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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그릴 - 이태원 할랄 인도요리 전문점의 커리를 맛보자!

by 비어벨_다음 2014. 5.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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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이태원 커리 전문점 '봄베그릴(Bombay Grill)'에 다녀왔어요.
 
이태원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고고씽합니다.
 
이태원은 전 세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다른 나라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는 이태원으로 고고씽하면 골라서 먹을 수 있지요. 후훗.
 
최근에는 커리를 비롯한 인도 요리 전문점과 케밥을 비롯한
터키 요리 전문점도 정말 많아져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이태원 할랄 인도요리 전문점의 커리를 맛보자! 이태원 맛집 봄베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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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봄베그릴은 오픈 한지 얼마 안 된 듯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태원 맛집 봄베그릴 메뉴 이구요.
 
 
 
 
이태원 봄베그릴은 할랄 푸드(Halal Food)를 취급하는 인디안 파키스탄 퀴진입니다.
 
 
 
 
런치 세트는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스프, 샐러드, 사모사 등이 있구요.
 
 
 
 
커리로는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 생선, 채소 커리가 있습니다.
 
 
 
 
커리 가격은 16,000원~17,000원 정도로 어느 정도 가격은 있습니다.
 
이태원 봄베그릴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종류가 다양하니 취향껏 골라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베지터블 커리는 다른 커리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인도요리 하면 탄두리 치킨을 비롯한 바비큐 요리가 있지요.
 
 
 
 
라이스 메뉴 이구요.
 
 
 
 
라씨와 난도 있구요.
 
 
 
 
오픈 기념이려나요, 세트 메뉴는 6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세트 메뉴 어떻게 주문하면 좋을 지 물어보니깐 봄베 스페셜 세트를 2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인 가격은 40,000원 이구요.
 
이 정책이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혹시 방문하게 되면 문의해보세요.
 
 
 
 
이태원역 맛집 봄베그릴 기본 세팅 이구요.
 
 
 
 
양배추와 블랙 올리브의 '그린 샐러드(Green Salad)' 이구요.
 
 
 
 
인도식 만두 혹은 튀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사모사(Samosa)' 2조각이 나옵니다.
 
 
 
 
사모사 안에는 감자를 비롯한 채소가 들어 있는데 향신료가 은은하게 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수 소스 보다는 칠리 소스를 선호해서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에 콕 찍어서 먹습니다.
 
 
 
 
'치킨 티카(Chicken Tikka)' 이구요.
 
매콤한 인도 고유의 향신료와 요거트에 재운 뒤 탄두리에 구워낸 치킨 바비큐 입니다.
 
 
 
 
꼬치로 해서 구운 뼈 없는 닭고기인데 막상 집어 먹으니 완전 부드러운데요.
 
 
 
 
처음에는 닭가슴살처럼 퍽퍽할지 알았는데 매우 잘 구워서인지 부드러운 게 또 맛있어요. 츄릅~~
 
 
 
 
'갈릭 난(Garlic Nan)' 이구요.
 
갈락 난은 마늘이 콕콕 박혀 나오는데 난의 크기가 매우 크네요.
 
 
 
 
'버터 난(Butter Nan)' 이에요.
 
윤기가 흐르고 있는 버터난 이이구요.
난을 보니 우크렐라 같은 현악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치킨 커리와 머튼 커리로 정해져 있는 커리가 나옵니다.
 
 
 
 
'치킨 잘프레즈(Chicken Jalfrazi)' 이구요.
 
뼈 없는 닭고기에 요거트, 어니언, 토마토, 생강, 마늘, 칠리와 향신료가 들어간 커리가 나옵니다.
 
 
 
 
'머튼 코르마(Mutton Korma)' 이구요.
 
요거트, 어니언, 토마토, 생강, 마늘, 칠리와 향신료가 들어간 양고기 커리입니다.
 
 
 
 
잠시 후에 밥까지 나오면서 세트의 메인 요리가 다 나왔네요.
 
 
 
 
노란빛이 물든 '사프란 라이스(Saffran Rice)' 입니다.
 
 
 
 
커리는 치킨 커리와 머튼 커리의 베이스는 같아 보입니다.
 
치킨을 담는 그릇은 따뜻해지라고 양초나 고체연료를 안에 넣을 수 있는
원형 그릇을 사용했는데 여기에 고체 연료를 따로 넣지는 않았네요.
 
 
 
 
치킨 커리에는 치킨 조각이 들어 있어서 치킨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구요.
 
우리나라 비빔밥이나 국밥도 음식점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듯이
커리도 인디안 레스토랑마다 스타일이 다 조금씩 다른데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순화한 곳도 있고 현지 그대로의 맛을 내는 곳도 있는데요.
봄베그릴 커리는 향신료 향이 조금 나는 현지의 느낌을 조금 더 살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양고기 커리는 뼈가 있는 양고기 커리네요.
부위가 정확히는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양갈비쯤 되려나요.
 
많은 인디안 레스토랑을 가봤지만 이렇게 뼈가 들어 있는 채로 사용하는 인도 요리 전문점은 처음 만나네요. 오호~~
 
 
 
 
커리는 난과 함께 먹어야 제 맛이지요. 후훗.
 
커리는 걸쭉한 정도는 아니고 상당히 묽은 편이라서 손에 묻을 가능성이 높으니 잘 곁들여 먹어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맛나게 먹고 손을 씻는 방법을 활용해줍니다. ㅋㅋㅋ
 
 
 
 
양고기 커리는 고기를 어떻게 삶았는지 몰라도 매우 부드러운데요.
 
양고기 커리에서 양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운 것은 또 처음 만나네요. 굿~~
 
 
 
 
사프란 라이스는 기다란 쌀로 부슬부슬거리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플레인 라씨(Plane Lassi)'와 '망고 라씨(Mango Lassi)' 이구요.
 
라씨도 인도요리 전문점 가면 꼭 마시게 되는 라씨인데요.
봄베그릴 라씨는 점도가 상당히 묽은 편으로 우유처럼 후루룩 마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봄베그릴(02-792-7155)은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오른쪽 언덕길로 올라가다가
두번째 왼쪽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왼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음식점 앞에 2대~4대 정도 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보는 것도 좋구요.
 
봄베그릴 홈페이지는 없어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을 때 손님이 없을 때 찍은 사진 이구요.
실내는 심플한 레스토랑 분위기 이구요.
 
한쪽에 뷔페 코너가 있었는데 그 앞에 놓인 전단지를 보니깐 뷔페를 운영하고 있네요.
봄베그릴 뷔페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만 하고 있고 가격은 16,500원이네요.
 
 
 
 
배경음악으로는 인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고 직원은 셰프부터 홀 서빙까지 모두 인도(?) 분들이세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한국말을 잘 하니깐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ㅋㅋㅋ
 
단품으로는 어느 정도 가격이 있지만 세트로 먹으면 알찬 가격에 먹을 수 있네요.
이태원에서 인도 요리 먹기 좋은 할랄 인도요리 전문점 봄베그릴입니다.
 
 
상호: 봄베그릴 (Bombay Grill)
전화번호: 02-792-7155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37-42 1층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10길 11 1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 ~ 23:00
봄베그릴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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