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뷔페/┠ 빕스&계절밥상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 - 빕스 브런치 즐기러 고고씽! 스테이크가 맛있는 빕스, 이번엔 브런치다!

by 비어벨_다음 2014. 4. 26. 15:00
반응형
빕스 브런치 맛집 빕스 스테이크 맛집 '빕스(VIPS)' 의정부 이마트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서울 외곽으로 나들이 갔다가 빕스가 브런치도 한다고 하여 한 번 방문하기로 합니다.
빕스 브런치는 평일에만 한다고 해서 평일 쉬는 날에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빕스는 브런치는 21개 매장을 하고 있는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나는 길에 있는
의정부 이마트점으로 고고씽하는데 지인이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훗.
 
 
 
 
빕스 브런치 즐기러 고고씽! 스테이크가 맛있는 빕스, 이번엔 브런치다!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은 의정부 이마트 2층에 있습니다.
 
의정부 이마트가 작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아파트 단지 근처이긴 한데 바로 옆은 아직 공사중인지 빈 공터가 있어요.
 
 
 
 
빕스 브런치를 열심히 프로모션 하고 있군요.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에서 샐러드 바와 30여종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함께 줄기세요.
 
 
 
 
빕스 계산대에는 전통적인 빕스 마크가 보이는군요. ㅋㅋㅋ
 
 
 
 
앞에 손님 안내 할 때 잠시 기다리면서 찍은 빕스 웨이팅 하는 공간입니다.
 
 
 
 
빕스가 스테이크 하우스로 명성을 찾은 게 웻 에이징(Wet Aging) 스테이크를 하면서
이렇게 고기를 자신에게 보여줄 만큼 관리를 열심히 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해서 작은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샐러드 뷔페 빕스 메뉴 이구요.
 
 
 
 
My No.1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꽃등심, 채끝 안심, 등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3월 빕스 셰프 추천 스테이크로 스프링 립아이 스테이크와 안심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스타 셰프로 유명한 백상준 셰프님이 빕스 수석 셰프로 왔군요. 오호~
지난번 3월 초 다른 빕스 매장 방문했을 때만해도 외국인 셰프 그림이 있었는데 백상준 셰프님 사진이 있군요. 후훗.
 
 
 
 
스트로베리 스프링 시즌 음료를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 유연석 님이 소개하고 있네요. ㅋㅋㅋ
 
 
 
 
빕스 평일 브런치 바 가격은 16,900원, 빕스 샐러드 바 가격은 평일 디너는 27,900원이고 주말은 29,000원 입니다.
 
빕스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빕스 브런치 가격은 16,900원으로 기존 평일 런치 샐러드 바 가격보다 저렴하군요.
 
대신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며 브런치 바 이용 시 할인 카드 중복 적용 불가하다고 하네요.
 
 
 
 
빕스에서 브런치를 즐겨볼까요. ㅋㅋㅋ
 
 
 
 
출입구 쪽에 스테이크 등 그릴 코너를 지나면 샐러드 바가 나옵니다.
 
빕스가 새로 오픈하는 곳이나 프리미엄 빕스로 리뉴얼을 거치면서 오픈 키친을 고수하고 있는 점이 좋습니다.
 
 
 
 
의정부 빕스 브런치 바를 구경한 번 해볼까요.
 
 
 
 
브로콜리 스프, 콘 크림 스프, 토마토 스프로 3가지가 있습니다.
 
 
 
 
베이커리 존에는 와플, 크로와상, 비스켓이 있고 발라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초코 디핑, 휘핑 크림, 포션 버터, 딸기잼 등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껏 발라서 먹으면 되지요.
 
 
 
 
빕스의 시즌 샐러드 바 메뉴는 브런치여도 그대로 있군요.
 
비트, 당근의 '비트 캐롯 샐러드(Beet Carrot Salad)'
 
닭고기, 채소, 크랜베리의 '퀸 엘리자베스 샐러드(Queen Elizabeth Salad)'
 
빕스를 사랑하게 만드는 '망고 샐러드(Mango Salad)'
 
 
 
 
딸기, 양상추, 블루 치즈 드레싱의 '아이스버그 스트로베리 샐러드(Iceberg Strawberry Salad)'
 
쥬키니, 브로콜리, 그린빈스, 사과의 '쥬키니 애플 샐러드(Jucchini Apple Salad)'
 
돌나물, 완두콩, 요거트 드레싱의 '스프링 그린 숏 파스타 샐러드(Spring Green Short Pasta Salad'
 
 
 
 
토마토, 청포도, 올리브, 쫄깃한 모짜렐라의 '토마토 & 모짜렐라 샐러드(Tomato & Mozzarella Salad)'
 
그릴에 구운 채소와 고소한 칙피의 '그릴드 베지 & 칙피 샐러드(Grilled Veggie & Chickpea Salad)'
 
은은하게 달콤한 '단호박 & 고구마 샐러드(Pumpkin & Sweet Potato Salad)'
 
 
 
 
가든 샐러드 코너 이구요.
 
 
 
 
브런치라고 시리얼 존도 있습니다.
 
이 시리얼 개수도 모두 포함해서 브런치 30여 종이 되나 봅니다.
 
 
 
 
또띠아 코너 이구요.
 
다른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눈으로만 구경합니다.
 
 
 
 
비빔밥 코너 입니다.
 
 
 
 
베트남쌀국수 코너 이구요.
 
 
 
 
이제 브런치 메뉴를 살펴보는데 오픈 페이스 오믈렛과 에그컵이 먼저 눈에 띠는 군요.
 
토마토, 양파, 버섯, 치즈를 넣어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오픈페이스 오믈렛(Open Face Omelet)'
 
베이컨으로 감싼 귀여운 컵모양 빵 위에 달걀을 톡 터뜨려 앙증맞게 구운 '에그 컵(Egg Cup)'
 
오믈렛과 에그 컵은 빕스 셰프 분들이 오픈 키친에서 수제로 만드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오호~~
 
 
 
 
찜질방과 기차역에서 생각나는 '구운 계란(Roasted Egg)'
 
 
 
 
햄과 치즈가 들어 있는 '파니니(Panini)'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바삭한 특별한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
 
 
 
 
브런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팬케익이죠. ㅋㅋ
 
리코타 치즈를 넣어 더 부드러운 '팬케이크(Pancake)'
 
푸딩처럼 부드러운 '브레드 푸딩(Bread Pudding)'
 
 
 
 
조식 뷔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콩 요리'
 
 
 
 
'스크램블'과 '허브 머쉬룸'
 
 
 
 
잘 튀겨진 후라이드 순살 치킨 '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
 
 
 
 
파스타는 2가지가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의 '스피나치 페투치네(Spinach Fettuccine)'
 
크림 소스의 '까르보나라(Carbonara)'
 
 
 
 
새로 오픈하거나 리뉴얼하는 빕스는 모두 화덕을 가지고 있어서 화덕 피자를 즐길 수 있지요.
 
 
 
 
고르곤졸라 치즈, 사과의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Apple Gorgonzola Pizza)'
 
 
 
 
시금치, 고기 토핑의 '스프링 미트 피자(Spring Meat Pizza)'
 
제철을 맞은 싱싱한 봄 시금치와 달콤한 양념에 달달 볶은 불고기,
치즈 토핑, 토마토 소스로 감칠맛까지 더한 환상의 스프링 미트 피자입니다.
 
 
 
 
과일로는 요거트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오렌지가 있고 그 옆에 플레인 요거트가 있습니다.
 
 
 
 
시원한 맛이 더 일품인 '티라미수(Tiramisu)'
 
상큼한 봄 딸기와 달콤한 생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스폰지 빵이 어우러진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이크(Strawberry Sponge Cake)'
 
이게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익으로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먹었던 것은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익이 아니라 요거트 케익이었군요. ㅋㅋㅋ
 
 
 
 
음료는 탄산음료 이외에도 '감귤주스'와 '산수유초'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Deep Roasting Coffee' 도 있구요.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팥빙수 코너와 아이스크림 머신도 있습니다.
 
더운 날에 인기 폭발인 팥빙수는 곱게 간 얼음을 퍼 가는 방식이라서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ㅋㅋㅋ
 
 
 
 
브런치 바로 바뀌면서 훈제연어, 메가 크런치, 핫 푸드와 샐러드 일부를 빼고는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브런치 신메뉴가 생겨났습니다.
 
기존 샐러드 바 메뉴 이외에도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좋군요.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 기본 세팅 이구요.
 
봄이라고 스테이크, 포테이토, 피자 등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가 많습니다.
 
 
 
 
토마토 스프 이구요.
 
언제나 그러하듯 스프로 시작하는데 요즘에는 토마토 스프가 좀 땡기네요. ㅋㅋㅋ
 
 
 
 
가장 먼저 보면서 군침이 돌던 에그 컵부터 가지고 옵니다.
 
햄과 베이컨으로 꾸며 놓은 것이 나름 손이 많이 가겠네요.
 
 
 
 
빵 위에 햄이 있고 베이컨으로 벽을 만들고 그 안에 달걀 후라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른자가 덜 익은 반숙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완숙으로 구워졌습니다. ㅋㅋ
 
한 때는 집에 갈 때 계란빵 하나씩 물고 갔었는데 예전에 즐겨 먹었던 계란빵이 생각나네요.
거기에 베이컨과 햄이 있어서 더 씹는 식감이 느껴집니다.
 
 
 
 
토마토, 양파, 버섯, 치즈를 넣어 만드는 오믈렛입니다.
 
 
 
 
속재료를 안에 감사고 있는 오믈렛은 아니고 속과 겉에 토핑처럼 뿌려져 있군요.
 
오믈렛의 달걀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었네요. ^^
 
 
 
 
'스트로베리 라떼(Strawberry Latte)'와 Non Alcohol '청포도 모히또' 이구요.
가격은 각각 6,000원과 6,500원 이에요.
 
스트로베리 라떼는 밀크셰이크처럼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상큼한 딸기의 맛을 볼 수 있군요.
딸기는 잘게 썰어서 두꺼운 스트로브로 휘리릭 휘리릭 흡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청포도 주스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청포도 모히또도 주문해봅니다.
 
청포도가 들어간 모히또는 처음 마셔보는데 청포도 특유의 상큼함이 살짝 느껴지는 군요.
청포도는 꺼내 먹기 힘들어서 병 안에서 맛을 내는데 최선을 다해줬습니다. ㅋㅋ
 
 
 
 
'스위트 스프링 안심 스테이크(Sweet Spring Tenderloin Steak' 이구요.
 
부드러운 안심을 달콤한 포트와인 소스, 시금치, 적근대, 비트와 함께 즐기는 쉐프의 추천 메뉴 입니다.
 
 
 
 
빕스의 봄 테마에 시금치가 빠지지 않는 군요.
 
빕스 샐러드 바에 비트 샐러드도 추가 되었는데 이거 은근히 맛이 좋더라구요.
 
 
 
 
쇠고기는 호주산 안심 150g으로 두툼한 두께가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안심은 통후추로 살짝 시즈닝 되어 있고 소스를 곁들인 모습도 맛있어 보입니다.
 
지금 후기 쓰면서 다시 보고 있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나는 군요. ^^
 
 
 
 
빕스에서 일하는 지인의 실력을 믿고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템퍼러처는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군요.
 
스테이크는 역시 빕스로 웬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다 훌륭합니다. 츄릅~~
 
 
 
 
스프링 홀릭 립아이 스테이크 주문하면 크레이지 매쉬 포테이토가 같이 나옵니다.
 
 
 
 
'스프링 홀릭 스테이크(Spring Holic Steak)' 이구요.
 
육즙이 풍부한 립아이 스테이크에 향긋한 샬롯, 구운 마늘,
신선한 루꼴라를 곁들여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메뉴 입니다.
 
 
 
 
사이드로는 마늘, 토마토, 두툼한 두께의 아스파라거스가 나옵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아스파라거스 채취하는 거 나왔는데 크기가 큰 것은 키우는데
3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아스파라거스가 새삼스러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에는 꽃등심은 크면서 얇은 게 아니라 안심마냥 상당히 두툼하게 나오는군요.
 
 
 
 
립아이도 겉만 잘 구워지고 속은 레어로 아주 맛깔나게 잘 구워졌습니다. 굿굿~~
 
스테이크 마스터가 굽는 스테이크 맛은 역시 훌륭하네요. ^^
 
 
 
 
홀그레인 머스터드에만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크레이지 매쉬 포테이토(Crazy Mash Potato)' 이구요.
 
매쉬 포테이토, 시금치, 치즈를 비벼 먹는 것으로 베이컨(?) 조각을 조금 곁들여 주셨네요. 후훗.
 
 
 
 
크레이지 매쉬 포테이토는 팬이 매우 뜨거우니깐 조심해야 합니다. ㅋㅋㅋ
 
 
 
 
뜨거울 때 감자와 녹고 있는 치즈와 시금치를 잘 섞어서 먹어주면 되지요.
 
스테이크 먹을 때 먹으면 디톡스 역할도 한다죠. ㅋㅋ
 
 
 
 
그냥 먹는 것도 맛있기는 하지만 고기와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예전에 스테이크 나올 때 매쉬 포테이토를 주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그때도 먹으면서 괜찮은 조합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직접 먹으면 잘게 부드러운 식감의 감자와 고기와 만나서 의외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츄릅~~
 
 
 
 
이건 지인 분이 주신 사과,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건강 드링크예요.
 
녹즙 같은 건강해지는 느낌이지만 사과와 샐러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그것 보다는 조금 더 상쾌한 느낌이에요.
 
 
 
 
레스토랑에서 비트를 이렇게 통으로 먹는 것은 빕스에서 샐러드로 접하면서 처음인데 의외로 괜찮아요.
 
 
 
 
고기는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이 좋은 것은 당연지사, 간간하게 양념된(?) 시금치와 적근대와 같이 먹어도 좋지요. 후훗.
 
 
 
 
퀄리티가 좋은 고기로 맛보다는 빕스의 스테이크 추천 합니다. ㅡㅡb
 
 
 
 
일행이 가지고 온 포도, 토마토, 망고, 프렌치 토스트와 피자입니다.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익 이구요.
 
 
 
 
프렌치 토스트는 마늘칩을 곁들여서 바삭하게 구웠는데도 속은 부드러운 편이구요.
 
개인 취향껏 잼 같은 것을 발라서 먹는 것도 괜찮구요.
 
 
 
 
팬케익을 절단해보면 리코타 치즈가 송송 들어 있어요.
 
팬케익 만드는 것 특성상 리코타 치즈가 골고루 들어 있지는 않고 한쪽에 쏠려 있구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이렇게 치즈가 있는 것이 약간이나마 맛을 더 살려주구요.
 
 
 
 
햄 치즈 파니니와 브레드 푸딩이에요.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나오네요.
 
파니니는 뜨겁게 먹어야 하니깐 전열기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브런치 바에서 집는 순간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파니니 막 만들었을 때 가지고 오면 피자처럼 치즈가 더 쭈욱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겉은 바삭바삭하게 햄과 치즈가 뜨끈뜨끈함을 잘 유지하게 구워진 파니니입니다.
 
 
 
 
브레드 푸딩은 작은 크기로 푹신푹식 하네요.
 
 
 
 
아이스버그 스트로베리와 아이스 망고 등을 가지고 옵니다.
 
이제 빕스에서 망고 먹는 것은 선택이 아닌 꼭 거처가야 하는 관문이라고 할까요.
달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망고로 입가심을 해줍니다.
 
 
 
 
피자는 새로 나오는 게 보였을 때 가지고 와줍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의 꾸릿한 맛은 덜 나는 편이구요.
그 위에 절인(?) 사과가 얹어져서 나오는데 사과를 조금 더 얇게 썰어서 올리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들구요.
 
스프링 미트 피자는 찰떡궁합을 보여주는 고기와 시금치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서 피자도 맛있네요.
 
 
 
 
조식 뷔페에 가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스크램블, 소시지, 베이컨도 가지고 옵니다.
 
베이컨과 소시지는 적당하게 잘 구워진 점이 맘에 들어요.
 
순살 후라이드 치킨도 안 먹어주면 섭섭할 것 같아서 가지고 와서 먹어 줍니다. 
 
 
 
 
마무리 브런치로 에그컵 생각나서 하나 더 가지고 와줍니다.
 
 
 
 
햄이 단정하게 깔려 있고 베이컨으로 감사고 있으니 달걀만 먹는 퍽퍽함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달걀 노른자가 반숙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뷔페라 어쩔 수 없음을 이해합니다. ㅋㅋㅋ
 
 
 
 
후식으로 가지고 온 요거트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익입니다. 후훗.
 
바나나는 그냥 먹는 것 보다 요거트로 묻히면 더 부드러워져서 맛있네요.
 
스트로베리 스폰지 케익은 푹신푹신해서 먹기 편하고 차가운 시원한 티라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
 
 
 
 
이건 지인 분이 주신 스페셜 디저트입니다. 감사 감사. ^^
 
딸기가 얹어져 잇는 요거트(?) 케익과 아포카토처럼 에스프레소를 살짝 뿌린 아이스크림으로 배부르고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031-851-5997, 031-851-6326)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475-32 이마트 의정부점 2층에 있어요.
 
주차는 이마트 건물에 있는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제한 시간은 없어요.
 
빕스 홈페이지는 www.ivips.co.kr 이구요.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은 중앙에 큰 홀이 있고 그 외에도 이렇게 칸막이가 있는 큰 룸도 있고
중간 룸, 8인 정도 들어가는 룸 등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습니다.
 
 
 
 
무엇 보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서 브런치 음식과 피자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요.
 
빕스 샐러드 바는 깔끔하고 직원 분들이 음식을 빨리 빨리 채워 주시네요.
샐러드 아래의 얼음도 중간 중간 잘 채워 주시구요.
 
전체적으로 직원 분들의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출입구 옆에 있는 놀이방도 비교적 큰 편이라서 아이들이 놀다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네요.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은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니 배터리 다 되어도 걱정 없겠어요.
 
 
 
 
요즘에 돌잔치는 한정식 전문점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빕스가 이 정도 퀄리티를 보여준다면 돌잔치를 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빕스 브런치 바 가격인 16,900원으로 비록 할인이 안 되어도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브런치 메뉴이면 이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브런치까지 공략하는 빕스를 다녀왔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맘에 드는 빕스 의정부 이마트점입니다. *^^*
 
 
상호: 빕스 (VIPS) 의정부 이마트점
전화번호: 031-851-5997, 031-851-6326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475-32 이마트 의정부점 2층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10 이마트 의정부점 2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 ~ 23:00 (매월 두번재, 네번째 수요일은 이마트 의무 휴업으로 인한 휴무)
빕스 홈페이지: http://www.ivips.co.kr/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추천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