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맛집] 오리엔탈리안 - 단호박 파스타라고 들어봤어? 이색적이고 건강한 요리가 가득한 자연주의 레스토랑!

광화문 맛집 광화문 레스토랑 '오리엔탈리안(Orientalian)' 광화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광화문 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가는데 자주 가는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기로 합니다.
 
최근에 지인의 블록 그에서 오리엔탈리안 단호박 파스타라는 이색적인 파스타가 눈에 띠더라고요.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가 많아져서 단호박 피자도 먹어봤는데 단호박 파스타는 처음 들었거든요.
 
단호박 파스타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한 번 먹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리엔탈리안이 명동 이외에 광화문에도 매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고고씽합니다.
 
 
 
 
단호박 파스타라고 들어봤어? 이색적이고 건강한 요리가 가득한 자연주의 레스토랑! 오리엔탈리안 광화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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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안은 명동점과 광화문점이 있습니다.
 
 
 
 
건물 입구 옆에 오리엔탈리안은 화학조미료 배제 등 자연주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반가운 문구가 보입니다.
 
 
 
 
입장해서 안쪽에 칸막이가 있는 창가 쪽 좌석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광화문 맛집 오리엔탈리안 메뉴 이구요.
 
 
 
 
광화문 레스토랑 오리엔탈리안의 소소한 서비스가 여러 가지가 있네요.
 
주차비 지원, 코르크 차지 무료, 대관 서비스 등 지원하고 있네요.
 
 
 
 
자연주의 레스토랑 오리엔탈 메뉴는 샐러드, 롤, 라이스, 누들 등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런치 세트와 디너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광화문 오리엔탈리안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샐러드와 롤이 있는데 두부, 버섯 등 건강해지는 샐러드가 보입니다.
 
 
 
 
레스토랑 상호가 오리엔탈리안이다 보니깐 탕수육과 같은 중식 요리도 보입니다.
 
 
 
 
오리엔탈리안 누들은 한국식 누들, 동남아 누들 등 평소에 보지 못 했던 다양한 누들이 있습니다.
 
 
 
 
단호박 파스타도 새로운데 녹차 파스타, 매운 홍합 파스타 등 이색적인 요리들이 보입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 이구요.
 
 
 
 
와인 리스트는 단출하게 있구요.
 
 
 
 
광화문 데이트 레스토랑 오리엔탈리안 기본 세팅 이구요.
 
 
 
 
'피치 아이스티(Peach Iced Tea)'와 '콜라(Coke)' 이구요.
각각 가격은 4,000원과 3,000원 이에요.
 
날씨는 쌀쌀해져도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에이드 음료는 보이지 않아서 대신 주문한 음료입니다.
 
 
 
 
'구운 관자 롤(Broiled Scallop Roll)' 이에요.
가격은 12,500원 이구요.
 
구운 관자 롤이라니 평소 초밥 전문점에서 보는 롤 말고 색다른 롤이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크랩, 아보카도, 오이, 양파, 브로콜리, 블랙 올리브, 관자가 들어가는 요리라고 하네요.
 
 
 
 
새싹 채소를 살짝 치우면 구운 관자와 롤이 나옵니다.
 
이름만 봐서는 롤에 구운 관자가 들어 있는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구운 관자와 롤이 따로 나옵니다.
 
 
 
 
관자는 양파, 브로콜리, 블랙올리브와 함께 구워졌는데 간간하게 양념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롤은 크랩, 아보카도, 오이가 들어간 롤이 종류 별로 있고 타르타르 소스(?)와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져서 나옵니다.
 
 
 
 
얇게 채썬 오이가 들어간 롤은 청량감이 들고 아보카도와 크랩이 들어간 롤도 언제나 맛있다죠. ^^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 간장이 있어서 어떨까 싶어서 살짝 찍어봤는데 집 간장처럼 짭조름한 맛으로 괜찮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스와 관자와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나은 것 같아요. ^^
 
개성 있으면서 부대낌 없이 깔끔해서 오리엔탈리안 롤도 추천할만 합니다.
같이 가서 먹는 일행도 참 색달라서 맛있다고 하네요. ^^
 
 
 
 
밑반찬으로는 할라피뇨, 오이 및 무 초절임이 나오구요.
 
 
 
 
'단호박 파스타(Sweet Pumpkin Pasta)' 이구요.
가격은 16,500원 이에요.
 
통째로 구운 단호박 속에 각종 야채와 콩을 갈아 만든 소스를 넣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파스타입니다.
 
 
 
 
요즘에는 단호박해물찜을 비롯해서 단호박을 통째로 하는 단호박찜 요리가 다양한 것 같아요.
오리엔탈리안 단호박 파스타도 구운 단호박을 그대로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빠네 파스타가 빵을 그릇으로 이용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는데 그것을 능가하는 단호박 그릇입니다. ㅋㅋㅋㅋ
 
 
 
 
단호박 위에 펜네, 양파, 파프리카, 블랙올리브 등이 단호박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옵니다.
 
단호박의 두께는 두껍지는 않고 잘 구워져서 말랑말랑한 편이라 나중에 먹기에도 편해요.
 
 
 
 
단호박 파스타 면은 펜네는 아니고 펜노니 면이라고 보면 되려나요, 큼지막한 숏 파스타 면이 나옵니다.
 
단호박 파스타 소스는 단호박 스프처럼 달콤한 단호박의 맛과 고소한 맛이 나고 있어서 맛있어요. 츄릅~~~
 
 
 
 
평소에 먹던 파스타와 다르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것 같아서 계속 손이 가네요.
단호박 소스의 양은 넉넉해서 계속 먹어주고 좋아요.
 
오리엔탈리안 방문하면 단호박 파스타 강추합니다. ㅡㅡb
 
 
 
 
잠시 기다리니 해물탕면이 나오는데 깊이감이 있는 그릇에 담겨서 나오네요.
 
 
 
 
'해물탕면(Sea Food Noodle Soup)' 이에요.
가격은 16,000원 이구요.
 
해물탕면은 레스토랑 직원 분에게 추천 받아서 주문해준 파스타예요.
 
오리엔탈리안의 특별한 다진 양념과 각종 해물을 넣어 시원한 맛을 낸 매콤한 해산물 탕면이라고 하네요.
 
 
 
 
해물탕면이라는 이름 그대로 새우, 홍합, 조개, 버섯 등이 들어간 해물탕이에요.
미나리향까지 마무리하니 정말 해물탕 먹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해산물이 신선하다보니깐 해물탕의 상태도 좋습니다. 후훗.
 
 
 
 
해산물 아래에는 노란빛의 면이 들어 있구요.
 
음식점 출입구에 육수를 직접 뽑아낸다고 쓰여 있던데 국물이 얼큼한 매운탕처럼
칼칼한 스타일은 아니고 구수하면서 살짝 매콤한 깔끔한 해물탕 느낌이더라구요.
 
 
 
 
그릇의 깊이가 있다 보니깐 해산물의 양은 꽤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은근히 배가 불러요. ㅋㅋㅋ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파스타 보다는 한식을 선호하는 사람이랑 가게 되면 주문해줘도 괜찮겠는데요. ㅋㅋㅋ
 
 
 
 
단호박 파스타는 그릇으로 쓰이는 단호박을 조각내서 남김없이 먹어줍니다. 후후훗.
 
단호박의 건강함을 그대로 먹는 것 같아요. 후후훗.
 
 
 
 
오리엔탈리안 광화문점(02-739-7443)은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유턴 후 우회전해서 서대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있어요.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비 3,000원 지원한다고 하네요.
 
오리엔탈리안 홈페이지는 orientalian.blog.me 이구요.
 
 
 
 
실내 규모는 50석 정도로 아담한 규모이고 블랙과 레드 톤의 인테리어로 모던한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30명~50명 정도 대관이 가능하고 별도의 대관비는 없다고 해요.
이제 연말 회식 및 송년회 등 다양한 모임이 있는데 여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창가 쪽 자리는 일부분 칸막이로 나뉘어 있어요.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에요.
 
 
 
 
오리엔탈리안 코르크 차지는 무료라고 하니 와인을 편하게 들고 갈 수 있겠는데요. ^^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깐 가족이 가는 것도 괜찮고 차분한 분위기라서 데이트 하러 커플도 있네요.
 
단호박 파스타, 구운 관자 롤 등 이색적인 요리 먹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오리엔탈리안입니다. ^^
 
 
 
상호: 오리엔탈리안 (Orientalian) 광화문점
전화번호: 02-739-7443
주소: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31 덕수빌딩 2층
주차: 주차 불가.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시 3,000원 지원
영업시간: 11:30~22:30
오리엔탈리안 홈페이지: http://orientalian.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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