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맛집] 원츄 - 즉석에서 튀기는 수제 츄러스를 먹을 수 있는 곳! 스페인 정통 츄러스를 맛보자!

대학로 맛집 스페인 정통 츄러스 '원츄(WantChu)'에 다녀왔어요.
 
대학로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고 집에 가기 전에 요즘에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많이 하고 있는 지인이 즉석에서 뽑는 츄러스 전문점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즉석에서 튀기는 수제 츄러스를 먹을 수 있는 곳! 스페인 정통 츄러스를 맛보자! 대학로 맛집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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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이 아닌 스페인의 맛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츄러스라고 하는군요.
 
 
 
 
츄러스하면 놀이공원이나 영화관이 떠오르는데요.
 
즉석에서 튀기는 츄러스라고 하니 맛이 어떨까 궁금해지더라구요.
 
 
 
 
매장은 1평 정도로 매우 작은 편으로 사장님 한 분이서 일하는군요.
 
간판 아래를 보면 작은 사진이 보이던데 사장님이 268일간의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 후 책을 출간했네요. 오호.
 
원츄 안내를 보니깐 스페인에서 거주할 때 자주 사먹었던 츄러스를 사먹다가 이렇게 츄러스 가게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원츄에 대한 설명과 츄러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네요.
 
1개를 주문할 때는 츄러스(Churros)가 아닌 츄로(Churro)라고 하는군요.
주문 즉시 조리하다보니 시간이 걸리고 최고급 식용유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대학로 맛집 원츄 메뉴 이구요.
 
대학로 원츄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우리가 주문할 츄러스가 진열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후훗.
 
 
 
 
이 기계에서 츄러스 반죽을 쭉 뽑아내서 식용유로 바로 투하됩니다.
 
사진 찍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튀겨지고 있더랬죠. ㅋㅋㅋ
 
 
 
 
모니터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영상을 보면 저 기계에서 츄러스가 쭉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오리지널 츄러스(Original Churros)' 이구요.
가격은 1,900원 이에요.
 
딥핑소스를 추가할 수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거라 오리지널로 주문합니다.
 
 
 
 
츄러스 두 개를 만나면 하트 모양이 되는 군요. ㅋㅋㅋ
설탕과 시나몬은 과하게 뿌려지지 않고 츄러스는 뜨끈뜨끈하게 나옵니다.
 
기존에 먹었던 냉동 츄러스와는 역시 맛이 다르네요.
모든 음식이 그러하겠지만 역시 바로 만든 게 가장 맛있네요. ^^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츄러스 맛있게 냠냠 먹어줍니다. 후훗.
 
 
 
 
원츄(02-3394-8725)는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유턴 후 첫번째 작은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왼편에 있어요.
 
주차는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는 안 되구요.
 
원츄 홈페이지는 없어요.
 
원츄 전화번호는 포털 사이트 검색한 거라서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매장 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없으니깐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대학로에서 즉석에서 만드는 수제 츄러스 먹고 싶을 때는 원츄를 한 번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
 
 
상호: 원츄 (WantChu)
전화번호: 02-3394-8725
주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54 1층
주차: 주차 불가
영업시간: 모름. 월요일 휴무
원츄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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