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99호> (천객가(강동점)/올림픽공원/중국식탕수육과마요네즈새우)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천객가(千客家)' 강동점에 다녀왔어요..
 
천객가가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강동구에도 있었네요..
 
일요일 낮에 예악하고 방문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이에요..
 
중국요리 전문점에
나올만한 반찬은 다 나왔어요..
 
 
 
 
'중국식 탕수육'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중국식 찹쌀 탕수육으로 다른 곳에서는
꿔바로우라고 불리기도 하는 요리예요..
 
 
 
 
큰 덩어리가 조각이 일곱여 개 있어요..
3~4개로 조각내서 먹어줬어요..
 
부드럽고 돼지고기 냄새가 안 나서 좋아요..
맛도 그만큼 있어서 집에서 대만족한 메뉴예요..
 
역시 인기순위 1등할 만해요.. ㅡㅡb
 
 
 
 
단면은 이런 느낌이구요..
 
튀김옷이 두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찹쌀로 만든 탕수육이라 쫄깃한 느낌도 들어요.. ~.~
 
 
 
 
중국식 탕수육 컷팅하고 먹는 동안
다음 요리가 나왔어요..
 
 
 
 
'해삼,소라,새우 볶음' 이에요..
가격은 22,000원 이구요..
 
인기메뉴 3위여서 시켜봤어요..
 
 
 
 
약간 매콤한 스타일의 요리로
해삼, 소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새우는 큰 새우가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고
해삼과 소라도 썽썽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드디어 마지막 요리가 나왔어요..
 
 
 
 
'마요네즈 새우' 이구요..
가격은 20,000원 이에요..
 
13마리 새우가 토실토실하게 들어 있어요..
 
 
 
 
새우가 크고 통통해서 맘에 들어요..
큰 만큼 쫄깃쫄깃해서 더 맛있구요..
 
얇게 튀겨졌는데 소스랑 궁합이 매우 잘 맞네요.. ~.~
 
 
 
 
새우살이 토실토실 쫄깃쫄깃하고 딱 먹었을 때
부드럽고 달콤함에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어요.. 츄릅~~
 
요즘에는 칠리새우 못지않게
마요네즈 새우가 땡기더라구요.. 후후훗..
 
 
 
 
'짬뽕' 이에요..
가격은 4,000원 이구요..
 
이건 1/2 크기예요..
 
나눠 달라고 부탁했더니
두 개 그릇에 나눠 주시네요..
 
 
 
 
짬뽕 국물 괜찮네요..
 
해삼과 소라도 들어 있는 점도
맘에 들구요.. ㅋㅋㅋ
 
 
 
 
'천객가 탕면'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이것도 1/2 크기 이구요..
 
 
 
 
중국식 우동 같은 느낌이 드는 탕면이에요..
담백하고 시원한데 자칫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갠적으론 천객가 탕면 보다는 짬뽕이 더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후식으로는 리치가 나오네요..
음료로는 차가 나오구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기는 한데
아늑한 분위기는 아니구요..
 
음식점 내부는 40여석 정도로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천객가 강동점(02-478-8313)은
5호선 강동구청역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어요..
 
5호선 강동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 강동구청앞 삼거리에서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또는 강동구청역 3번 출구로 나와 왼편 골목으로 좌회전하고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편에 있어요..
 
 
중국식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가
매우 만족스러운 중국요리 전문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