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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카페 '촛불1978(Candlelight 1978)'에 다녀왔어요..
분위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평일 저녁에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입장할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지만,
나올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조금 있더라구요..
방문할 때는 예약해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중앙에 있는 꽃 한 송이가
테이블을 화사하게 해주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주문은 '러브 B 세트(Love B Set)'로 했어요..
2인 코스로 가격은 10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일반석 프로포즈 세트 메뉴라
가격은 꽤 있는 편이에요..
애피타이저, 스프, 빵,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 차, 와인 2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디너 코스와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메인 요리와 와인이에요..
디너 코스는 파스타도 나오지만 메인 요리를 고를 수는 없어요..
러브 B 세트는 10가지 메인 요리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구요..
메인 요리 하나 파스타 하나 먹는다면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기본 빵이 없어서 단품으로만 먹으면
배가 허전 할 수도 있어요.. =.=
참고로 단품으로 주문해서 세트를 추가하면
5,000원에 스프, 빵, 차가 더 나와요..
고가의 메인 요리를 먹을 거면 러브 B 세트도 괜찮구요..
주문은 취향껏 전략적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와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와인을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애피타이저' 이구요..
카나페와 카프레제가 나와요..
토마토와 치즈는 궁합이 잘 맞아서 언제 먹어도 좋네요..
마늘빵 등의 빵은 따뜻하게
유지되라고 철판에 나오구요..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스테이크로 주문했기 때문에 레드 와인으로 골랐어요..
와인은 스위트한 것으로 골랐는데 부드러운 느낌으로
너무 달지도 떫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이름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잊어 먹었네요.. ㅎㅎㅎ
'단호박 스프' 이구요..
오이초절임과 무초절임과 할라피뇨로
참 잘 절여져서 맛있어요..
'샐러드' 예요..
2인용으로 채소가 정말 듬뿍 들었어요..
샐러드 안쪽도 모두 채소예요..
게살은 두어 개 나왔는데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ㅋㅋㅋ
'동양풍의 안심 스테이크
(Teriyaki Sauce with Grilled Beef Steak)' 이구요..
단품 가격은 29,000원 이에요..
두툼한 안심 스테이크가 가니쉬도
먹음직스럽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런치 때 먹었던 것보다 크기가 더 커요..
양은 200g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양풍의 데리야끼 소스 좋은데요..
안심은 어떤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츄릅~~
'로즈마리 향의 양 갈비 구이
(Grilled Rack of Lambs with Rosemary)' 예요..
단품 가격은 36,000원 이구요..
메인 요리 중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장 비싼 요리예요..
양갈비는 특유의 쫄깃쫄깃함이 좋아서
기회가 되는대로 맛보고 있어요.. ^^
손으로 들고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드는 양갈비 3개가 나와요.. ㅋㅋㅋ
양갈비의 잡냄새도 잘 없앴고 소금 등의
양념도 잘 배어 있어서 맛있네요..
가운데 것이 두툼하고 큰 편이고
좌우 것은 상대적으로 얇은 편이에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좌우 것 가장 자리는
얇아서 미듐 웰던 정도로 구워지기도 했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 미듐 웰던이 입에 더 잘 맞네요.. ^^
'디저트' 이구요..
산딸기 무스와 아이스크림이에요..
2인용으로 디저트까지 예쁘게 나오네요..
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아 있어서 얼른 먹어줬어요..
'커피' 예요..
차로는 커피, 녹차, 홍차 중에서 골라 마실 수 있어요..
촛불1978(02-757-1978, 02-755-1777)은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퍼시픽호텔 오른쪽 길로 쭉 올라가서 도로에서 좌회전하거나
왼쪽 길로 쭉 올라가서 도로에서 우회전하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andle1978.com 이구요..
맛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 다를 텐데요..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분위기가 맛을 더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없잖아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후훗..
가격대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이구요..
프로포즈 세트 같은 스페셜 세트는 꽤 비싼 편이에요..
서비스는 프로포즈 카페답게 매우 좋은 편이구요..
경관이 좋거나 전망이 좋은 것과는 다른
안락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고
촛불 타임으로 오붓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촛불 타임은 1시간에 한 번 정도씩 있는 것 같고
계절에 따라 해지는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참 좋아라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
분위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평일 저녁에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입장할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지만,
나올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조금 있더라구요..
방문할 때는 예약해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중앙에 있는 꽃 한 송이가
테이블을 화사하게 해주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주문은 '러브 B 세트(Love B Set)'로 했어요..
2인 코스로 가격은 100,0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일반석 프로포즈 세트 메뉴라
가격은 꽤 있는 편이에요..
애피타이저, 스프, 빵,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 차, 와인 2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디너 코스와 눈에 띄게 다른 점은 메인 요리와 와인이에요..
디너 코스는 파스타도 나오지만 메인 요리를 고를 수는 없어요..
러브 B 세트는 10가지 메인 요리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구요..
메인 요리 하나 파스타 하나 먹는다면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기본 빵이 없어서 단품으로만 먹으면
배가 허전 할 수도 있어요.. =.=
참고로 단품으로 주문해서 세트를 추가하면
5,000원에 스프, 빵, 차가 더 나와요..
고가의 메인 요리를 먹을 거면 러브 B 세트도 괜찮구요..
주문은 취향껏 전략적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와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와인을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애피타이저' 이구요..
카나페와 카프레제가 나와요..
토마토와 치즈는 궁합이 잘 맞아서 언제 먹어도 좋네요..
마늘빵 등의 빵은 따뜻하게
유지되라고 철판에 나오구요..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스테이크로 주문했기 때문에 레드 와인으로 골랐어요..
와인은 스위트한 것으로 골랐는데 부드러운 느낌으로
너무 달지도 떫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이름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잊어 먹었네요.. ㅎㅎㅎ
'단호박 스프' 이구요..
오이초절임과 무초절임과 할라피뇨로
참 잘 절여져서 맛있어요..
'샐러드' 예요..
2인용으로 채소가 정말 듬뿍 들었어요..
샐러드 안쪽도 모두 채소예요..
게살은 두어 개 나왔는데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ㅋㅋㅋ
'동양풍의 안심 스테이크
(Teriyaki Sauce with Grilled Beef Steak)' 이구요..
단품 가격은 29,000원 이에요..
두툼한 안심 스테이크가 가니쉬도
먹음직스럽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런치 때 먹었던 것보다 크기가 더 커요..
양은 200g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양풍의 데리야끼 소스 좋은데요..
안심은 어떤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츄릅~~
'로즈마리 향의 양 갈비 구이
(Grilled Rack of Lambs with Rosemary)' 예요..
단품 가격은 36,000원 이구요..
메인 요리 중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장 비싼 요리예요..
양갈비는 특유의 쫄깃쫄깃함이 좋아서
기회가 되는대로 맛보고 있어요.. ^^
손으로 들고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드는 양갈비 3개가 나와요.. ㅋㅋㅋ
양갈비의 잡냄새도 잘 없앴고 소금 등의
양념도 잘 배어 있어서 맛있네요..
가운데 것이 두툼하고 큰 편이고
좌우 것은 상대적으로 얇은 편이에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좌우 것 가장 자리는
얇아서 미듐 웰던 정도로 구워지기도 했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 미듐 웰던이 입에 더 잘 맞네요.. ^^
'디저트' 이구요..
산딸기 무스와 아이스크림이에요..
2인용으로 디저트까지 예쁘게 나오네요..
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아 있어서 얼른 먹어줬어요..
'커피' 예요..
차로는 커피, 녹차, 홍차 중에서 골라 마실 수 있어요..
촛불1978(02-757-1978, 02-755-1777)은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퍼시픽호텔 오른쪽 길로 쭉 올라가서 도로에서 좌회전하거나
왼쪽 길로 쭉 올라가서 도로에서 우회전하면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andle1978.com 이구요..
맛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 다를 텐데요..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분위기가 맛을 더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없잖아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후훗..
가격대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이구요..
프로포즈 세트 같은 스페셜 세트는 꽤 비싼 편이에요..
서비스는 프로포즈 카페답게 매우 좋은 편이구요..
경관이 좋거나 전망이 좋은 것과는 다른
안락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고
촛불 타임으로 오붓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촛불 타임은 1시간에 한 번 정도씩 있는 것 같고
계절에 따라 해지는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참 좋아라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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