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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맛집/호텔 레스토랑

메이필드 호텔의 라페스타(La Festa)에 런천 뷔페 즐기러 다녀왔어요..

by 비어벨_다음 2009. 7.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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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의 '라페스타(La Festa)'에 다녀왔어요..
 
특별한 날 방문할 곳으로 어디를 갈까 찾다가
경관이 좋은 곳으로 메이필드 호텔을 알게 됐어요..
 
메이필드(MayField) 호텔은 리조트형 호텔로
숲속에 있어서 서울을 벗어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원이 있어서 식사 후에는 산책하며 쉬다가 갈 수 있어요..
 
 
 
 
라페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점심에는 세미 뷔페를 하고 있어요..
 
예약을 했는데 이날은 홀에서 돌잔치를
한다고 해서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럭키~~
 
 
 
 
'주말 스페셜 런천 뷔페(Weekend Special Luncheon buffet)' 이구요..
 
가격은 38,000원 이구요..
부가세 10% 있고 별도의 봉사료는 없어요..
 
메인 요리는 3개 중 1개를 고르고
전채 요리와 디저트는 뷔페로 즐기는 방식이이에요..
 
샴페인 1잔, 주방장 특선 수프,
오늘의 피자와 파스타가 나오구요.
 
 
 
 
기본 세팅 이구요..
 
 
 
 
먼저 빵이 나와요..
 
 
 
 
1인당 샴페인 1잔씩 나오구요..
 
 
 
 
주방장 특선 수프예요..
테이블로 직접 갖다 주시네요..
 
 
 
 
이탈리안 만두인 라비올리 이구요..
1인당 1개씩 나와요..
 
느끼한 크림소스가 만두와도 잘 맞네요.. ㅋㅋㅋ
 
 
 
 
훈제연어와 샐러드 가지고 왔어요..
 
샐러드는 드레싱을 취향껏 골라서 먹어도 되는데
주방장이 만들어 놓은 것을 가지고 왔어요..
 
 
 
 
콩 요리, 메론 프로슈머, 토마토 그리고
조금씩 잘라 먹는 치즈 가지고 왔어요..
 
호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치즈는 역시 좋아요.. 구웃~~
 
 
 
 
비프 카르파초, 인삼 요리 등이 있구요..
 
왼쪽 앞에 있는 것은 연근 비슷한 느낌의
요리인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ㅎㅎㅎ
 
 
 
 
훈제오리, 버섯볶음, 주꾸미(?),
회말이(?)도 가지고 왔어요..
 
회말이는 회를 얇게 썰어서 돌돌 말은 것인데
쫄깃쫄깃한 씹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훈제오리를 비롯한 애피타이저들이 전체적으로 다 깔끔해요.
 
 
 
 
오늘의 피자 이구요..
직접 테이블에 나눠주세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줄 텐데 메인 요리와
디저트를 먹어야 되니깐 자제했어요.. ㅎㅎㅎ
 
 
 
 
오늘의 파스타예요..
 
토마토 파스타로 정말 진한
토마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송이 소스와 최상급 꽃등심 스테이크
(Rib-eye Steak, Mushroom Sauce)' 이구요..
 
으깬 감자와 야채로 간단하게 가니쉬 되어 있어요..
그릴 야채는 뷔페 코너에서 가지고 왔어요..
 
 
 
 
적당히 두툼한 꽃등심이 부드러운 부분도 있고
쫄깃쫄깃한 부분이 있어서 좋네요.. ~.~
 
 
 
 
뷔페 코너에 있는 치즈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모듬 해산물 구이(Assorted Grilled Seafood)' 예요..
 
왕새우, 광어(?), 연어(?) 구이가 나와요..
생선은 그날그날 수급량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참고로 다른 메인 요리로는 '모듬 육류 구이'가 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죠..
보이는 것만큼 해산물도 맛있어요..
 
새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생선 중 하나는 광어(?)인 것 같은데
쫄깃쫄깃하니 스테이크 느낌이 나네요.. ^^
 
 
 
 
메인 요리와 같이 먹기 위해서
한치 튀김과 그릴 야채 가지고 왔어요..
 
한치 튀김은 뷔페 코너에서 인기가
좋은 것 중 하나여서 회전율이 좋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디저트 타임으로 들어섰는데
호텔이라 역시 디저트가 좋아요.. 후후훗..
 
먼저 수박, 파인애플, 키위, 포도와
키위 푸딩 가지고 왔어요.
 
 
 
 
크렘블레, 다크 초콜릿과
인삼 디저트(?) 등을 가지고 왔어요..
 
크렘블레는 덮여있는 설탕부터
정말 달달한 맛을 내고 있어요..
 
다크 초콜릿은 정말 진하구요..
 
인삼 디저트는 인삼을 갈아서 만든 듯한 느낌으로
살짝 쓴 맛이 나는 건강에 좋을 듯한 디저트예요..
 
그 옆에 있는 것은 크림인가 머랭 위에
초콜릿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이것도 달콤해요..
 
 
 
 
치즈 케익과 산딸기 케익(?)과 파인애플이에요..
 
치즈 케익은 살짝 부드러워서 배만 부르지 않았으면
계속 가지고 와서 먹고 싶었어요.. ~.~
 
 
 
 
산딸기 푸딩, 망고 푸딩 등을 가지고 왔어요..
 
푸딩 종류는 매우 단 편이지만
꿋꿋하게 잘 먹어줬어요.. ㅋㅋㅋ
 
과일 타르트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통과했구요..
 
 
 
 
식사의 마무리로 갖다 주신 커피 마셨어요..
 
 
 
 
라페스타(02-2660-9040)는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1층에 있어요.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데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편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5호선 송정역이나
화곡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구요..
 
버스는 650번, 651번, 6628번, 6630번이 지나가네요..
 
홈페이지는 www.mayfield.co.kr 이구요..
 
 
 
 
본관 오른편에는 라페스타가 있고
맞은편 왼편에는 뷔페인 미슐랭이 있어요..
 
본관 뒤편의 광장에는 종탑, 조각상 등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낌이 들어요..
 
호텔 옆에는 잔디밭으로 된 노천극장도 있고
연못과 갈대밭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광장과 잔디밭에서 야외 결혼식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이런 곳에서 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
 
 
라페스타 요리들도 맛있고 메이필드 호텔
경관도 좋아서 매우 만족한 하루였어요.. ^^
 
얼마 전에는 절친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
메이필드 호텔이 배경으로 나오더라구요..
 
좋았던 곳이 TV에 나오니깐 은근히 반갑더라구요.. 후훗..
 
즐거운 식사 후에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는
경관이 좋은 호텔의 레스토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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