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90호> (복성각(대학로점)/대학로/탕수육과짬뽕)

차이니즈 비스트로 '복성각(福盛閣, Boksunggak)' 대학로점에 다녀왔어요..
 
신촌에 있는 복성각의 분점인 대학로점에 방문했어요..
 
 
 
 
메뉴예요..
작은 책자처럼 생겼어요..
 
페이지를 넘기면 하단에
'식재료의 폭등으로 부득이 하게
면류의 가격을 500원 인상하였습니다.
깊은 양해 드리며 식재료 인하하는 즉시 가격을
인하함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적혀있네요..
 
부디 나중에 가격이 인하하는 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_-;;
 
 
 
 
기본 세팅 이구요..
 
 
 
 
테이블 한쪽에 있는 양념들 이에요..
 
 
 
 
단무지, 양파, 짜사이가 있는
밑반찬 이구요..
 
 
 
 
처음 방문한 곳이라
탕수육과 짬뽕 주문했어요..
 
 
 
 
'탕수육' 소(小)자 이구요..
 
가격은 9,000원 이에요..
 
 
 
 
탕수육이 뜨끈뜨끈해서 좋아요..
 
아무래도 회전율이 좋다보니
탕수육이 괜찮은 것 같아요..
 
 
 
 
돼지고기가 소스하고
잘 어우러지네요.. 츄릅~~
 
 
 
 
'홍합짬뽕' 이에요..
가격은 5,500원 이구요..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약간 가격이 오른 것 같아요..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홍합이 들어 있어서 아주 맵지는 않고
적당히 담백하면서 맵네요..
 
짬뽕도 괜찮아서 만족스럽네요.. ^^
 
 
 
 
홍합 껍데기 골라내면서
세어보니 15개였어요.. ㅋㅋㅋ
 
 
 
 
인테리어는 브라운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네요..
 
 
 
 
음식점 입구 이구요..
 
 
 
 
복성각 대학로점(02-762-1521)은
대학로 4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해서 성균관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 이슈 있는 건물 2층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boksunggak.co.kr 이구요..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에요..
 
직원 한 명은 갖다달라는 것 자꾸 까먹던데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열심히 서브하더라구요..
 
식사하고 있을 때 어린이 손님들도 방문했는데
자장면을 반 그릇씩 나눠주는 센스를 보이네요.. 후훗..
 
분위기는 완전 아늑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어요..
 
 
인제 탕수육과 짬뽕도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이색 자장면 먹으러 방문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