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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이커리

[홍대맛집] 설빙 - 지금은 눈꽃빙수 전성시대 망고유자빙수! 토스트의 혁명 인절미토스트!

by 비어벨_다음 2014. 5. 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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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홍대 빙수 맛집 '설빙(雪氷, Sulbing)' 홍대상수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홍대에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빙수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요즘에 빙수 전성시대라고 해도 될 만큼 다양한 빙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스베리가 푸짐한 세숫대야 빙수로 인기를 끌고 요거트 빙수도 먹는 재미도 있었지요.
 
이제는 팥빙수, 딸기빙수, 녹차빙수 등 다양한 빙수가 있는데 밀탑을 선두로 한 눈꽃빙수가
대히트를 치면서 점점 눈꽃빙수 하는 곳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눈꽃빙수가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 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맛있으니깐 인기는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예전 푸짐한 빙수로 돌고 돌아서 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ㅋ
 
홍대에서 맛있는 빙수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그곳으로 고고씽합니다.
 
 
 
 
지금은 눈꽃빙수 전성시대 망고유자빙수! 토스트의 혁명 인절미토스트! 홍대 맛집 설빙 홍대상수점!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설빙은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경상도에 매장이 많아지고 이제는 서울에 상륙한 브랜드입니다.
 
일행 중 한 명은 이미 울산에서 설빙의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토스트를 먹어본 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는 얼마나 있다 홈페이지 가보니깐 강남역, 종각, 홍대, 인사동 등 서울 주요 번화가에는 이미 있었네요.
 
이렇게 서울에도 많았던 것을 몰랐다니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으니 잘 이용해줘야겠어요. ㅋㅋㅋ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국식 디저트로 상상하는 그 이상의 맛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그 맛을 기대해봅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입니다.
 
 
 
 
보통 카페처럼 셀프로 주문하는 방식이어서 일단 자리부터 잡습니다.
 
2층의 좌식 테이블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봅니다.
 
 
 
 
홍대 디저트 카페 설빙은 셀프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주문하는 곳 진열장에는 인절미토스트 모습뿐만 아니라 수제꽃약과, 찹쌀초코볼,
쿠키찰떡, 바삭 포도칩, 바삭 대추칩, 수제 유기농차 등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가 있습니다.
 
 
 
 
홍대 빙수 맛집 설빙 메뉴 이구요.
 
설빙 눈꽃빙수는 인절미설빙, 밀크팥설빙, 흑임자설빙, 커피설빙, 치즈설빙, 베리요거트 설빙이 있습니다.
인절미토스트를 베이스로 한 토스트 메뉴도 보이는군요.
 
홍대 설빙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음료로는 코리안 드링크, 유기농차, 스페셜 티커피가 있습니다.
 
 
 
 
설빙 신메뉴로 망고유자설빙과 망고치즈설빙이 있네요.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 빙수는 포장이 가능하네요.
이동이 잘 하게 포장을 잘 하겠지만 그래도 바로 만든 것이 가장 맛있겠죠?! ^^
 
 
 
 
설빙 맛있게 먹는 법은 눈꽃얼음과 단판을 섞지 않고 함께 먹어야 맛있다는 당연한 말이 쓰여 있습니다. ㅋㅋㅋ
 
 
 
 
진동벨이 울리고 나서 받아온 눈꽃빙수와 인절미토스트입니다.
 
 
 
 
상수역 맛집 설빙 기본 세팅 이구요.
 
기본 세팅이라고 해봤자 쟁반에 가지고 온 연장이 다입니다. ㅋㅋㅋ
 
 
 
 
'망고 유자 설빙(Mango Yuzu Snowflake Sherbet)' 이에요.
가격은 9,000원 이구요.
 
설빙 눈꽃빙수 위에 아이스크림과 크랜베리로 토핑했고 주변으로 망고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아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시원할 것 같은 빙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츄릅~~
 
 
 
 
망고 아래에는 유자청이 깔려 있어서 달콤한 단맛을 가진 망고와
끈적끈적한 단맛을 가진 유자청으로 부드러운 단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굿~~
 
 
 
 
'인절미토스트' 이구요.
가격은 4,500원 이에요.
 
이미 인기 만점인 설빙 인절미토스트를 이제야 만나게 되네요. 후훗.
 
 
 
 
토스트 사이에 인절미가 있고 콩가루와 견과류로 토핑으로 뿌려져 있습니다.
 
토스트 사이에 인절미를 넣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한입 배어 무는데 겉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그 사이에 있는 인절미의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츄릅~~
 
토스트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
 
 
 
 
같이 나오는 연유(??)에 콕 찍어서 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ㅡㅡb
 
 
 
 
한때 토스트 열풍이 불면서 토스트 전문점이 많이 늘었다가 지금은 주춤했는데요.
이 인절미토스트를 통해서 재도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곳에서도 따라하고 싶은 제품으로 설사 다른 곳에서 따라한다고 해도
그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인절미토스트하면 설빙이 딱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인절미는 회전율이 좋은 만큼 막 찌었을 때의 맛있는 인절미의 풍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굿~~
 
 
 
 
빙수는 아이스크림과 망고를 그리고 바닥의 눈꽃빙수를 조금씩 덜어서 맛있게 먹어 봅니다.
 
탕수육을 소스를 찍어서 먹느냐 뿌려서 먹느냐만큼
빙수를 조금씩 떠먹느냐 섞어서 먹느냐도 의견이 분분할 것 같은데요.
 
전 이렇게 조금씩 떠서 그 맛을 살리면서 맛나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
 
 
 
 
시원한 빙수를 먹으니깐 더운 여름이 벌써 다 지나간 것 같네요. 후훗.
 
 
 
 
설빙 홍대상수점(02-337-5354)은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가 공영주차장 골목이 나오면 우회전하고
조금 가다가 대각선 방향으로 있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있어요.
 
주차는 안 되니깐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설빙 홈페이지는 www.sulbing.com 이구요.
 
 
 
 
1층 출입구에 계산하는 곳이 있고 1층부터 3층까지 좌석이 있습니다.
 
 
 
 
1층은 입식 테이블로 실내석과 테라스석이 있습니다.
 
 
 
 
2층은 입식 테이블은 아주 조금 있고 대부분이 방처럼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발을 쭉 피고 앉을 수 있는 점이 좋지만 불편한 치마나 신발을 입은 사람은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3층은 테라스로 꾸며져 있네요.
 
 
 
 
서비스는 음식은 주문해서 받아오고 반납하는 셀프 방식이라 무난한 편이구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거의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네요요.
데이트 하는 커플도 보이지만 절대다수가 여성 손님으로 90%가 여자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날 인절미토스트를 맛보면서 새로운 맛에 또 눈뜬 즐거운 날이에요. 후훗.
 
홍대에서 맛난 인절미토스트와 시원한 눈꽃빙수 먹기 좋은 디저트 카페 설빙입니다. *^^*
 
 
상호: 설빙 (雪氷, Sulbing) 홍대상수점
전화번호: 02-337-5354
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6-1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13길 49]
주차: 주차 안 됨
영업시간: 11:00 ~ 23:00 (금요일 11:00 ~ 03:00)
설빙 홈페이지: http://www.sulb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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