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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쉐프(Lochef)'에 다녀왔어요..
로쉐프(Lochef)는 이탈리아어로 '주방장'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대학로에 나들이 갔다가 방문했어요..
건물 하나가 '어우러져 좋은 곳'으로 로쉐프는 3층에 있어요..
로쉐프 입구로 들어서면 아치형 구조의 통로가 있고
그 안 쪽에 하트 조명을 받고 있는 로쉐프 벽이 있어요..
언제봐도 사랑이 물씬 풍기는 하트 조명이에요.. ^^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는 모습을 보이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바로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후후훗..
예쁘게 만들어진 요리 메뉴 이구요..
고풍스러운 책 모양의 와인 메뉴예요..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하기로 했어요..
한정판매 되는 안심 스테이크도 있네요..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베스트인
안심 스테이크로 주문해보아요..
다양한 파스타가 있어서 뭘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촛불이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위에 전등이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인데
우리 테이블은 전등 없이 촛불로 빛을 비추고 있어요..
은은한 촛불로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대신 사진찍기는 험난함을 예고하네요.. ㅎㅎㅎ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하고 있네요..
'빵'이 발사믹 소스와 같이 나와요..
빵은 구워지는 대로 나오는 듯
뜨끈뜨끈하고 말랑말랑해서 좋네요..
'프란지아 캘리포니아 레드(Franzia California Red)' 이구요..
하우스 와인으로 1잔에 8,000원인데
온라인 예약을 이용하고 받은 서비스예요..
떫은 맛은 강하지 않아서 가볍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요..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어요..
'그란키오(Granchio)' 이구요..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레스토랑 분위기상 부가세가 별도로 붙을 거 같지만
가격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네요..
게살과 바닷가재로 맛을 낸 크림소스의 파스타로
그란치오, 그랑끼오 등 다양하게 발음될 것도 같아요.. ㅋㅋㅋ
크림소스 계열인데 연주황빛의 바닷가재 소스(?)가
아주 살짝 양념된 느낌으로 너무나 매력적이에요..
날치알까지 있어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좋아요.. 후후훗..
게가 우주선처럼 생겨서 이륙할 것 같은 포스를 품고 있어요.. ㅎㅎㅎ
'만조(Manzo)' 예요..
가격은 32,500원 이구요..
최상급의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예요..
조명이 어두워서 노출을 배로 줬더니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ㅠ.ㅜ
안심 밑에는 감자 메쉬가 있고 그 옆에는
고구마 구운 것(?)이 보기 좋게 세워져 있어요..
사이드로는 채소와 과일을 꽃은 꼬치 구이가 있구요..
안심 양은 170g이라고 적혀 있는데 꽤 충실한 양이에요..
나이프로 컷팅하는데 부드러운 그 느낌이 너무나 좋네요.. 굿~~
미디움으로 부탁드렸는데 제대로 선홍색 빛깔을 띠는 게 매우 잘 구워졌어요.. 츄릅~~
많은 테이블에서 안심 스테이크를 먹던데
덕분에 회전율이 좋아선지 몰라도 안심 상태가 좋아요.. ㅡㅡb
이제 안심도 나왔겠다 와인과 한잔 맛을 음미해 보아요..
파스타는 날치알을 잘 버무려서 먹어주기 시작했어요..
스파게티 면도 잘 삶아져서 씹는 느낌도 좋아요..
스파게티 면 말고도 푸질리 면과 페투치니 면(?)이 들어가 있어요..
돌돌 말다가 보면 게살도 같이 말려서 한 입에 쏘옥 넣어 먹을 수 있어요.. ^^
꼬치 구이에는 파인애플, 양파, 버섯, 마늘,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이 조금씩 꼽혀 잇어서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 좋아요..
지인의 전폭적인 협조로 조각 사진 찍어 봤어요..
어두운 조명으로 사진이 너무나 흔들려서 겨우 찍었네요.. ㅎㅎㅎ
스테이크 소스 이외에도 사이드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깐 더 좋네요..
이 중에서는 파인애플이나 양파와 같이 먹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츄릅~~
밑반찬으로는 오이초절임이 나와요..
'오늘의 디저트(Dolche)' 이구요..
가격은 6,900원인데 쿠폰을 이용해서 서비스로 받았어요.. 후훗..
포크 모양으로 초코 가루(?)를 뿌리는 등 데코에도 신경 쓴 모습이에요..
바닐라 느낌의 푸딩으로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로쉐프(02-762-0001)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KFC가 있는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민들레영토 들꽃 바람부는 뜰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오른편 어우러져 좋은 곳 3층에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구요..
홈페이지는 www.harmony4u.co.kr 이구요..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안 된지 조금 된 것을 보면
지금은 메뉴판닷컴 웹페이지를 활용하는 것 같아요..
1층은 타케야, 2층은 팬쿡이 있어요..
그리고 보니 에그몽이 팬쿡으로 바뀌었네요..
어우러져 좋은 곳이 8주년을 맞이 했네요..
그래서 각 매장마다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로쉐프는 안심 스테이크 무료 제공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세 번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그 다음에
안심 스테이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예요..
이날 먹었던 안심 스테이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니 꽤 솔깃해지는데요.. 오호~~
대학로에 자주 가는 분들한테는 꽤 쏠쏠한 이벤트인데요..
근처 테이블에서 사람이 나가고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나갔을 때 살짝 찍어 봤어요..
실제는 이것보다 조금 더 어두워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아주 조용하지는 않지만
시끌벅적하지는 않고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예요..
옆 테이블과 칸막이를 두어서 시선의 방해를 받지는 않는 점이 좋구요..
소개팅의 메카로 자리 잡았는지 주변에
첫 만남으로 보이는 분들이 꽤 있네요.. 후후훗..
이날도 근처 두 테이블이 그런 듯 보였어요..
모두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가격은 어느 정도 있지만 할인이나 쿠폰을
이용하면 나름 알차게 식사할 수 있어요.. 후훗..
오랜만의 대학로 나들이였는데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좋아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대학로에서 소개팅 할 일 있으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아낌없이 추천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로쉐프(Lochef)는 이탈리아어로 '주방장'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대학로에 나들이 갔다가 방문했어요..
건물 하나가 '어우러져 좋은 곳'으로 로쉐프는 3층에 있어요..
로쉐프 입구로 들어서면 아치형 구조의 통로가 있고
그 안 쪽에 하트 조명을 받고 있는 로쉐프 벽이 있어요..
언제봐도 사랑이 물씬 풍기는 하트 조명이에요.. ^^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는 모습을 보이네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바로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후후훗..
예쁘게 만들어진 요리 메뉴 이구요..
고풍스러운 책 모양의 와인 메뉴예요..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하기로 했어요..
한정판매 되는 안심 스테이크도 있네요..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베스트인
안심 스테이크로 주문해보아요..
다양한 파스타가 있어서 뭘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는 촛불이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위에 전등이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인데
우리 테이블은 전등 없이 촛불로 빛을 비추고 있어요..
은은한 촛불로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대신 사진찍기는 험난함을 예고하네요.. ㅎㅎㅎ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하고 있네요..
'빵'이 발사믹 소스와 같이 나와요..
빵은 구워지는 대로 나오는 듯
뜨끈뜨끈하고 말랑말랑해서 좋네요..
'프란지아 캘리포니아 레드(Franzia California Red)' 이구요..
하우스 와인으로 1잔에 8,000원인데
온라인 예약을 이용하고 받은 서비스예요..
떫은 맛은 강하지 않아서 가볍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요..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어요..
'그란키오(Granchio)' 이구요..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레스토랑 분위기상 부가세가 별도로 붙을 거 같지만
가격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네요..
게살과 바닷가재로 맛을 낸 크림소스의 파스타로
그란치오, 그랑끼오 등 다양하게 발음될 것도 같아요.. ㅋㅋㅋ
크림소스 계열인데 연주황빛의 바닷가재 소스(?)가
아주 살짝 양념된 느낌으로 너무나 매력적이에요..
날치알까지 있어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좋아요.. 후후훗..
게가 우주선처럼 생겨서 이륙할 것 같은 포스를 품고 있어요.. ㅎㅎㅎ
'만조(Manzo)' 예요..
가격은 32,500원 이구요..
최상급의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예요..
조명이 어두워서 노출을 배로 줬더니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ㅠ.ㅜ
안심 밑에는 감자 메쉬가 있고 그 옆에는
고구마 구운 것(?)이 보기 좋게 세워져 있어요..
사이드로는 채소와 과일을 꽃은 꼬치 구이가 있구요..
안심 양은 170g이라고 적혀 있는데 꽤 충실한 양이에요..
나이프로 컷팅하는데 부드러운 그 느낌이 너무나 좋네요.. 굿~~
미디움으로 부탁드렸는데 제대로 선홍색 빛깔을 띠는 게 매우 잘 구워졌어요.. 츄릅~~
많은 테이블에서 안심 스테이크를 먹던데
덕분에 회전율이 좋아선지 몰라도 안심 상태가 좋아요.. ㅡㅡb
이제 안심도 나왔겠다 와인과 한잔 맛을 음미해 보아요..
파스타는 날치알을 잘 버무려서 먹어주기 시작했어요..
스파게티 면도 잘 삶아져서 씹는 느낌도 좋아요..
스파게티 면 말고도 푸질리 면과 페투치니 면(?)이 들어가 있어요..
돌돌 말다가 보면 게살도 같이 말려서 한 입에 쏘옥 넣어 먹을 수 있어요.. ^^
꼬치 구이에는 파인애플, 양파, 버섯, 마늘,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이 조금씩 꼽혀 잇어서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 좋아요..
지인의 전폭적인 협조로 조각 사진 찍어 봤어요..
어두운 조명으로 사진이 너무나 흔들려서 겨우 찍었네요.. ㅎㅎㅎ
스테이크 소스 이외에도 사이드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깐 더 좋네요..
이 중에서는 파인애플이나 양파와 같이 먹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츄릅~~
밑반찬으로는 오이초절임이 나와요..
'오늘의 디저트(Dolche)' 이구요..
가격은 6,900원인데 쿠폰을 이용해서 서비스로 받았어요.. 후훗..
포크 모양으로 초코 가루(?)를 뿌리는 등 데코에도 신경 쓴 모습이에요..
바닐라 느낌의 푸딩으로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로쉐프(02-762-0001)는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유턴해서 가다가 KFC가 있는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한 후 민들레영토 들꽃 바람부는 뜰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오른편 어우러져 좋은 곳 3층에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구요..
홈페이지는 www.harmony4u.co.kr 이구요..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안 된지 조금 된 것을 보면
지금은 메뉴판닷컴 웹페이지를 활용하는 것 같아요..
1층은 타케야, 2층은 팬쿡이 있어요..
그리고 보니 에그몽이 팬쿡으로 바뀌었네요..
어우러져 좋은 곳이 8주년을 맞이 했네요..
그래서 각 매장마다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로쉐프는 안심 스테이크 무료 제공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세 번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그 다음에
안심 스테이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예요..
이날 먹었던 안심 스테이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니 꽤 솔깃해지는데요.. 오호~~
대학로에 자주 가는 분들한테는 꽤 쏠쏠한 이벤트인데요..
근처 테이블에서 사람이 나가고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나갔을 때 살짝 찍어 봤어요..
실제는 이것보다 조금 더 어두워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아주 조용하지는 않지만
시끌벅적하지는 않고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예요..
옆 테이블과 칸막이를 두어서 시선의 방해를 받지는 않는 점이 좋구요..
소개팅의 메카로 자리 잡았는지 주변에
첫 만남으로 보이는 분들이 꽤 있네요.. 후후훗..
이날도 근처 두 테이블이 그런 듯 보였어요..
모두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가격은 어느 정도 있지만 할인이나 쿠폰을
이용하면 나름 알차게 식사할 수 있어요.. 후훗..
오랜만의 대학로 나들이였는데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좋아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대학로에서 소개팅 할 일 있으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아낌없이 추천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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