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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 '소울투갓(Soul to God)'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인데
이날도 어김없이 연인과 좋은 곳을 방문해 보아요..
포털 사이트에는 '소울투갓', '쏘울투갓', 혹은 '쏘울투갇'으로 표기되어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으로 '영혼의 울림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싶어요..
안심 스테이크가 폭 박혀 있는 맛깔난 리조또를 먹어 보아요.. ^^
재즈클럽이 점점 단순히 분위기만 아니라 맛에도 큰 관심을 가져서 좋아요.. 후후훗..
3층에 있는 소울투갓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입구에는 오늘의 뮤지션이 적혀 있어요..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외관이에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예약한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이건 디너 메뉴이고 런치 메뉴는 따로 없어요..
왜냐하면 오후 5시에 오픈을 하니깐요.. ㅋㅋㅋ
색소폰을 연주하는 듯한 캐리커처가 앙증맞네요..
종류는 화려하게 많은 스타일이 아닌 심플하게 파스타 메뉴들이 있구요..
그 외에 리조또와 메인 요리가 있어요..
이 외에도 코스 요리가 따로 있구요..
출입구에서도 추천하고 있는 스털턴 치즈 만조 리조또를 먹어볼까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이 나와요..
'식스 센스 루즈(6eme sens Rouge)' 이구요..
좋은 분위기에서 와인이 빠질 수가 없겠죠. ^^
은은한 과일 향 같은 느낌으로 탄닌도 강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부드러워요..
토요일은 7시 반이 되면 공연을 시작해요..
이날은 베일리 슈 어쿠스틱 밴드가 감미로운 공연을 들려주는 날이에요..
피아노에 진홍석 님이에요..
사진은 공연해주시는 분이라 모자이크를 안 했는데 혹시 초상권이 문제가 되신다면 언제든 연락을 주세요..
베이스에 최현근 님이구요..
맘에 안 드는 사진이 있어도 알려주시구요.. ㅎㅎㅎ
드럼에 문성원 님이에요..
메인 보컬에 베일리 슈 님이구요..
'문 리버'처럼 잔잔한 음악부터 경쾌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커버하고 있어요..
라이브가 좋은 점은 연주자 및 가수와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베일리 슈님처럼 탁 트인 목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스틸턴 치즈 만조 리조또(Stilton Cheese Manzo Risotto)' 이구요..
가격은 3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세계적인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가 감타한 크림 리조또와
가니쉬로 미니엄 스테이크가 올라간 요리라고 해요..
커다란 접시에 움푹 파여 있는 곳에 리조또에 미디엄 정도로 구워진 안심 스테이크가 박혀 있어요..
약간은 짭조름한 스털턴 치즈가 리조또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있어요..
거기다가 부드러운 안심도 맛 볼 수 있는 1석 2조의 메뉴네요.. 후후훗..
처음에는 스테이크가 보이는 만큼만 있는지 알았는데 막상 꺼내 보니 덩어리 째 들어 있는 거였어요.. ㅋㅋㅋ
십 몇 년 전에 동네 오므라이스만 먹다가 오므라이스 전문점에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처음 먹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크림 소스가 한 알 한 알 잘 둘러져 있고 밥도 리조또로 알맞게 잘 되었어요.. 츄릅~~
톡톡 씹히는 밥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크림 리조또예요..
리조또와 안심 스테이크를 같이 한 입에 넣어서 먹어 보아요.. ^^
'등심 스테이크 & 포르치니(Sirloin Steak & Porchini)' 이구요..
가격은 72,000원 이에요..
라이브 재즈클럽, 청당동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상 때문인지 몰라도 메인 요리는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약간 긴 플레이트에 담겨서 나오는 가니쉬로 데코까지 신경 쓴 모습이에요..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가 반듯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네요..
양송이버섯 등을 볶고 나서 표고버섯을 얹고 소스로 마무리 했어요..
깔끔하게 컷팅되는 모습 등심 서로인 스테이크의 자태를 볼까요..
미디움에서 미디엄 웰던 사이로 구워졌는데 미디움 레어면 더 좋을 듯 싶어요..
버섯은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
스테이크도 나왔으니 이제 와인 한 잔과 곁들여서 는 와인과 한 잔 마셔주면 좋지요..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양념 소금 사총사가 같이 나와요..
발사믹 소금과 오른쪽은 음악 소리 때문에 이름이 잘 안 들린 소금이에요.. ㅎㅎㅎㅎ
녹차 소금 등도 같이 나오구요..
모든 소금과 다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지만 짜게 먹으면 안 되니
취향에 맞게 알맞게 넣어 먹을 필요가 있어요.. 후후훗..
살짝 소금 뿌려서 스테이크를 맛깔나게 먹어보아요.. ^^
양념이 되어 있는 버섯과도 곁들여서 먹어 보아요..
계속해서 공연을 보면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는 호강을 다 누리는 하루네요..
기분이 즐거워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분위기에 취해보아요..
소울투갓(02-544-0085)은
강남구 청담동 89-4 (도산대로57길 24) 3층에 있어요..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가다가 한양아파트앞 사거리에서
한양타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막다른 삼거리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홈페이지는 www.soultogod.co.kr 이구요..
옆 테이블은 예약석인데 비어 있을 때 찍어 봤는데 저 너머가 테라스인 듯 싶어요..
유리벽 너머에는 바가 있으니 간단히 술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구요..
건물 내부에 기둥 없었으면 조금 더 많은 테이블에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건물 구조상 어쩔 수 없을 듯 싶어요..
더 괜찮은 자리에서 공연을 즐기려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아요.. ^^
라이브 스케줄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요즘에는 고정 출연 이외에도 내한 공연하는 팀들도 있네요..
평상시에 방문하기에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특별한 날 재즈 음악을 느끼면서
우악하기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은 라이브 재즈 클럽이에요.. ^^
상호: 소울투갓 (Soul To God)
연락처: 02-544-0085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9-4 스타빌딩 3층
요즘에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인데
이날도 어김없이 연인과 좋은 곳을 방문해 보아요..
포털 사이트에는 '소울투갓', '쏘울투갓', 혹은 '쏘울투갇'으로 표기되어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으로 '영혼의 울림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싶어요..
안심 스테이크가 폭 박혀 있는 맛깔난 리조또를 먹어 보아요.. ^^
재즈클럽이 점점 단순히 분위기만 아니라 맛에도 큰 관심을 가져서 좋아요.. 후후훗..
3층에 있는 소울투갓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입구에는 오늘의 뮤지션이 적혀 있어요..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외관이에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예약한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이건 디너 메뉴이고 런치 메뉴는 따로 없어요..
왜냐하면 오후 5시에 오픈을 하니깐요.. ㅋㅋㅋ
색소폰을 연주하는 듯한 캐리커처가 앙증맞네요..
종류는 화려하게 많은 스타일이 아닌 심플하게 파스타 메뉴들이 있구요..
그 외에 리조또와 메인 요리가 있어요..
이 외에도 코스 요리가 따로 있구요..
출입구에서도 추천하고 있는 스털턴 치즈 만조 리조또를 먹어볼까요..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이 나와요..
'식스 센스 루즈(6eme sens Rouge)' 이구요..
좋은 분위기에서 와인이 빠질 수가 없겠죠. ^^
은은한 과일 향 같은 느낌으로 탄닌도 강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부드러워요..
토요일은 7시 반이 되면 공연을 시작해요..
이날은 베일리 슈 어쿠스틱 밴드가 감미로운 공연을 들려주는 날이에요..
피아노에 진홍석 님이에요..
사진은 공연해주시는 분이라 모자이크를 안 했는데 혹시 초상권이 문제가 되신다면 언제든 연락을 주세요..
베이스에 최현근 님이구요..
맘에 안 드는 사진이 있어도 알려주시구요.. ㅎㅎㅎ
드럼에 문성원 님이에요..
메인 보컬에 베일리 슈 님이구요..
'문 리버'처럼 잔잔한 음악부터 경쾌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커버하고 있어요..
라이브가 좋은 점은 연주자 및 가수와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베일리 슈님처럼 탁 트인 목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스틸턴 치즈 만조 리조또(Stilton Cheese Manzo Risotto)' 이구요..
가격은 3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세계적인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고든 램지가 감타한 크림 리조또와
가니쉬로 미니엄 스테이크가 올라간 요리라고 해요..
커다란 접시에 움푹 파여 있는 곳에 리조또에 미디엄 정도로 구워진 안심 스테이크가 박혀 있어요..
약간은 짭조름한 스털턴 치즈가 리조또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있어요..
거기다가 부드러운 안심도 맛 볼 수 있는 1석 2조의 메뉴네요.. 후후훗..
처음에는 스테이크가 보이는 만큼만 있는지 알았는데 막상 꺼내 보니 덩어리 째 들어 있는 거였어요.. ㅋㅋㅋ
십 몇 년 전에 동네 오므라이스만 먹다가 오므라이스 전문점에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처음 먹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크림 소스가 한 알 한 알 잘 둘러져 있고 밥도 리조또로 알맞게 잘 되었어요.. 츄릅~~
톡톡 씹히는 밥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크림 리조또예요..
리조또와 안심 스테이크를 같이 한 입에 넣어서 먹어 보아요.. ^^
'등심 스테이크 & 포르치니(Sirloin Steak & Porchini)' 이구요..
가격은 72,000원 이에요..
라이브 재즈클럽, 청당동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상 때문인지 몰라도 메인 요리는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약간 긴 플레이트에 담겨서 나오는 가니쉬로 데코까지 신경 쓴 모습이에요..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가 반듯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네요..
양송이버섯 등을 볶고 나서 표고버섯을 얹고 소스로 마무리 했어요..
깔끔하게 컷팅되는 모습 등심 서로인 스테이크의 자태를 볼까요..
미디움에서 미디엄 웰던 사이로 구워졌는데 미디움 레어면 더 좋을 듯 싶어요..
버섯은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
스테이크도 나왔으니 이제 와인 한 잔과 곁들여서 는 와인과 한 잔 마셔주면 좋지요..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양념 소금 사총사가 같이 나와요..
발사믹 소금과 오른쪽은 음악 소리 때문에 이름이 잘 안 들린 소금이에요.. ㅎㅎㅎㅎ
녹차 소금 등도 같이 나오구요..
모든 소금과 다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지만 짜게 먹으면 안 되니
취향에 맞게 알맞게 넣어 먹을 필요가 있어요.. 후후훗..
살짝 소금 뿌려서 스테이크를 맛깔나게 먹어보아요.. ^^
양념이 되어 있는 버섯과도 곁들여서 먹어 보아요..
계속해서 공연을 보면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는 호강을 다 누리는 하루네요..
기분이 즐거워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분위기에 취해보아요..
소울투갓(02-544-0085)은
강남구 청담동 89-4 (도산대로57길 24) 3층에 있어요..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가다가 한양아파트앞 사거리에서
한양타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막다른 삼거리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홈페이지는 www.soultogod.co.kr 이구요..
옆 테이블은 예약석인데 비어 있을 때 찍어 봤는데 저 너머가 테라스인 듯 싶어요..
유리벽 너머에는 바가 있으니 간단히 술 한 잔 마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구요..
건물 내부에 기둥 없었으면 조금 더 많은 테이블에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건물 구조상 어쩔 수 없을 듯 싶어요..
더 괜찮은 자리에서 공연을 즐기려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아요.. ^^
라이브 스케줄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요즘에는 고정 출연 이외에도 내한 공연하는 팀들도 있네요..
평상시에 방문하기에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특별한 날 재즈 음악을 느끼면서
우악하기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은 라이브 재즈 클럽이에요.. ^^
상호: 소울투갓 (Soul To God)
연락처: 02-544-0085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9-4 스타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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