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비스트로 알리 - 피자와 파스타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이태원 화덕피자 맛집!

이태원 맛집 한강진 맛집 '비스트로 알리(Bistro AL'LI)'에 다녀왔어요.
 
이태원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고 이태원에는 워낙 다양한 세계 레스토랑이 있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되는데요.
 
지인에게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 중에서 화덕피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약속 장소로 잡았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이태원 화덕피자 맛집! 이태원 맛집 비스트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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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과 한강진역 방향으로 3분의 2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 때는 이태원역에서 가고 식사 후에는 내리막길인 한강진역으로 갔어요. 후훗.
 
 
 
 
이태원역 맛집 비스트로 알리 테이블 세팅 이구요.
 
테이블 폭은 괜찮은 편인데 너비는 넓은 편은 아니어서 음식을 중앙에 놓고 나눠 먹기에는 다소 불편해요.
 
 
 
 
한강진 맛집 비스트로 알리 메뉴 이구요.
 
 
 
 
신메뉴로는 브릿또와 깔조네가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어서 샐러드와 스테이크 메뉴가 있습니다.
 
이태원 비스트로 알리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비스트로 알리 피자 메뉴 이구요.
 
 
 
 
파스타 메뉴는 토마토 소스, 크림 소스, 오일 소스로 비교적 단출하게 있습니다.
 
 
 
 
리조또와 알리 스페셜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 메뉴 이구요.
 
 
 
 
와인 리스트도 단출하게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와인 마시면서 피자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태원역 맛집 비스트로 알리 기본 세팅 이구요.
 
 
 
 
식전빵으로 오징어먹물빵과 바게트가 나옵니다.
 
바게트는 브루스케타로 나와서 식전에 더 입맛이 돋우는데요.
발사믹 오일도 스마일 모양으로 만들고 식전빵에 꽤 신경 쓴 모습이어서 메인 요리도 기대가 됩니다.
 
 
 
 
'코카콜라'와 '로리나 오렌지 주스' 이구요.
가격은 각각 3,000원과 5,000원 이에요.
 
날씨가 건조한 편이라서 에이드 음료를 마시고 싶었지만 없어서 대신 상큼한 주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샐러드' 이구요.
이건 쿠폰으로 주문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인 '아이쿠폰(iCoupon)'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1인 1메뉴 주문시 사용 가능합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잊지 말고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후훗.
 
양상추 등의 채소의 숨이 살아 있어서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싱싱함 그 자체네요.
 
 
 
 
주문한 피자와 깔조네가 나왔습니다.
 
깔끔한 하얀색 접시 크기가 커서 테이블을 꽉 채우네요.
 
 
 
 
'갈릭 고르곤졸라(Garlic Gorgonzola Pizza)' 이구요.
가격은 16,000원 이에요.
 
처음 가는 레스토랑이면 어김없이 주문해주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의 크림 소스 피자로 마늘, 블랙 올리브, 양파가 토핑으로 얹어집니다.ㅏ.
 
 
 
 
비스트로 알리 고르곤졸라 피자는 독특하게 토핑으로 블랙 올리브와 양파를 얹는군요.
 
피자 도우 자체는 비교적 얇은 편에 속합니다.
 
 
 
 
'한우 안심 깔조네(Tenderloin Calzone)' 이구요.
가격은 18,000원 이에요.
 
샐러드를 주문할까 했었는데 오늘의 샐러드가 따로 나오고 깔조네에도 샐러드가 있어서 메뉴 대신에 깔조네를 주문했습니다.
 
 
 
 
깔조네는 대왕만두처럼 깔끔한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훗.
 
화덕피자가 맛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깔조네 반죽도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는 오일 소스 베이스의 드레싱이 곁들여져서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오늘의 샐러드 드레싱이 더 낫네요. ㅎㅎ
 
 
 
 
깔조네는 안에 치즈와 안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토핑이 들어 있습니다.
 
치즈와 크림 소스의 깔조네이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한 편에 속하네요.
고기는 안심이라서 그런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구요.
 
 
 
 
잠시 후에 주문한 파스타도 나오는데 플레이트가 전무 하얀색으로 깔끔하네요.
 
 
 
 
'만조 스파게티(Manzo Spaghetti' 이구요.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소고기 양파, 양송이,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예요.
 
 
 
 
파스타 플레이트 넓고 어느 정도 깊이도 있어서 양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토마토 소스도 꽤 풍족하게 있구요.
 
 
 
 
고기는 따로 보이지 않아서 만조 스파게티 맞아? 했는데 안쪽에 토마토 소스와 함께 작은 조각으로 들어 있었네요.
 
 
 
 
토마토 소스는 스튜처럼 약간 묽은 편이긴 한데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상큼해서 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제 소스나 크림 소스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비스트로 알리 토마토 소스 파스타 맛있어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훗.
 
 
 
 
비스트로 알리 고르곤졸라 피자 도우 자체는 매우 얇은 편이에요.
 
음식 자체가 모두 부담스럽지 않고 모두 깔끔하고 담백하네요.
 
 
 
 
피자 도우는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완전 촉촉하지는 않고 부슬거리는 편으로 담백한 편에 속합니다.
 
 
 
 
화룡점정 하듯 고르곤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 먹으면서 즐겨봅니다. 츄릅~~
 
 
 
 
'레어 치즈 케익(Rare Cheese Cake)' 이구요.
가격은 4,000원 이에요.
 
개인적으로 치즈 케익을 참 사랑해줘서 여기도 주무해줍니다.
 
 
 
 
두께가 아주 두껍지는 않고 넓은 조각으로 치즈 케익이 나오네요.
 
치즈 자체는 레어 치즈라는 말 그대로 부드럽지만 무게감이 있습니다.
 
 
 
 
하얀색 치즈 케익이지만 뉴욕 치즈 케익처럼 점도가 강한 스타일은 아니고 말랑말랑하면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는 것처럼 가공하지 않은 맛이라고 할까요.
 
슬라이스 치즈 먹었을 때의 상큼한 느낌도 살짝 든다고 할까요.
비스트로 알리 치즈 케익도 특유의 맛이 있는데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ㅎㅎ
 
다른 곳에서 먹던 치즈 케익과는 다르면서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은 좋습니다.
 
 
 
 
비스트로 알리(02-798-2460)는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이태원역 방향으로 쭉 가다가 아우디 매장 옆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가면 골목 오거리에 있어요.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한강징역 방향으로 쭉 가다가 아우디 매장 옆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가면 골목 오거리에 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발렛파킹비는 2,000원 이에요.
 
비스트로 알리 홈페이지는 없어요.
 
 
 
 
이태원 화덕피자 맛집답게 레스토랑 입구에 화덕이 있어서 피자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장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주방은 안쪽에 있구요.
 
 
 
 
이태원 비스트로 알리 규모는 30석 정도로 아담한 편이에요.
 
주말 낮이었는데도 만석이 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네요.
이건 사람들이 식사하고 나간 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낮 시간에는 햇빛이 실내를 어느 정도 밝게 해주고 있네요.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깔끔한 분위기여서 데이트 하는 커플도 많이 보입니다.
우리 테이블 옆에는 소개팅 하는 커플도 있었구요. 후훗.
 
직원 분이 발 빠르게 움직여서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한강진역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등 공연을 보러 갈 때면 저녁을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한강진역에서 멀지 않은 편이니 공연 보기 전에 식사하고 가는 것도 괜찮아서 블루스퀘어 맛집 비스트로 알리로 추천합니다.
 
 
이태원과 한강진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비스트로 알리입니다. ^^
 
 
상호: 비스트로 알리 (Bistro AL'LI)
전화번호: 02-798-2460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1-19 1층
주차: 주차 가능. 발렛파킹
영업시간: 11:00~23:00
비스트로 알리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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