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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레스토랑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 있는 피자힐(Pizza Hill)에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4.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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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 있는 '피자힐(Pizza Hill)'에 다녀왔어요..
 
기념일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피자 맛이 생각나서 피자힐로 고고씽했어요..
 
일요일 저녁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식사시간에
예약 없이 방문하면 웨이팅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기본 세팅 이구요..
 
피자힐의 코스 요리를 홍보하고 있어요..
 
 
 
 
피자는 7가지가 있어요..
 
Small이 30,000원 ~ 33,000원 이고
Large는 38,000원 ~ 42,000원 이에요..
 
피자힐은 호텔 레스토랑이다보니
부가세 10% 및 봉사료 10%가 붙어요.. ㅠ.ㅜ
 
가격은 보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맛도 좋아요.. ㅡㅡb
 
 
 
 
파스타는 8가지가 있구요..
 
가격은 20,000원 ~ 25,000원 이에요..
 
 
 
 
밑반찬으로는 오이초절임이 있어요..
 
 
 
 
음료는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스트로는 꽂아 놓으니깐
자꾸 위로 떠오르고 있어요.. ㅋㅋㅋ
 
서비스는 매우 좋아서 리필도
알아서 척척 해줘요.. ^^
 
 
 
 
'마스카포네 치즈를 곁들인 구운 바나나 피자' Small 이구요..
가격은 31,000원 이에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해산물 피자를 먹을까하다가
메뉴에서 바나나 피자가 눈에 띄어서 골라봤어요..
 
재료로는 바나나, 사과, 오렌지 제스트,
초콜릿 시럽,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가요..
 
 
 
 
바나나, 초콜릿 시럽 등이 들어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내고 있어요..
 
지인의 표현을 빌리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피자라고 하네요..
 
근데 제 입에도 촥촥 달라붙어서
맛나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뜨끈뜨끈한 피자를 한 조각 뜨니깐
피자가 쫙 늘어나네요..
 
피자는 역시 막 구워져서 나온 것이
입 안에서 살살 녹아서 맛있어요.. 츄릅~~
 
 
 
 
바닥의 시트는 바삭하고
그 위의 도우는 부드러워요..
 
피자 맛은 어떠냐면,
안 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ㅋㅋㅋㅋ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오븐 해산물 스파게티' 이구요..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치즈피자로 골라서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로 골랐어요..
 
 
 
 
토마토 소스 파스타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오븐에 구운 뜨끈뜨끈한 스파게티예요..
 
 
 
 
피자와 파스타를 나란히 찍어 봤어요..
 
파스타가 생각보다는 양이 많아요..
피자도 Small 치곤 은근히 크구요..
 
 
 
 
파스타에는 조개, 새우, 홍합, 주꾸미,
관자 등의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요..
 
 
 
 
먹다가 배불러서 남긴 피자는 포장을 부탁했어요..
 
 
 
 
피자힐(02-450-4699)은
광진구 아차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맞은편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구요..
 
홈페이지는 www.sheratonwalkerhill.co.kr 이구요..
 
 
피자힐은 워커힐 앞 숲 속에 단독 건물로 있는데
건축가 김수근 씨의 대표작품으로도 유명해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꼭대기 층과
비슷한 높이로 주변 시야가 트여서 좋아요..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이다보니 매우 좋아요..
가격은 꽤 나가지만 그만큼 맛도 좋구요..
 
일요일에 방문했더니 대부분이 가족 단위네요..
 
아이들을 대동하고 방문한 부부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빼곤 다 좋은 곳이라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피자를 좋아하면 꼭 한 번 가볼만한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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