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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맛집 상봉역 패밀리 레스토랑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Allys Salad & Grill)'에 다녀왔어요.
연말 가족 모임 장소로 찾던 중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한정식 전문점 등
주로 가는 곳만 가다보니깐 새로운 곳을 찾고 싶었는데요.
지인이 상봉역 쪽에 괜찮은 패밀리 레스토랑 혹은 퓨전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고고씽합니다.
앨리스 샐러드 & 그릴(Allys Salad & Grill)로 되어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가 떠올랐는데 가만 보니 앨리스의 스펠링이 다르네요.
앨리스(Allys)는 Alien과 HOLLY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이곳 사장님이 바로 아래층에 있는 할리스 커피의 사장님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앨리스(Allys)라는 단어를 만들었나 보네요. ^^
상봉역에 있는 가족 외식하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 상봉역 맛집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상봉역 앨리스 샐러드 & 그릴은 할리스 커피 있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아서 저녁 시작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안쪽의 편안한 자리로 안내 받았구요.
상봉역 앨리스샐러드앤그릴 메뉴 이구요.
런치에는 브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격은 참 저렴한 편입니다.
12시부터 하기 때문에 브런치라고가 아닌 런치가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브런치 나는 느낌의 뷔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런치 뷔페에 추가로 파스타, 피자 혹은 투데이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군요.
평일 2시 30분, 주말 3시 이후에는 브런치 뷔페가 아닌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군요.
여기부터는 앨리스 다이닝 메뉴입니다.
앨리스 스테이크 그릴 요리가 있구요.
상봉역 앨리스샐러드앤그릴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가 있습니다.
피자와 사이드 디시가 있구요.
주류로 간단한 와인과 맥주가 있습니다.
상봉 앨리스샐러드앤그릴 기본 세팅 이구요.
커핀 전문점과 같이 운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물을 머그컵에 담아주는군요. 오호.
입구에 오면서 보니깐 단출한 샐러드 바가 있어서 개인이 가지고 가는 건가 싶었는데 직원 분이 갖다 주신다고 하네요.
가볍게 마시기 좋은 크림 스프입니다.
볶음밥과 머스터드 소스의 컨츄리 치킨 샐러드(?) 입니다.
'블루 레몬 에이드(Blue Lemon Ade)', '자몽 에이드(Grapefruit Ade)', '레몬 에이드(Lemon Ade)' 이구요.
가격은 각각 5,000원, 5,000원, 5,000원 이에요.
개인적으로 오렌지 에이드 좋아하지만 그건 없고 상큼한 레몬 에이드와 자몽 에이드가 있네요.
요즘 블루 레몬 에이드 파는 곳이 많아졌는데 레몬 에이드와 마찬가지로 상큼한 에이드입니다.
'산미구앨 생맥주(San Miguel Draft Beer)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산미구엘 생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요.
주문한 요리들이 커다란 하얀색 접시에 담겨서 나옵니다.
'앨리스 순살 치킨(Allys fried chicken without bone)' 이에요.
가격은 14,000원 이구요.
쿵푸 소스에 버무린 치킨 가라아게이고 사이드로 웨지 감자가 나옵니다.
데리야끼 소스처럼 달콤하면서 양념치킨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맛이에요. ^^
보통 순살치킨은 국내산이 아닌 브라질산이기 때문에 가급적 뼈 있는 치킨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직원 분이 추천해주셔서 한 번 믿고 주문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맛있는 치킨 그 맛 그 자체입니다. 츄릅~~
토마토 소스 '한우 찹 스테이크(Korean Beef Chop Steak with Grilled Vegetable)' 미니 사이즈 이구요.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27,500원이고 미니 사이즈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한우 채끝 등심, 두 가지 버섯, 애호박, 가지, 파프리카, 익힌 통마늘,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찹 스테이크 입니다.
여기 기본 사이드 디시는 샐러드와 웨지 감자가 나옵니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 맛있게 볶아졌고 마지막에 치즈로 마무리 했네요.
양념은 다소 강한 편으로 토마토 소스지만 전체적으로 고추가 들어갔는지 매콤한 맛도 살짝 나고 있습니다.
한우 채끝인데 소고기 잡내도 나지 않고 쫄깃하니 맛있구요.
대신 미니 사이즈라서 고기는 예닐곱 조각 들을 정도로 고기 양은 적어요. ㅎㅎㅎ
크림 소스 '한우 찹 스테이크(Korean Beef Chop Steak with Grilled Vegetable)' 미니 사이즈 이구요.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27,500원이고 미니 사이즈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크림 소스이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찹 스테이크이지만 미니 사이즈라 그런지 채소 볶음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이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확 땡기는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수록 손이 자꾸 가는 크림 소스네요.
그다음 주문한 피자와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1,000원 이에요.
모짜렐라, 고르곤졸라, 레지아노, 후레쉬 토마토, 후레쉬 바질이 들어간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직원 분은 순살 치킨 추천할 때 피자는 반죽을 직접 하지는 않아서
그렇게 추천 안 해주시던데 고르곤졸라 피자 좋아해서 어딜 가나 꼭 주문해주는 편입니다.
피자에 토마토가 토핑으로 얹어진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었는데
토마토와 피자가 다소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피자에는 토마토 보다는 방울토마토를 많이 쓰는데 그냥 토마토는 좀 아쉽네요.
부드럽지 않은 도우, 치즈, 토마토가 서로 어우러지지 못 하고
꿀도 부드러운 달콤함은 아니고 그냥 단 꿀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고르곤졸라 피자 레시피에 변화를 갖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삼합 스테이크라는 별명을 가진 '엑스칼리버 스테이크(Excalibur Streak with Two Friends)' 이구요.
가격은 23,000원 이에요.
통삼겹살 구이인데 엑스칼리버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어서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삼합 스테이크라는 별명을 붙인 이유는 삼겹살에 김치와 소스를 곁들여 먹으라고 붙인 것 같아요.
인도식 양파김치 + 앨리서 신선 매콤 소스, 독일시 양배추김치 + 앨리스 새콤 머스터드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갈색 소스는 색으로만 봐서는 땅콩 소스인지 알았는데 머스터드 소스였네요.
잘 구워진 삼겹살에 나이프가 꽂혀 있어서 아서왕의 엑스칼리버라고 재미있게 붙였나봐요. ㅋㅋㅋ
삼겹살을 어떻게 구웠는지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의 비계 부분 위에는 양념이 살짝 되어서 마무리 했네요.
수육처럼 삶은 다음에 오븐에 구운 것인지 기름기가 쫙 빠지게 구워졌습니다. 굿~~
삼겹살 보쌈처럼 맛있게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예요.
양파김치와 양배추김치는 우리 입맛에 맞게 바뀌었는데 김치에
곁들여 먹는 것 보다 소스를 살짝 곁들어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엑스칼리버 스테이크입니다. 후훗.
신선로 파스타라는 별명을 가진 '쉬림프 크림 신선로(Shrimp Cream Stew in a Brass Chafing Dish)' 입니다.
가격은 17,600원 이에요.
이건 아이해브어드림에서 봤던 신선로 파스타가 여기에도 있네요. 오호.
여기 사장님이 이 용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신선로를 이용한 파스타 허락도 받았다고 하네요. ^^
그렇지만 아이해브어드림의 신선로 파스타와는 맛은 다르구요.
가족이 크림 소스 파스타 좋아해서 다른 파스타도 크림 소스로 했어요. ㅋㅋㅋ
'치킨 알프레도 파스타(Chicken Alfredo Pasta)'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페투치네, 국내산 닭가슴살, 브로콜리, 알프레도 크림 소스 파스타예요.
크림 소스는 약간 묽은 편이고 닭가슴살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통마늘도 들어 있는데 담백한 크림 소스와는 융합되지 못 해서 따로 노는 것이
크림 소스가 전체적으로 약간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맛없다는 것은 아니고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같이 먹은 신선로 파스타의 크림 소스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신선하고 탱탱한 새우, 양송이 버섯, 오렌지향의 크림 소스, 레지아노 치지의 펜네 면과 콘길리에 면의 파스타입니다.
신선로 파스타는 계속해서 따뜻하게 먹으라고 신선로 안쪽에 고체 연료로 뜨겁게 데우고 있습니다.
크림 소스는 계속 뜨끈뜨끈해서 국처럼 묽은 편인데 치즈가 녹아 있어서 진한 느낌이 들고 있어요.
파프리카의 아삭함이 과 탱탱한 새우를 느낄 수 있는 크림 파스타 이구요.
오렌지향의 크림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오렌지 껍질(?) 혹은 유자 껍질(?)이 들어간 듯 과일의 달콤한 맛도 살포시 타고 있습니다.
'LA갈비 스테이크(LA Galbi Streak with Korean Salad)' 이구요.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호주산 청정우 300g으로 LA갈비 3대가 나오네요.
LA갈비여서 미국산인가 싶었는데 호주산 청정우네요.
달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을 가진 LA갈비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소스의 LA갈비입니다.
여기에도 오렌지 껍질(?) 혹은 유자 껍질(?)이 들어간 듯 여기에도 과일의 달콤한 맛도 미미하지만 나고 있어요.
그릴 메뉴의 소스는 전체적으로 다소 강한 편에 속하구요.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 잘 구워진 스테이크로 글릴 메뉴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은(02-3405-5000)은
7호선 국철 상봉역 1번 출구나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 3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구요.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홈페이지는 www.helloallys.com 입니다.
이때는 이른 저녁 입장해서 사람이 없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실내는 깔끔한 구조로 모던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천장의 곡선이 부드럽네요.
레스토랑 입구 옆에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부스석도 한쪽에 있습니다.
브런치 뷔페에서 샐러드 바로 사용되는 테이블도 있네요.
창문 너머로는 상봉역 앞 도로 쪽 전경이 보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에요.
이날은 가족 단위의 손님도 있고 데이트 하는 커플도 많이 방문하고 있네요.
데이트 하는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앨리스샐러드앤그릴이 퓨전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같아요.
앨리스샐러드앤그릴에서는 엑스칼리버 스테이크, LA갈비 스테이크, 신선로 파스타 등을 추천합니다.
중랑구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깔끔한 레스토랑 앨리스샐러드앤그릴 추천합니다. ^^
상호: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전화번호: 02-3405-5000
주소: 서울시 중랑구 상봉1동 100-7 거암빌딩 3층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05 거암빌딩 3층]
주차: 주차 가능. 건물 주차장
영업시간: 12:00 ~ 24:00 (Break Time: 평일 14:30 ~ 18:00 / 주말 17:00 ~ 18:00, Last Order: 22:00)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홈페이지: http://www.helloallys.com/
연말 가족 모임 장소로 찾던 중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한정식 전문점 등
주로 가는 곳만 가다보니깐 새로운 곳을 찾고 싶었는데요.
지인이 상봉역 쪽에 괜찮은 패밀리 레스토랑 혹은 퓨전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고고씽합니다.
앨리스 샐러드 & 그릴(Allys Salad & Grill)로 되어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가 떠올랐는데 가만 보니 앨리스의 스펠링이 다르네요.
앨리스(Allys)는 Alien과 HOLLY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이곳 사장님이 바로 아래층에 있는 할리스 커피의 사장님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앨리스(Allys)라는 단어를 만들었나 보네요. ^^
상봉역에 있는 가족 외식하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 상봉역 맛집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힘이 팍팍 나게 손가락 버튼 콕 한 번 눌러주세요. ^^
상봉역 앨리스 샐러드 & 그릴은 할리스 커피 있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아서 저녁 시작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안쪽의 편안한 자리로 안내 받았구요.
상봉역 앨리스샐러드앤그릴 메뉴 이구요.
런치에는 브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격은 참 저렴한 편입니다.
12시부터 하기 때문에 브런치라고가 아닌 런치가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브런치 나는 느낌의 뷔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런치 뷔페에 추가로 파스타, 피자 혹은 투데이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군요.
평일 2시 30분, 주말 3시 이후에는 브런치 뷔페가 아닌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군요.
여기부터는 앨리스 다이닝 메뉴입니다.
앨리스 스테이크 그릴 요리가 있구요.
상봉역 앨리스샐러드앤그릴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가 있습니다.
피자와 사이드 디시가 있구요.
주류로 간단한 와인과 맥주가 있습니다.
상봉 앨리스샐러드앤그릴 기본 세팅 이구요.
커핀 전문점과 같이 운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물을 머그컵에 담아주는군요. 오호.
입구에 오면서 보니깐 단출한 샐러드 바가 있어서 개인이 가지고 가는 건가 싶었는데 직원 분이 갖다 주신다고 하네요.
가볍게 마시기 좋은 크림 스프입니다.
볶음밥과 머스터드 소스의 컨츄리 치킨 샐러드(?) 입니다.
'블루 레몬 에이드(Blue Lemon Ade)', '자몽 에이드(Grapefruit Ade)', '레몬 에이드(Lemon Ade)' 이구요.
가격은 각각 5,000원, 5,000원, 5,000원 이에요.
개인적으로 오렌지 에이드 좋아하지만 그건 없고 상큼한 레몬 에이드와 자몽 에이드가 있네요.
요즘 블루 레몬 에이드 파는 곳이 많아졌는데 레몬 에이드와 마찬가지로 상큼한 에이드입니다.
'산미구앨 생맥주(San Miguel Draft Beer) 이구요.
가격은 6,000원 이에요.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산미구엘 생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요.
주문한 요리들이 커다란 하얀색 접시에 담겨서 나옵니다.
'앨리스 순살 치킨(Allys fried chicken without bone)' 이에요.
가격은 14,000원 이구요.
쿵푸 소스에 버무린 치킨 가라아게이고 사이드로 웨지 감자가 나옵니다.
데리야끼 소스처럼 달콤하면서 양념치킨처럼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맛이에요. ^^
보통 순살치킨은 국내산이 아닌 브라질산이기 때문에 가급적 뼈 있는 치킨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직원 분이 추천해주셔서 한 번 믿고 주문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맛있는 치킨 그 맛 그 자체입니다. 츄릅~~
토마토 소스 '한우 찹 스테이크(Korean Beef Chop Steak with Grilled Vegetable)' 미니 사이즈 이구요.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27,500원이고 미니 사이즈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한우 채끝 등심, 두 가지 버섯, 애호박, 가지, 파프리카, 익힌 통마늘,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찹 스테이크 입니다.
여기 기본 사이드 디시는 샐러드와 웨지 감자가 나옵니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 맛있게 볶아졌고 마지막에 치즈로 마무리 했네요.
양념은 다소 강한 편으로 토마토 소스지만 전체적으로 고추가 들어갔는지 매콤한 맛도 살짝 나고 있습니다.
한우 채끝인데 소고기 잡내도 나지 않고 쫄깃하니 맛있구요.
대신 미니 사이즈라서 고기는 예닐곱 조각 들을 정도로 고기 양은 적어요. ㅎㅎㅎ
크림 소스 '한우 찹 스테이크(Korean Beef Chop Steak with Grilled Vegetable)' 미니 사이즈 이구요.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27,500원이고 미니 사이즈 가격은 14,500원 이에요.
크림 소스이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찹 스테이크이지만 미니 사이즈라 그런지 채소 볶음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이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확 땡기는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수록 손이 자꾸 가는 크림 소스네요.
그다음 주문한 피자와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1,000원 이에요.
모짜렐라, 고르곤졸라, 레지아노, 후레쉬 토마토, 후레쉬 바질이 들어간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직원 분은 순살 치킨 추천할 때 피자는 반죽을 직접 하지는 않아서
그렇게 추천 안 해주시던데 고르곤졸라 피자 좋아해서 어딜 가나 꼭 주문해주는 편입니다.
피자에 토마토가 토핑으로 얹어진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었는데
토마토와 피자가 다소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피자에는 토마토 보다는 방울토마토를 많이 쓰는데 그냥 토마토는 좀 아쉽네요.
부드럽지 않은 도우, 치즈, 토마토가 서로 어우러지지 못 하고
꿀도 부드러운 달콤함은 아니고 그냥 단 꿀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고르곤졸라 피자 레시피에 변화를 갖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삼합 스테이크라는 별명을 가진 '엑스칼리버 스테이크(Excalibur Streak with Two Friends)' 이구요.
가격은 23,000원 이에요.
통삼겹살 구이인데 엑스칼리버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어서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삼합 스테이크라는 별명을 붙인 이유는 삼겹살에 김치와 소스를 곁들여 먹으라고 붙인 것 같아요.
인도식 양파김치 + 앨리서 신선 매콤 소스, 독일시 양배추김치 + 앨리스 새콤 머스터드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갈색 소스는 색으로만 봐서는 땅콩 소스인지 알았는데 머스터드 소스였네요.
잘 구워진 삼겹살에 나이프가 꽂혀 있어서 아서왕의 엑스칼리버라고 재미있게 붙였나봐요. ㅋㅋㅋ
삼겹살을 어떻게 구웠는지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의 비계 부분 위에는 양념이 살짝 되어서 마무리 했네요.
수육처럼 삶은 다음에 오븐에 구운 것인지 기름기가 쫙 빠지게 구워졌습니다. 굿~~
삼겹살 보쌈처럼 맛있게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예요.
양파김치와 양배추김치는 우리 입맛에 맞게 바뀌었는데 김치에
곁들여 먹는 것 보다 소스를 살짝 곁들어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엑스칼리버 스테이크입니다. 후훗.
신선로 파스타라는 별명을 가진 '쉬림프 크림 신선로(Shrimp Cream Stew in a Brass Chafing Dish)' 입니다.
가격은 17,600원 이에요.
이건 아이해브어드림에서 봤던 신선로 파스타가 여기에도 있네요. 오호.
여기 사장님이 이 용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신선로를 이용한 파스타 허락도 받았다고 하네요. ^^
그렇지만 아이해브어드림의 신선로 파스타와는 맛은 다르구요.
가족이 크림 소스 파스타 좋아해서 다른 파스타도 크림 소스로 했어요. ㅋㅋㅋ
'치킨 알프레도 파스타(Chicken Alfredo Pasta)'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페투치네, 국내산 닭가슴살, 브로콜리, 알프레도 크림 소스 파스타예요.
크림 소스는 약간 묽은 편이고 닭가슴살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통마늘도 들어 있는데 담백한 크림 소스와는 융합되지 못 해서 따로 노는 것이
크림 소스가 전체적으로 약간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맛없다는 것은 아니고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같이 먹은 신선로 파스타의 크림 소스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신선하고 탱탱한 새우, 양송이 버섯, 오렌지향의 크림 소스, 레지아노 치지의 펜네 면과 콘길리에 면의 파스타입니다.
신선로 파스타는 계속해서 따뜻하게 먹으라고 신선로 안쪽에 고체 연료로 뜨겁게 데우고 있습니다.
크림 소스는 계속 뜨끈뜨끈해서 국처럼 묽은 편인데 치즈가 녹아 있어서 진한 느낌이 들고 있어요.
파프리카의 아삭함이 과 탱탱한 새우를 느낄 수 있는 크림 파스타 이구요.
오렌지향의 크림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오렌지 껍질(?) 혹은 유자 껍질(?)이 들어간 듯 과일의 달콤한 맛도 살포시 타고 있습니다.
'LA갈비 스테이크(LA Galbi Streak with Korean Salad)' 이구요.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호주산 청정우 300g으로 LA갈비 3대가 나오네요.
LA갈비여서 미국산인가 싶었는데 호주산 청정우네요.
달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을 가진 LA갈비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소스의 LA갈비입니다.
여기에도 오렌지 껍질(?) 혹은 유자 껍질(?)이 들어간 듯 여기에도 과일의 달콤한 맛도 미미하지만 나고 있어요.
그릴 메뉴의 소스는 전체적으로 다소 강한 편에 속하구요.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 잘 구워진 스테이크로 글릴 메뉴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은(02-3405-5000)은
7호선 국철 상봉역 1번 출구나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 3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구요.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홈페이지는 www.helloallys.com 입니다.
이때는 이른 저녁 입장해서 사람이 없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실내는 깔끔한 구조로 모던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천장의 곡선이 부드럽네요.
레스토랑 입구 옆에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부스석도 한쪽에 있습니다.
브런치 뷔페에서 샐러드 바로 사용되는 테이블도 있네요.
창문 너머로는 상봉역 앞 도로 쪽 전경이 보이구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에요.
이날은 가족 단위의 손님도 있고 데이트 하는 커플도 많이 방문하고 있네요.
데이트 하는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앨리스샐러드앤그릴이 퓨전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같아요.
앨리스샐러드앤그릴에서는 엑스칼리버 스테이크, LA갈비 스테이크, 신선로 파스타 등을 추천합니다.
중랑구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깔끔한 레스토랑 앨리스샐러드앤그릴 추천합니다. ^^
상호: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전화번호: 02-3405-5000
주소: 서울시 중랑구 상봉1동 100-7 거암빌딩 3층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05 거암빌딩 3층]
주차: 주차 가능. 건물 주차장
영업시간: 12:00 ~ 24:00 (Break Time: 평일 14:30 ~ 18:00 / 주말 17:00 ~ 18:00, Last Order: 22:00)
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홈페이지: http://www.helloall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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