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114호> (초유향/은평구녹번동/중식)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중화특미 '초유향(楚遊香)'에 다녀왔어요..
 
일요일 저녁에 짬뽕과 탕수육이 땡겨서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자리가 꽉 차네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김치, 땅콩,
단무지와 양파가 나와요..
 
 
 
 
다른 중화요리 전문점과 다르게
야채샐러드도 나오네요..
 
 
 
 
마실거리로는 차가 있어요..
 
 
 
 
'탕수육' 대(大) 이구요..
가격은 22,000원 이에요..
 
가격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편이네요.. ㅠ.ㅜ
 
 
 
 
딱 먹었을 때 탕수육이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랄까..
무난한 맛의 탕수육 이구요..
 
 
 
 
과일 양념이 너무 달지도 않고
적절히 달콤한 맛을 내네요..
 
 
 
 
탕수육 조각은 이 정도 크기예요..
 
 
 
 
단면은 이러 느낌 이구요..
 
 
 
 
'유니자장' 곱빼기예요..
 
가격은 보통이 4,000원이고
곱빼기가 5,000원 이에요..
 
괜찮은 맛을 내는 무난한 맛이에요..
 
 
 
 
'삼선자장'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삼성자장도 먹기에 무난하네요..
 
자장면이 특별한 포인트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짬뽕' 이에요..
가격은 5,000원 이구요..
 
반으로 나눠 달라고 부탁하니
작은 그릇에 담아 주시네요.. ^^
 
오징어와 홍합 등의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었어요..
 
 
 
 
초유향(02-383-5724)은
응암동 이마트 은평점 근처에 있어요..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로 나와 서부병원으로
가다보면 오른편 길 건너편에 있어요..
 
음식점 주변에 주차 가능한데
전용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아요..
 
 
인테리어는 중화요리 전문점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지 않은 편이라
아늑한 느낌은 부족한 것 같아요..
 
조촐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룸도 있구요..
 
서비스는 나긋나긋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 매니저 분이 꽤 열심인 모습을 보이네요..
 
 
식사한 금액을 적립시켜주는 회원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전체적으로 양이 풍부하진 않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면과 탕수육 이외에
다른 요리 먹어보러 방문해야겠어요..
 
 
동네에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괜찮게 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