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 피자에 스타 슈림프 피자 시켜 먹었어요..

'빨간모자 피자(Redcap Pizza)'에 피자 시켜 먹었어요..
'스타 슈림프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 주문했구요..
 
 
 
 
스타 슈림프 피자(Star Shrimp Pizza)를 Large로 시켰어요..
 
고소하고 바삭한 씬크러스트에 쫄깃하고 담백한 새우,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향긋한 코코넛, 상큼한 사워크림이
잘 어우러진 피자로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고구마무스,
달콤한 완두 앙금, 고소한 체다치즈가 들어있어 끝까지 맛있는 피자
라고 홈페이지에 설명이 참 잘되어 있네요.. ^^a
 
 
 
 
도우가 얇아서 먹기 편하구요..
사워크림도 상큼해서 괜찮았고
새우도 적당히 양념이 베서 좋았어요.. ^-^
 
 
 
 
토핑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가장자리에 있는 초록색의 완두 앙금과
고구마무스가 잘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
 
 
 
 
포테이토 피자(Potato Pizza)도 Large로 시켰구요..
 
헉.. 고구마 피자를 시킨다는 것이
어쩌다보니 포테이토 피자를 시켰네요.. ㅜ.ㅡ
 
그래도 맛은 있네요.. ㅋㅋ
 
 
 
 
감자의 담백함과 베이컨의 고소한맛, 신선한 야채,
파슬리의 독특한 향이 잘 어우러진 피자라고 하네요..
 
 
 
 
감자는 알차게 두툼한 편이에요..
감자위의 베이컨과도 나름 잘 어울리구요..
 
 
빨간모자 피자 홈페이지는 www.redcappizza.com 이구요..
 
피자 한 판당 주는 스티커를 7장을 모으면 한 판 준다고 하네요..
스티커 대신에 통신사 제휴할인을 받을 수도 있구요..
 
 
큰거 시킨다고 둘 다 Large를 시켰는데
스타 슈림프는 Family가 있었네요.. @.@
무진장 아쉬웠어요. ㅠ.ㅜ
 
다른 피자들은 Regular와 Large인데
스타 슈림프와 프리미엄 시리즈만 Large와 Family네요..
 
다음번엔 꼭 Family로 시켜먹을 예정이랍니다. ㅋㅋㅋ
 
 
빨간모자에서는 처음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대만족이었어요..
오랜만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피자를 먹어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