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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 마키노차야 - 회와 스테이크가 맛있는 씨푸드의 천국

by 비어벨_다음 2011. 1. 3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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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의 천국 '마키노차야(Makino Chaya)'에 회와 스테이크 먹으러 다녀왔어요..
 
연말에 연인과 조촐한 송년회를 하기 위해서 씨푸드 뷔페를 방문했어요..
12월에 생일이 있어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해 줄겸 마키노차야를 초이스했어요.. 후후훗..
 
이 가격대에서는 마키노차야가 가장 맘에 들어서 일 년에 두어 번은 방문하게 되네요..
 
씨푸드 뷔페도 맘에 드는 것이 얼마큼 있느냐에 따라서 좋아하는 곳이 다 다르지요..
사실 최근에는 안 가본 곳이 많아서 맘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 곳 위주로 가는 면도 있긴 하구요..
 
이런 뷔페는 개인의 취향껏 맘에 드는 곳으로 가셔서 원없이 드시길 바라요.. ^^
 
 
 
 
일요일 런치 1부로 예약했는데 다른 볼일을 보고 가느라
예약 시간 보다 30분 정도 늦어지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네요.. ㅠ.ㅠ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미리 전화했더니 먹는 시간이 줄어들어도 되냐고
예약 받는 직원 분이 안타깝게 얘기해주셨지만 괜찮아요..
 
버닝해서 먹으면 되니깐요.. ㅎㅎㅎ;;
 
 
 
 
기본 세팅 이구요..
 
평일 런치는 26,000원이고 평일 디너 및 주말은 39,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주말에는 런치와 디너 모두 2부제를 하고 있어서 2시간 시간 제한이 있어요..
12월에는 평일 런치와 디너에도 2부제를 하고 있구요..
 
 
 
 
테이블에는 간장이 있어서 와사비만 가지고 오면 되지요..
 
참고로 와사비는 간장에 풀지 말고 회에 조금씩 묻혀서 먹는 걸 추천하구요..
 
 
 
 
연인이 가지고 애피타이저 접시예요..
 
참고로 연인과 함께 뷔페 갔을 때는 둘이 먹은 것을 모두 찍는 경우가 많아요.. ^^
 
 
 
 
가만 보면 입맛이 비슷해서 가지고 온 구성이 비슷해요..
 
 
 
 
방울토마토 까나페와 게살 샐러드예요..
 
샐러드는 10여 종 있지만 다른 음식을 위해서 양보 했어요..
 
 
 
 
꽃등심 타다끼와 까나페 가지고 왔는데 입맛을 살려주기 딱 좋아요..
 
 
 
 
해산물 가지고 왔구요..
 
 
 
 
멍게, 굴무침, 산낙인데 산낙지는 이제 막 잘랐는지 막 꿈틀꿈틀 거리고 있어요..
 
 
 
 
회는 가져가기 편하게 접시에 담아져 있어요..
 
 
 
 
마키노차야의 매력 덩어리인 광어예요..
 
 
 
 
물량도 많고 회전율이 좋아서 회의 상태가 좋아요..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이 좋은 광어 지느러미예요.. 츄릅~~
 
 
 
 
참치와 연어도 가지고 왔구요..
 
 
 
 
회의 종류는 단출한 대신 상태가 모두 좋아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져 있으니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서 회가 지저분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간장게장 가지고 왔어요..
 
 
 
 
간장게장은 쭉 지켜봤는데 처음에 한 번 품절 되고 나면
한동안 채워지지 않으니 먹으려면 초창기에 먹어줘야 해요..
 
 
 
 
토실토실한 간장게장 맛있어요.. ~.~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서 밥과 젓갈을 가지고 왔어요..
 
 
 
 
굴전도 있어서 가지고 왔구요..
 
 
 
 
가리비와 왕새우 가지고 왔어요..
 
 
 
 
가리비도 이왕이면 초창기에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에 왕창 구워 놓는 편이라
나중에 가면 구워진지 시간이 지난 가리비를 먹을 수도 있거든요..
 
 
 
 
커다란 찜통에 있는 왕새우도 가지고 왔구요..
 
 
 
 
대게가 왕새우로 바뀌었어요.. ㅠ.ㅜ
 
마키노차야의 매력이 약간 반감되는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일정 시간이 되면 커다란 찜통으로 왕새우를 쪄서 나눠 주고 있어요..
 
이건 연인이 받아온 접시로 1인당 2개씩 나눠주는군요..
 
 
 
 
연인과 같이 먹게 스테이크도 받아 왔구요..
 
 
 
 
스테이크는 꾸준히 만들고 있어서 예전만큼 줄이 길지는 않네요..
 
 
 
 
메로구이 이구요..
 
 
 
 
스테이크를 같이 먹을 그릴드 채소예요..
 
 
 
 
튀김도 하나 가지고 왔어요..
 
 
 
 
왕새우와 다양한 구이 가지고 왔구요..
 
 
 
 
예전에 대게는 금세 떨어졌었는데 왕새우는 여유가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가 있네요..
 
 
 
 
가리비도 또 가지고 왔구요..
 
 
 
 
연어 스테이크와 메로구이예요..
 
 
 
 
대게가 없는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왕새우가 토실토실하긴 하네요..
 
 
 
 
작은 새우면 새우 껍질째 먹겠지만 왕새우라서 껍질도 열심히 발라내서 먹어 보아요..
 
 
 
 
토마토 소스 파스타 이구요..
 
 
 
 
칠리 새우 이외에 핫푸드가 십여 개 정도 있는데 해산물 위주로 먹기 위해서 이거 하나만 먹었어요..
 
중간 중간 입맛을 살려주기 위해서 겉절이 같은 것도 가지고 와서 먹어도 좋아요..
 
 
 
 
모밀이에요..
 
 
 
 
소화가 잘 되는 모밀 먹으면서 입을 개운하게 만들구요..
 
 
 
 
연인이 갈증을 달래주기 위해서 가지고 온 콜라와 사이다 이구요..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탄산음료 거의 안 마시는 편이에요..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면 그만큼 배만 부르더라구요.. ㅋㅋㅋ
 
 
 
 
연인이 담아온 스테이크 이구요..
 
사이드로 피클과 겉절이 가지고 오는 센스를 발휘하구요..
 
 
 
 
부드러운 스테이크 맛도 좋아요..
 
 
 
 
마키노차야는 광어회와 스테이크가 매력 포인트예요..
 
 
 
 
이건 제가 담아온 스테이크와 새우튀김이에요..
 
 
 
 
스테이크도 약간 복불복이 있는 듯 이번 것은 힘줄이 있어서 약간 좀 질기네요..
 
 
 
 
스테이크 코너 옆에 있는 튀김 코너에는 다양한 튀김이 있는데 새우튀김만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튀김 상태가 좋아서 또 담아 왔구요..
 
 
 
 
참고로 튀김 코너 옆에는 피자도 있는데 가뿐히 통과했어요..
 
 
 
 
그냥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광어회 또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보니 초밥도 여러 개 있는데 가뿐히 다 통과했어요..
 
씨푸드 뷔페인데 초밥을 안 먹는 이기적인 메뉴 선택이에요.. ㅋㅋㅋ
 
 
 
 
광어는 묵은지와 함께 먹는 것도 좋아요.. 츄릅~~
 
 
 
 
이 토실토실하면서 쫄깃한 이 식감이 너무 맘에 들어서 광어 지느러미 맘에 들어요.. ㅡㅡb
 
 
 
 
씨푸드 뷔페에서 맛있는 광어를 먹고 싶으면 마키노차야를 방문해주세요.. ㅋㅋㅋ
 
 
 
 
일부러 그런 건지 몰라도 식사를 마무리 할 때쯤에서야 간장게장이 채워지네요..
 
 
 
 
한 마리 모양을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요..
 
 
 
 
맛은 괜찮긴 한데 이번에는 안타깝게 살짝 얼어 있었어요..
 
 
 
 
배부를 때 갈증이 나면 식혜와 수정과를 마셔주세요..
 
 
 
 
디저트 타임으로 넘어가 보아요..
 
 
 
 
케익 이외에도 떡, 쿠키, 타르트 등이 있어요..
 
 
 
 
마지막에는 항상 디저트를 먹을 배를 남겨 두어야 해요..
 
 
 
 
과일로 파인애플, 멜론, 아이스 연시를 가지고 왔어요..
 
 
 
 
파인애플의 당도는 멜론은 이미 사람들이 많이 가져간 후라 그런지 몰라도 그냥 평범해요..
 
 
 
 
아이스 연시는 이빨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맛으로 디저트로 역시 손색이 없어요..
 
 
 
 
이렇게 디저트 먹으니 배가 완전 빵빵해지고 있어요..
 
 
 
 
이날은 생크림 케익의 상태가 가장 좋네요..
 
 
 
 
무스 케익도 먹어 주구요..
 
 
 
 
이번에는 키위도 가지고 왔어요..
 
 
 
 
키위는 숟가락으로 막 퍼먹으면 되지요..
 
 
 
 
소화에 도움을 주는 느낌인 파인애플과 귤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아이스크림 등은 그냥 통과했어요..
 
 
 
 
마키노차야(02-565-1116)는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역삼역 방향으로 가다가
국기원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오른편 두번째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해주시는 분이 있고 발렛파킹비는 1,000원 이에요..
무료 주차 시간인 2시간을 넘어가면 추가 요금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makinochaya.co.kr 이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고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에요..
 
 
 
 
멤버스 카드 혜택이 있으니 방문해주는 것도 좋아요..
 
 
 
 
시간 맞춰 식사하고 나오니 다음 타임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네요..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방문할 때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마키노차야도 종종 방문하다보니 먹고 싶은 것만 먹는 주관적인 입맛을 발휘해줬구요.. ㅋㅋㅋ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09년 연초> <2009년 연말>
 
연말이나 연초에 모임이 있으면 방문하기 좋은 씨푸드 뷔페예요.. ^^
 
 
상호: 마키노차야 (Makino Chaya)
연락처: 02-565-1116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4-24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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