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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애슐리

[장지역맛집/문정동맛집] 애슐리(Ahsley) - 가든파이브에 있는 샐러드 뷔페

by 비어벨_다음 2010. 7. 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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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Grill & Salad '애슐리(Ashley)' 가든파이브점에 여름 신메뉴 먹으러 다녀왔어요..
 
여유로운 주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겨서
선전을 많이 하고 있는 가든파이브점에 영화 보러 고고씽했어요..
 
나름 급 방문이라 영화 예매를 안 하고 갔더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조금만 기다렸다가 바로 볼 수 있는 것은 앞좌석 밖에 안 남아서
그 다음 타이밍 거 보기로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식사하러 가기로 했어요..
 
어디를 갈까 둘러보던 중 애슐리가 보였는데 안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한 번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점심과 저녁 중간 즈음인데도 좌석이 만석이어서 웨이팅이 있네요..
20분 정도면 될 거라고 했는데 10~15분쯤 기다린 후에 입장했어요..
 
아파트가 많은 동네 근처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및 아이 동반 모임이 많네요..
 
 
가든파이브점은 애슐리W로 애슐리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W는 Double You, Wide Salad Bar, Wine & Grill, Waffle & Espresso
등등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애슐리W는 즉석 그릴과 즉석 파스타, 이태리 화덕 피자와 와플이 제공되네요..
 
 
 
 
가격은 평일 런치가 1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은 18,900원이고 부가세 포함된 가격이에요..
 
가든파이점은 무제한 와인 제공이 아니고 무제한 와인 제공 매장 가격은
평일 런치가 1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은 22,900원 이네요..
 
참고로 애슐리 클래식은 평일 런치가 9,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은 12,900원 이에요..
 
 
 
 
시즌 스페셜 메뉴를 홍보하고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애슐리 팬디쉬와 5대륙 신메뉴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어요..
 
 
 
 
클램 차우더 스프와 머쉬룸 스프예요..
 
항상 식전에는 따뜻한 거로 배를 데워줘야 좋지요.
 
 
 
 
이제 샐러드 먹으면서 식사를 시작해볼까요..
 
 
 
 
애슐리의 오래된 형제인 훈제연어 샐러드와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예요..
 
 
 
 
레드체리 단호박, 이탈리안 발사믹 샐러드, 헬시 요거트 샐러드 이구요..
단호박과 레드체리가 만난 거 달콤하니 입에 착착 달라붙는데요.. 후훗..
 
헬시 요거트 샐러드에는 여러 가지 과일 중 큼지막하게 들어 있는
파인애플은 은근히 느낌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데요..
 
나중에 또 가지고 와서 먹어줄 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츄릅~~
 
 
 
 
요건 지인이 가지고 온 접시로 같이 나눠서 먹었어요..
 
 
 
 
오리엔탈 미트볼, 치킨, 매운 황태 여름 국수예요..
 
매콤한 비빔국수 좋아하는 지인이 국수를 많이 가지고 왔는데
아주 맛있게 후루룩 후루룩 잘 먹네요.. 후후훗..
 
치킨도 오랫동안 애슐리를 지키고 있는 듬직한 메뉴 이구요..
 
 
 
 
고구마 그라탕과 캘리포니아 라이스 이구요..
 
고구마 그라탕은 새것으로 채워지면 이전 거는
가져가기 편하게 동그랗게 만들어서 올려놓네요.. 오호..
 
 
 
 
월드 5대륙 신메뉴로 피쉬 & 칩스, 만다린 쿠스쿠스, 치킨 브루스케타,
맨하탄 메이플 크로켓,  매운 황태 여름 국수가 나왔어요..
 
 
 
 
새로워 보이는 신메뉴 조금씩 담아 와서 먹어 볼까요..
 
 
 
 
피쉬 & 칩스 이구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쉬 앤 칩스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어울리는 맛이 훌륭하다고 하네요..
 
영국에 안 가봐서 피쉬 앤 칩스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생선까스와는 다르게
딱딱한 튀김이 아닌 부드러운 튀김옷을 입은 생선 요리예요..
 
 
 
 
만다린 쿠스쿠스예요..
 
아메리칸 대표 메뉴 쿠스쿠스와 상큼한 만다린의 절묘한
만남으로 입맛을 돋우는 메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치킨 브루스케타 이구요..
 
바삭한 바게트와 짭조름한 치킨 믹스와 조화를 이루는 요리라고 하는데
치킨 요리라고 보다는 콩 요리에 치킨이 가미된 느낌이에요..
 
바게트가 치킨 요리를 따로 떠먹는 불편함을 덜어주네요.. ㅋㅋㅋ
 
 
 
 
맨하탄 메이플 크로켓이에요..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어우러진 바삭한 미국식 맨하탄식 크로켓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친숙한 크로켓인데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어서 달콤하고
빵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밋밋하지 않고 맛이 살아있는 느낌이에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만다린이 쿠스쿠스와 만나서 입이 재미있어요..
 
 
 
 
5대륙 신메뉴 중에서 남은 한 곳인 우리나라의 매운 황태 여름 국수예요..
 
지인이 매우 맛있게 잘 먹어서 다른 것보다 더 많이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매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국수로 5대륙 신메뉴 중에서 가장 좋네요.. ㅡㅡb
 
두번째는 메이플 크로켓, 만다린 쿠스쿠스 순으로 좋았어요..
 
 
 
 
국수가 매콤한 스타일이라서 그 맛은 잠재우려고 아욱국을 가지고 왔는데
아욱국 먹으면 매운 맛이 더 매워지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버팔로 윙과 폭립 가지고 왔어요..
 
 
 
 
작은 크기의 폭립으로 립 요리 다운 맛을 가지고 있어서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버팔로 윙은 매콤한 양념을 살짝 바른 스타일로
맥주 한 잔과 같이 먹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이탈리안 푸드와 과일 가지고 왔어요..
 
 
 
 
크림 소스 파스타는 조금 별로였고 얇은 도우의 피자는 무난하네요..
 
 
 
 
중간에 입가심을 하기 위해서 과일을 조금 먹어줬어요..
 
 
 
 
시즈오카 유기농 현미 녹차와 콜라와 사이다 이구요..
다른 음료로는 아카시아 초차가 있는데 통과했어요..
 
녹차 마시기에는 알맞은 컵 크기인데 탄산음료는 조금 작은 크기예요..
탄산음료 따를 때 순간 방심하면 넘칠만한 크기거든요.. ㅋㅋㅋ
 
 
 
 
그릴 코너에서 육류와 새우를 듬뿍 가지고 왔어요..
 
 
 
 
애슐리W는 그릴 코너에 폭립, 치킨, 비프 스테이크(?), 삼겹살 구이가 있어요..
 
 
 
 
치킨은 그 옆에 있는 머스타드 소스뿐만 아니라
폭립 옆에 있는 데리야끼 소스 뿌려서 먹는 것도 좋더라구요.. ^^
 
 
 
 
동파육 소스 느낌과 비슷한 삼겹살 구이도 있어요..
 
많이 먹으면 느끼해질 수도 있으니 입가심 해줄만한 것도 가지고 오면 좋아요..
 
 
 
 
비프 스테이크(?) 인데 요건 큰 감흥은 없네요..
 
아무래도 구워지고 놓아둔지 시간이 지난 걸 가지고 와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어요..
 
 
 
 
새우 요리에 자주 나오는 크기의 새우가 그릴로 나와서
껍질 벗겨 먹기가 생각보다 번거롭기는 했어요..
 
칠리 새우나 마요네즈 새우로 나와 줘도 좋을 싶어요.. ^^
 
 
 
 
스파이시 치킨 페투치니, 신주쿠 필라프, 메이플 크로켓 가지고 왔구요..
 
 
 
 
치킨 요리는 매콤한 스타일로 나오는 것이 많네요..
 
만들어지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면이 약간 드라이해져 있어서 큰 매력은 없었어요.. ㅎㅎㅎ
 
 
 
 
달콤한 메이플 크로켓 하나 더 가지고 와서 먹어주고
신주쿠 필라프는 오랜만에 맛보러 가지고 왔어요..
 
 
 
 
파스타 삼총사가 있는데 안 먹어주면 서운 할 것 같아서 가지고 온 씨푸드 올리브 링귀니예요..
 
 
 
 
약간 촉촉한 올리브 파스타로 파스타 삼총사 중에서 가장 맛있는데요..
 
가장 처음에 먹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디저트 모드로 돌입해서 초코 브라우니 케익 가지고 왔어요..
 
 
 
 
브라우니와 같이 먹을 카푸치노도 가지고 왔구요..
 
거품이 조금 많아 보이기는 하네요.. ㅋㅋㅋ
 
 
 
 
커피와 그와 잘 어울리는 와플을 가지고 왔어요..
 
 
 
 
쑥덕쑥덕 시나몬 빠스와 와플이에요..
 
지인이 만들어 온 와플인데 잘 만들어 왔어요..
 
 
 
 
상큼한 애플 샤베트와 와플이 만났어요..
사이드로는 메이플 시럽과 견과류 크림치즈도 가지고 왔어요..
 
잠시 후에 저도 만들어 봤는데 지인이 예쁘게 참 잘 만들어 왔더라구요..
 
 
 
 
쑥덕은 원래 이렇게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보기보다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고구마가 오히려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더 좋더군요.. ㅎㅎㅎ
 
 
 
 
연한 커피 이구요..
 
 
 
 
디저트로 과일 가지고 왔어요..
 
 
 
 
헬시 요거트 샐러드 요놈 참 맘에 들어요..
 
특히 큼지막한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움이 매우 좋은데요.. ㅡㅡb
 
 
 
 
파인애플과 아이스 홍시 이구요..
 
아이스 홍시는 한 번에 먹으면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워서 여름 디저트로 딱이에요..
 
 
 
 
수박의 당도가 좋아서 맘에 들어요.. ^^
 
수박씨는 일부러 발라내는지 요건 빠져 있네요..
잠시 후에 다른 수박 보니깐 꼭 그런 거 같진 않긴 하구요.. ㅋㅋㅋ
 
 
 
 
이번엔 와플을 제가 만들어 왔어요..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 등을 뜨는 스푼이 너무나 작아서 은근 시간이 걸리네요..
뒤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담았더니 모양이 영 안 나오네요.. ㅎㅎㅎㅎ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애플 샤베트는 아이스크림 통에서 담아 왔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와플을 그냥 가져가면 꽤 딱딱할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가지고 가더라구요..
 
와플은 그 옆에 있는 데우는 기계로 한 번씩 데우고 가서 와플 맛있게 드세요.. ^^
 
 
 
 
애슐리의 차밍 포인트인 치즈 케익은 가져가기 편하게 한 조각씩 담았네요..
 
애슐리에 간다고 하면 치즈 케익 먹으러 간다고 할 때도 있었죠..
이날은 배가 불러서 맛만 보게 하나만 가지고 왔어요.. ^^
 
 
 
 
마지막으로 수박을 먹으면서 입가심 했어요..
 
 
 
 
애슐리 가든파이브점은(02-2157-5731)은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 가든파이브 패션동 7층에 있어요..
 
주차는 가든파이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myashley.co.kr 이구요..
 
 
접시 치워주는 서비스도 빠른 편이고 음식도 항상 빨리 빨리 채워져서 좋네요..
 
다양한 그릴 메뉴와 시즌 신메뉴가 있어서 즐겁게 식사했어요..
애슐리W는 처음 방문하는데 먹을 것도 다양하고 좋네요..
 
여유로운 주말에 가든파이브에 방문해서 주말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애슐리에서 식사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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