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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맛집] 차이나팩토리 - 베이징 덕이 맛있어서 방문하게 되는 곳

by 비어벨_다음 2010. 11. 2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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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China Factory)' 올림픽공원점에 베이징덕 먹으러 다녀왔어요..
 
갑자기 왠지 뭔가가 땡기는 그런 날이 있죠..
이날이 그런 날로 차이나팩토리가 급 땡기는 하루라 저녁에 고고씽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가을날이라 올림픽공원 입구는 한산하네요..
 
 
 
 
고개를 왼쪽으로 조금 돌리니 차이나팩토리가 보이는 군요..
 
 
 
 
차이나팩토리 베스트 메뉴가 있어요..
 
처음 방문이라 뭘 먹을지 고민될 때는 베스트 메뉴를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멤버십데이에 관한 안내가 있구요..
 
 
 
 
오늘도 든든한 동상이 차이나팩토리를 열심히 지키고 있어요..
 
평일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생각 외로 꽤 많이 있어요..
번화가는 아니어서 평일이 주말 보다는 한가한 편이거든요..
 
 
 
 
음식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는 커다란 주문지예요..
 
 
 
 
이제는 다 아는 식사 주문 가이드예요..
 
일반 메뉴 가격은 평일 런치는 17,800원, 평일 디너는 22,8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4,800원이고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방문할 때는 20% 제휴할인 카드를 들고 가지요..
 
 
 
 
차는 6가지가 있는데 테이블에 앉자마자 매번 마시는 우롱차로 주문했어요.
 
 
 
 
일반 메뉴 28개와 프리미엄 10개가 있어요..
 
요즘에는 프리미엄 메뉴 1개씩은 꼭 주문하게 된다죠..
 
 
 
 
기본 세팅 이구요..
 
 
 
 
우롱차예요..
 
 
 
 
밑반찬인 짜사이 이구요..
 
 
 
 
주문하고 나면 바로 딤섬 바로 가서 딤섬들을 가지고 왔어요..
 
 
 
 
간장소스와 칠리 소스 가지고 왔구요..
 
이제 연유 드레싱은 없어졌네요..
 
 
 
 
해물 샤오마이, 비취교, 동물 찐빵, 연필 춘권, 복주머니 딤섬, 샤오롱 바오(??) 예요..
 
 
 
 
팻말에 샤오롱 바오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야채호빵에 가깝네요.. ㅋㅋㅋ
 
 
 
 
다시 복주머니 딤섬, 해물 샤오마이, 비취교, 그리고
보통 디저트로 먹지만 식전에 급 땡겨서 베이비 슈도 가지고 왔어요.
 
늦은 저녁 시간이 되다보니 딤섬 바와 디저트 바의 회전율이 떨어져서
비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조리사 분에게 말하면 바로 바로 채워 주세요..
 
베이비 슈도 비어 있어서 말하니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주시네요..
바로 꺼내서 그런지 베이비 슈가 안타깝게도 생각 보다는 별로였어요.. ㅠ.ㅜ
 
 
 
 
'베이징 덕 피에스타(Beijing duck with tortilla wrap)' 이구요..
 
일반 메뉴 3개 대신에 주문하는 프리미엄 메뉴로 가격은 28,600원 이에요..
 
 
 
 
오븐에 구운 오리와 고추 잡채를 고소한 또띠아에 싸먹는 요리로
프리미엄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요리예요..
 
연인과 함께 매우 좋아라하는 메뉴라 1분의 망설임도 없이 골랐다죠.. ㅋㅋㅋ
 
 
 
 
베이징 덕에는 칠리 소스가 살살 발라져서 윤기가 좔좔 흐르고 있어요..
 
 
 
 
오리고기 밑에는 오리고기의 기름기를 머금어서 부드러워진 파채가 있어요..
 
 
 
 
고기를 싸먹을 또띠아가 있어요..
 
 
 
 
고추잡채가 양념도 잘 되어 있어서 이것도 맘에 드는군요..
 
 
 
 
부드러운 허니 머스터드 소스 이구요..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예요..
 
 
 
 
매콤하게 양념된 양파 등의 볶음 정도가 맘에 드는데요..
 
 
 
 
토실토실한 요놈들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파채와 함께 또띠아에 싸서 냠냠 먹어 보아요..
 
 
 
 
껍질 부분은 약간 질긴 부분이 있어서 베어 먹을 때
잘 끊어지지 않는 옥에 티가 있지만 쫄깃한 오리고기 맛은 좋아요..
 
 
 
 
베이징 덕을 먹고 있으니 일반 단품 메뉴가 등장하네요..
 
 
 
 
'북경식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Beijing style crispy sliced pork with sweet & sour sauce)' 예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튀김옷이 부드러운 고기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찹쌀 탕수육이에요..
 
 
 
 
차이나팩토리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죠..
 
그동안 다른 먹을 요리가 많아서 오랜만에 주문했어요..
 
 
 
 
소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듯 싶은데
예전에 알던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이날은 약간 밍밍한 느낌이에요..
 
 
 
 
돼지고기도 약간 얇아진 느낌이고 찹쌀 느낌도 조금 덜 하네요..
 
이날은 지못미 메뉴로 등극 했어요.. ㅠ.ㅜ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Spicy tenderloin chop steak)' 이구요..
 
 
 
 
아스파라거스와 안심 찹을 매콤하게 볶은 찹 스테이크예요..
 
참고로 쇠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하네요..
 
 
 
 
디너 및 주말 메뉴로 고추 표시 3개 짜리로 상당히 매콤해요..
 
안심의 상태가 매우 좋아서 주문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죠.. ㅡㅡb
 
 
 
 
안심이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역시 안심답다는 느낌이에요.. 츄릅~~
 
 
 
 
'칠리 새우(Fried shrimps with chili sauce on fried rice)' 예요..
 
 
 
 
바삭하고 고소한 누룽지 위에 튀긴 새우를 얹어 매콤달콤한
깐쇼 소스와 함께 즐기는 광동지방 스페셜 요리라고 해요..
 
 
 
 
이전과는 변화된 모습으로 차이나팩토리는 계속 진화중인데요.. 굿~~
 
 
 
 
누룽지 위에 토실토실한 새우 4개가 올라가 있어요..
 
 
 
 
차이나팩토리에서 뭘 주문할까 고민이 되면 바로 주문해주세요..
 
 
 
 
칠리 새우는 마요네즈 새우와 양대 산맥으로 맛있어요.. 츄릅~~
 
 
 
 
이제 슬슬 디저트 모드로 빠지기 위해서 미니 흑미와 베이비 슈를 가지고 왔어요..
 
미니 흑미는 찜통에 3개 정도 밖에 안 들어가서 가지고 오는데 웨이팅이 있네요..
 
 
 
 
미니 흑미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크기가 너무 커져버렸네요.. ㅋㅋㅋ
 
달콤한 단팥이 있어서 겨울에도 인기 만점이겠어요.. 후후훗..
 
 
 
 
파인애플, 황도푸딩, 포도, 리치 가지고 왔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이스 망고는 사라졌네요..
 
 
 
 
이날은 아이스크림은 통과하고 따뜻한 카푸치노 마시면서 식사의 마무리를 지었어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02-425-1535)은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에 있어요..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단독 건물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chinafactory.co.kr 이구요..
 
 
 
 
다양한 크기의 룸도 있고 이렇게 편안한 부스석도 있어요..
 
 
 
 
주차는 테니스경기장 앞 주차장에 하면 가장 편해요..
 
올림픽공원 들어올 때 주차비는 3,500원 선불로 내고
식사 후 영수증을 차이나팩토리에 주면 주차비를 환불해줘요..
 
 
 
 
보통은 식사하고 나서 산책해주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서 그냥 통과했어요..
 
 
 
 
참고로 이전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09년 가을>, <2010년 겨울>, <2010년 봄>, <2010년 여름>..
 
역시 사람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주는 것이 좋긴 좋은 듯
차이나팩토리가 급 땡겼던 날이라 방문하고 나니 기분이 다 좋네요.. ^^
 
 
상호: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연락처: 02-425-1535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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