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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삼성동맛집/청담역맛집] 78온더라이즈 - 퓨전 차이니즈 비스트로

by 비어벨_다음 2010. 9.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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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차이니즈 비스트로 '78온더라이즈(78 on the rise)'에 다녀왔어요..
 
상호가 왜 78온더라이즈인가 궁금했는데 주소를 보니 알겠더라구요..
삼성동 78번지에 있어서 그런 것이었어요.. ㅋㅋㅋㅋ
 
서구 차이나타운 스타일의 중식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했어요..
 
 
 
 
평일 저녁에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78온더라이즈 위에 있는 패밀리 음식점인 푸드 아트 다이닝 '랑'이 있어요..
 
 
 
 
78온더라이즈 출입구인데 나중에 보니 여기가 후문이었네요.. ㅋㅋ
 
 
 
 
식사 메뉴와 딤섬 메뉴가 따로 있어요..
 
 
 
 
딤섬이 주력 메뉴인 듯 다양한 딤섬이 있어서 먹을까 했지만
이날은 딤섬이 땡기는 날은 아니어서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딤섬아 미안~~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요리가 하도 많아서 처음 방문하는 곳은 고민하게 되지요..
 
새로운 요리를 먹을까도 하다가 실패할 확률이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인 쇠고기탕수육을 먹게 되네요.. ㅋㅋㅋㅋ
 
 
 
 
누들 메뉴에서도 주문해보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마다 78온더라이즈 로고가 있어요..
 
 
 
 
마실 거로는 차가 나오는데 향긋한 자스민차가 나와서 맘에 드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짜사이와 양배추 김치가 나오는데
짜사이가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매우 맛있네요.. ^^
 
짜사이는 겉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이지만 한식당에 나오는 김치처럼
레스토랑마다 맛이 다 다른데 맛있게 나와서 첫 느낌이 매우 좋아요..
 
 
 
 
'사천식 쇠고기 탕수육(Szechuan Style Sweet & Sour Beef)' Family 이구요..
가격은 26,000원 이에요..
 
참고로 Regular 크기 가격은 20,000원 이구요..
 
 
 
 
쇠고기 탕수육이라서 돼지고기 탕수육만큼 양이 푸짐하지는 않아요..
 
 
 
 
파인애플, 당근 등이 들어간 소스에 탕수육이 잘 버무려져 있어요..
 
 
 
 
고기는 어느 정도 어느 정도 길이가 있는 스타일이구요..
 
 
 
 
무거운 느낌의 진한 소스는 걸쭉한 게 딱 제 입맛에 딱 맞네요.. ^^
 
 
 
 
탕수육은 안심은 아닌 듯 부드럽기 보다는 쫀득쫀득한 편이에요..
 
 
 
 
단면은 얇은 쇠고기를 말아서 튀긴 것 같아요..
 
 
 
 
매콤한 소스의 탕수육을 먹다보니 공부가주 한 잔도 생각나네요.. 후후훗..
 
 
 
 
주문한 누들 메뉴가 나왔어요..
 
 
 
 
접시 크기는 다 비슷비슷하네요.. ㅋㅋㅋ
 
 
 
 
'매운 자장면(Spicy Black Bean Sauce & Noodle)' 이에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자장의 겉보기는 일반 자장면과 별반 차이는 없어요..
 
 
 
 
양념에 고추기름이 들어갔는지 은은하게 매콤하네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자장면으로 무난하니 맛있어요..
 
 
 
 
'해산물 차우펀(Mixed Seafood Chow Fun)' 이구요..
가격은 10,000원 이에요..
 
 
 
 
페투치니보다 더 넙대대한 쌀국수 면이 해산물과 함께 볶아서 나왔어요..
 
 
 
 
달걀도 같이 풀어서 볶은 쌀국수에서 복음면의 향기가 나고 있어요..
 
 
 
 
요즘에는 쫀득쫀득 거리는 쌀국수가 밀가루 면 보다 더 맘에 드네요..
 
 
 
 
새우, 오징어, 주꾸미, 해삼,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어요..
 
 
 
 
예전에 싱가포르 가서 먹었던 해산물 볶음면의 풍미가 나고 있어요.. ~.~
 
 
 
 
78온더라이즈(02-3446-2678)는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왼편에 있는 건물 1층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을 하면 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홈페이지는 www.78ontherise.co.kr 이구요..
 
 
 
 
실내에는 진한 색의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간격은 여유가 있어요..
 
 
 
 
출입구 쪽에 테이블도 있고 약간 높은 위치에도 홀이 있어요..
 
 
 
 
여기는 대기 좌석인 듯 한데 의자의 너비가 상당히 기네요..
 
 
 
 
정문 출입구 이구요..
 
 
 
 
출입구에는 추천요리가 있는데 정문으로 들어왔으면 여기 있는 메뉴를 주문했을 것 같아요..
 
 
 
 
1층이지만 약간 높은 위치에 있어서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해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으로 직원 분 중에 환한 웃음을 가진 여성분이 있던데
이런 분이 있으면 서비스가 한층 더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
 
전체적은 분위기는 아늑한 편으로 삼성동에서 식사하거나
요리 먹으면서 술 한 잔 하기 괜찮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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