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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레스토랑

토니로마스(Tony Roma's) 명동점에 토실토실한 립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2.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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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로마스(Tony Roma's)' 명동점에 토실토실한 립 먹으러 다녀왔어요..
 
'모락'을 방문하려고 멤버십 생일 쿠폰 문의했다가
생일 쿠폰이 나름 최강 쿠폰인 것을 알게 되어서
토니로마스도 급 방문하게 되었어요..
 
 
 
 
멤버십 생일 쿠폰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종이 쿠폰 또는 제휴 할인과도 동시에 사용가능해요..
 
참고로 종이 쿠폰은 그 사용조건을 만족해야 하구요..
 
토니로마스에도 문의해보니 런치 스페셜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 클라시코로
내려가는 입구가 건물 밖에 따로 있지요..
 
토니로마스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면 토니로마스 명동점과
스파게띠아 클라시코 명동점이 나란히 붙어 있지요..
 
참고로 스파게띠아 클라시코 명동점은
스파게띠아 명동점이 새롭게 리뉴얼한 곳이에요..
 
 
 
 
기본 세팅 이구요.
 
 
 
 
따뜻한 보리빵이 나와요..
 
 
 
 
'새우 모짜렐라 샐러드
(Grilled Jumbo Shrimp & Fried Mozzarella Salad)' 이구요..
 
15,8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이날은 멤버십 생일 쿠폰으로 주문했어요..
 
 
 
 
샐러드가 긴 플레이트에 나오네요..
 
 
 
 
쫄깃한 프라이드 모짜렐라 치즈와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진
점보 쉬림프가 상큼한 만다린 드레싱과 어우러진 샐러드라고 하네요..
 
 
 
 
이 통통한 새우 두 마리 때문에 샐러드 메뉴 중에서
가장 비싸지 않을까 추측해 보아요.. ㅋㅋㅋ
 
 
 
 
자그마한 프라이드 모짜렐라 치즈는 찹쌀튀김처럼 쫄깃쫄깃해요.. 굿~~
 
 
 
 
드레싱은 작은 그릇에 담겨 있어요..
 
 
 
 
먹기 위해서 팍팍 뿌려줬어요..
 
 
 
 
드레싱을 뿌리고 잘 버무린 후 먹으니깐
한정식 코스에서 나오는 샐러드처럼 상큼하네요..
 
 
 
 
그릴향이 은은하게 나는 잘 구워진 새우예요..
 
 
 
 
새우 껍질을 잘 벗긴 후 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새우는 따로 먹는 것보다 드레싱에 잘 버무려진
샐러드와 같이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샐러드 먹다 보니깐 립이 나왔어요..
 
 
 
 
'오리지널 베이비 백 립(The Original Baby Back Ribs)' 이에요..
런치 스페셜로 가격은 17,500원이에요..
 
단품은 26,500원 인데 런치 스페셜을
이용하면 알뜰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통신사 20% 할인을 받으면 더 알뜰하게 먹을 수 있구요..
 
 
 
 
'캐롤리나 허니 립' Full Slab으로 먹을까도 했는데
저녁에도 배불리 먹을 계획을 잡고 있어서 크기로 먹기로 했어요..
 
때마침 런치 스페셜에 오리지널 베이비 백 립이 있으니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후후훗..
 
토니로마스의 기본이 되는 립으로 언제 먹어도 좋아요.. ^^
 
 
 
 
토실토실한 립이 6조각 나와요..
 
가장 연한 갈비에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가 부드럽게
스며있는 토니로마스만의 독특한 바비큐 립이에요..
 
참고로 단품에서 Full Slab으로 주문하면 12조각이 나오구요..
 
 
 
 
한때는 토니로마스가 립의 본좌였던 때도 있었죠..
 
폭립의 열풍이 불면서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한식 전문점에서도
메뉴로 나올 정도로 널리 퍼지고 이제는 뷔페나 마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인기가 예전만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ㅜ.ㅡ
 
 
 
 
'코울슬로(Coleslaw)'가 같이 나와요..
 
 
 
 
'감자튀김(French Fries)' 이에요..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과 '볶음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제 토실토실한 립을 컷팅해서 먹어 볼까요..
 
 
 
 
나이프와 포크로 잘 발라내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손으로 들고 먹어도 좋아요..
 
 
 
 
정말 잘 구워졌고 양념도 속속 잘 배었어요..
 
역시 토니로마스의 립은 실망시키지 않아요.. ㅡㅡb
 
 
 
 
'바비큐 소스(Barbecue Sauce' 이구요..
 
소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따로 달라고 해서 찍어먹을 수도 있어요..
 
 
 
 
립은 역시 손으로 들고 뜯어 먹어야 제맛이에요.. 츄릅~~
 
 
 
 
'홍차'와 '녹차' 이구요..
 
후식으로 이렇게 차를 주시네요.. ^^
 
 
 
 
토니로마스 명동점(02-771-6164)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옆길로
우회전해서 가다가 오른편에 있는 전용 입구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tonyromas.co.kr 이구요..
 
 
 
 
이날은 단체 손님이 있어서 점심시간인데도
거의 만석인 모습을 보이네요..
 
유니폼을 입으신 분들이었는데 이런 곳에서
회식하는 것을 보니 너무나 좋아 보이더라구요..
 
손님이 많아서 바빠도 서비스는 역시 좋아요..
어두운 조명으로 분위기도 아늑해서 좋구요..
 
 
 
 
오랜만에 토니로마스의 맛있는 립을 먹어서 좋았어요..
 
저녁에 모락을 방문할 계획만 없었으면
립을 Full Slab으로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ㅋ
 
립을 먹으러 방문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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