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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목동점에 기념일 서비스 받으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1.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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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ChinaFactory)' 목동점에 다녀왔어요..
 
멤버십 기념일 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시간 나는 날 맞추어서
가족들과 함께 목동점으로 고고씽했어요..
 
참고로 차이나팩토리는 기념일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을 멤버십 카드에 적립해줘요.. ^^
 
 
 
 
기본 세팅 이구요..
 
맛있는 쇼 신메뉴를 홍보하고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차이나팩토리 이용해봤는지를
물어보고 어떤 차를 마실 지 물어봐요..
 
가족들이 우롱차를 좋아해서 우롱차로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가 나와요..
 
 
 
 
목동점은 주방에 가서 조리사 분에게
딤섬을 달라고 해서 받아오는 방식이에요..
 
연필춘권, 금어교, 계란 딤섬,
브로콜리 딤섬, 금교가 있어요..
 
종류별로 하나씩 달라고 해서 담아왔어요..
 
금교를 찍어 먹을 연유와 딤섬을
찍어 먹을 간장도 가지고 왔구요..
 
 
 
 
딤섬 또 가지고 왔어요..
 
두번째 딤섬 접시를 가지고 오니깐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유자소스의 연어카르파쵸' 이구요..
 
 
 
 
상큼한 유자소스에 훈제연어와
야채를 곁들인 애피타이저예요..
 
 
 
 
입가심용으로 가볍게 먹기 좋아요..
 
 
 
 
'단호박 깔조네와 발사믹 루꼴라' 예요..
 
 
 
 
깔조네 피자와 단호박이 조화를 이루는
애피타이저로 케이퍼소스가 함께 나와요..
 
 
 
 
단호박이 덩어리째 있는 것이 보여요..
 
 
 
 
개인적으로는 단호박 샐러드와 같이
좀 더 으깨진 스타일이 더 좋기는 해요.. ㅋㅋㅋ
 
 
 
 
'마파그라탕' 이에요..
 
중국의 마파두부와 이탈리안 그라탕이 만났어요..
 
 
 
 
지난번에 먹어보고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라 또 주문했어요..
 
 
 
 
치즈 아래에는 스파게티 면과 두부가
마파소스와 어우러져 있어요..
 
 
 
 
고추가 있어서 은근히 매운데 치즈와
매운맛이 미묘하게 어울리네요.. ㅋㅋㅋ
 
 
 
 
'마요네즈 깐쇼새우' 이구요..
 
새콤달콤한 레몬 마요네즈 소스에 튀긴 새우를
함께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더해진 요리라고 하네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맘에 들어서 자주 먹던 메뉴인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아주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새우는 아주 작은 크기의 새우는 아니지만
6마리밖에 안 들었어요.. ㅠ.ㅜ
 
소스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움이 남기는 하네요..
 
 
 
 
'해물 관자살볶음' 이에요..
 
쫄깃한 키조개 관자살을 얇게 저며 야채와 함께
굴소스에 볶은 해물 관자 볶음 요리예요..
 
 
 
 
커다란 관자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일단 맘에 들어요..
 
 
 
 
가족들도 꽤 만족해하면서 먹었어요.. 츄릅~~
 
 
 
 
'담백한 야채볶음을 곁들인 게살두부' 이구요..
 
고소한 두부 볼과 새우, 게살, 부추,
버섯을 부드럽게 볶아 만든 요리예요..
 
 
 
 
무난한 맛이지만 꾸준히 시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차이나팩토리의 베스트 메뉴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요..
 
 
 
 
'와인 소스의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이에요..
 
일반 탕수육은 스틱 모양이지만
꿔바로우는 얇고 넓은 스타일이에요..
 
 
 
 
차이나팩토리 처음 방문했을 때 반했던 메뉴라
꼬박 꼬박 시켜먹었던 메뉴인데 어느 순간
맛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ㅠ.ㅜ
 
 
 
 
중간에 매실 소스로 바뀌기도 했다가 다시
와인 소스로 왔는데 초창기에 먹었던 맛이 안 나네요..
 
예전의 영광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o-;;
그래도 기본은 하고 있어요.. ㅋㅋㅋ
 
 
 
 
'오리지널 해물자장면' 이구요..
 
탱탱한 새우와 오징어를 넣은
오리지널 자장면이에요..
 
 
 
 
깔끔한 느낌의 자장면이에요..
 
 
 
 
'해물탕면' 이에요..
 
새우, 주꾸미(?) 등의 해물이 들어 있는
매콤한 국물의 면 요리예요..
 
 
 
 
예전에는 새우탕면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짬뽕에 가까운 느낌의 해물탕면이에요..
 
 
 
 
'과일' 이구요..
 
식사를 마치면 서버 분이 디저트를
먹을 건지 확인하고 갖다 주세요..
 
 
 
 
리치, 오렌지, 파인애플이 나오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고만고만하네요..
 
아쉽게도 리치는 맛이 없었어요..
이날만 그랬기를 바랄 뿐이에요.. -_-a
 
 
 
 
'아이스크림' 이에요..
 
디저트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모두 그냥 아이스크림으로 달라고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이런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해요.. 후훗..
 
컵에 담아 놓은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거라 꽁꽁 얼어 있어요..
 
살짝 녹인 후 맛있게 먹었어요.. ^^
 
 
 
 
차이나팩토리 목동점(02-2061-1366)은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서
오목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
CBS 기독교 방송국 후문 2층에 있어요..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 별관 현대하이페리온쪽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면 왼편에 있는 건물 2층에 있어요..
 
도보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통해서
가는 것이 가장 편하기는 한 것 같아요..
 
홈페이지는 www.chinafactory.co.kr 이구요..
 
 
주차는 홈플러스 지나 SBS 방송센터 지나자마자
왼편에 있는 CBS 웨딩홀 뷔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1층으로 나왔더니
방송국 로비가 나와서 살짝 놀랐어요.. =.=
 
1층 후문으로 나와 오른편에 보면
콜드스톤 있는 쪽 2층에 있어요..
 
 
입구에서 서버 분이 환하게 웃으면서 맞아주시네요..
 
지금까지 차이나팩토리 방문하면서
가장 밝게 웃으면서 맞이해준 분 같아요..
 
맘 같아선 베스트 스마일상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후훗..
 
자리에 앉으니깐 담당 서버 분이
친절하고 센스 있게 서브해주셨구요.. ^^
 
 
차이나팩토리 가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음식 나오는 속도도 매우 좋았어요.. ㅡㅡb
 
음식점 분위기는 역시나 아늑한 편이구요..
 
 
차이나팩토리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어서
종종 방문하기에 매우 괜찮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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