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51호+> (취영루(송파점)/가락동/중식코스요리)

차이니즈 레스토랑 '취영루(聚英樓)' 본점인 송파점에 다녀왔어요..
 
모임을 갖기 위해서 룸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34,000원짜리 '루' 코스로 먹었어요..
 
'루' 코스는 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 세팅 이구요..
 
밑반찬으로는 짜사이, 오이초절임, 땅콩이 있어요..
 
 
 
 
'신선한 해산물 샐러드' 예요..
 
 
 
 
해파리냉채, 새우 등이 있네요..
 
 
 
 
'춘권' 이구요..
 
1인당 1개씩이에요..
 
 
 
 
적절히 간이 밴 소스
바싹하게 튀겨진 춘권이 맛나네요..
 
 
 
 
'게살 은이 스프' 이구요..
 
대게살과 은이버섯을 이용한 건강식 스프예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오면
먹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스프예요.. ㅋㅋㅋ
 
 
 
 
이건 추가로 시킨 '광동식 탕수육' 이에요..
 
 
 
 
주문한 코스에는  탕수육이 없어서
맛있게 먹었던 돼지고기 탕수육 시켰어요..
 
역시나 맛있네요.. ㅋㅋㅋ
 
 
 
 
'홍소삼슬' 이에요..
 
해물채의 담백한 볶음요리라고 하네요..
유산슬과 비슷하네요..
 
 
 
 
처음 먹어보는 것인데 유산슬보다는
약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크림 왕 새우' 이구요..
 
부드러운 크림소스로 맛을 낸 새우요리예요..
 
 
 
 
큼지막한 새우가 먹음직스러워요..
 
이날 가장 맛있었던 메뉴예요. ^-^
 
 
 
 
새우가 소스하고 매우 잘 어우러져서
입안으로 쏙 넣어서 먹었어요.. 츄릅~~
 
 
 
 
'닭고기 유린소스' 이구요..
 
매운 고추 간장소스와 닭고기 요리예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가면 종종 먹게 되는 메뉴로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아서 먹기 괜찮네요..
 
 
 
 
'부추잡채와 꽃빵' 이에요..
 
향긋한 중국부추와 소고기 볶음 요리예요..
 
 
 
 
무난한 잡채와 꽃빵이에요..
 
 
 
 
식사로 나온 '사천탕면(하얀짬뽕)' 이에요..
 
지난번에 먹었던 짬뽕 맛있어서
짬뽕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자장면, 사천탕면, 볶음밥, 물만두 중에서
하나 골라야 된다고 하네요.. ㅜ.ㅡ
 
사천탕면 색깔이 맑아서 안 매울 줄 알았는데
이런이런 짬뽕보다 더 맵네요.. ㅎㅎㅎ
 
 
 
 
후식으로 나온 '리치'로
입가심 해주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취영루 송파점(02-449-7747)은
송파구 가락동에 있어요..
 
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로 나와 경찰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두번째 작은 사거리 지나자마자 오른편에 있어요..
 
취영루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구요..
자동차를 이용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네요..
 
 
홈페이지는 www.cvr.co.kr 이구요..
 
멤버십 카드 발급받으면 10% 할인 받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할인쿠폰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듯해요..
 
 
룸은 2층에 있는데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참고로 룸을 이용하려면 코스 요리를 먹어야 되구요..
코스는 보통 7~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점심특선으로는 '취' 16,000원, '영' 22,000원,
'루' 34,000원 코스가 있구요..
 
점심 저녁 정탁코스로는 39,000원, 46,000원 짜리 코스가 있어요..
 
저녁정탁 코스는 '설' 50,000원, '부' 56,000원,
'화' 70,000원 '용' 90,000원 코스가 있어요..
 
 
요리는 먹기 편하게
개인 접시에 담아서 나눠 주네요..
 
접시도 매번 바꿔 주구요..
서비스도 친절해서 괜찮네요.. ^^
 
 
단독적인 공간에서 조용히 담소를 즐기면서
요리를 맛보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