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맛집] 성북동비둘기 - 데이트 하기 좋은 성북동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성북동 맛집 성북동 카페 '성북동비둘기'에 다녀왔어요.
 
성북동하면 돼지불백, 성북동 왕돈까스 전문점 등이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요즘에는 괜찮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많이 들어서고 있지요.
 
요즘에 성북동 나들이가 꽤 있는데 성북동 올라가는 길에 가면서
저 건물이 특이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에 방문해봅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성북동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성북동 맛집 성북동비둘기!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성북동 성북동비둘기는 혜화역에서 서울과학고와 성북동 왕돈까스 전문점 사이 길을 넘어가면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북동비둘기 상호에 대해서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었는데요.
 
김광섭 시인의 성북동비둘기가 한쪽 문에 있는 것을 보니깐 상호의 모티브가 이 시가 아닐까도 싶네요.
 
 
 
 
창가 쪽 자리가 비어 있어서 자리를 잡습니다.
 
 
 
 
창가 앞에 높은 건물이 없고 약간 오르막인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은 나름 트여 있습니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한성대입구역이 나오고 오른쪽 길로 가면 혜화역이 나옵니다.
 
 
 
 
성북동 맛집 성북동비둘기 메뉴 이구요.
 
 
 
 
파스타와 피자는 프라이팬에 담겨서 나오네요.
 
성북동비둘기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파니니, 샌드위치 등을 비롯한 브런치 메뉴도 약간 보이는군요.
 
 
 
 
성북동 카페 성북동비둘기의 디저트 메뉴와 음료 메뉴 이구요.
 
 
 
 
입구에서 세트메뉴가 가격 만족도가 좋아서 러브리 몬쓰 이벤트 세트 메뉴로 주문합니다.
 
그리고 일단 메뉴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어서 주문했지요. ㅋㅋㅋ
 
 
 
 
주문은 셀프로 가서 하는 방식입니다.
주문과 반납은 셀프로 하고 음식은 직원 분이 가져다줍니다.
 
카운터 옆에는 오픈키친이 있습니다.
 
 
 
 
성북동 맛집 성북동비둘기 기본 세팅 이구요.
 
셀프 테이블에서 접시와 연장을 가지고 와서 만든 셀프 기본 세팅인데
음식 나올 때 쟁반에 연장도 같이 나와서 물 빼고는 굳이 이렇게 가지고 올 필요가 없었네요. ㅋㅋㅋ
 
 
 
 
이날 주문은 '고르곤졸라 피자 + 샐러드 + 허브 파스타 + 조각케익 + 아메리카노 2잔'으로 했습니다.
가격은 32,000원 이구요.
 
주문을 하면 음식을 이렇게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줍니다.
나중에 반납을 할 때를 위해서 장반을 활용하고 있군요.
 
 
 
 
'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단품 가격은 15,900원 이에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철판에 담겨서 나오는 것을 보면 어떻게 보면 1인분 같기도 해요. ㅋㅋㅋ
 
대신 사이즈는 작지만 치즈는 더 두툼하게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오징어 먹물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와 고르곤졸라 치즈가 있고 크랜베리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요.
고소한 오징어 먹물 도우와 고르곤졸라 조합도 많이 나오는 구성이고 크랜베리도 치즈와 꽤 어울리네요.
 
치즈가 쫘악 늘어나는 것이 너무나 먹음직스럽습니다. 츄릅~~
 
 
 
 
심플한 샐러드는 소박하게 나오구요.
 
 
 
 
아메리카노도 같이 나옵니다.
 
 
 
 
피자 철제 팬에 그대로 굽다보니깐 계속해서 뜨끈뜨끈하네요.
 
피자를 손으로 들고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뜨겁기 때문에 잠시 식힌 후에 손으로 집어 먹어줍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에 꿀이 살짝 발라져 있지만 이렇게 찍어 먹는 것 역시 별미이지요. 후훗.
 
 
 
 
허브파스타 세트 입니다.
 
 
 
 
'허브 파스타(Herb Pasta)' 이구요.
단품 가격은 13,900원 이에요.
 
로즈마리, 천리향, 블랙 올리브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 입니다.
 
 
 
 
허브 파스타라서 허브 향이 강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향은 은은하네요.
 
 
 
 
면은 잘 삶아졌고 오일 파스타이지만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마늘과 블랙 올리브 등으로 간을 살짝 했구요.
 
 
 
 
사이드로 나오는 조각 케익은 케익이라기보다는 머핀 같은 느낌으로
푹신푹신 거리면서 양도 꽤 되어서 은근히 배가 부르네요.
 
성북동비둘기가 빵도 판매하고 있는 소박한 베이커리 코너도
있는 것을 보면 빵을 매일 매일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빵도 같이 나오네요.
 
 
 
 
'오렌지 주스(Orange Juice)'와 '청포도(Green Grape Juice)' 이구요.
가격은 각각 6,900원과 6,900원 이에요.
 
날씨가 쌀쌀하지만 시원한 게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생과일 주스입니다.
 
 
 
 
요즘에 청포도 주스 하는 곳이 많아서 종종 마시게 되는데 청포도 주스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청포도를 통째로 얼음과 함께(?) 갈아서 청아하면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네요. ^^
 
 
 
 
'벨지움 와플 + 팥빙수' 세트 이구요.
가격은 14,000원 이에요.
 
단품으로 주문한 것 보다는 1,000원이 더 저렴하네요.
 
 
 
 
'벨지움 와플(Belgium Waffle)' 이에요.
단품 가격은 7,500원 이구요.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이 같이 나옵니다.
 
 
 
 
와플은 주문하면 만들어서 시간은 다소 걸리는데요.
 
와플은 겉은 살짝 바삭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 부드러운 스타일에 속합니다.
 
 
 
 
'팥빙수' 이구요.
단품 가격은 7,5000원 이에요.
 
파이렉스 계량컵을 팥빙수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팥빙수는 여름에도 땡기지만 그에 못지않게 겨울에도 땡기는 것 같아요. 후훗.
 
 
 
 
팥은 국내산으로 매장에서 직접 삶는다고 하네요.
 
팥은 적당하게 단맛을 가지고 있는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라서 맛있습니다.
 
 
 
 
와플 먹으면서 담소를 나눕니다.
 
 
 
 
성북동비둘기(02-744-9995)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 1111번, 2112번, 성북03번 버스틀 타고
성북초교 정류장에 내리면 성북초교앞삼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옆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성북동비둘기 홈페이지는 없어요.
 
 
 
 
실내는 체육관을 개조한 느낌이 나게 지붕이 원형으로 되어 있고 철골 구조로 지붕을 받치고 있어요.
 
 
 
 
창가 쪽 자리는 바로 앞에 건물이 없어서 답답하지 않은 전망을 가지고 있어서 창가 쪽 자리부터 먼저 차네요.
 
 
 
 
주말 낮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데이트 하는 손님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모임이 많은 편이었어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것은 아니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도 많을 것 같구요.
 
 
 
 
안쪽에는 룸도 있으니 단체 모임을 하고 싶을 때는 이러한 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문과 반납은 셀프이고 나머지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영업시간이 아침 9시 30분부터니깐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군요.
 
성북동에서 데이트할 때 식사와 디저트 할 곳을 찾을 때 방문하기 괜찮은 성북동비둘기입니다. ^^
 
 
상호: 성북동비둘기
전화번호: 02-744-9995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03-1 2층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05 2층]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09:30 ~ 22:30
성북동비둘기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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