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식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24호> (피낭/홍대/퓨전차이니즈레스토랑)

by 비어벨_다음 2008. 5. 27. 23:54
반응형
맛있고 예쁜 중국집 '피낭(Penang)'에 다녀왔어요..
 
피낭은 뉴욕의 Soho, 그리고 미국 동부의 부촌 Greenich에 위치한
아시안 레스토랑 'Penang Grill'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네요..
또한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섬의 지명이라고도 하네요..
 
신용카드 가맹점명은 'Penang(페낭)'으로 되어 있어요..
 
 
2층 테라스가 보이기에 2층으로 가고 싶었지만
2층은 1층이 만석이 된 다음에 오픈하다고 하네요.. 아쉬워라..
 
1층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으나 창가 자리는
5인 이상 단체석이라고 해서 못 앉았구요.. ㅠ.ㅜ
 
1층 테라스는 이미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그냥 안내해 주는 곳에 앉았어요.. -.-a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 이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밑반찬이에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구요..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데리야끼소스로 요리한 돼지갈비(Steamed Pork with Teriyaki Sauce)' 이구요..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처음 방문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탕수육을 먹지만
돼지갈비가 땡겨서 주문했어요..
 
다른 추천 메뉴를 제치고 말이죠..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식 돼지갈비 요리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양념한 립 요리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던 큰 립과는 다르게
작은 립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10~15개 정도 들어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기가 푹 익어서 뼈도 쉽게 부셔져요..
무심코 먹으면 뼈까지 다 먹겠더라구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느끼한 것에 약한 사람은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반면, 데리야끼소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흡족할만한 메뉴예요.. ㅡㅡb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시 크림소스 새우(Fried Shrimps with Spicy Cream Sauce)' 이구요..
가격은 31,000원 이에요..
 
한 마리당 5,000원에 새우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새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새우는 6마리 들어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림소스가 아닌 스파이시 크림소스라서
느끼하지 않아서 새우와도 잘 어울리네요.. 츄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림소스 맛과 매콤한 맛의 퓨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스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바닥의 샐러드와도 박박 긁어 먹게 만드네요.. ㅎ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4가지 정도 새우 요리가 있던데
다음에는 다른 새우 요리 먹으러 와야겠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우는 이정도 크기 이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릇 바닥에 있던 튀긴 감자도
가지고 와서 같이 먹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절 메뉴인 '중국 냉면(Chinese Style Cold Noodle)' 이에요..
가격은 10,000원 이구요..
 
땅콩소스의 중국식 냉면으로
얼음이 동동 떠 있어서 시원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우리나라 물냉면과 더불어서
중국 냉면도 땡기네요.. ㅋㅋ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툼한 면발이 쫄깃쫄깃하네요.. 후후훗..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선 짬뽕(Noodles Soup with Mixed Seafoods in Hot Sauce)' 이구요..
가격은 8,000원 이에요..
 
식사 중에 짬뽕도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했어요..
나눠 달라고 부탁하니 먹기 편하게 나눠주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피낭(02-325-3114)은
홍익대학교에서 극동방송국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6호선 상수역 2번 출구로 나와
홍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2호선 홍대입구 6번 출구로 나와 홍익대 정문에서
우회전해서 극동방송국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penang.co.kr 이구요..
 
 
주차는 발렛파킹이 되는지 알았는데
홍익대에 주차해야 된다고 하네요..
 
홍익대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네요..
그 이후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이구요..
 
피낭에서 주차하고 오는데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여유 있게 식사했더니 추가 주차비가 나왔어요.. ㅡㅡ;;
 
다음에는 대중교통 이용해서 방문해야겠어요..
 
 
분위기는 아늑한 편이에요..
그냥 지나가면서 보면 카페라는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유리 지붕이 있는 테라스가 있고
2층은 오픈된 공간의 테라스가 있어요..
 
2층에 못 앉아서 아쉽긴 했지만
1층도 나름 괜찮네요..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어요..
이 친절함이 계속해서 유지되면 좋겠어요..
 
 
아담한 카페에서 이탈리안 요리가 아닌
중국 요리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