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팀1994 - 이제는 빵 속의 파스타가 아닌 단호박 속의 파스타가 대세!

홍대 맛집 홍대 레스토랑 '팀1004 (TEAM 1994)'에 다녀왔어요.
 
홍대에 약속이 있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방문한 날입니다.
이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레파스타(Crepasta)가 이 있던 자리인데 이날 가보니 팀1994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상호에 1994가 있어서 응답하라1994 저럼 뭔가 의미가 있나 식사하고 나올 때 물어보니
팀1994는 전주에 있는 레스토랑 '팀(Team)'이 서울에 상륙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전주 팀이 1994년부터 오픈했다고 하던데 그래선지 서울 레스토랑 상호가 팀1994인가 봅니다. ^^
 
 
 
 
요즘엔 빵 속의 파스타가 아닌 단호박 속의 파스타가 대세!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홍대 데이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홍대 팀1994입니다.
 
 
 
 
안쪽으로 안내 받아서 자리 잡습니다.
 
잠시 후에는 이쪽 자리도 다 차네요.
 
 
 
 
홍대 팀9914 메뉴 이구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보니 기본적인 샐러드, 파스파, 피자 등이 있습니다.
 
홍대 팀1994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브런치 메뉴도 있군요.
 
 
 
 
기본적인 파스타부터 개성 있는 파스타 메뉴도 있네요.
 
요즘에 제가 사랑해주고 있는 로제 소스 파스타도 보이는군요.
 
 
 
 
토마토 소스 파스타와 오일 파스타도 있습니다.
 
 
 
 
피자와 리조또 메뉴도 있구요.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으니 이걸로 주문해줘도 좋겠군요.
 
 
 
 
홍대 맛집 팀1994 기본 세팅 이구요.
 
 
 
 
냅킨에 둘러싸인 따뜻한 빵이 나옵니다.
 
빵은 여기에서 구운 듯 뜨겁게 나와서 버터에 구워서 먹기 딱 좋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Ricotta Cheese Salad)' 이구요.
가격은 10,000원 이에요.
 
직접 만든 수제 치즈와 크랜베리가 토핑으로 들어간 샐러드예요.
 
 
 
 
요즘에 리코타 치즈 들어간 샐러드를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리코타 치즈는 수제로 만들다 보니깐 레스토랑마다 개성도 있어서 맛이 다 다르거든요.
 
 
 
 
팀1994 리코타치즈는 살짝 굳힌 듯 생크림처럼 부스러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치즈 케익처럼 약간 점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딱하지는 않지만 나이프나 포크로 찍어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점도를 가지고 있어요.
 
리코타 치즈가 짜지 않고 너무 느끼하지 않아서 단맛도 살짝 나고 담백느끼해서 맛있는 치즈 맛이에요. ^^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과 '아메리카 라임(America Lime)' 이구요.
가격은 각각 5,000원과 5,000원 이에요.
 
오렌지 에이드도 실하게 나와서 에이드 주문해줘도 아깝지는 않군요.
 
 
 
 
요즘에는 컵뿐만 아니라 받침대에도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단추 모양의 실리콘(?) 고무(?) 재질의 미끄러지지 않는 받침대도 앙증맞네요. ㅋㅋㅋ
 
 
 
 
주문한 피자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돌체 쥬카(Dolce Zucca)'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단호박이 그릇으로 나오는 단호박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얼마 전에 다른 레스토랑에서 단호박을 그릇으로 쓰는 파스타를 먹은 적이 있는데요.
팀1994에도 단호박 파스타가 있어서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주문해줍니다.
 
 
 
 
빵 속의 파스타인 빠네 파스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요즘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패밀리 레스토랑에도 있는데요.
 
이제는 빵 속의 파스타가 아닌 단호박 속의 파스타입니다.
 
 
 
 
요즘에는 레스토랑에도 단호박이 들어간 요리가 많아지는데요.
단호박 피자, 단호박 파스타 등 이색적인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단호박 파스타 소스는 보통의 크림 소스로 개인적으로는 소스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단호박 크림 소스와 같이 단호박 특성에 맞는 소스를 개발하면 더 좋을 듯 싶어요. ^^
 
 
 
 
파스타 면으로는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고 숏 파스타는 아주 조금 들어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과 단호박을 같이 곁들여 먹으려고 하니깐 자꾸 흘러내려서 같이 먹기 힘드네요.
주문을 받을 때 스파게티 면 이외에도 펜네와 같은 숏 파스타 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싶어요. ^^
 
기본에 충실한 크림 소스 파스타가 단호박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굿~~
 
 
 
 
단호박은 잘 삶아져서 포크로 자르면 잘 잘라지는 편으로 부드럽습니다.
 
단호박으로 건강도 챙기고 포만감도 챙기고 1석 2조의 메뉴가 되겠네요. ㅋㅋㅋㅋ
 
 
 
 
'고르곤졸라(Gorgonzola)' 피자 이구요.
가격은 13,000원 이에요.
 
피칸테 고르곤졸라 치즈와 꿀, 호두로 맛을 낸 피자입니다.
 
 
 
 
처음 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면 가장 먼저 주문해주는 고르곤졸라 피자이지요. ^^
 
꾸릿한 맛의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간 피자가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고르곤졸라 치즈와 잘 어울리는 견과류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고 꿀을 살짝 발라서 나옵니다.
 
 
 
 
부드러운 도우와 적당히 두툼한 치즈와 고르곤졸라 치즈향과 맛이 기본에 충실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츄릅~~
 
고르곤졸라 피자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후훗.
 
 
 
 
같이 곁들여서 나오는 치즈에 찍어서 먹으면 맛이 더 배가 되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
 
 
 
 
밑반찬으로는 채소초절임이 나옵니다.
 
 
 
 
'안심 스테이크' 이구요.
가격은 24,800원 이에요.
 
안심이 뜨거운 팬에 나오니 더 구워 먹고 싶으면 밑에다가 놓고 약간 더 구울 수 있습니다.
 
 
 
 
안심이 동그랗고 두툼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안심 스테이크 사이드로 버섯, 가지, 토마토, 양파, 아스파라거스가 나오구요.
 
 
 
 
안심 스테이크 컷팅 하는데 칼도 잘 들고 안심도 부드러워서 아주 잘 썰리는데요.
 
 
 
 
템퍼러처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잘 구워졌습니다.
 
 
 
 
파스타 피자 위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스테이크의 상태도 좋아서 맛있습니다. 츄릅~~
 
 
 
 
크림 소스에 곁들여서 먹어줘도 맛이 좋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스마일 스푼이 앙증맞고 귀엽네요. ㅋㅋㅋ
 
 
 
 
팀1994(02-3141-0907)는
2호선 공항선 경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후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따로 안 되니깐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구요.
 
팀1994 홈페이지는 없네요.
 
 
 
 
실내는 벽과 유벽으로 공간을 나누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와 우드 톤으로 차분하면서 안락한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음악은 다소 경쾌한 팝송이 나오고 있어서 꼭 펌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데이트 하는 커플부터 단체 모임까지 다양한 모임 있습니다.
홍대 앞이라서 그런지 외국인 모임도 있네요.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직원 분들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홍대 앞에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가격대는 착한 편입니다.
 
 
 
 
단호박 파스타 등 이색적인 요리도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구요.
 
가격대비 만족도 좋아서 부담 없이 데이트하기 좋은 홍대 데이트 레스토랑 팀1994입니다. ^^
 
 
상호: 팀1994 (TEAM 1994)
전화번호: 02-3141-0907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2-3 2층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6길 15 2층]
주차: 주차 안 됨
영업시간: 11:00 ~ 23:00
팀1994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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