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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풍의 와인 레스토랑 '라바트(Rabat)' 분당정자점에 다녀왔어요..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했어요..
포털 사이트 중에서는 '문양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기도 하네요..
모로코풍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으로 압구정점, 강남역점, 분당정자점이 있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조명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상당히
어두워서 흔들린 사진이 다수 등장해요.. ㅎㅎㅎ
토벽처럼 갈색 벽으로 된 룸으로 조명은 어두워요..
사진은 노출 시간을 길게 줬더니 환하게 나왔을 뿐이에요.. ㅋㅋㅋ
좌식 테이블 주변에는 편하게 기대서 앉을 수 있는 쿠션이 있어요..
메뉴 이구요..
북아프리카의 북서쪽 끝자락, 스페인 최남단 지브롤터의
좁은 해협으로 유럽과 거의 맞닿아 있는 모로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커플 메뉴로 '라바트 스페셜(Rabat Special)'이 있어요..
주문은 '러브 스페셜(Love Special)'로 했어요..
2인 메뉴로 58,000원이에요..
디너 메뉴는 파스타와 라이스 요리가 있어요..
참고로 라바트는 런치 메뉴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녁 6시에 오픈하거든요.. ㅋㅋㅋ
파스타 이외에는 사이드 디시 성격의 요리들이 많아요..
와인 리스트가 따로 있어요..
몇 개나 될까하고 봤는데 얼추 150 여종 되는 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나서 커튼을 내리면 분위기가 아늑해져요.. 후후훗..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귀여운 소품의 냅킨 통과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촛불이 있어요..
병에 물이 남겨서 나와요..
세트 메뉴에 잇는 하우스 와인으로 '레드 와인(Red Wine)'과
'화이트 와인(White Wine)'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각각 단품 가격은 8,000원 이구요..
레드 와인은 피노누아 품종으로 탄닌이 적어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요..
화이트 와인도 스위트 한 게 요리들과 같이 마시기에 좋아요..
와인과 같이 먹는 기본 안주로 짭조름한 과자가 나와요..
와인 마셔주라고 샐러드도 등장하네요..
'러브 샐러드(Love Salad)' 이구요..
연인과 즐겁게 나눠 먹으라는 의미해서 이렇게 이름 붙었으려나요.. 후후훗..
채소 주변에 치즈, 방울토마토, 건포도가 있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더 좋아요..
네모난 치즈는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지요..
샐러드 위에는 새싹이 얹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색감을 고려한 듯한 배치네요.. 후훗..
하나씩 포크로 꽂아서 먹어보아요.. ^^
'봉골레 파스타(Vongole Pasta)' 이구요..
단품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알싸하고 시원한 맛의 모시조개가 향긋한 바질과
어우러진 화이트 와인소스 올리브오일 파스타라고 해요..
봉골레도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국물이 없는 볶음면 스타일의 봉골레예요..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있는 스타일이 좋아요.. ㅋㅋㅋ
포크로 면을 건져서 먹어보아요..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비프탁틴(Beef Tartine)' 이에요..
단품 가격은 28,000원 이구요..
고소한 호밀빵 위에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쇠고기 등심과 각종
채소가 로제소스와 어우러진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이어서 방문하기 전에
검색해봤는데 사진이 어두워서 뭔가 궁금하더라구요..
푸짐한 샐러드 안에 소등심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네요.. ㅋㅋㅋ
뒷면으로 돌려서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해보아요..
이거 주문하면 와인 안주로 샐러드를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채소가 푸짐해요.. ㅡㅡb
주황빛의 로제소스가 바닥에 깔린 것이 보여요..
자 이제 버무려서 먹을 일만 남았네요..
한쪽에는 오렌지, 방울토마토, 올리브, 블랙 올리브가 있어요..
김치와 더불어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뽑힌 올리브도
상큼한 것이 치즈만큼 와인과 잘 어울려요..
채소를 치우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네요..
모두 로제소스로 버무려져 있고 어두운 조명 때문에
처음에는 구별이 잘 안 갔어요.. ㅋㅋㅋ
양파와 버섯이 호밀빵과 등심을 뒤덮고 있어요..
컷팅해서 먹어보려고 하니깐 얇게 구워진 등심이
비슷한 색의 호밀빵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스테이크 소스가 아닌 로제소스와도 등심이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조금씩 접시에 가지고 와서 먹어보아요..
호밀빵과 등심의 색 구분이 거의 안 되네요.. ㅋㅋㅋ
소스 듬뿍 묻은 등심은 양파와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등심만 있었으면 다소 밋밋했을 텐데
호밀빵이 있어서 식감이 더 풍부해지네요.. 츄릅~~
양파도 푸짐하고 소스도 넉넉해서 호밀빵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ㅋ
호밀빵, 등심, 버섯, 양파 차곡차곡 쌓아서
한 입에 쏘옥 넣어 먹으니 맛있네요..
라바트 분당정자점(031-715-0874)은
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던킨도너츠 있는 건물 7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무료이고 초과 10분당 300원이에요..
저녁 9시 반 이후에 나가면 무료라고 하네요..
홈페이지는 www.rabat.co.kr 이구요..
서비스는 친절하고 좋은 편이에요..
분위기는 이국적이면서 아늑한 편이어서
데이트 하는 커플과 여성 모임이 많이 있네요..
한쪽에는 룸이 있고 다른 쪽에는 창가 좌석 등이 있어요..
룸은 집에서 쉬는 듯한 편한 온돌방이어서 좋아서
인기만점일 것 같으니 방문하려면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계산대에서 직원 기다리면서 소품이 아기자기해서 찍어 봤어요..
정자동에서 데이트하거나 지인들과 와인 마시러
방문하기 좋은 와인 레스토랑이에요.. ^^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했어요..
포털 사이트 중에서는 '문양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기도 하네요..
모로코풍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으로 압구정점, 강남역점, 분당정자점이 있어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조명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상당히
어두워서 흔들린 사진이 다수 등장해요.. ㅎㅎㅎ
토벽처럼 갈색 벽으로 된 룸으로 조명은 어두워요..
사진은 노출 시간을 길게 줬더니 환하게 나왔을 뿐이에요.. ㅋㅋㅋ
좌식 테이블 주변에는 편하게 기대서 앉을 수 있는 쿠션이 있어요..
메뉴 이구요..
북아프리카의 북서쪽 끝자락, 스페인 최남단 지브롤터의
좁은 해협으로 유럽과 거의 맞닿아 있는 모로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커플 메뉴로 '라바트 스페셜(Rabat Special)'이 있어요..
주문은 '러브 스페셜(Love Special)'로 했어요..
2인 메뉴로 58,000원이에요..
디너 메뉴는 파스타와 라이스 요리가 있어요..
참고로 라바트는 런치 메뉴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녁 6시에 오픈하거든요.. ㅋㅋㅋ
파스타 이외에는 사이드 디시 성격의 요리들이 많아요..
와인 리스트가 따로 있어요..
몇 개나 될까하고 봤는데 얼추 150 여종 되는 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나서 커튼을 내리면 분위기가 아늑해져요.. 후후훗..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귀여운 소품의 냅킨 통과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촛불이 있어요..
병에 물이 남겨서 나와요..
세트 메뉴에 잇는 하우스 와인으로 '레드 와인(Red Wine)'과
'화이트 와인(White Wine)'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각각 단품 가격은 8,000원 이구요..
레드 와인은 피노누아 품종으로 탄닌이 적어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요..
화이트 와인도 스위트 한 게 요리들과 같이 마시기에 좋아요..
와인과 같이 먹는 기본 안주로 짭조름한 과자가 나와요..
와인 마셔주라고 샐러드도 등장하네요..
'러브 샐러드(Love Salad)' 이구요..
연인과 즐겁게 나눠 먹으라는 의미해서 이렇게 이름 붙었으려나요.. 후후훗..
채소 주변에 치즈, 방울토마토, 건포도가 있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더 좋아요..
네모난 치즈는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지요..
샐러드 위에는 새싹이 얹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색감을 고려한 듯한 배치네요.. 후훗..
하나씩 포크로 꽂아서 먹어보아요.. ^^
'봉골레 파스타(Vongole Pasta)' 이구요..
단품 가격은 12,000원 이에요..
알싸하고 시원한 맛의 모시조개가 향긋한 바질과
어우러진 화이트 와인소스 올리브오일 파스타라고 해요..
봉골레도 레스토랑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국물이 없는 볶음면 스타일의 봉골레예요..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있는 스타일이 좋아요.. ㅋㅋㅋ
포크로 면을 건져서 먹어보아요..
밑반찬으로 채소초절임이 나와요..
'비프탁틴(Beef Tartine)' 이에요..
단품 가격은 28,000원 이구요..
고소한 호밀빵 위에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쇠고기 등심과 각종
채소가 로제소스와 어우러진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이어서 방문하기 전에
검색해봤는데 사진이 어두워서 뭔가 궁금하더라구요..
푸짐한 샐러드 안에 소등심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네요.. ㅋㅋㅋ
뒷면으로 돌려서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해보아요..
이거 주문하면 와인 안주로 샐러드를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채소가 푸짐해요.. ㅡㅡb
주황빛의 로제소스가 바닥에 깔린 것이 보여요..
자 이제 버무려서 먹을 일만 남았네요..
한쪽에는 오렌지, 방울토마토, 올리브, 블랙 올리브가 있어요..
김치와 더불어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뽑힌 올리브도
상큼한 것이 치즈만큼 와인과 잘 어울려요..
채소를 치우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네요..
모두 로제소스로 버무려져 있고 어두운 조명 때문에
처음에는 구별이 잘 안 갔어요.. ㅋㅋㅋ
양파와 버섯이 호밀빵과 등심을 뒤덮고 있어요..
컷팅해서 먹어보려고 하니깐 얇게 구워진 등심이
비슷한 색의 호밀빵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스테이크 소스가 아닌 로제소스와도 등심이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조금씩 접시에 가지고 와서 먹어보아요..
호밀빵과 등심의 색 구분이 거의 안 되네요.. ㅋㅋㅋ
소스 듬뿍 묻은 등심은 양파와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등심만 있었으면 다소 밋밋했을 텐데
호밀빵이 있어서 식감이 더 풍부해지네요.. 츄릅~~
양파도 푸짐하고 소스도 넉넉해서 호밀빵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ㅋ
호밀빵, 등심, 버섯, 양파 차곡차곡 쌓아서
한 입에 쏘옥 넣어 먹으니 맛있네요..
라바트 분당정자점(031-715-0874)은
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던킨도너츠 있는 건물 7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 무료이고 초과 10분당 300원이에요..
저녁 9시 반 이후에 나가면 무료라고 하네요..
홈페이지는 www.rabat.co.kr 이구요..
서비스는 친절하고 좋은 편이에요..
분위기는 이국적이면서 아늑한 편이어서
데이트 하는 커플과 여성 모임이 많이 있네요..
한쪽에는 룸이 있고 다른 쪽에는 창가 좌석 등이 있어요..
룸은 집에서 쉬는 듯한 편한 온돌방이어서 좋아서
인기만점일 것 같으니 방문하려면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계산대에서 직원 기다리면서 소품이 아기자기해서 찍어 봤어요..
정자동에서 데이트하거나 지인들과 와인 마시러
방문하기 좋은 와인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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