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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대학로맛집] 로쉐프 - 대학로에서 소개팅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11. 3. 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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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쉐프(Lochef)'에 다녀왔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대학로에서 소개팅 장소로 아낌없이 추천하는 로쉐프에 오랜만에 고고씽했어요..
 
 
 
 
아늑한 곳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에서의 음식을 한 번 볼까요..
 
 
 
 
이탈리아어로 '주방장'을 뜻하는 로쉐프(Lochef)는
신용카드 가맹점명으로는 '어우러져 좋은곳 I'으로 되어 있어요..
 
 
 
 
건물 전체가 '어우러져 좋은 곳'으로 다 같은 계열인 듯 싶어요..
 
 
 
 
1층이 우동 전문점이었는데 지금은 The술집으로 바뀌었네요.. 오호~
 
 
 
 
건물 작명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후훗..
 
 
 
 
로쉐프 입구에 들어서면 뜻밖의 아치형 구조물이 등장하면서 약간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있어요..
 
어디론가 나만의 아지트로 들어간다는 느낌이라고나할까요..
 
 
 
 
하트 모양의 조명으로 사랑이 물씬 느껴져요..
 
 
 
 
메뉴 이구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를 새로 만들었네요..
 
 
 
 
스테이크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파스타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와인리스트는 따로 있는데 지금 프로모션 하는 와인으로 모스카토 다스티가 있군요..
 
가볍게 한 잔씩 주문해도 괜찮겠어요.. 후훗..
 
 
 
 
기본 세팅 이구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은은하게 촛불이 비추고 있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와인이 있구요..
 
이날은 예약서비스로 와인을 제공받아서 그냥 통과했지만요..
 
 
 
 
빵은 말랑말랑하니 그냥 무난하구요..
 
 
 
 
'프란지아 캘리포니아 레드(Franzia California Red)' 이구요..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2잔 서비스 받았어요..
 
 
 
 
묵직하지 않고 타닌의 느낌을 적게 받을 수 있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에요..
 
 
 
 
주문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그란치오(Granchio)' 이구요..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게살과 바닷가재로 맛을 낸 크림 소스의 파스타예요..
 
이번에는 데코로 나오는 게껍데기가 빠졌네요.. ㅋㅋㅋ
 
 
 
 
스파게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의 푸실리 면도 들어 있어요..
가격대비 양도 푸짐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그리고 보니 이곳에 오면 이거를 가장 많이 먹었군요.. ㅎㅎㅎ
 
 
 
 
마일드한 느낌의 크림 소스라서 느끼한 거에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듯 싶구요..
반대로 아주 느끼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아쉬울 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이날은 보다 약간 묽게 나왔는데 원하는 농도가 있으면 미리 말하면 반영이 될 듯 싶어요..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무순과 파스타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날치알이 들어 있어요..
 
 
 
 
파스타를 돌돌 말다보면 게살이 쏙쏙 말려서 올라와요.. ~.~
 
 
 
 
'안심과 왕새우구이(Manzo e Gambretto)' 예요..
가격은 36,500원 이구요..
 
 
 
 
최상급 호주산 안심과 왕새우구이예요..
 
 
 
 
탱탱한 왕새우가 그릴에 구워져서 나와요..
 
소스는 그란치오 때와 비슷하게 마일드한 느낌의 소스예요..
 
 
 
 
토실토실한 안심 위에 채소와 과일을 꼬치에 꽂아서 구운 것도 꼬치도 같이 나와요..
 
 
 
 
버섯,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양파, 파인애플 등 스테이크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안심 밑에는 메쉬드 포테이토가 자리잡고 있어요..
 
 
 
 
밑반찬으로는 오이초절임이 나와요..
 
 
 
 
이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 먹어 볼까요.. ^^
 
 
 
 
이날 입을 즐겁게 해주는 토실토실한 안심과 탱탱한 왕새우예요..
 
 
 
 
꼬치를 옆으로 비껴내면 두툼한 안심이 등장하는데 안심은 역시 안심다워요..
 
 
 
 
기본에 충실한 안심이라서 역시나 부드럽네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아주 알맞게 잘 구워졌다죠.. 츄릅~~
 
 
 
 
이 중에서는 파인애플도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아서 맛이 참 좋네요..
 
 
 
 
왕새우 구이도 잘 발라서 먹어 보아요..
 
스테이크와 같은 그릴에서 구워선지 고기 향이 배인 것은 약간 아쉬운 편이에요..
 
 
 
 
스테이크 칼질하기 좋은 그런 레스토랑이에요.. 후후훗..
 
 
 
 
'돌체 팩(Dolce Pack)' 이구요..
단품 가격은 8,900원인데 이날은 가볍게 쿠폰으로 주문했어요..
 
커피 두 잔과 디저트가 함께 나와요..
 
 
 
 
'커피' 이구요..
 
 
 
 
'녹차' 예요..
 
커피 대신에 녹차나 홍차를 선택할 수 있어요..
 
 
 
 
푸딩은 홈메이드 푸딩인 듯 그날 그날 조금씩 다른 듯 싶어요..
 
 
 
 
시럽(?)은 모양을 내서 보기는 좋은데 막상 찍어 먹을 때는 힘들어요.. ㅋㅋㅋㅋ
 
 
 
 
중간에 층을 이룬 것은 요거트(??)인 듯 한데 부드러우면서 달콤하네요.. ^^
 
 
 
 
로쉐프(02-762-0001)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KFC가 있는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민들레영토 들꽃 바람부는 뜰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오른편 어우러져 좋은 곳 3층에 있어요..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토요일 저녁 같은 경우에는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쉽지는 않아요..
 
홈페이지는 www.harmony4u.co.kr 인데 업데이트 안 된지 조금 된 것을 보면
지금은 메뉴판닷컴 웹페이지를 활용하는 것 같아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으로 분위기가 아늑하다보니 소개팅 혹은 데이트 하는 커플이 상당수예요..
적절한 칸막이가 있으니 주변 시야가 쓰일 일이 적어서 좋아요..
 
모임을 위한 원형 테이블도 있으니 방문하실 거면 예약하시구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09년 첫 방문기> <2009년 피자 파스타 세트> <2010년 안심 스테이크>
 
대학로에서 소개팅할 곳을 찾는다면 아낌없이 추천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상호: 로쉐프 (Lochef)
연락처: 02-762-0001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86 어우러져 좋은 곳 3층
 
 
 
 
 

로쉐프가 Daum 트렌드 검색에 떴어요.. ^^
 
 
 
 
분위기가 아늑한 곳이어서 많은 만남이 있는 곳이죠..
 
 
 
 
대학로에서 소개팅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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