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맛집] 계절밥상 - 2시간 기다림은 기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CJ푸드빌의 한식 뷔페!

CJ푸드빌 한식 뷔페 '계절밥상(Season Table)' 판교 아브뉴프랑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봄에는 가족 생일이 많은 편이어서 가족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한식 뷔페가 있다고 해서 고고씽했습니다.
 
한식 뷔페 하면 저렴한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요즘 엄청 뜨고 있는 한식 뷔페의 소문이 솔솔 들리더라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식 뷔페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CJ푸드빌이 예전에 한식 뷔페 '한쿡(HanCook)' 올림픽점과 N서울타워점을 운영하다가 결국엔 사라졌었지요.
이번에 다시 마음 단단히 먹고 새로운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을 오픈했습니다.
 
CJ푸드빌의 새로운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은 시화 이마트점, 가산 W-MALL점, 판교 아브뉴프랑점이 있습니다.
매장이 모두 도심 보다는 외곽에 위치하고 있군요.
 
계절밥상 판교 아브뉴프랑점에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다음 달까지 예약이 다 찼다고 합니다.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그렇지 어떻게 예약이 벌써 차는지 궁금해서
계절밥상 판교점 예약 좌석수를 물어보니깐 10%만 한다고 합니다.
 
평일 저녁 시간에는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주말 오후 시간에는 2시간 정도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주말 이른 시간에 가면 기다림이 덜 하다고 하는데 시간이 오후 밖에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림을 선택합니다.
그래도 가족 모두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가족 한 명이 희생해서 먼저 가서 웨이팅을 걸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4월 초 토요일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 1시간 30분 웨이팅 예상 시간을 받았는데 실제로는 1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2시간 기다림은 기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CJ푸드빌의 한식 뷔페! 판교맛집 계절밥상 판교 아브뉴프랑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판교 아브뉴프랑(Avenue France)에는 계절밥상, 빕스, 차이나팩토리, 제일제면소 등 CJ푸드빌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불고기브라더스, 붓처스컷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분당 맛집 계절밥상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드 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홀에는 창가 좌석도 있는 곳도 있습니다.
계절밥상이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입니다.
 
뷔페 코너로 이동할 때는 서로 서로 배려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판교 맛집 계절밥상 평일 런치 가격은 13,900원이고 평일 디너 및 주말 가격은 22,900원입니다.
평일 런치와 디너의 구분은 오후 4시로 되어 있습니다.
 
계절밥상 이용시간은 입장 후 2시간으로 2시간 가까이 되면 직원분이 알려줍니다.
2시간 제한시간이 좀 아쉽긴 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니 잘 지켜주기로 합니다.
 
계절밥상 한식 뷔페로 별도의 메인 메뉴는 없습니다.
주류와 에이드만 따로 주문할 수 있구요.
 
판교 계절밥상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계절밥상 할인카드는 따로 없고 CJ onE 0.5% 적립만 가능합니다.
 
 
 
 
판교 아브뉴프랑 맛집 계절밥상 나눔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판교 맛집 계절밥상 기본 세팅 이구요.
 
 
 
 
계절밥상 방문했던 시기는 4월 초로 이때는 자연의 시작, 봄을 알리는 식재료 '꼬막'을 프로모션하고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기 전에 가볍게 스프로 시작합니다.
 
 
 
 
탕평채, 국수 샐러드 등 가볍게 샐러드로 시작합니다.
 
 
 
 
깍두기 볶음밥, 볶음 우동, 크림 떡볶이, 흑임자 치킨, 닭강정입니다.
 
 
 
 
크림 떡볶이, 볶음 우동, 깍두기 볶음밥 모두 무난 무난해요.
 
 
 
 
닭강정은 완전 딱딱한 닭강정은 아니고 약간은 부드러운 튀김옷의 매콤한 닭강정입니다.
닭강정은 순살 치킨인데 치킨 이외에 튀김옷만 있는 것도 있어요.
 
흑임자 치킨은 찹쌀 튀김옷을 입고 튀긴 치킨에 흑임자로 양념한 치킨이에요.
 
 
 
 
지짐이, 두부 김치는 심플하면서 깔끔합니다.
 
순대는 두부 순대로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속 재료가 힘이 없어서 맛은 별로였어요.
일본식 해물 지짐이는 두께감이 있는데 오코노미야끼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가마 고추장 삼겹살 구이와 가마 양념 쇠고기 구이입니다.
 
한식 뷔페 계절밥상의 메인 메뉴이다 보니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조리사 분들이 쉬지 않고 계속 굽고 있는 요리입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잘 배합을 이루는 삼겹살은 고추장 양념이 잘 어우러지는군요. ^^
 
소고기 구이 템퍼러처는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 레어로 구워져서 나옵니다.
 
가족 중 일부는 웰던을 좋아해서 이건 호불호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레어를 좋아해서 이 굽기를 좋아했지만요. ㅋㅋㅋ
 
생각 외로 부드러워서 조리사 분에게 물어보니깐 안심이라고 하네요.
 
안심 부위이면 팻말에 소고기 구이가 아니라 소고기 안심 구이라고 적어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어쩌면 시기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배추쌈밥, 깻잎쌈밥, 주먹밥도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위해서 삼겹살과 쌈채소를 듬뿍 가지고 옵니다.
 
 
 
 
부대찌개도 있어서 가지고 오는데 햄과 소시지가 푸짐하게 있어서 넉넉하게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매콤달콤한 국물이어서 은근히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가네요. ㅋㅋㅋ
 
 
 
 
꼬막, 만두, 닭강정, 흑임자 치킨 가지고 왔구요.
 
제철을 맞은 꼬막은 샐러드 코너에 있는데 해감을 위해서 오후 5시 이후에
제공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생각 보다 이른 시간에 나오네요. 후훗.
 
찐만두는 비비고 만두입니다.
 
 
 
 
흑임자 치킨은 찹쌀옷을 입은 후 흑임자 소스로 마무리 했습니다.
 
흑임자 치킨은 다이닝 이자카야에서 처음 먹어 봤는데 바삭하게 튀긴 치킨 가라아게에
흑임자 소스로 버무려서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참 일품이었는데요.
 
계절밥상 흑임자 치킨은 꿔바로우처럼 찹쌀옷을 입혀서 쫀득쫀득한 맛은 있지만
씹는 맛은 조금 덜하고 있어서 호불호가 있네요.
 
 
 
 
계절밥상은 뷔페 치고는 비빔밥 종류가 다양한 편입니다.
 
곤드레밥입니다.
 
 
 
 
비비고의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나물을 얹고 고추장과 들기름(?)을 뿌리고 비벼줍니다.
 
 
 
 
두툼한 두께의 단호박 튀김이구요.
 
 
 
 
가족이 함께 비벼 먹는다고 큰 그릇에서 담아 왔네요.
 
 
 
 
들깨탕도 호불호가 있었구요.
 
 
 
 
감귤주스와 수정과(?) 이구요.
 
탄산음료 이외에도 2종류의 음료가 더 있습니다.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잔치국수로 맛은 그냥 잔치국수 맛이에요.
 
다른 즉석 메뉴로는 도토리묵밥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기 위해서 즉석코너에서 씨앗호떡 가지고 왔습니다.
씨앗호떡은 조리사 분이 한 번에 6개씩만 만들기 때문에 기다림이 좀 있습니다.
 
씨앗호떡이라서 마지막에 속에 씨앗을 넣어주는지 알았는데
호떡을 구워주면 개인 취향껏 씨앗을 토핑으로 얹는 방식이네요.
 
씨앗이 꿀(?)과 함께 버무려져 있어서 상당히 달달합니다.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해서 아이스크림에 미숫가루를 뿌려서도 가지고 왔구요.
이렇게 먹으니 와플에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는 느낌도 나고 있구요.
 
씨앗호떡 옆에는 옛날 과자가 있습니다.
 
 
 
 
황도, 배, 오렌지, 바나나 등의 과일도 가지고 왔습니다.
 
 
 
 
파인애플과 오렌지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뻥튀기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아이스크림 옆에 뻥튀기가 있네요. ㅋㅋㅋ
 
뻥튀기 아이스크림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만드는군요. ㅋㅋㅋ
 
 
 
 
바닐라, 녹차, 초코 중에서는 바닐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뻥튀기를 접어서 먹어주는데 뻥튀기가 상당히 두툼해서 조화를 다소 덜 이루는 것 같아서 2% 아쉬웠다죠.
 
 
 
 
빕스에서 만날 수 있는 팥빙수를 계절밥상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빠지지 않고 먹어주기 좋은 시원한 팥빙수 입니다. ^^
 
 
 
 
계절밥상 판교 아브뉴프랑점(031-705-2013)은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해서 가다가 사거리 건너 왼편에 있는 판교아브뉴프랑 2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되고 3시간 무료주차입니다.
토요일에 방문했을 때는 건물 주차장이 만차여서 주차장 입구 건너편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계절밥상 홈페이지는 www.seasonstable.co.kr 이구요.
 
 
홈페이지 보니 실내 좌석 수는 220석으로 되어 있군요.
 
테이블은 우드 톤의 테이블로 레스토랑 같은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대신 테이블 간격은 비교적 좁은 편입니다.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기나긴 기다림은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계절밥상을 다녀온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기다림에 지쳐서 이 정도까지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샐러드 뷔페, 씨푸드 뷔페만 많이 가다가 한식 뷔페를 가니 새로운 메뉴가 많아서 좋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매장이 3개 밖에 없는 희소성의 가치가 더해진 듯 하구요.
참고로 계절밥상 W-MALL점 다녀온 지인은 평일 6시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한씩을 깔끔하게 뷔페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대신 많은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하니깐 다음에 방문한다면 주말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을 거예요. ㅋㅋㅋ
 
다양한 한식이 있어서 가족 외식하기 좋은 한식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입니다. ^^
 
 
상호: 계절밥상 (Season Table) 판교 아브뉴프랑점
전화번호: 031-705-2013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 판교 아브뉴프랑 2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0 판교 아브뉴프랑 2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30 ~ 22:30
계절밥상 홈페이지: http://www.seasonstable.co.kr/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