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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China Factory) 올림픽공원점에 따뜻한 봄날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6. 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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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China Factory)' 올림픽공원점에 따뜻한 봄날에 다녀왔어요..
 
공연 보러 가던 중에 차이나팩토리가 생각나서 고고씽했어요..
 
 
 
 
올림픽공원에 공연을 보러 간 것은 아니고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하는 뮤지컬을 보러 가는데 그쪽은 주말에 교통이 혼잡할 것 같아서
주차하기 편리한 올림픽공원점으로 방문했어요..
 
 
 
 
마음속으로 완소 매장 정했는데 바빠서
한동안 못 가보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
 
 
 
 
그동안 523,992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나름 공헌을 많이 했어요.. ㅋㅋㅋ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잠시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 장소에 들렀어요.
 
자리가 만석이어서 웨이팅이었던 것은 아니고 반 이상 찬 매장의
나머지 준비하느라 웨이팅이 있었던 거였어요..
 
식사하고 나올 때 보니깐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차이나팩토리의 모든 요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예요..
 
30개의 일반 메뉴와 9개의 프리미엄 메뉴가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식사 주문은 1인당 일반 메뉴 3개를 혹은 프리미엄 메뉴 1개를 고르면 되구요..
 
일반 메뉴 가격은 평일 런치는 17,800원, 평일 디너는 22,8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4,800원이고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프리미엄 메뉴는 가격이 별도 이구요..
 
테이블당 6가지 차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마실 수 있구요..
딤섬 & 디저트 바에서 딤섬과 디저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요..
 
이제는 대부분이 아는 식사 주문 가이드 다시 한 번 써보았어요.. ㅎㅎㅎ
 
 
 
 
한 때 '차팩 가다!' 증후군이 있어서 정말 자주 가기는 했었죠..
 
요즘에는 바빠서 조금 뜨문뜨문해졌지만 또 열심히 가줘야지요.. ㅋㅋㅋ
 
 
 
 
차이나팩토리는 7개 매장이 있어요..
 
다 가보진 않았지만 올림픽공원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후후훗..
 
 
 
 
기본 세팅 이구요..
 
 
 
 
차는 오자마자 매번 마시는 우롱차로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가 나와요..
 
 
 
 
딤섬 바에서 금교, 브로콜리 딤섬, 하가우,
해물 샤오마이, 복주머니 딤섬을 2개씩 가지고 왔어요..
 
춘권도 있었는데 가볍게 통과했어요.. ㅋㅋㅋ
비취교가 하가우로 바뀌었는데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데요.. ^^
 
 
 
 
딤섬을 찍어 먹을 간장, 칠리 소스, 연유도 가지고 왔구요..
 
 
 
 
'사천 탕수육(Sichuan style sweet & sour pork)' 이구요..
 
 
 
 
바삭한 춘권피와 함께 즐기는 사천식 매콤 탕수육이에요..
 
 
 
 
춘권피를 벗겨내니 먹음직스러운 탕수육이 6~8조각 있어요..
 
 
 
 
메뉴에는 고추가 2개 표시 되어 있는데 그렇게 맵지 않아요..
 
 
 
 
소스에 과일이 가미되었는지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내고 있어요.. 츄릅~~
 
 
 
 
탕수육을 금방 튀겼는지 딱딱하지 않고 뜨끈뜨끈해서 좋아요..
 
 
 
 
춘권피와 같이 먹어줬어야 하는데 고기가 맛있으니
그냥 후루룩 먹어버렸네요.. ㅋㅋㅋㅋ
 
 
 
 
'베이징 덕 피에스타(Beijing duck with tortilla wrap)' 이구요..
프리미엄 메뉴로 가격은 28,600원이에요..
 
 
 
 
럭셔리한 자태를 풍기는 메뉴로 여기 저기 많은 곳에서 주문하고 있어요.. ㅋㅋㅋ
 
 
 
 
껍질을 바삭하게 오븐에 구운 오리와 고추잡채를
고소한 또띠아에 싸먹는 요리예요..
 
 
 
 
몸이 몸보신을 요구하는지 오리요리가 마구 땡겨서 주문했어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유명한 베이징 덕 피에스타를 이제야 먹어보네요.. 후후훗..
 
 
 
 
노릇노릇한 요리고기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밑에는 오븐에 구운 오리고기의 거의 안남은 기름기를 먹으려고 파채가 있어요..
 
 
 
 
오리고기를 싸먹기 위한 또띠아가 같이 나와요..
 
 
 
 
또띠아에 오리고기와 함께 싸먹을 고추잡채도 있구요..
 
 
 
 
고기를 찍어 먹기 좋은 머스터드 소스예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칠리 소스도 있어요..
 
 
 
 
양념에 버무려진 먹음직스러운 오리고기 집어보아요..
 
 
 
 
또띠아 크기가 앞접시 크기와 딱 맞네요..
 
 
 
 
또띠아 위에 고추잡채와 함께 오리고기를 올려놓고
머스터드 소스를 조금 발라서 돌돌 싸서 먹었어요.. ^^
 
 
 
 
이번엔 하얀색 또띠아 위에 올려놓고 먹었구요..
 
 
 
 
몸보신에도 좋은 오리고기 맛있게 먹어보아요.. 츄릅~~
 
 
 
 
고기가 맛있으니깐 그냥 먹어주는 것도 맛있어요.. >.<
 
 
 
 
'칠리 깐쇼 새우(Fried shrimp with chili sauce on fried noodle)' 이구요..
 
바삭하고 담백한 계란면 위에 튀김 새우를 얹고 매콤달콤한
깐쇼 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맛의 광동지방 스페셜 요리라고 해요..
 
 
 
 
동글동글하게 튀겨지지 않고 보통 자주 나오는 새우튀김처럼 길쭉하게 나왔어요..
 
 
 
 
잘 튀겨진 새우와 과자 같은 누들과 칠리 소스는 은근히 잘 어울려요..
 
 
 
 
아몬드(?)가 살살 묻은 새우를 한입에 꿀꺽 먹어줬어요.. 츄릅~~
 
 
 
 
'깐풍 복어 부추 볶음
(Fried swelling fish with Korean leek in spicy sauce)' 이에요..
 
 
 
 
바삭한 복어튀김과 아삭한 부추를 깐풍 소스로
맛을 낸 차이나팩토리 특선메뉴라고 하네요..
 
 
 
 
생선튀김과는 또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복어튀김을
지난번에 먹고 맛있어서 또 주문했어요..
 
파 등 채소와 같이 잘 볶아 졌어요..
 
 
 
 
지인은 그렇게 땡기지 않았는지 맛만 보고 말아서
대신 혼자서 냠냠 맛나게 먹어줬어요.. ㅋㅋㅋ
 
 
 
 
'스트로베리 바나나 라이징썬(Strawberry & Banana RisingSun)'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딸기와 바나나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과일 음료예요..
 
자주 오다보니 안면이 있는 매니저 분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덕분에 아주 잘 마셨어요.. 감사 감사.. ^^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바나나는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과일 음료 마실 때 가장 선호하는 조합이에요.. 후후훗..
 
 
 
 
해물 샤오마이, 하가우, 춘권 가지고 왔어요..
 
가장 맘에 드는 해물 샤오마이와 하가우는 계속해서 드링킹해주고 싶었는데
공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딤섬은 이걸 마지막 접시로 했어요.. ㅜ.ㅡ
 
 
 
 
디저트 바에서 베이비 슈 가지고 왔어요..
 
 
 
 
냉장고에서 막 나왔는지 시원한 베이비 슈가 너무나 사랑스럽더라구요..
 
 
 
 
아이스크림 같이 시원해서 너무나 좋아요.. 베이비 슈 만세~~
 
 
 
 
베이비 슈와 더불어 맘에 드는 미니 흑미를 가지고 왔어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을 흑미 찐빵이에요..
 
 
 
 
달다구리한 맛으로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ㅋㅋㅋ
 
 
 
 
황도푸딩과 아이스 망고예요..
 
냉장고에 얼렸다가 나온 망고는 올림픽공원점이
선행 점포라서 여기에만 있다고 해요..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차가우면서도 맛있는 망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여름에 대박나겠어요.. ㅡㅡb
 
 
 
 
자몽과 파인애플 가지고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자몽 보다는 오렌지에 한 표 던져요.. ㅋㅋㅋ
파인애플은 당도가 좋아서 디저트로 역시 좋아요..
 
 
 
 
바닐라초코 아이스크림도 가지고 왔어요..
 
 
 
 
카푸치노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02-425-1535)은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에 있어요..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단독 건물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hinafactory.co.kr 이구요..
 
 
주차는 테니스경기장 앞 주차장에 하면 가장 편해요..
 
올림픽공원 들어올 때 주차비는 3,500원 선불로 내고
식사 후 영수증을 차이나팩토리에 주면 주차비를 환불해줘요..
 
참고로 주차는 하루 동안 할 수 있으니 식사하고 나서
여유롭게 올림픽공원을 산책해주는 것도 좋아요.. ^^
 
 
 
 
OK캐쉬백과도 제휴를 맺었네요..
 
 
 
 
유용한 기념일 서비스도 제공하는 패밀리포인트 멤버십 카드 안내예요..
 
CJ푸드빌 구)멤버십카드는 올해 8월로 사용이 끝나고
이제는 패밀리포인트 멤버십 카드만을 쓸 수 있어요..
 
 
 
 
차이나팩토리 방문하려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할인카드를 꼭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ㅋㅋㅋ
 
기념일 1만원 할인 받고 CJ카드 20% 할인 받아서
1인 19,000원 정도 나왔어요.. 후훗..
 
 
 
 
매장 크기가 가장 큰 만큼 모임 갖기 좋은 룸도 꽤 많이 있어요..
 
 
 
 
한쪽은 작게나마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있네요..
 
 
 
 
커다란 항아리 화분이 홀 중앙에 트레이드마크처럼 자리잡고 있어요..
 
서비스는 역시나 좋은 편으로 수습 직원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다들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아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식사도 할 겸 산책도 할 겸
올림픽공원점에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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