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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완소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1. 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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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어요..
 
생일 투어의 일환으로 완소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올림픽공원점으로 고고씽했어요..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 옆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3면이 창가라서 창가자리가 꽤 많은 편이에요..
 
 
 
 
1인당 단품 메뉴 3가지씩 고르는 방식으로
평일 런치는 17,800원, 평일 디너는 21,800원,
주말은 23,800원 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구요..
 
기념일 1만원 할인권과 20% 제휴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식사 할 수 있어요.. ^^
 
 
 
 
평일 런치에는 28가지, 디너 및 주말에는
35가지 단품 요리를 고를 수 있어요..
 
단품 메뉴 3가지 대신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메뉴는 가격이 조금씩 다르구요..
 
 
 
 
차이나팩토리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후후훗..
 
다양한 메뉴 중에서 뭘 고를까 고민하지 않고 그냥
2인 추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차는 6가지가 있는데 가장 즐겨 마시는 우롱차로 주문했어요..
 
 
 
 
밑반찬인 짜사이예요..
 
 
 
 
딤섬 바에서 딤섬을 가지고 왔어요.. ^^
 
딤섬 해물샤오마이, 복주머니 딤섬, 브로콜리 딤섬,
계란 딤섬, 비취교를 가지고 와서 배를 채워주기 시작했어요..
 
 
 
 
딤섬 찍어먹을 간장, 칠리소스, 고추기름도 가지고 왔구요..
 
 
 
 
'콜라' 이구요..
 
 
 
 
추천 메뉴로 주문을 하면 탄산음료가 같이 나와요..
 
 
 
 
'단호박 크림 소스의 스프링롤 그라탕
(Gratin style crab spring roll in sweet pumpkin sauce)' 이구요..
 
 
 
 
달콤하고 담백한 단호박 크림 소스에 치즈를 얹은
그라탕 스타일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살 스프링롤이에요..
 
 
 
 
컷팅된 스프링롤 7개가 따뜻한 치즈 밑에 있어요..
 
 
 
 
당근 등의 채소도 들어 있어서 아삭아삭한 느낌이 나네요..
 
 
 
 
'마오쩌둥 누룽지탕
(Sizzling rice soup with seafood)' 이에요..
 
 
 
 
국물을 부으면 튈 수 있다고 한쪽에서 부어주시네요..
 
 
 
 
국물이 팔팔 끊고 있어요..
 
사진 찍고 있으니 튈지 몰라서 그런지
잠시 기다려 주셔서 후다닥 찍었어요.. ^^
 
 
 
 
국물을 부으면 솥이 가득 차네요.. 후후훗..
 
 
 
 
마오쩌둥이 즐겨먹던 요리로 탁탁 튀는 소리가
마치 폭탄이 터지는 소리 같아 재미를 더해주는
차이나팩토리 스페셜 누룽지탕이에요..
 
 
 
 
새우, 버섯, 청경채 등의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
 
 
 
 
국물도 부드러워서 누릉지탕의 풍미를 제대로 살려주네요.. 츄릅~~
 
 
 
 
국물도 따끈따끈해서 속을 데워주는 것이
추운 겨울날 먹기에 너무나 좋네요.. ㅡㅡb
 
 
 
 
'사천식 낙지 볶음과 꽃빵
(Sichuan style sauteed spicy octopus with soft chinese bun)' 이에요..
 
 
 
 
매운 사천식 소스에 막지와 야채를 볶아
부드러운 꽃방과 함께 즐기는 요리예요..
 
 
 
 
매콤한 낙지가 맛있게 볶아졌어요..
 
 
 
 
낙지를 꽃빵에 싸서 먹으면 더 좋아요..
 
매콤한 거 좋아하는 지인이 정말 맛있게 먹네요..
 
 
 
 
'유자 꿔바로우
(Crispy sliced pork in yuja & lemon sauce)' 이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로 새콤달콤한 유자소스와
어우러진 쫄깃하고 바삭한 찹쌀탕수육이에요..
 
 
 
 
레몬처럼 시큼한 스타일이 아닌
유자차 같은 상큼한 소스예요..
 
두툼한 찹쌀탕수육이 4개 있어요..
 
 
 
 
북경식 찹쌀탕수육 꿔바로우의 상큼한 버전이에요..
 
겨울에 마시는 유자차가 더 맛있듯이
탕수육과도 잘 어우러지네요..
 
 
 
 
컷팅해서 보면 쫀득쫀득한 찹쌀튀김옷을 입은
맛깔스러운 탕수육을 볼 수 있어요.. 츄릅~~
 
 
 
 
매콤한 스타일의 탕수육에 질렸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
 
 
 
 
'자몽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 이구요..
에이드는 3,500원이에요..
 
 
 
 
이번에는 탄산음료를 사이다로 리필 받았어요..
 
 
 
 
딤섬 가지고 와서 먹었어요..
 
 
 
 
디저트 바에서 과일을 가지고 왔어요..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리치가 있어요..
과일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요..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가지고 왔어요..
 
 
 
 
아포가토 만들어 먹으려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를 가지고 왔어요..
 
 
 
 
아이스크림 볼에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담아서 먹었어요..
 
나름 별미로 차이나팩토리 방문하면
꼬박꼬박 만들어서 먹어주고 있어요..
 
 
 
 
카푸치노도 가지고 왔어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02-425-1535)은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에 있어요..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단독 건물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hinafactory.co.kr 이구요..
 
 
 
 
주차는 테니스경기장 앞 주차장에 하면
차이나팩토리가 바로 보여요..
 
주차비는 3,500원 선불로 지급하고
영수증과 주차권을 들고 가면 매장에서 환불해줘요..
 
참고로 주차는 하루 동안 할 수 있어요..
 
 
 
 
가장 많은 좌석수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으로 실내도
꽤 넓은 편이라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실내에는 커다란 항아리 화분이 있고 안쪽에 오픈키친이 있구요..
 
 
 
 
차이나팩토리의 해피 팬더예요..
 
 
 
 
단체 방문 고객에게 주는 것이지만
5,000원에 별도로 구매 가능해요..
 
 
 
 
이건 다용도 쿠션으로 목쿠션도 따로 있어요..
 
 
 
 
방문했을 때가 폭설이 내린 일주일 후인데도
날씨가 쌀쌀해서 눈이 남아 있네요..
 
 
 
 
눈 쌓인 공원 산책하는 것도 운치가 있지만
이날은 추워서 집으로 바로 고고씽했어요..
 
 
 
 
프리미엄 메뉴 먹고 받은 프리미엄 쿠폰북이에요..
 
 
 
 
매월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한 장씩 있는데
3인 이상 1인 무료 식사권이 두 번이나 있어요..
 
 
 
 
팬더 쿠션 사진 찍어 봤어요..
 
 
 
 
의자에 기댔을 때 허리에 넣어줘도 좋고
잘 때 미니 베게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표정이 귀여워서 듬뿍 사랑해주고 있어요.. 후후훗..
 
 
 
 
이날도 음식 나오는 타이밍이 좋고
서버 분들 서비스도 역시 좋네요..  굿~~
 
점점 완소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올림픽공원점에
방문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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