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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1등급 생고기 전문점 '하남돼지집'에 맛있는 생삼겹살 먹으러 다녀왔어요..
삼겹살은 하고 있는 곳이 많은 것에 비해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은 적은데
하남시 쪽에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상호는 말 그대로 하남시에 있는 돼지고기 파는 집인 하남돼지집이네요..
지인이 이곳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2차로 다른 곳으로 쇠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쇠고기를 먹는 동안에도 계속 맛있는 돼지고기의 여운이 남는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더군요..
언제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찜해 놓고 있다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고고씽했어요..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지인의 자랑이 허언이 아닌 듯 인기가 좋네요..
아파트 단지 뒤편에 있는 곳으로 번화가가 아닌데도 만석인
모습을 보니 예약하고 방문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훗..
하남돼지집의 다짐이 적혀 있어요..
메뉴 이구요..
1%는 착한 가게 나눔으로 함께 한다고 하니 좋은 모습이네요..
테이블 한쪽에는 고기를 구울 불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물티슈와 수저받침이 있어요..
수저받침은 이렇게 세우고 사영하면 되는데 냅킨을 깔 필요가 없어서 좋군요..
연장을 깔끔하게 놓을 수 있는 일회용 수저받침이라 마음 같아서는 몇 개 챙겨가고 싶어요..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은 단출하게 이렇게 나와요..
고기와 같이 먹을 쌈채소도 나오구요..
'암돼지 생삼겹살' 2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200g에 9,000원 이구요..
초벌로 참숯으로 구워서 테이블로 내어주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죠..
두툼한 삼겹살이 벌써부터 군침 돌게 하네요..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려놓고 굽기 시작해 보아요..
직원 분이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주시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이셨군요..
삼겹살의 두께는 2cm를 고수하신다고 하더니 정말 먹음직 두께를 자랑하고 있어요.. 굿~~
가족이 사진 찍기 편하라고 자리를 바꿔주네요.. 후후훗..
지글지글 기름기가 쫙쫙 빠지고 있는 삼겹살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삼겹살의 두께가 얇으면 씹는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두꺼우면 익는데 오래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감질 맛 나는데 초벌구이로 해서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밑반찬으로는 단출하게 세 가지가 나오는데 모두 동급 최강이에요..
김치는 포기 단위로 나와서 신뢰성도 높고 싱싱해서 맘에 들어요..
고기와 궁합을 잘 이루는 부추는 간장 등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데
부추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아요..
돼지고기 전문점인데 명이나물이 나오다니 꺅하고 소리가 나오네요..
명이나물은 울릉도 특산물로 고기와 같이 먹으면 환성을 궁합을 자랑하고 있어요..
울릉도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배송해 온다는 명이나물은 꽤 비싼 편으로
제공되는 곳이 드문 편이라 이렇게 나오는 곳을 보면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요.. ㅡㅡb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마늘과 특제 쌈장도 나와요..
요즘에 채소 값이 많이 올랐는데 채소와 배추도 훈훈하게 나오네요..
고기는 직원 분이 수시로 살펴보고 가족이 잘 구워주다보니 먹기 좋게 구워졌네요..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명이나물을 싸서 먹어 보아요..
회식 때 가장 많이 먹는 삼겹살로 크게 감동 받을 일이 없었는데 아주 오랜 만에 감동 받았어요..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고기 상태도 너무나 좋고 부드러워서 어머니도 매우 맛있게 잘 드시네요.. ~.~
가족들과 함께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에요.. 후후훗..
초벌구이할 때 천일염을 이용해서 굽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쌈장을 찍어 먹어도 좋아요..
상큼한 명이나물이 고기의 기름기를 잘 잡아주고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츄릅~~
'갈매기살' 3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180g이 10,000원 이구요..
갈매기살이 이렇게 통으로 나오는 곳은 처음 봤어요..
이것도 역시 천일염에 간을 해서 숯으로 구워서 그릴 자국이 있어요..
갈매기살은 하루에 소진할 수 있는 양만 가지고 오느라
나름 30인분 한정판이라고 하니 너무 늦게 가면 맛볼 수 없겠어요..
돼지고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어디 거를 쓰는지 물어보니
하이포크 브랜드육을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덧붙여서 도축된지 48시간 이내 것을 사용한다고 해요..
고기가 좋아서 장사가 잘 되니 재고가 없어서 이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기의 회전율이 좋아 장사가 잘 되어 그로 인해 계속해서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바람직한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
이번에도 역시 사장님이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주시는데
갈매기살이 레어로 구워진 스테이크마냥 잘 구워졌어요.. ㅋㅋㅋ
돼지고기 중에서 유일하게 육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로
선홍빛이 없어지면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맛있게 구워지는 소리에 귀와 입이 즐겁네요..
지금까지 갈매기살 맛있다는 느낌 주는 곳이 없었는데 요거 요거 맛있는데요..
명이나물에 싸 먹으니 역시 맛있어요.. 굿~~
'가브리살' 1인분 이구요..
가격은 1인분 180g이 10,000원 이에요..
스테이크처럼 가브리살을 통째로 구워져서 나와요..
스테이크로 치자면 레어로 잘 구워져서 나왔는데요.. ㅋㅋㅋ
컷팅하면서 선홍빛 속살을 드러나는 것을 보니
브라질식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나오는 스테이크가 생각나네요.. 후후훗..
선명한 색을 보니 쇠고기처럼 그냥 먹고 싶지만 돼지고기니깐 구워서 먹어 보아요..
다 구워진 갈매기살은 타지 않게 도시락통 뚜껑에 담아 주시네요..
잘 익은 가브리살은 뒤집어주기 시작하구요..
가브리살은 세 번 씹으면 스르륵 넘어가고 한 번 먹으면
중독성에 빠진다고 하는데 허풍이 아니네요.. ㅋㅋㅋ
두 번 씹어도 그냥 스르륵 하고 넘어가기도 하네요.. ㅋㅋㅋ
돼지고기도 씹는 느낌이 이렇게 부드럽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도시락 뚜껑을 아래쪽으로 내리니 제주화산석 마크가 보이네요..
불판이 제주화산석이라 그런지 고기도 더 잘 구워지는 듯 싶어요.. ㅋㅋㅋㅋ
'명이나물' 다 먹고 추가했는데 값비싼 나물이라 추가시 1,000원 이에요..
명이나물 맛있게 잘 먹으니 양도 넉넉하게 주셨네요..
명이나물도 추가했으니 또 열심히 싸서 먹어보아요..
깻잎과 함께 싸 먹어 맛있어요..
돼지고기가 부드러워서 쇠고기의 풍미를 느껴지기도 하네요.. 츄릅~~
고기 다 먹고 식사 메뉴를 주문했어요..
국수는 식사 후 먹는 양으로 일반 단품의 반 정도이니 1인당 하나씩 주문하면 적당해요..
'잔치국수' 예요..
가격은 2,000원 이구요..
멸치 등을 넣고 우려낸 잔치국수 육수가 비린내도 없고 정말 맛있는데요..
식사 후 뭘 먹을까 고민된다고 하면 잔치국수 강추해요..
'비빔국수' 이구요..
가격은 2,000원 이에요..
비빔국수는 매콤함보다는 약간 달콤한 스타일이에요..
'도시락 김치볶음밥' 이에요..
가격은 2,000원 이구요..
도시락통을 흔들어서 비빌 필요 없이 밥은 이미 볶아져서 나왔어요.. ㅋㅋㅋ
반숙으로 구워진 달걀 프라이가 딱 제 스타일인데요..
약간 매콤하게 먹으려면 달걀과 볶음밥을 따로 먹으면 되고
달걀 노른자 특유의 맛깔나는 느끼함을 느끼려면 비벼 먹으면 되구요..
볶음밥 한 숟가락 떠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
하남돼지집(031-796-9232)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0-5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자면 하남시 하남소방서 앞 정류장에서 내린 후
대명강변타운아파트와 동양하이빌아파트 사이 길로 쭉 따라가면 막다른 삼거리에 있어요..
인테리어는 평범한 구이 전문점과는 다르게 편안한 편이에요..
벽에 있는 시계도 재미있는 디자인이라 찍어 봤어요..
아파트 근처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고 있어요..
실내 사진은 자리 정리하고 새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틈틈이 찍었어요..
실내는 5테이블 테라스에는 3테이블 정도 있어서 규모가 작은 편인지
알았는데 뒤뜰에 나가보니 이렇게 또 테이블이 있었네요..
야외에서 참숯으로 초벌구이 하는데 흑탄에 불붙이는 장면이에요..
사진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유리벽 너머로 찍었어요.. ㅋㅋㅋ
고기 굽고 있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굽는 장면도 찍었어요..
이렇게 초벌구이해서 테이블로 제공이 되는군요..
돼지고기의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감동이에요..
더불어 초벌로 숯으로 구우니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구요..
가족 네 명이서 돼지고기 6인분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하남시에 사는 분 중에서 돼지고기가 땡기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강동구와 송파구에서도 차로 20분 정도 거리니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구요..
삼겹살과 갈매기살 등이 맛있어서 대만족 한 날로 이 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고기 퀄리티와 맛이면 점점 대박날 것으로 보이는 곳이에요.. ㅡㅡb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으로 앞으로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할 가족 단골 맛집으로 등록한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이에요.. ^^
삼겹살은 하고 있는 곳이 많은 것에 비해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은 적은데
하남시 쪽에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상호는 말 그대로 하남시에 있는 돼지고기 파는 집인 하남돼지집이네요..
지인이 이곳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2차로 다른 곳으로 쇠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쇠고기를 먹는 동안에도 계속 맛있는 돼지고기의 여운이 남는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더군요..
언제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찜해 놓고 있다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고고씽했어요..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지인의 자랑이 허언이 아닌 듯 인기가 좋네요..
아파트 단지 뒤편에 있는 곳으로 번화가가 아닌데도 만석인
모습을 보니 예약하고 방문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훗..
하남돼지집의 다짐이 적혀 있어요..
메뉴 이구요..
1%는 착한 가게 나눔으로 함께 한다고 하니 좋은 모습이네요..
테이블 한쪽에는 고기를 구울 불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물티슈와 수저받침이 있어요..
수저받침은 이렇게 세우고 사영하면 되는데 냅킨을 깔 필요가 없어서 좋군요..
연장을 깔끔하게 놓을 수 있는 일회용 수저받침이라 마음 같아서는 몇 개 챙겨가고 싶어요..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은 단출하게 이렇게 나와요..
고기와 같이 먹을 쌈채소도 나오구요..
'암돼지 생삼겹살' 2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200g에 9,000원 이구요..
초벌로 참숯으로 구워서 테이블로 내어주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죠..
두툼한 삼겹살이 벌써부터 군침 돌게 하네요..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려놓고 굽기 시작해 보아요..
직원 분이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주시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이셨군요..
삼겹살의 두께는 2cm를 고수하신다고 하더니 정말 먹음직 두께를 자랑하고 있어요.. 굿~~
가족이 사진 찍기 편하라고 자리를 바꿔주네요.. 후후훗..
지글지글 기름기가 쫙쫙 빠지고 있는 삼겹살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삼겹살의 두께가 얇으면 씹는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두꺼우면 익는데 오래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감질 맛 나는데 초벌구이로 해서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밑반찬으로는 단출하게 세 가지가 나오는데 모두 동급 최강이에요..
김치는 포기 단위로 나와서 신뢰성도 높고 싱싱해서 맘에 들어요..
고기와 궁합을 잘 이루는 부추는 간장 등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데
부추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아요..
돼지고기 전문점인데 명이나물이 나오다니 꺅하고 소리가 나오네요..
명이나물은 울릉도 특산물로 고기와 같이 먹으면 환성을 궁합을 자랑하고 있어요..
울릉도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배송해 온다는 명이나물은 꽤 비싼 편으로
제공되는 곳이 드문 편이라 이렇게 나오는 곳을 보면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요.. ㅡㅡb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마늘과 특제 쌈장도 나와요..
요즘에 채소 값이 많이 올랐는데 채소와 배추도 훈훈하게 나오네요..
고기는 직원 분이 수시로 살펴보고 가족이 잘 구워주다보니 먹기 좋게 구워졌네요..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명이나물을 싸서 먹어 보아요..
회식 때 가장 많이 먹는 삼겹살로 크게 감동 받을 일이 없었는데 아주 오랜 만에 감동 받았어요..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고기 상태도 너무나 좋고 부드러워서 어머니도 매우 맛있게 잘 드시네요.. ~.~
가족들과 함께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에요.. 후후훗..
초벌구이할 때 천일염을 이용해서 굽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쌈장을 찍어 먹어도 좋아요..
상큼한 명이나물이 고기의 기름기를 잘 잡아주고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츄릅~~
'갈매기살' 3인분 이에요..
가격은 1인분 180g이 10,000원 이구요..
갈매기살이 이렇게 통으로 나오는 곳은 처음 봤어요..
이것도 역시 천일염에 간을 해서 숯으로 구워서 그릴 자국이 있어요..
갈매기살은 하루에 소진할 수 있는 양만 가지고 오느라
나름 30인분 한정판이라고 하니 너무 늦게 가면 맛볼 수 없겠어요..
돼지고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어디 거를 쓰는지 물어보니
하이포크 브랜드육을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덧붙여서 도축된지 48시간 이내 것을 사용한다고 해요..
고기가 좋아서 장사가 잘 되니 재고가 없어서 이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기의 회전율이 좋아 장사가 잘 되어 그로 인해 계속해서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바람직한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
이번에도 역시 사장님이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해주시는데
갈매기살이 레어로 구워진 스테이크마냥 잘 구워졌어요.. ㅋㅋㅋ
돼지고기 중에서 유일하게 육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로
선홍빛이 없어지면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맛있게 구워지는 소리에 귀와 입이 즐겁네요..
지금까지 갈매기살 맛있다는 느낌 주는 곳이 없었는데 요거 요거 맛있는데요..
명이나물에 싸 먹으니 역시 맛있어요.. 굿~~
'가브리살' 1인분 이구요..
가격은 1인분 180g이 10,000원 이에요..
스테이크처럼 가브리살을 통째로 구워져서 나와요..
스테이크로 치자면 레어로 잘 구워져서 나왔는데요.. ㅋㅋㅋ
컷팅하면서 선홍빛 속살을 드러나는 것을 보니
브라질식 슈하스코 전문점에서 나오는 스테이크가 생각나네요.. 후후훗..
선명한 색을 보니 쇠고기처럼 그냥 먹고 싶지만 돼지고기니깐 구워서 먹어 보아요..
다 구워진 갈매기살은 타지 않게 도시락통 뚜껑에 담아 주시네요..
잘 익은 가브리살은 뒤집어주기 시작하구요..
가브리살은 세 번 씹으면 스르륵 넘어가고 한 번 먹으면
중독성에 빠진다고 하는데 허풍이 아니네요.. ㅋㅋㅋ
두 번 씹어도 그냥 스르륵 하고 넘어가기도 하네요.. ㅋㅋㅋ
돼지고기도 씹는 느낌이 이렇게 부드럽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도시락 뚜껑을 아래쪽으로 내리니 제주화산석 마크가 보이네요..
불판이 제주화산석이라 그런지 고기도 더 잘 구워지는 듯 싶어요.. ㅋㅋㅋㅋ
'명이나물' 다 먹고 추가했는데 값비싼 나물이라 추가시 1,000원 이에요..
명이나물 맛있게 잘 먹으니 양도 넉넉하게 주셨네요..
명이나물도 추가했으니 또 열심히 싸서 먹어보아요..
깻잎과 함께 싸 먹어 맛있어요..
돼지고기가 부드러워서 쇠고기의 풍미를 느껴지기도 하네요.. 츄릅~~
고기 다 먹고 식사 메뉴를 주문했어요..
국수는 식사 후 먹는 양으로 일반 단품의 반 정도이니 1인당 하나씩 주문하면 적당해요..
'잔치국수' 예요..
가격은 2,000원 이구요..
멸치 등을 넣고 우려낸 잔치국수 육수가 비린내도 없고 정말 맛있는데요..
식사 후 뭘 먹을까 고민된다고 하면 잔치국수 강추해요..
'비빔국수' 이구요..
가격은 2,000원 이에요..
비빔국수는 매콤함보다는 약간 달콤한 스타일이에요..
'도시락 김치볶음밥' 이에요..
가격은 2,000원 이구요..
도시락통을 흔들어서 비빌 필요 없이 밥은 이미 볶아져서 나왔어요.. ㅋㅋㅋ
반숙으로 구워진 달걀 프라이가 딱 제 스타일인데요..
약간 매콤하게 먹으려면 달걀과 볶음밥을 따로 먹으면 되고
달걀 노른자 특유의 맛깔나는 느끼함을 느끼려면 비벼 먹으면 되구요..
볶음밥 한 숟가락 떠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
하남돼지집(031-796-9232)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0-5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자면 하남시 하남소방서 앞 정류장에서 내린 후
대명강변타운아파트와 동양하이빌아파트 사이 길로 쭉 따라가면 막다른 삼거리에 있어요..
인테리어는 평범한 구이 전문점과는 다르게 편안한 편이에요..
벽에 있는 시계도 재미있는 디자인이라 찍어 봤어요..
아파트 근처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고 있어요..
실내 사진은 자리 정리하고 새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틈틈이 찍었어요..
실내는 5테이블 테라스에는 3테이블 정도 있어서 규모가 작은 편인지
알았는데 뒤뜰에 나가보니 이렇게 또 테이블이 있었네요..
야외에서 참숯으로 초벌구이 하는데 흑탄에 불붙이는 장면이에요..
사진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유리벽 너머로 찍었어요.. ㅋㅋㅋ
고기 굽고 있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굽는 장면도 찍었어요..
이렇게 초벌구이해서 테이블로 제공이 되는군요..
돼지고기의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감동이에요..
더불어 초벌로 숯으로 구우니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구요..
가족 네 명이서 돼지고기 6인분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하남시에 사는 분 중에서 돼지고기가 땡기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강동구와 송파구에서도 차로 20분 정도 거리니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구요..
삼겹살과 갈매기살 등이 맛있어서 대만족 한 날로 이 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고기 퀄리티와 맛이면 점점 대박날 것으로 보이는 곳이에요.. ㅡㅡb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으로 앞으로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할 가족 단골 맛집으로 등록한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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