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016호> (오므토토마토(무역센터점)/삼성동/오므라이스)

'오므토 토마토(Omuto Tomato)' 1호점인 무역센터점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체인점이 많이 늘어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지만,
2005년에 오므라이스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은 것이 생각이 나네요..
 
 
 
 
테이블 사진이구요..
자리는 넓지 않은 편이에요..
 
 
 
 
음료는 콜라를 시켰구요..
 
무역센터점 같은 경우에는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메가박스 영화티켓이나 코엑스 전시회 티켓을 소지하면
탄산음료 한 잔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별일 없으면 계속 하고 있을 듯해요..
 
 
 
 
오리엔탈 소스 오므라이스
(Oriental Sauce Omurice)
 
안의 밥은 허브 라이스이구요..
Large로 시켜서 7,900원이에요..
 
 
 
 
오리엔탈 소스 계열의 가장 기본인 오므라이스로
간장 소스가 베이스에요..
 
이게 예전에는 약간 더 담백하고 쬐금 달달한 것이 있었는데
이 날만 그런건지 최근의 트렌드가 그런건지
간장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났어요.. -.-;;
 
그래선지 먹으면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어요.. @.@
 
 
 
 
녹차 돈안심 커틀렛 오므라이스
(Greentea Pork Tenderloin Cutlet Omurice)
 
Regular로 시켜서 7,900원이구요..
 
 
 
 
양은 푸짐해요..
Large로 시키면 배터질 것 같아요.. ㅋㅋㅋ
 
 
 
 
오므라이스의 명가답게
밥알이 서로 뭉쳐있지 않아서 밥알을 씹는 느낌이 좋네요..
밥알마다 코팅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츄릅~~
 
 
 
 
오므라이스 종류는 정말 많아요..
크림, 토마토&어니언, 칠리토마토, 오리엔탈 소스를 기본으로 해서
토핑 재료에 따라 다양한 오므라이스 만들어져요..
 
원하는 취향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오므토 토마토 무역센터점(02-6002-6446)은
삼성동 코엑스몰 아셈푸드코트 방면에 있어요..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금한 편이구요..
공간은 넓지 않은 편이어서 테이블도 넓은 편은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약간 아쉬운게 있었어요..
 
무역센터점 하나 있을 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술술 넘어가면서 맛있었는데
체인점이 늘은 다음부터는 소스에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 맛있으니깐
찾아가긴 하지만요.. ㅋㅋㅋ
 
자세한 메뉴 정보는 홈페이지 www.omutotomato.co.kr 를
참고하면 될 듯하네요..
 
 
코엑스몰에 놀러갔다가 밥 먹으러 갈때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무작정 발걸음을 옮겨도 괜찮은 곳이네요.. ^^
 
국내 최초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답게
오므라이스 하면 딱 오므토 토마토가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