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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있는 안동찜닭 전문점 '봉추찜닭(鳳雛찜닭)' 동숭동점에 다녀왔어요..
데이트를 하러 대학로에 가서 연극 '클로져(Closer)'를 보고 나니 9시가 훌쩍 넘었네요..
참고로 클로져 후기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저녁을 못 먹고 연극을 봤던 터라 배고픈 배를 채우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찜닭이 땡겨서 봉추찜닭으로 가기로 했어요..
마로니에 공원 옆 공연장에서 연극을 봤는데 대학로 본점으로 갈까하다가
언제까지 하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될지 몰라서 가까운 동숭동점으로 고고씽했어요..
올해는 대학로 본점, 명동 눈스퀘어점, 동숭동점 이렇게 세 곳을 방문해보네요..
테이블에는 연장과 접시가 있어서 각자 알아서 세팅하면 되지요..
기본 세팅 이구요..
동치미가 같이 나와요..
닭뼈를 통과 도 있어요..
메뉴는 단출하게 안동찜닭 하나만 있으니 크기만 택하면 되구요..
봉추찜닭을 맛있게 먹는 팁대로 당면부터 먹어주면 되지요..
'안동찜닭' 소(小)인 반마리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닭 밑에는 당면이 푸짐하게 있어요..
찜닭 반마리라 닭다리와 닭날개가 사이좋게 하나씩 들어 있어요..
인기 아이템이라 사이좋게 나눠 먹을 필요가 있어요..
젓가락으로 잘 잡아질 정도로 삶아졌는데 약간 덜 삶아진 느낌이라 약간은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젓가락으로 잡으면 미끄러져서 흘러내릴 정도로
탄력 있게 삶아진 것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공기밥' 이구요..
가격은 1,000원 이에요..
밥을 주문하면 김치가 같이 나와요..
닭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부위인 쫄깃쫄깃한 닭다리를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역시 닭다리가 좀 짱인 듯 싶어요.. ㅡㅡb
봉추찜닭의 매력덩어리인 당면은 푸짐하게 있어서 파스타 혹은 국수처럼 후루룩 먹어줄 수 있어요..
너무 천천히 먹으면 당면이 수분을 다 흡수해버리니깐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봉추찜닭의 양념이 참 맘에 들어서 찜닭을 먹으러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고추가 들어 있는데 양념의 맵기는 대학로 본점 보다는 약간 덜 매워요..
어쩌면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고추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을 듯 싶구요..
밥은 따로 비벼주지 않으니 각자 알아서 비벼서 먹으면 되지요..
마지막에 닭고기 살을 조금 발라낸 후 밥과 쓱싹쓱싹 비볐어요..
그냥 밥만 먹는 거보다 이렇게 닭고기와 같이 먹는 것이 더 좋네요.. ㅋㅋㅋ
봉추찜닭 동숭동점(02-745-6981)은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막다른 삼거리 오른쪽 모퉁이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bongchu.co.kr 이구요..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이고 인테리어는 여타 봉추찜닭과 같아요..
본점과 눈스퀘어점에서 둘이서 먹었을 때는 다 먹고 나면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해 조금 남겨서 싸가기도 하는데 이날은 다 먹었네요.. ㅡㅡa
저녁을 늦게 먹어서 배고픈 감도 있었지만 본점이나
눈스퀘어점이 당면의 양이 더 푸짐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찜닭의 탱탱함이나 당면의 쫄깃함은 아무래도
오래된 내공을 가지고 있는 대학로 본점이 더 나은 듯 싶구요.. ^^
대신 대학로 본점은 대학로 본점은 크기가 작고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지만
동숭동점은 크기가 커서 기다림이 덜 하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대학로 본점 후기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봉추찜닭은 매콤달콤한 찜닭과 푸짐한 당면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
상호: 봉추찜닭 동숭동점
연락처: 02-3676-6981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6 1층
데이트를 하러 대학로에 가서 연극 '클로져(Closer)'를 보고 나니 9시가 훌쩍 넘었네요..
참고로 클로져 후기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저녁을 못 먹고 연극을 봤던 터라 배고픈 배를 채우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찜닭이 땡겨서 봉추찜닭으로 가기로 했어요..
마로니에 공원 옆 공연장에서 연극을 봤는데 대학로 본점으로 갈까하다가
언제까지 하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될지 몰라서 가까운 동숭동점으로 고고씽했어요..
올해는 대학로 본점, 명동 눈스퀘어점, 동숭동점 이렇게 세 곳을 방문해보네요..
테이블에는 연장과 접시가 있어서 각자 알아서 세팅하면 되지요..
기본 세팅 이구요..
동치미가 같이 나와요..
닭뼈를 통과 도 있어요..
메뉴는 단출하게 안동찜닭 하나만 있으니 크기만 택하면 되구요..
봉추찜닭을 맛있게 먹는 팁대로 당면부터 먹어주면 되지요..
'안동찜닭' 소(小)인 반마리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닭 밑에는 당면이 푸짐하게 있어요..
찜닭 반마리라 닭다리와 닭날개가 사이좋게 하나씩 들어 있어요..
인기 아이템이라 사이좋게 나눠 먹을 필요가 있어요..
젓가락으로 잘 잡아질 정도로 삶아졌는데 약간 덜 삶아진 느낌이라 약간은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젓가락으로 잡으면 미끄러져서 흘러내릴 정도로
탄력 있게 삶아진 것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공기밥' 이구요..
가격은 1,000원 이에요..
밥을 주문하면 김치가 같이 나와요..
닭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부위인 쫄깃쫄깃한 닭다리를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역시 닭다리가 좀 짱인 듯 싶어요.. ㅡㅡb
봉추찜닭의 매력덩어리인 당면은 푸짐하게 있어서 파스타 혹은 국수처럼 후루룩 먹어줄 수 있어요..
너무 천천히 먹으면 당면이 수분을 다 흡수해버리니깐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봉추찜닭의 양념이 참 맘에 들어서 찜닭을 먹으러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고추가 들어 있는데 양념의 맵기는 대학로 본점 보다는 약간 덜 매워요..
어쩌면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고추의 종류가 다를 수도 있을 듯 싶구요..
밥은 따로 비벼주지 않으니 각자 알아서 비벼서 먹으면 되지요..
마지막에 닭고기 살을 조금 발라낸 후 밥과 쓱싹쓱싹 비볐어요..
그냥 밥만 먹는 거보다 이렇게 닭고기와 같이 먹는 것이 더 좋네요.. ㅋㅋㅋ
봉추찜닭 동숭동점(02-745-6981)은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막다른 삼거리 오른쪽 모퉁이에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bongchu.co.kr 이구요..
서비스는 일반 음식점 수준이고 인테리어는 여타 봉추찜닭과 같아요..
본점과 눈스퀘어점에서 둘이서 먹었을 때는 다 먹고 나면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해 조금 남겨서 싸가기도 하는데 이날은 다 먹었네요.. ㅡㅡa
저녁을 늦게 먹어서 배고픈 감도 있었지만 본점이나
눈스퀘어점이 당면의 양이 더 푸짐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찜닭의 탱탱함이나 당면의 쫄깃함은 아무래도
오래된 내공을 가지고 있는 대학로 본점이 더 나은 듯 싶구요.. ^^
대신 대학로 본점은 대학로 본점은 크기가 작고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지만
동숭동점은 크기가 커서 기다림이 덜 하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대학로 본점 후기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봉추찜닭은 매콤달콤한 찜닭과 푸짐한 당면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
상호: 봉추찜닭 동숭동점
연락처: 02-3676-6981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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