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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파크 에비슈라(Ebishura) 송파점 GS에비슈라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2.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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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파크 '에비슈라(Ebishura)' 송파점 'GS에비슈라'에 다녀왔어요..
 
백년만의 폭설로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변해서
도심의 차량 흐름이 거의 멈춘 날 방문했어요..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이어서 편하게 갔어요..
 
 
 
 
눈이 펑펑 내려서 완전 썰렁할지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천장에는 에는 예쁜 샹들리에가 빛을 내뿜고 있어요..
 
 
 
 
테이블에는 냅킨과 TOS(Table Offering Service) 코인이 있어요..
 
코인으로는 스파게티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아침이슬처럼 맑은 청정호수인 바이칼 호수에서 사는
'이피슈라'라는 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새우 이름과 일본어로
새우를 뜻하는 '에비'의 합성어로 에비슈라라고 표현하였으며,
몸과 마음을 청정하고 맑게 해주는 요정을 뜻한다고 하네요..
 
 
 
 
알면서도 종종 잊어 먹는 뷔페를 즐기는 방법이 있어요..
 
 
 
 
일단 따뜻한 죽으로 시작해보아요..
 
 
 
 
간단히 먹을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가지고 왔어요..
 
믹스 샐러드 종류는 다양한데 가뿐히 통과했어요.. ^^a
 
 
 
 
석화, 그린홍합 샐러드, 양념게장, 육회예요..
 
훈제연어, 새우, 골뱅이등도 있는데 이날은 가뿐히 다 통과했구요.. ㅋㅋㅋ
 
 
 
 
중식 코너에서 고추잡채와 꽃빵 등을 가지고 왔어요..
 
시간이 지나니깐 이름은 다 까먹었어요.. ㅎㅎㅎ
 
 
 
 
콜라와 사이다 이구요..
 
 
 
 
중식 코너에서 또 가지고 왔어요..
 
 
 
 
초밥 가지고 왔구요..
 
이때에 시푸드 뷔페에 자주 가다보니깐
초밥은 이 정도만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롤도 있고 이때 제철인 과메기도 있었지만 가볍게 통과했고
멍게 등도 시원하게 진열되어 있었지만 이날은 안 땡겨서 통과했어요..
 
 
 
 
대게 이구요..
 
대게는 따뜻한 찜통 안에 따뜻하게 있는 대게와
샐러드 코너에 차갑게 나오는 대게가 있어요..
 
 
 
 
따뜻한 대게 좋네요..
 
껍데기를 잘 벗겨내서 먹었어요..
 
 
 
 
중식 코너에 있던 불도장 가지고 왔어요..
 
한약재의 냄새가 그윽하게 나고 있어요..
 
 
 
 
즉석 코너에서 만들어 먹은 우동이에요..
 
날씨가 추우니깐 따뜻한 우동 국물 좋네요..
 
 
 
 
참치 이구요..
 
이전과는 다르게 일정 시간이 되면
테이블로 배달을 해주네요.. 굿~~
 
 
 
 
사근사근 씹히는 참치의 맛이 좋아요.. 츄릅~~
 
 
 
 
원래는 4인 기준 테이블 당 한 접시인데
한 접시 더 먹는 행운이 생겼어요.. ^^
 
 
 
 
참치를 줄서서 받아오지 않아도 되고
못 먹는 경우도 없어서 좋아요.. ㅡㅡb
 
이런 서비스는 다른 곳도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지인이 가지고 온 파인애플과 초콜릿 케익이에요..
 
이거 말고도 과일은 몇 가지 더 있었는데 그냥 통과했네요..
 
 
 
 
감귤주스와 식혜로 입가심을 해보아요..
 
 
 
 
메밀도 가지고 왔어요..
 
요즘에 뷔페 가면 배불러진다는 걸 알면서도
꼬박꼬박 먹게 되네요.. ㅎㅎㅎ;;
 
 
 
 
해산물 샐러드(?), 치킨 냉채(?), 두부, 육회를 가지고 왔어요..
 
모두 깔끔하니 먹기도 좋아요..
 
 
 
 
석화찜 가지고 왔어요..
 
석화가 차갑게도 나오는데 찜으로 된 것도 있어요..
 
 
 
 
타코야끼와 와플 가지고 왔어요..
 
피자도 있는데 배불러서 통과해야만 했어요..
 
 
 
 
등심 스테이크 이구요..
 
스테이크는 철판에서 굽고 있는데 조리사 분에게
부위를 물어보니 채끝이라고 하네요..
 
 
 
 
한 번에 여러 개를 굽는데 구워진 것을 하나 받아왔어요..
 
 
 
 
미듐 웰던에 가깝게 구워진 모습이에요..
 
생각보다는 채끝의 쫄깃쫄깃한 풍미가 잘 살아나지 않아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달짝지근한 소스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등심 스테이크 또 가지고 왔어요..
 
디저트를 가지고 와서 마무리 모드로 들어섰지만
스테이크가 조금 아쉬워서 한 번 더 먹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다 구운 것이 아닌 굽고 있을 때
미듐 정도로 구워진 것을 받아왔어요..
 
 
 
 
아까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이에요.. ^^
 
스테이크 받을 일 있으면 다 굽기 전에
달라고 하면 더 괜찮게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스테이크도 스파게티처럼 코인을 사용해서 주문이
들어왔을 때 센 불에 확 구워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생크림 케익, 호두 파이, 치즈 케익, 초콜릿 케익,
슈, 오페라, 레어 치즈 케익 등을 가지고 왔어요..
 
이거 말고도 몇 가지가 더 있는데 배불러서 통과했어요..
 
디저트는 지난번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워요.. ^^
 
 
 
 
에비슈라의 포인트 중 하나인 팥빙수 가지고 왔어요..
 
팥, 미숫가루, 연유 등을 듬뿍 담아서 만들어요.. ^^
 
 
 
 
사과맛 홍차예요..
은은한 사과향 너무나 좋더라구요..
 
20여 가지의 홍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나름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커피 이구요..
 
 
 
 
에비슈라 송파점(02-403-2399)은
8호선 가락시장역 GS마트 송파점 건물 2층에 있어요..
 
GS마트가 매스티지 쇼핑몰 GS스퀘어로 새단장 하더니
1~2층이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워진 느낌이에요..
 
방문했을 때가 3호선 가락시장역이 개통되기 전이라
3번 출구로 나와 건너갔는데 완공되고 나면 GS마트로
연결되는 통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는 GS마트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송파점 홈페이지는 gsebishura.com 이구요..
압구정점 홈페이지는 ebishura.co.kr 이에요..
 
 
가격은 평일 런치는 20,000원이었다가 2월부터 22,000원으로 올랐어요..
대신 2월 한 달간 평일 런치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네요..
 
평일 디너(월~목)는 29,000원, 금요일 저녁 및 주말은 31,000원 이구요..
압구정점보다는 2,000원~5,000원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매장 높이는 꽤 높은 편이라 공간감이 있어서 좋아요..
홀은 음식 코너를 중심으로 크게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이날도 한쪽은 일반 손님이 있고 한쪽은 단체 손님이 있더라구요..
서로 방해받지 않고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이전에는 의자가 뻑뻑해서 빼고 넣었다 하는 것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이 모두 없어졌어요.. ^^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에요..
 
정장을 입은 매니저 분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날은 배불러서 튀김이나 구이 등 안 먹은 것들이 많네요..
다음에는 계획적으로 다 먹어줘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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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깔끔하고 찾아가기도 편해서 송파구에서
모임 할 일 있으면 방문하기 무난한 씨푸드 뷔페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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