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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레스토랑

아이스 페스티벌 워커힐 아이스링크(Walkerhill Ice Rink)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10. 1.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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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페스티벌 '워커힐 아이스링크(Walkerhill Ice Rink)'에 다녀왔어요..
 
재작년 SK텔레콤 아이스 페스티벌(Ice Festival)에 즐겁게 다녀온 후
작년에도 열심히 응모를 했지만 안 되어서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올해 열심히 응모했더니 이렇게 떡 하니 당첨됐어요.. ^^v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지하 1층 워커힐 씨어터를 지나서
화장품 옆 통로를 따라 사우나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밖으로 나가는 곳에 이정표가 나와요..
 
이번 겨울 워커힐 아이스링크의 컨셉은
'매지컬 스노우랜드(Magical Snowland)'라고 하네요..
 
 
 
 
입구 왼쪽에 SK텔레콤 고객전용 티켓 교환소가 있어요..
오른쪽에는 일반 매표소가 있구요..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친절히 교환권으로 바꿔주시네요..
 
 
 
 
잠시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열심히 얼음을 다지고 있어요..
 
 
 
 
아이스링크가 점점 빤질빤질해지고 있네요..
 
 
 
 
아이스링크 중앙에는 성 모양의 쉼터가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에는 열심히 먹어주면 되지요.. ㅋㅋㅋ
 
 
 
 
아이스링크 이용 안내예요..
 
 
 
 
아이스링크는 워커힐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요..
 
 
 
 
저 타원형으로 나온 부분은 면세점이에요..
 
 
 
 
왼쪽에 스케이트 렌탈하는 곳이 있어요..
 
 
 
 
오른쪽에는 라운지가 있구요..
 
먼저 딜리셔스 월드로 먹으러 고고씽해봐요..
 
 
 
 
아이스 페스티벌 쿠폰북을 한 번 볼까요..
1인 쿠폰북으로 입장시 2개를 줘요..
 
주말에 방문했을 때 아이스링크 기준으로 가격을 계산해보면
한 개당 92,000원 상당으로 매우 좋은 쿠폰북이네요.. ㅡㅡb
 
 
 
 
이렇게 첫 페이지에는 푸드 메뉴 안내가 있어요..
 
코카콜라 캔 하나에 3,000원으로 그냥 보면 막강한 가격이지만
이 모든 걸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있지요.. 음화화화..
 
 
 
 
핫 드링크, 콜드 드링크, 식사, 스케이트 렌탈 교환권이에요..
 
 
 
 
그 뒤에는 천원 금액권이 26장 들어 있어요..
 
1인당 26,000원으로 푸드 메뉴에서
뭐를 고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 보아요~~
 
 
 
 
일단 푸드 쿠폰으로 받아온 '튀긴 우동'과 '삼선 자장면' 이에요..
 
 
 
 
'튀김 우동' 이구요..
 
식사 메뉴는 세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건데
튀김 우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여차하면 두 개 다 튀김 우동으로 바꾸어도 후회는 없어요.. ㅋㅋㅋ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빨리 나오는데 그 맛은 일품이에요.. 츄릅~~
 
단순해 보이는 튀김 우동이지만 호텔이라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탱탱한 면발도 잘 삶아졌고 무엇보다 국물이 끝내줘요.. ㅡㅡb
 
 
 
 
아주 실한 새우튀김이 2개나 들어있어요.. 굿~~
 
 
 
 
'삼선 자장면' 이구요..
 
 
 
 
토핑은 적은 편이지만 역시 맛은 좋아요..
 
 
 
 
면이 삶아진지 얼마 안 되어서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이렇게만 먹어도 좋은데 아직도 먹을 게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아요.. 후후훗..
 
 
 
 
'새우 뎀뿌라' 예요..
 
 
 
 
새우가 바삭바삭 아삭아삭한 튀김옷을 입고 잘 튀겨졌어요..
 
 
 
 
새우튀김마저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
 
 
 
 
'인삼 붕어빵' 이구요..
 
두 개가 한 세트예요..
 
 
 
 
호텔에서 만드는 붕어빵이라 뭔가 다른 느낌이 들어요..
 
 
 
 
눅눅하지 않고 튼실하게 잘 구워졌어요..
 
호텔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주면 인기 만발일 것 같아요..
 
 
 
 
팥에 인삼이 들었는지 인삼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
 
 
 
 
'핫 밀크'와 '핫 초코' 이구요..
 
추운 날에는 따뜻한 음료로 목을 녹여 보아요..
핫 드링크 쿠폰으로 바꿔왔어요..
 
 
 
 
'치킨 바스켓' 이구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로 알차고 좋네요..
 
 
 
 
이거만 먹어도 정말 배가 든든해져요..
 
 
 
 
토실토실한 닭다리가 무려 5개나 들어 있어요..
 
 
 
 
노릇노릇한 군고구마와 감자도 들어 있구요..
 
 
 
 
허니 머스터드를 비롯한 소스는 음식 받는 곳 옆에서
원하는 만큼 가지고 올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닭다리를 먹어볼까요..
 
통통한 닭다리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후후훗..
 
 
 
 
'사이다'와 '콜라'예요..
 
콜드 드링크 쿠폰으로 받아 왔어요..
치킨을 먹을 때 함께 마시려고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나머지 금액권으로 '인삼 붕어빵'을 받아왔어요..
 
 
 
 
남는 금액권은 음료수로 바꿔가는 사람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인삼 붕어빵 원츄예요.. ㅋㅋㅋ
 
 
 
 
옆에 사람들이 스케이트 타러 나가서 잠시 한가해져서 찍어봤어요..
 
옆 테이블처럼 빈 그릇을 테이블에 두고 가면 직원 분들이 치워주세요..
처음에는 셀프인지 알았는데 직원 분들이 친절히 치워주시더라구요.. ^^
 
 
 
 
푸드 코트인 딜리셔스 월드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연회장에서 볼법한 커튼이 천장에 드리워져 있어요..
 
대부분 아이스 페스티벌 당첨되어서 온 것 같아요.. ㅋㅋㅋ
 
 
 
 
라운지에서는 음악 듣기, 보드 게임 등 즐길 거리가 소소하게 있어요..
 
 
 
 
왼쪽에는 의무실, 스케이트 렌탈 창구, 라커룸, 화장실이 있구요..
 
통로 끝에는 딜리셔스 월드가 있고 오른쪽에는 라운지가 있어요..
 
 
 
 
일단 먹은 후에 스케이트 타고 그리고 다시 먹고 나오면 딱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어요..
 
 
 
 
밤 되면 조명 때문에 더 예쁠 것 같았는데
날씨가 추운 관계로 이만 바이바이했어요..
 
 
 
 
아이스 페스티벌에 당첨되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네요..
 
내년에도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후후훗..
 
 
 
 
셔틀버스도 있는 것 같은데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편해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놀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W호텔에서 놀면 더 좋을 것 같구요.. ㅋㅋㅋ
 
 
아이스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
먹을 거리도 푸짐해서 매우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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