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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이커리

[잠실맛집/석촌호수맛집] 호수베이커리 -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즐기며 방문하기 좋은 잠실 브런치 맛집!

by 비어벨_다음 2014. 3.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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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맛집 석촌호수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Hosoo Bakery & Cafe)'에 다녀왔어요.
 
3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 되어서 아내와 함께 산책하러 나갑니다.
 
잠실 석촌호수 산책하다가 보면 꼭 한 번은 지나게 되는 건물이 있는데요.
매번 지나가면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해놓고 이날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즐기며 방문하기 좋은 잠실 브런치 맛집! 잠실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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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4일 ~ 4월 6일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날은 벚꽃이 막 피기 전에 방문했는데도 석촌호수 주변은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째주에는 사람들로 완전 북적북적하겠어요.
 
저 멀리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보이는데 파도타기가 없어지고 새로운 놀이기구가 생겼네요.
 
찾아보니 저게 자이로스핀인데 멀리서 봤을 때는 그닥 무서워 보이지는 않네요. ㅋㅋㅋ
참고로 자이로드롭이랑 자이로스윙 아주 재미있게 잘 탑니다. ㅋㅋㅋ
 
 
 
 
잠실 카페 호수베이커리카페는 롯데월드가 있는 석촌호수 서호라인에 있습니다.
 
아내는 여기서 음료는 마셔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살짝 출출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2층은 더다이닝호수 레스토랑이 있고 1층에는 호수베이커리카페가 있습니다.
 
호수다이닝 레스토랑은 요즘에 드라마에서도 장소 협찬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수가 보이는 전경을 가진 레스토랑이 나오면 여기일 가능성이 높아요.
 
인제 곧 석촌호수 벚꽃축제도 할 테니깐 드라마 배경으로 많이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안쪽의 빈자리로 자리를 잡아줍니다.
 
 
 
 
주문은 보통의 커피숍처럼 셀프로 가서 하는 방식 이구요.
 
 
 
 
커피, 차, 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백년초 주스가 있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줘야겠어요. ㅋㅋㅋ
 
 
 
 
석촌호수 카페 호수베이커리카페는 마카롱도 만들고 있네요. 오호~
 
 
 
 
초코, 바닐라, 산딸기, 레몬, 피스타치오, 마롱, 망고, 패숑지바라, 카라멜소금, 자몽, 베일리크림뮤 등 다양한 마카롱이 있습니다.
 
티라미수, 치즈 케익, 딸기 생크림 케익, 딸기 타르트 등의 조각케익도 있는데
방문했을 때는 모두 일시 품절되었네요.
 
 
 
 
석촌호수 브런치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는 송파동에 있는 베이커리 르빵(Lepain)과 패밀리 브랜드라고 합니다.
 
기본이이 베이커리이다 보니깐 빵도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석촌호수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 브런치, 타틴브레드, 디저트 메뉴 이구요.
메뉴는 좀 조정이 된 듯 지금은 7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잠실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 브런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11:00 ~ 15:00
주말: 10:30 ~ 18:00
 
 
 
 
주문한 샐러드와 생과일 주스가 가지고 옵니다.
 
잠실 브런치 맛집 호수베이커리카페 기본 세팅 이구요.
 
 
 
 
'호수 샐러드(Hosoo Salad)'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잠실 호수베이커리카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로메인 상추 위에 토마토, 가지, 감, 버섯, 주키니(?), 파프리카 등의 채소가
슬라이스 되어서 얹어져 있고 그 주변으로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소스는 요거트 소스라기보다는 치즈를 이용한 크림 소스 같은데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네요.
 
 
 
 
중앙에 있는 것은 리코타 치즈와 병아리콩으로 만든 것이 얹어집니다.
 
제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에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를 좋아해서 자주 주문해주고 있습니다.
수제로 만드는 리코타 치즈가 담백하고 살랑살랑한 느낌이 좋거든요.
 
노란색 토핑은 무언가 맛을 보니깐 터키요리에서 맛날 수 있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애피타이저와 비슷한 맛이 나네요.
 
 
 
 
'오렌지 주스(Orange Juice)'와 '백년초 주스(Cactus Juice)' 이구요.
가격은 각각 7,500원 이에요.
 
브런치 세트에 커피 음료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500원 할인이 되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주스로 주문합니다.
 
 
 
 
오렌지 주스는 매장에서 직접 과즙을 짜는 거라서 실하고 좋군요.
 
백년초는 제주도에서 대표 농작물로 되어 있어서 제주도 갖다 오는 사람들은
유자맛 초콜릿과 백년초맛 초콜릿을 종종 사오기도 하는데요.
 
보통 물김치나 면에 색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백년초를 이렇게 주스로 만나니깐 새롭네요.
 
연자주빛을 띠는 백년초 주스는 마셔보니깐 생각보다 맛있는데요.
맛 자체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목넘김도 좋습니다.
 
 
 
 
호수 샐러드는 피타 브레드와 함께 나옵니다.
 
식전빵이 아닌 샐러드를 감싸서 먹기 위한 빵입니다.
 
 
 
 
피타 브레드는 납작하게 생긴 게 호떡처럼도 보이는데 속이 비어 있는 일종의 공갈빵입니다.
 
 
 
 
검은색은 오징어먹물 도우로 만든 빵이구요.
 
 
 
 
공갈빵은 부드럽지는 않아도 뻣뻣하지 않은 편으로 속이 텅 비어 있어요.
 
 
 
 
가지 등의 채소를 그릴에 살짝 구워서 나오는데 단감이 단맛을 가지고 있고 식감도 새롭고 좋네요. 후훗.
 
 
 
 
공갈빵에 로메인 상추를 안쪽에 넣고 작은 크기로 자른 채소를 넣고 치즈로 마무리해서 넣어줍니다.
 
샐러드 그냥 먹으면 자꾸 떨어지려고 해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렇게 같이 먹으니 먹기도 편하네요. 츄릅~~
 
 
 
 
빵과 샐러드를 DIY처럼 만들어 먹는 일종의 샌드위치라고 봐도 되겠네요.
 
샐러드를 그냥 먹기 보다는 공갈빵과 함께 먹는 것을 강추합니다. ㅡㅡb
 
 
 
 
'토마토잼 베이컨 샌드위치(Tomato Jam Bacon Sandwich)' 이구요.
가격은 8,800원 이에요.
 
사이드로는 올리브, 할라피뇨 등이 사이드로 나옵니다.
 
 
 
 
치아바타 위에 베이컨과 토마토가 있고 그 위에 루꼴라와 치즈가 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 두툼한 삼겹살이 인기가 좋은 것처럼 여기 베이컨도 두께가 상당히 두툼한 편입니다.
 
 
 
 
토마토와 루꼴라도 상당히 푸짐하게 얹어져 있고 토마토잼은 채소와 치아바타 사이에 발라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샌드위치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빵 위에 속재로가 있어서 어떻게 먹어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요.
 
바닥에 있는 치아바타를 잘 감싸면 샌드위치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치아바타는 약간 바삭바삭한 느낌으로 꼭 쿠키의 촉촉하면서 바삭바삭함이라고 할까요.
덕분에 이렇게 샌드위치를 감싸고 있어도 모양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베이컨은 두툼하니 삼겹살 느낌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렇다고 브런치에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지는 베이컨 스타일도 아니구요.
 
꼭 햄 같은 느낌이 드는 두툼한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마토잼이 들어간 샌드위치도 처음 접하는데 딸기잼이나 다른 잼처럼
달달한 맛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토마토 소스를 잼처럼 만든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샌드위치라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샌드위치입니다.
 
 
 
 
호수베이커리카페(02-2202-7545)는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횡단보도 건넌 후 우회전하면 왼편 석촌호수 옆 건물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 주차장에 하면 되고 호수베이커리카페에서 식사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되구요.
이후 10분당 1,000원이라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식사하고 산책하는 것도 좋겠네요.
 
호수베이커리카페 홈페이지는 www.lepain.co.kr 이구요.
 
 
 
 
이건 옆 테이블이 비었을 때 찍은 사진 이구요.
 
주문한 곳 뒤에서 음식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형 테이블이 있는 곳과 사각형 테이블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이 아니고 카페이다보니깐 보통 카페처럼 테이블 간격은 비교적 좁은 편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창문을 따로 트고 있어서 석촌호수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마카롱을 좀 사랑해주고 있어서 포장해서 가지고 가기로 합니다.
 
 
 
 
따로 선물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 포장은 안하고 종이봉투에 담아갑니다.
 
 
 
 
베일리크림뮤, 자몽, 망고, 피스타치오, 카라멜소금, 마롱 마카롱입니다.
 
호수베이커리 마카롱 가격은 1개당 1,5000원 입니다.
 
 
 
 
마카롱 크기는 지름은 크지 않고 약간 두툼한 편입니다.
 
카라멜소금 마카롱은 정말 카라멜 맛이 나다가 소금의 짠 맛이 나서 생뚱맞았는데 두번재 먹으니깐 생각 외로 괜찮은 조합이네요. ㅋㅋㅋ
 
 
 
 
쫀득쫀득한 마카롱도 있고 부들부들 연한 마카롱도 있습니다.
 
보통 마카롱이 2,000원대 비싼 곳은 3,000원대인 곳도 있는데요.
다양한 맛을 가진 마카롱을 만날 수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
 
 
 
 
호수베이커리를 나오면 이렇게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잠실역에서 석촌호수 산책하러 가다보면 호수베이커리 있는 건물부터 산책하게 될 거예요.
 
요즘에는 석촌호수 주변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석촌호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비싸지는 않네요.
 
이날 방문했을 때는 3월 셋째주였고 3월 마지막주 석촌호수 또 산책하러 갔는데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빨리 찾아와서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4월 5일 전에 만개할 것 같으니 벚꽃놀이 가실 분들은 이번 주에 가주세요. ^^
 
잠실 석촌호수 벚꽃놀이하고 브런치 먹으러 방문하기 좋은 호수베이커리카페입니다. *^^*
 
 
상호: 호수베이커리카페 (Hosoo Bakery & Cafe)
전화번호: 02-2202-7545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7 1층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148 1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 ~ 24:00
호수베이커리카페 홈페이지: http://www.lep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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