이 담아 온 한식과 아시안 푸드예요..
해물전과 낙지찜이에요..
타이식 볶음국수와 연잎밥이에요..
커피향의 돼지갈비와 마요네즈 새우 이구요..
커피향의 돼지갈비는 커피향이 강하지는 않았고 일반 뷔페였으면
맘껏 먹어줄 수 있는 아이템인데 이날은 맛만 보아요..
싱가포르식 칠리 크랩이에요..
양념이 쏙 배어 있고 크랩살도 말랑말랑하니 매우 맛있어요..
코리안 그릴 코너에서 가지고 온 등심에 참기름과 소금장을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요..
등심이 바싹 구워져서 살짝쿵 아쉬움은 있었어요..
석화와 맛나게 먹은 회 다시 가지고 왔어요..
석화 앞에 케첩과 간장이 가지고 왔는데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될 뻔했어요.. ㅋㅋ
석화 이구요..
활광어와 방어예요..
광어의 상태는 역시나 좋아요..
광어 잡은지 얼마 안 도었다고 하더니 완전 굿이에요.. ~.~
생와사비를 살짝 묻혀서 간장에 찍어서 먹어 보아요.. 츄릅~~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 요리를 먹어볼까요..
그릴 코너에 가면 랍스터와 왕새우, 양갈비, 스테이크가 먹기 좋게 구워져 있어요.. ^^
그 맞은편 중식 코너에는 북경오리가 있어요..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북경오리 컷팅해서 소스와 함께 밀전병(?)에 싸 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북경오리 껍질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껍질 분위로 또 싸달라고 했더니 4조각이 되어 버렸어요.. ㅋㅋㅋ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이구요..
랍스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니 이곳은 정녕 지상 낙원인 듯 싶어요..
랍스터~ 랍스터~ 노래를 불러도 좋아요..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깐요.. ^^
안심 스테이크는 구워져 있는 것을 가지고 왔는데 웰던으로 구워져 있어서 안타까웠죠..
다음에는 템퍼러처를 말해야겠어요.. ㅋㅋㅋ
북경오리쌈과 양갈비와 랍스터 가지고 왔어요..
이번 것은 소스가 바른 채 구웠네요..
먹기 좋은 양갈비는 민트소스와 함께 가지고 왔어요..
양갈비 크기가 작아서 닭다리 먹는 것처럼 손으로 뜯어 먹어도 좋아요.. ㅋㅋㅋ
북경오리쌈 한 입 베어 물면 오리고기가 보여요..
근데 밀전병이 생각 외로 크던데 크기가 조금 작아도 좋을 듯 싶어요..
랍스터는 피넛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입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츄릅~~
크림 파스타 이구요..
누들 코너에서 파스타의 재료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세요..
베이컨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맛은 좋아요..
몇 번 가본 뷔페는 맘에 드는 것 위주로 먹는데 이날은 조금 욕심을 내서 종류 별로 다 먹어 보기로 해요..
광어살 요리와 토마토 살사 소스의 가오리찜이에요..
다양한 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선 요리도 있어요..
치킨 골든 블루와 정강이 요리 이구요..
폴렌차와 여러 가지 양념을 곁들인 달고기 요리예요..
쇠고기 송이 볶음 등도 가지고 왔어요..
꿔바로우처럼 얇은 망고 돼지고기 탕수육인데 조금 딱딱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관자와 새우 철판구이예요..
철판 코너에서 재료를 선택하면 동남아시아 조리사 분이 맛깔나게 볶아주세요..
팽이버섯과 아스파라거스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시간은 조금 걸려요..
연인이 맛깔나게 담아온 치즈와 멜론 프로슈토예요..
원래는 초창기에 먹어줘야 되지만 입가심으로 가지고 왔어요..
멜론과 프로슈토 햄을 예쁘게도 담아 왔네요.. ^^
호텔 뷔페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 또한 있어요..
치즈는 6~7가지 있는데 가장 좋아라하는 거 2가지를 가지고 왔네요..
파인애플과 딸기예요..
호텔 뷔페에서 커리는 잘 안 먹는 편이지만 현지 조리사 분들이 보여서 한 번 담아 왔어요..
생선 커리와 난, 그리고 치킨 티카예요..
비프, 치킨, 시금치 커리는 먹어 봤는데 생선 커리는 처음이네요..
인도식 커리를 처음 먹을 때처럼 새롭네요..
코리안 그릴 코너에서 가지고 온 흑돼지 모듬 구이와 등심이에요..
이제 슬슬 막바지로 다가오는데 차오르는 배를 염두에 두고 맛난 거를 또 가지고 왔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랍스타는 약간 오버 쿡 될 뻔 했는데 역시나 맛은 좋다죠..
양다리살과 카우보이 스테이크는 컷팅해서 주시네요..
카우보이 스테이크 크기가 정말 커다란 것이 미래소년코난에서
코난이 뜯어 먹어도 될 만한 스테이크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카우보이 스테이크는 미국산 프라임 급으로 미국산이어도 고기의 등급이 괜찮으니 퀄리티는 좋네요..
한식 코너에 있는 생선 요리도 토실토실하네요..
소한머리 모둠 수육 이구요..
우설까지 포함된 다양한 쇠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어요..
연인이 과일과 디저트 예쁘게도 담아 왔네요..
삼색의 마카롱 이구요..
딸기예요..
호텔 뷔페의 디저트는 역시나 맛있어요..
멜론 이구요..
아이스크림도 담아 왔는데 노란색의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하니 정말 맛있는데요.. 굿~~
호텔 뷔페의 백미인 디저트 욕심을 내보았어요..
호텔 뷔페를 가면 디저트 먹을 배는 항상 조금 남겨 두어야 해요.. ㅋㅋㅋㅋ
망고(?) 무스와 요거트 치즈 케익(?) 이에요..
배가 불러서 조금만 가지고 와서 먹고 싶지만 기본 크기가 있어서 다 먹다보면 배가 급 배불러져요..
이제 곧 제철을 맞이하는 딸기 케익인데 케익들이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다양한 디저트로 입이 즐거워요.. ^^
산딸기 무스와 타르트 모두 맛이 참 좋아요..
푸딩 종류의 디저트도 골고루 가지고 왔는데도 다 못 갖고 왔다죠..
진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 케익이에요..
요거트(?)와 화채 이구요..
떠먹는 푸딩 한 입 후루룩 떠먹을 수도 있어요..
디저트 코너에서 즉적에서 비벼주는 아이스크림인데 이것 또한 별미예요..
즉석 코너가 다양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
아메리카노 이구요..
한 모금 마신 후에 사진 찍었네요.. ㅋㅋㅋ
커피 한 모금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다 못 먹어본 디저트는 떠나기 아쉬워 눈으로만 담아 보아요..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골라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담아주세요..
롯데호텔서울 라세느(02-317-7171~3)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lottehotelseoul.com 이구요..
주차는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주차는 4시간이에요..
백화점과 같이 있어서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니 여유시간을 충분히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라세느가 지하 1층에서 본관 1층으로 이전했어요..
가족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모임을 위한 공간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세계 최상급 호텔을 디자인 한 '실버폭스 스튜디오(Silverfox Studio)" 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세느는 LED 조명과 나무, 돌, 대리석 등 특수마감재, 조형물을 이용해
'자연과 변화'를 테마로 한 예술적인 다이닝 공간을 지향한다고 해요..
특히 컬러 체인징 LED 조명을 이용하여 사계절의 변화를 '빛' 으로 표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것만 같은 컬러풀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과 신선함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서 라이브 키친을 만들어서 조리사와 고객의 친밀도가 높아졌어요..
워낙 먹을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분배와 양 분배를 하는 것이 좋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있는 것을 골고루 맛보면 좋잖아요.. ^^
개인적으로는 뷔페 처음에 뭐가 있나 쭉 한 번 훑어 봐요..
그리고 맛이 섞이지 않게 온도를 유지하게 조금씩 여러 번 가져다 먹구요.. ^^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키친 뷔페라고 하더니 그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어요..
서비스는 특급호텔답게 매우 좋구요.. ㅡㅡb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사람을 언제나 기분 좋게 하네요..
롯데호텔이 그 명성에 걸맞게 '무궁화'와 '라세느'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서
외식 사업 분야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
라세느가 가격이 비싼 만큼 퀄리티가 그 만큼 좋은데
앞으로도 좋은 퀄리티와 서비스를 쭉 유지하길 바라요..
2011년 모든 분들 맛있는 것 드시면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랄게요.. *^^*
어렸을 적 롯데호텔서울의 뷔페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클래식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쉬 뷔페로 확 탈바꿈했어요..
롯데호텔월드의 라세느도 좋았는데 여긴 더 좋은데요.. 후후훗..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라세느 후기는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크리스마스 후기>
예전에는 호텔 뷔페하면 유명한 곳이 많아서 어딜 갈까 고민이 되었는데
지금은 감히 라세느가 호텔 뷔페의 종결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호텔 뷔페예요.. *^^*
상호: 라세느 (La Seine) 롯데호텔서울점
연락처: 02-317-7171~3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가격이 어느 정도로 비슷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브런치 등으로 차별화된 가격을 보이는 곳이 생기더라구요..
대신 가격도 그만큼 올라서 조금 비싸서 가격의 압박은 심하긴 해요.. ^^a
연인과의 스페셜 데이나 기념일에 레스토랑도 잘 가지만 요즘에는 호텔 뷔페를 방문하고 있어요..
재작년부터 호텔 뷔페를 방문 빈도가 높아지더니 이제 메이저 호텔 뷔페는 상당수 가보았네요..
롯데호텔서울의 라세느가 이번에 리뉴얼 오픈 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랍스터, 스테이크, 양갈비, 회를 비롯한 다양한 씨푸드를 무한리필로 만날 수 있어요..
호텔 뷔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는 하루였어요.. ㅡㅡb
서울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린 일요일 저녁에 즐거운 식사를 하기 위해서 롯데호텔서울로 고고씽했어요..
라세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키친 뷔페 레스토랑으로
2011년 1월 20일 지하 1층에서 본관 1층으로 리뉴얼 오픈했어요..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아요..
본관에 있는 이곳 1층이 라세느예요..
입구에는 눈이 내리는 듯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요..
왼쪽 신관 꼭대기에는 그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가 있고
오른편 본관 꼭대기에는 '무궁화'와 '모모야마'가 있어요..
롯데호텔서울의 모던 한정식 레스토랑 '무궁화'를 다녀온지
얼마 안 되어 있는데 이렇게 또 라세느에 방문하네요..
나중에는 '피에르 가니에르'와 '모모야마' 가보고 싶어요.. ^^
2011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
신관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화사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호텔은 역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과 분위기가 또 달라요..
화사하면서 깔끔한 호텔을 거닐다보면 밥 먹고 나서 그대로 묵으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ㅎㅎㅎ
이날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피아노 연주하는 분은 따로 없네요..
저 멀리에는 '무궁화' 전용 엘리베이터가 보이네요.. ^^
'무궁화'는 2010년 본관 스카이라운지로 리뉴얼 오픈했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11월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리뉴얼 오픈 후기 >
본관 프런트데스크 앞에 있는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사진 찍으니 본관 입구에 들어서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사진 찍기 시작하네요.. ^^
스타일리쉬 업스케일 뷔페(Stylish Upscale Buffet) 라세느는
본관에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쭉 가면 막다른 곳에 있어요..
입장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그 앞에 있는 화장실에 가봤는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인테리어가 정말 예술인데요..
라세느 가면 그 앞 화장실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ㅋㅋㅋ
2011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우보이 스테이크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이벤트 상품으로 추신수 사인볼 등을 주고 있어요..
주말은 런치와 디너 모두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평일 런치는 66,000원, 주말 런치 및 디너는 74,000원 이에요..
부가세 10% 및 봉사료 10%가 별도로 있어요..
리뉴얼 오픈하면서 가격은 조금 더 올라서 호텔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듯 싶어요..
대신 가격이 오른 만큼 식자재 퀄리티 상승으로 이어졌으니 장단점은 있어요..
웨이팅하는 공간에서 기다렸다가 일착으로 입장해보아요.. ^^
라세느는 크게 7개의 라이브 키친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 디저트 코너
뷔페 레스토랑 입구에는 어느 호텔 뷔페와 마찬가지로 디저트 코너가 있어요..
휘양 찬란한 디저트가 베이커리처럼 진열되어 있고 꺼내달라고 해서 먹는 방식이에요..
디저트가 건조해지는 것도 막고 다른 사람에 의해 디저트 손상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깐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방식 맘에 들어요.. ^^
케익과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볶아주는 코너가 있고
사진에 안 나온 곳에는 과일을 비롯한 다른 디저트도 있어요..
마지막에 배가 불러서 몇몇 디저트는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 되니 조리사 분들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조리사 분이 각 코너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2. 양식과 그릴 코너
육류와 어류를 이용한 다양한 핫푸드와 카우보이 스테이크, 랍스터와 양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육류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 코너가 있어요..
3. 중식과 철판 요리 코너
즉석에서 컷팅해주는 북경오리와 딤섬, 해산물 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어요..
4. 아시안 요리 코너
싱가포르, 태국, 인도 요리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맛볼 수 있구요.
5. 일식 코너
조리사 분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회와 초밥을 만날 수 있어요..
디저트 코너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기다림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방식 좋아요..
초밥과 회 모두 건조하지 않는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으니깐요..
4가지 롤과 참치 초밥과 장어 초밥 등이 있어요..
6. 한식, 누들, 튀김 코너
즉석에서 구워주는 쇠고기와 흑돼지 구이를 비롯한 코리안 그릴을
비롯한 한식과 스파게티와 튀김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어요..
7. 샐러드 코너
샐러드를 비롯한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만날 수 있어요..
9가지 샐러드와 햄을 비롯한 애피타이저, 다양한 치즈,
그리고 즉석에서 비벼주는 시저 샐러드를 맛볼 수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
눈이 흩날리는 듯한 인테리어 아래에서 식사하니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요..
기본 세팅 이구요..
물수건이 제공이 되구요..
테이블에는 작은 꽃이 놓여 있어요..
자리로 안내 받으면 처음에 물로 에비앙이나 페리에 탄산수를 제공해줘요..
다 마시고 나면 직원 분이 에비앙 1.5l짜리로 채워주시더라구요..
뷔페에서 물은 거의 안 마시는 편이라 페리에 탄산수는 확인 못했지만
직원 분이 커다란 페리에 병울 들고 다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따르고 보니 딱 컵 한 잔 분량인데요..
탄산수답게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오고 있어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하우스 와인이에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와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탄닌이 있어서 적당한 떫음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에요..
게살스프 이구요..
다른 스프로는 양송이 수프 등이 있어요..
연인이 담아온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접시예요..
가끔씩 혼자 다 먹는 거냐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연인과 같이 나눠서 먹는 것도 있어서 연인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모두 찍고 있어요.. ^^
이번엔 제가 담아온 애피타이저 이구요..
식성이 비슷한 면이 있어서 담아 온 것도 비슷해요.. 후후훗..
9가지 샐러드 중에서 해파리 냉채, 해산물 샐러드, 게살 샐러드 담아 왔어요..
너무나 좋아라하는 관자 까나페예요.. ~.~
랍스터 까나페도 있구요..
애피타이저의 식재료부터 고급스러운데요..
게살(?) 까나페도 있어요..
한 입 크기의 까나페는 최적의 소스가 묻어 있어서 먹기도 좋아요..
전복도 있어서 아주 맛깔나가 먹어주어요..
회와 킹크랩과 소라 가지고 왔어요..
활광어와 방어예요..
회는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그때 컷팅해주세요..
참치의 상태도 좋은데 활광어 상태는 매우 훌륭한데요.. ㅡㅡb
조리사 분에게 물어보니 광어를 이제 막 잡았다고 하더니
광의 상태가 쫄깃쫄깃 싱싱하니 원더풀이에요.. ^^
킹크랩도 먹기 좋게 컷팅되어서 나와요..
차갑게 나오는 스타일이라 다소 아쉬운데 여력이 된다면 따뜻하게 쪄서 나오면 좋겠어요..
킹크랩은 게 포크를 이요하면 쏙 하고 빠져서 먹기도 좋아요..
회 코너 옆에 다양한 일식 애피타이저 가지고 왔어요..
낫또 이구요..
타코 와사비의 와사비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돌멍게를 비롯한 해산물의 상태가 매우 신선해요..
해삼내장젓갈이에요..
미역 오징어 초회도 있어요..
아귀간(?) 까나페 이구요..
연인이 담아 온 한식과 아시안 푸드예요..
해물전과 낙지찜이에요..
타이식 볶음국수와 연잎밥이에요..
커피향의 돼지갈비와 마요네즈 새우 이구요..
커피향의 돼지갈비는 커피향이 강하지는 않았고 일반 뷔페였으면
맘껏 먹어줄 수 있는 아이템인데 이날은 맛만 보아요..
싱가포르식 칠리 크랩이에요..
양념이 쏙 배어 있고 크랩살도 말랑말랑하니 매우 맛있어요..
코리안 그릴 코너에서 가지고 온 등심에 참기름과 소금장을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요..
등심이 바싹 구워져서 살짝쿵 아쉬움은 있었어요..
석화와 맛나게 먹은 회 다시 가지고 왔어요..
석화 앞에 케첩과 간장이 가지고 왔는데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될 뻔했어요.. ㅋㅋ
석화 이구요..
활광어와 방어예요..
광어의 상태는 역시나 좋아요..
광어 잡은지 얼마 안 도었다고 하더니 완전 굿이에요.. ~.~
생와사비를 살짝 묻혀서 간장에 찍어서 먹어 보아요.. 츄릅~~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 요리를 먹어볼까요..
그릴 코너에 가면 랍스터와 왕새우, 양갈비, 스테이크가 먹기 좋게 구워져 있어요.. ^^
그 맞은편 중식 코너에는 북경오리가 있어요..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북경오리 컷팅해서 소스와 함께 밀전병(?)에 싸 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북경오리 껍질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껍질 분위로 또 싸달라고 했더니 4조각이 되어 버렸어요.. ㅋㅋㅋ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이구요..
랍스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니 이곳은 정녕 지상 낙원인 듯 싶어요..
랍스터~ 랍스터~ 노래를 불러도 좋아요..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깐요.. ^^
안심 스테이크는 구워져 있는 것을 가지고 왔는데 웰던으로 구워져 있어서 안타까웠죠..
다음에는 템퍼러처를 말해야겠어요.. ㅋㅋㅋ
북경오리쌈과 양갈비와 랍스터 가지고 왔어요..
이번 것은 소스가 바른 채 구웠네요..
먹기 좋은 양갈비는 민트소스와 함께 가지고 왔어요..
양갈비 크기가 작아서 닭다리 먹는 것처럼 손으로 뜯어 먹어도 좋아요.. ㅋㅋㅋ
북경오리쌈 한 입 베어 물면 오리고기가 보여요..
근데 밀전병이 생각 외로 크던데 크기가 조금 작아도 좋을 듯 싶어요..
랍스터는 피넛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입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츄릅~~
크림 파스타 이구요..
누들 코너에서 파스타의 재료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세요..
베이컨과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맛은 좋아요..
몇 번 가본 뷔페는 맘에 드는 것 위주로 먹는데 이날은 조금 욕심을 내서 종류 별로 다 먹어 보기로 해요..
광어살 요리와 토마토 살사 소스의 가오리찜이에요..
다양한 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선 요리도 있어요..
치킨 골든 블루와 정강이 요리 이구요..
폴렌차와 여러 가지 양념을 곁들인 달고기 요리예요..
쇠고기 송이 볶음 등도 가지고 왔어요..
꿔바로우처럼 얇은 망고 돼지고기 탕수육인데 조금 딱딱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관자와 새우 철판구이예요..
철판 코너에서 재료를 선택하면 동남아시아 조리사 분이 맛깔나게 볶아주세요..
팽이버섯과 아스파라거스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시간은 조금 걸려요..
연인이 맛깔나게 담아온 치즈와 멜론 프로슈토예요..
원래는 초창기에 먹어줘야 되지만 입가심으로 가지고 왔어요..
멜론과 프로슈토 햄을 예쁘게도 담아 왔네요.. ^^
호텔 뷔페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 또한 있어요..
치즈는 6~7가지 있는데 가장 좋아라하는 거 2가지를 가지고 왔네요..
파인애플과 딸기예요..
호텔 뷔페에서 커리는 잘 안 먹는 편이지만 현지 조리사 분들이 보여서 한 번 담아 왔어요..
생선 커리와 난, 그리고 치킨 티카예요..
비프, 치킨, 시금치 커리는 먹어 봤는데 생선 커리는 처음이네요..
인도식 커리를 처음 먹을 때처럼 새롭네요..
코리안 그릴 코너에서 가지고 온 흑돼지 모듬 구이와 등심이에요..
이제 슬슬 막바지로 다가오는데 차오르는 배를 염두에 두고 맛난 거를 또 가지고 왔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랍스타는 약간 오버 쿡 될 뻔 했는데 역시나 맛은 좋다죠..
양다리살과 카우보이 스테이크는 컷팅해서 주시네요..
카우보이 스테이크 크기가 정말 커다란 것이 미래소년코난에서
코난이 뜯어 먹어도 될 만한 스테이크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카우보이 스테이크는 미국산 프라임 급으로 미국산이어도 고기의 등급이 괜찮으니 퀄리티는 좋네요..
한식 코너에 있는 생선 요리도 토실토실하네요..
소한머리 모둠 수육 이구요..
우설까지 포함된 다양한 쇠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어요..
연인이 과일과 디저트 예쁘게도 담아 왔네요..
삼색의 마카롱 이구요..
딸기예요..
호텔 뷔페의 디저트는 역시나 맛있어요..
멜론 이구요..
아이스크림도 담아 왔는데 노란색의 한라봉 아이스크림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하니 정말 맛있는데요.. 굿~~
호텔 뷔페의 백미인 디저트 욕심을 내보았어요..
호텔 뷔페를 가면 디저트 먹을 배는 항상 조금 남겨 두어야 해요.. ㅋㅋㅋㅋ
망고(?) 무스와 요거트 치즈 케익(?) 이에요..
배가 불러서 조금만 가지고 와서 먹고 싶지만 기본 크기가 있어서 다 먹다보면 배가 급 배불러져요..
이제 곧 제철을 맞이하는 딸기 케익인데 케익들이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다양한 디저트로 입이 즐거워요.. ^^
산딸기 무스와 타르트 모두 맛이 참 좋아요..
푸딩 종류의 디저트도 골고루 가지고 왔는데도 다 못 갖고 왔다죠..
진한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 케익이에요..
요거트(?)와 화채 이구요..
떠먹는 푸딩 한 입 후루룩 떠먹을 수도 있어요..
디저트 코너에서 즉적에서 비벼주는 아이스크림인데 이것 또한 별미예요..
즉석 코너가 다양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
아메리카노 이구요..
한 모금 마신 후에 사진 찍었네요.. ㅋㅋㅋ
커피 한 모금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다 못 먹어본 디저트는 떠나기 아쉬워 눈으로만 담아 보아요..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골라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담아주세요..
롯데호텔서울 라세느(02-317-7171~3)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lottehotelseoul.com 이구요..
주차는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주차는 4시간이에요..
백화점과 같이 있어서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니 여유시간을 충분히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라세느가 지하 1층에서 본관 1층으로 이전했어요..
가족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모임을 위한 공간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세계 최상급 호텔을 디자인 한 '실버폭스 스튜디오(Silverfox Studio)" 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세느는 LED 조명과 나무, 돌, 대리석 등 특수마감재, 조형물을 이용해
'자연과 변화'를 테마로 한 예술적인 다이닝 공간을 지향한다고 해요..
특히 컬러 체인징 LED 조명을 이용하여 사계절의 변화를 '빛' 으로 표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것만 같은 컬러풀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과 신선함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서 라이브 키친을 만들어서 조리사와 고객의 친밀도가 높아졌어요..
워낙 먹을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분배와 양 분배를 하는 것이 좋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있는 것을 골고루 맛보면 좋잖아요.. ^^
개인적으로는 뷔페 처음에 뭐가 있나 쭉 한 번 훑어 봐요..
그리고 맛이 섞이지 않게 온도를 유지하게 조금씩 여러 번 가져다 먹구요.. ^^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키친 뷔페라고 하더니 그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어요..
서비스는 특급호텔답게 매우 좋구요.. ㅡㅡb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사람을 언제나 기분 좋게 하네요..
롯데호텔이 그 명성에 걸맞게 '무궁화'와 '라세느'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서
외식 사업 분야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
라세느가 가격이 비싼 만큼 퀄리티가 그 만큼 좋은데
앞으로도 좋은 퀄리티와 서비스를 쭉 유지하길 바라요..
2011년 모든 분들 맛있는 것 드시면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랄게요.. *^^*
어렸을 적 롯데호텔서울의 뷔페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클래식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쉬 뷔페로 확 탈바꿈했어요..
롯데호텔월드의 라세느도 좋았는데 여긴 더 좋은데요.. 후후훗..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라세느 후기는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0년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크리스마스 후기>
예전에는 호텔 뷔페하면 유명한 곳이 많아서 어딜 갈까 고민이 되었는데
지금은 감히 라세느가 호텔 뷔페의 종결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호텔 뷔페예요.. *^^*
상호: 라세느 (La Seine) 롯데호텔서울점
연락처: 02-317-7171~3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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