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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씨작(Sea爵, Seajak)'에 다녀왔어요..
주말 저녁에 지인네의 돌잔치가 있어서 방문한 곳으로
방문한 날도 돌잔치가 여러 군데서 진행되고 있네요..
즐거운 돌잔치에 맛난 씨푸드의 음식을 한 번 만나볼까요.. ^^
처음에는 랍스터와 안심 등을 제공해주는 고가정책을 피면서 생겨난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로 시간이 지나면서 컨셉은 약간 수정된 듯 싶어요..
가격은 평일 런치는 32,000원이고 평일 디너 및 주말은 45,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씨푸드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씨작은 이제 돌잔치의 인기 장소인지 몇 팀이 하고 있네요..
큰 홀을 빌려서 하는 돌잔치도 있었는데 지인은 소박하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70~80석 정도 되는 작은 규모의 홀에서 아가의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돌잔치 행사도 단출하게 프로젝터로 아가 성장기를 보여주고 돌잡이만 했어요..
돌잔치 상은 지인이 직접 꾸민 것인데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꾸몄네요.. ^^
기본 세팅 이구요..
마지막 과일과 케익을 제외하고는 모두 혼자 먹은 것들이니 참고하시구요.. ㅋㅋㅋ
식사는 언제나 그렇듯 스프로 시작해야지요..
게살스프이고 이 외에 전복죽, 호박죽, 양송이 스프가 있어요..
카프리제, 해산물 샐러드, 육회, 케이준 치킨 샐러드, 연두부, 훈제연어, 게맛살 샐러드 예요..
해산물 샐러드는 딸기(?) 드레싱으로 상큼하고 육회는 육우인데 상태가 괜찮네요..
등심 스테이크와 가리기 구이예요..
회를 가지러 가다가 스테이크가 막 구워졌기에 집어 왔어요.. ㅋㅋㅋ
등심의 원산지는 미국산으로 미디움과 미디움 웰던 정도로 구워졌는데 맛이 괜찮은데요..
미디움 레어로 구워지면 더 좋을 텐데 굽기 선택은 안 되는 점이 아쉬워요..
사시미 코너에서 가지고온 광어, 숭어, 참치, 전복, 멍게, 키조개예요..
참치의 상태가 씨푸드 뷔페 치고는 은근히 괜찮은데요..
초밥으로 숭어, 광어, 보리멸, 문어, 한치, 가리비, 보리새우,
계란 초밥 등이 있는데 배부를 것 같아서 과감히 통과했어요.. ㅋㅋㅋ
씨푸드 뷔페 치고는 육류의 개수가 조금 많은 편이에요..
쇠고기 청경채, 소불고기, 장어강정, 갈비찜, 훈제오리, 닭볶음탕이에요..
이 외에도 양장피, 치킨 윙, 해산물매운탕이 있어요..
소불고기와 갈비찜의 상태가 좋아요..
참고로 갈비찜은 뉴질랜드산으로 잘 삶아졌네요..
LA갈비와 가리비 구이예요..
가리비에 칠리 소스를 뿌려서 먹으니깐 더 맛나요..
대게 이구요..
대게는 찜통에 쪄서 따뜻하게 나오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야 나와요..
줄서서 받아오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이렇게 조금 밖에 안 주네요.. ㅠ.ㅠ
40분~1시간 정도마다 찌는데 그게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서 계속해서 발품을 팔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대게가 나오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을 듯 싶어요..
토실토실한 대게살을 잘 발라서 먹어 보아요.. 츄릅~~
아마 단가가 세서 그러지 않을까 싶지만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없는 것은 좀 아쉬워요..
감칠맛 나는 야끼우동이에요..
철판 코너에서 새우, 오징어, 양파 등의 재료를 담아 주면 데리야끼 소스에 잘 볶아서 주어요..
제철 방어, 전복 구이, 칠리 새우, 탕수육, 치킨 케밥을 가지고 왔어요..
쪼그마한 전복 구이도 인기가 좋아서인지 담아오기 쉽지 않네요..
칠리 새우 막 나와서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구요..
중식 코너에 탕수육 이외에도 팔보채, 유산슬, 만두 등이 있는데 가뿐히 통과하고
그 옆 이탈리안 푸드 코너에서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데 그것도 통과했어요..
모밀 먹을까 하다가 대신 가지고 온 짬뽕이에요..
쌀국수(?) 면과 함께 나오는데 짬뽕인데 이거 은근히 맛있으니 잊지 말고 먹는 것이 좋아요.. ~.~
과일로는 파인애플, 수박, 리치, 포도가 있어요..
마지막 식사의 대미를 장식할 디저트예요..
일행과 함께 먹기 위해서 욕심내서 종류 별로 가지고 왔어요..
뉴욕치즈케익, 고구마 케익, 화이트 케익, 크랜베리 케익, 카푸치노, 와인무스, 티라미스, 피칸파이예요..
치즈케익은 슬라이스 치즈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고 피칸파이도 그냥 그랬어요..
이중에서는 고구마 케익도 부드러우니 괜찮고 티라미스와 카푸치노가 맛있네요..
망고무스 케익, 키리쉬 케익, 초콜릿볼 등이에요..
카푸치노 이구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씨작(02-545-2222)은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서울세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건설회관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시간은 잘 모르겠어요..
홈페이지는 www.seajak.com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회 이외에도 다양한 육류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 평일 런치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대게, 스테이크 등이 없고
회 등에서 차이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구요..
아가 생일도 축하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와서 즐거운 날이에요.. ^^
상호: 씨작 (Sea爵, Seajak)
연락처: 02-545-2222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지하 1층
주말 저녁에 지인네의 돌잔치가 있어서 방문한 곳으로
방문한 날도 돌잔치가 여러 군데서 진행되고 있네요..
즐거운 돌잔치에 맛난 씨푸드의 음식을 한 번 만나볼까요.. ^^
처음에는 랍스터와 안심 등을 제공해주는 고가정책을 피면서 생겨난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로 시간이 지나면서 컨셉은 약간 수정된 듯 싶어요..
가격은 평일 런치는 32,000원이고 평일 디너 및 주말은 45,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씨푸드 뷔페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씨작은 이제 돌잔치의 인기 장소인지 몇 팀이 하고 있네요..
큰 홀을 빌려서 하는 돌잔치도 있었는데 지인은 소박하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70~80석 정도 되는 작은 규모의 홀에서 아가의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돌잔치 행사도 단출하게 프로젝터로 아가 성장기를 보여주고 돌잡이만 했어요..
돌잔치 상은 지인이 직접 꾸민 것인데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꾸몄네요.. ^^
기본 세팅 이구요..
마지막 과일과 케익을 제외하고는 모두 혼자 먹은 것들이니 참고하시구요.. ㅋㅋㅋ
식사는 언제나 그렇듯 스프로 시작해야지요..
게살스프이고 이 외에 전복죽, 호박죽, 양송이 스프가 있어요..
카프리제, 해산물 샐러드, 육회, 케이준 치킨 샐러드, 연두부, 훈제연어, 게맛살 샐러드 예요..
해산물 샐러드는 딸기(?) 드레싱으로 상큼하고 육회는 육우인데 상태가 괜찮네요..
등심 스테이크와 가리기 구이예요..
회를 가지러 가다가 스테이크가 막 구워졌기에 집어 왔어요.. ㅋㅋㅋ
등심의 원산지는 미국산으로 미디움과 미디움 웰던 정도로 구워졌는데 맛이 괜찮은데요..
미디움 레어로 구워지면 더 좋을 텐데 굽기 선택은 안 되는 점이 아쉬워요..
사시미 코너에서 가지고온 광어, 숭어, 참치, 전복, 멍게, 키조개예요..
참치의 상태가 씨푸드 뷔페 치고는 은근히 괜찮은데요..
초밥으로 숭어, 광어, 보리멸, 문어, 한치, 가리비, 보리새우,
계란 초밥 등이 있는데 배부를 것 같아서 과감히 통과했어요.. ㅋㅋㅋ
씨푸드 뷔페 치고는 육류의 개수가 조금 많은 편이에요..
쇠고기 청경채, 소불고기, 장어강정, 갈비찜, 훈제오리, 닭볶음탕이에요..
이 외에도 양장피, 치킨 윙, 해산물매운탕이 있어요..
소불고기와 갈비찜의 상태가 좋아요..
참고로 갈비찜은 뉴질랜드산으로 잘 삶아졌네요..
LA갈비와 가리비 구이예요..
가리비에 칠리 소스를 뿌려서 먹으니깐 더 맛나요..
대게 이구요..
대게는 찜통에 쪄서 따뜻하게 나오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야 나와요..
줄서서 받아오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이렇게 조금 밖에 안 주네요.. ㅠ.ㅠ
40분~1시간 정도마다 찌는데 그게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서 계속해서 발품을 팔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대게가 나오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을 듯 싶어요..
토실토실한 대게살을 잘 발라서 먹어 보아요.. 츄릅~~
아마 단가가 세서 그러지 않을까 싶지만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없는 것은 좀 아쉬워요..
감칠맛 나는 야끼우동이에요..
철판 코너에서 새우, 오징어, 양파 등의 재료를 담아 주면 데리야끼 소스에 잘 볶아서 주어요..
제철 방어, 전복 구이, 칠리 새우, 탕수육, 치킨 케밥을 가지고 왔어요..
쪼그마한 전복 구이도 인기가 좋아서인지 담아오기 쉽지 않네요..
칠리 새우 막 나와서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구요..
중식 코너에 탕수육 이외에도 팔보채, 유산슬, 만두 등이 있는데 가뿐히 통과하고
그 옆 이탈리안 푸드 코너에서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데 그것도 통과했어요..
모밀 먹을까 하다가 대신 가지고 온 짬뽕이에요..
쌀국수(?) 면과 함께 나오는데 짬뽕인데 이거 은근히 맛있으니 잊지 말고 먹는 것이 좋아요.. ~.~
과일로는 파인애플, 수박, 리치, 포도가 있어요..
마지막 식사의 대미를 장식할 디저트예요..
일행과 함께 먹기 위해서 욕심내서 종류 별로 가지고 왔어요..
뉴욕치즈케익, 고구마 케익, 화이트 케익, 크랜베리 케익, 카푸치노, 와인무스, 티라미스, 피칸파이예요..
치즈케익은 슬라이스 치즈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고 피칸파이도 그냥 그랬어요..
이중에서는 고구마 케익도 부드러우니 괜찮고 티라미스와 카푸치노가 맛있네요..
망고무스 케익, 키리쉬 케익, 초콜릿볼 등이에요..
카푸치노 이구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지었어요..
씨작(02-545-2222)은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서울세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건설회관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시간은 잘 모르겠어요..
홈페이지는 www.seajak.com 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회 이외에도 다양한 육류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 평일 런치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대게, 스테이크 등이 없고
회 등에서 차이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구요..
아가 생일도 축하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와서 즐거운 날이에요.. ^^
상호: 씨작 (Sea爵, Seajak)
연락처: 02-545-2222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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